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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 양평군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 축하“군민에 봉사”당부
전진선 군수, 양평군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 축하“군민에 봉사”당부
<양평군새마을회 이취임식. (사진=양평군)> 양평군새마을회(지회장 김성은)는 지난 28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회장단 이·취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상초등학교 사물반 ‘양사당패 꾼스’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에서는 양평군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의 연임, 장인순 군협의회장의 이임과 김창수 군협의회장의 취임, 강영혜 군부녀회장의 이임, 박주옥 군부녀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김창수 신임 군협의회장은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우리 양평군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자분들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주옥 신임 군부녀회장은 “우리 군 새마을회의 업무와 역할에 충실해 회원들을 도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동안 양평군새마을회 군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장인순 군협의회장님과 강영혜 군부녀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신 김창수 군협의회장님과 박주옥 군부녀회장님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군새마을회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나눔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 새마을회, 우즈베키스탄에 한복 400여 벌 기부
평택시 새마을회, 우즈베키스탄에 한복 400여 벌 기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한복 400여 벌의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위해 한복 400여 벌을 지난 13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한복은 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의 우즈베키스탄 한복 보내기 운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해당 운동은 6월부터 9월까지 추진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샤흐조드 쿠르바노브 우즈베키스탄 부대사, 김창건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 수석부회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한복은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 및 우즈베키스탄 한국문화재단을 통하여 현지 고려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석 평택시 새마을회장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분들이 한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잊지 않고 한복을 즐겨 입을 수 있도록, 최상의 한복을 수집하고 선별하는데 노력했다”며, “힘들게 한복을 모은 만큼 현지 고려인분들이 한복을 입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미섭 새마을부녀회장은 “고려인분들도 똑같이 한복을 입고 애정해준다는 소식에 놀랐다”면서 “새마을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샤흐조드 쿠르바노브 부대사는 “우즈베키스탄 132개의 소수민족 중 고려인들은 약 18만 명이며 고려인 3~4세들이 명절이나 주요 행사 시 한복을 입는 한민족 고유풍습을 유지하려고 하나, 한복을 입고 싶더라도 가격도 높으며 한복을 접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연로하신 고려인분들이 장례를 치를 때 수의로 마지막에 한복을 입는 것을 소원하시는 분이 많다”면서 “평택시 새마을회를 통하여 대사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즈베키스탄 한복 보내기 운동에 참여한 새마을회와 대사관 방문에 환대해주어 감사하다”며 “지난 8월 우즈베키스탄의 시르다리야주와 우호도시 협력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글로벌 경쟁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지방정부간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에는 100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평택시에는 우즈베키스탄 국민이 약 1187명이 상주하고 있다. 시는 이번 민간 차원의 인도적 교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의 우호 관계 증진, 경제 교류 협력 외 문화, 관광 등 여러 방면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평군새마을회,‘제32회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따뜻한 정 나눠
양평군새마을회,‘제32회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따뜻한 정 나눠
<양평군 제23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진=양평군> 양평군새마을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6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2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관내 12개 읍·면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6일에는 배추·무 수확 작업과 재료 손질 작업을 시작으로 7일에 배추 절이기와 김장 소 만들기, 8일에는 본 김장 작업으로 마무리됐다. 이번에 완성된 사랑의 김장김치는 배추 4,600여 포기, 무 2,100여 개가 주재료로 투입됐으며, 관내 농·축협을 비롯한 다양한 도움의 손길이 함께해 관내 1,004가구의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차상위 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김성은 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으나, 새마을회 안팎의 많은 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김장 나눔을 계기로 나보다 우리를 더 위하는 공동체 정신을 나누고,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수는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뿐만 아니라 침체되어있는 경기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때지만, 이럴 때일수록 절실히 필요한 따뜻한 나눔 정신을 보여준 새마을회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새마을 나눔 정신을 군정에도 반영하여 12만 양평군민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 새마을회 ‘실개천 정화활동’ 펼쳐
구리시, 새마을회 ‘실개천 정화활동’ 펼쳐
<구리시 새마을회는 지난달 31일 대대적인 ‘실개천 정화활동’ 펼쳤다. (사진=구리시청)> 구리시(시장 백경현) 새마을회(회장 안정섭)는 지난달 31일 지도자협의회(회장 백형록, 부녀회(회장 김광순), 문고(회장 박정애)) 회원들과 함께 ‘클린(clean) 실개천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인창동 실개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의 산책 코스로 이용되고 있는 실개천 구간은 최근 집중호우로 하천에서 떠밀려온 쓰레기들이 곳곳에 널려있고 풀이 무성하게 자라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구리시 새마을회는 회원 약 30명과 함께 실개천 주변 풀베기, 갈대 제거, 쓰레기 수거 작업 등 실개천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섭 구리시 새마을회 회장은 “시민들이 실개천 부근 산책로를 마음껏 구경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며, “늘 환경을 생각하며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을 맞아 깨끗한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구리시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도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새마을회,‘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위한 배추 모종 식재
양평군새마을회,‘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위한 배추 모종 식재
<양평군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배추 모종 식재했다.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새마을회(회장 김성은)가 지난 23일 양서면 양수리 일원에서 ‘제32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위한 배추 모종 약 3,500포기를 심었다.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30여 년간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날 심은 배추는 10월 말에 수확해 김장의 핵심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한 목소리로 “아침부터 궂은 날씨에 걱정했지만, 우리 이웃들을 위해서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힘든지도 모르고 활동했다”라며, “오늘 심은 배추가 풍작을 이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따뜻한 김장철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배추 모종 식재에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언제나 관내 다양한 곳에서 봉사해주시는 양평군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심은 배추로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월 사랑의 김장나누기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2번째를 맞이한 양평군새마을회의 대표 사업인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매년 가을철 김장을 통해 관내 이웃들과 나누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31회 ‘사랑의 김장나누기’에서는 관내 1,004개 가구의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서탄면과 평택시 새마을회,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실시
서탄면과 평택시 새마을회,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실시
<평택시 새마을회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실시. (사진=평택시청)> 평택시 서탄면은 17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평택시 새마을회와 함께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서탄면은 8월 15일 기준 누적강수량이 420㎜가 넘는 등 폭우가 내렸으며, 그로 인해 45개 농가가 피해를 입고 수목전도, 도로파손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현장에는 서탄면 직원들과 함께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이천석) 회원 25여 명이 참여해 내천리에 위치한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보탰고, 오영귀 송탄출장소장도 방문하여 침수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더운날 땀흘리며 일하는 새마을회 회원과 서탄면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의 어머니(81세)는 “아들과 함께 전북 남원에서 서탄면으로 귀농하여 첫 수확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폭우로 앞이 막막했는데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석 평택시 새마을회장은 “하루빨리 피해농가가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새마을회에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의 아픔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피해 농가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