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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 설명회 개최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 설명회 개최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국방부는 반환공여구역을 징발 해제 또는 양여, 매각 등 처분하기 전 지상물, 지하 매설물, 위험물, 토양 오염 등을 제거해야 한다. 다만, 사업 시행자가 지상물 또는 지하 매설물을 계속 활용하고자 할 경우, 활용 희망 지상물 또는 지하 매설물을 제외하고 토양오염 등을 제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기존 건축물 철거 및 환경오염정화사업 추진 전 존치 희망 건축물 목록(리스트) 제출을 의정부시에 요청한 상태다. 시는 한미 안보의 대표적 역사 현장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공여지의 근현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 및 디자인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시 활용 가능한 건축물을 선정, 국방부로 존치 희망 건축물 목록(리스트) 제출 전 이번 설명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설명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의견 청취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토요일, 공휴일 제외) 시청 도시디자인과 사무실(본관 4층)에서 실시한다. 9월 2일 오후 6시까지 기존 건축물 존치에 대한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한미 안보의 대표적 역사현장인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기존 건축물을 존치 및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산업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인 디자인 협력 지구(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국방부와 협의 존치계획을 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시, 율면지역 대중교통 체계 획기적 개편 주민설명회 가져
이천시, 율면지역 대중교통 체계 획기적 개편 주민설명회 가져
<이천시 관계자가 율면 대중교통 운영 체계 개편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일 율면 똑버스 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율면 대중교통 체계 개편’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는 율면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경기교통공사, KD운송그룹과 함께 참석하여 개편사항에 대한 주민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기존 수요응답형 똑버스(2대) 체계와 노선형 똑버스(1대)를 병행하여 주민들의 건의가 많았던 설성 남부통합보건지소 연계로 주민불편사항을 크게 해소하였으며, 율면의 각 마을을 경유하던 시내버스 노선을 율면-장호원으로 상시 연계하는 시내버스로 탈바꿈하여 외부 이동을 기존 17회에서 29회로 증회하는 등 획기적인 대중교통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알렸다. 해당 계획은 7월 한달간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홍보와 의견수렴 기간을 가진 후 8월 1일 운영개시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천시는 향후 관내 모든 권역에도 똑버스 도입과 시내버스 노선 정비를 진행하기 위해 24년 하반기 관련 용역 실시하여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기능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이천시 성장에 맞춰 교통인프라 또한 변화시켜야 할 과제이며, 시민들에게 보다 편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 이번 개선 사업이 성공사례로써 다른 지역에 훌륭한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율면 주민분들께서 같은 마음으로 협조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하남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증설사업 설명회' 주민 반발로 원천봉쇄...
'하남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증설사업 설명회' 주민 반발로 원천봉쇄...
<동서울변전소 이전추진 및 증설반대 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설명회를 반대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증설사업 설명회'가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무산됐다. 9일, 개최하려한 설명회는 감일지구총연합회의 요청으로 한국전력에서 시행한 것으로 ▲이규섭 서울대학교 교수 ▲홍승철 인제대학교 교수 ▲이병윤 전기연구원 박사가 HVDC, 전기환경, 전자파 등에 대해 설명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동서울변전소 이전추진 및 증설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감일 주민들의 “설명회는 듣지 않겠다!”며, 현수막과 피켓, 구호를 통해 “3.5배 고압선 증설 반대!”, “이현재 시장 퇴진!”을 외치는 성난 주민들로 설명회 자체가 불발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현재 하남시장이 충분한 주민설명회 없이 '깜깜이'로 한국전력과 MOU를 체결한 것에 대해 주민들의 원성은 더욱 커지면서 이번 설명회 무산에 한 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500kV HVDC 변환소 증설계획을 철회하고 타지역으로 변전소를 이전할 것을 촉구했으며, 하남시청에 건축 승인 거부를 요청과 함께 변환소 부지선정 과정을 공개하라고 강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비대위 측은 "감일동은 수도권 내 최근접 인구 밀접 지역으로 이번 증설 사업이 입지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치지도 않는 등 일방적으로 부지를 선정하였기에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자녀와 함께 집회에 참석한 주민 A 씨는 “1만 2천 세대가 살고 있는 감일지구는 다자녀, 신혼부부 특공으로 입주해서 아이들이 정말 많다. 변전소 주변 만해도 학교가 3개, 유치원이 2개이다. 변전소가 있는 것은 알고 입주했다"며, "비가 오거나 밤만 되면 윙윙거리는 소리에 잠을 잘 수가 없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변전소가 즉각 이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주민 B 씨는 “그동안 변전소 문제에 관심도 없던 정치인들이 이제 와서 관심을 두는 형식적 행태는 맞지 않는 처사"라며 “하남시의회 지역구 시의원들도 직무 유기이다. 특히, 강성삼 의원은 의장직을 하면서도 일이 이렇게까지 흘러가게 만든 것인가?”라 날카롭게 질타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154kV, 345kV, 765kV 고압선은 교류라서 전자파가 발생하나, 이번에 증설계획에 있는 HVDC 초 특고압 직류는 전자파가 거의 없다”며, “154kV나 345kV는 직선거리 50m만 되어도 전자파가 측정되지 않고, 765kV 경우 100m 이격거리가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압선에 대해 막연하게 겁을 먹고 사는 것이 심리적으로 더 위험한 일”이라며 주장했다. 이에 주민과 일부 전문가들은 "명확한 증빙은 되지 못한다"며, 근거가 충분치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달 25일 개최되었던 공청회에서 한국전력 담당자가 “이럴 거면 하남시는 필요한 전기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써라”며, “감일동 주민 아닌 사람 손들어보라” 등 하남시민을 조롱 섞인 언행을 해 참석자들의 원성을 들은 바 있다.
[포토] 추미애 국회의원,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증설사업 설명회'에 깜작 방문
[포토] 추미애 국회의원,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증설사업 설명회'에 깜작 방문
<추미애 국회의원이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 증설사업 설명회'에서 성난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전병호 기자)> 추미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갑)이 9일,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증설사업 설명회'에 깜작 방문해 성난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려던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증설사업 설명회'는 주민 200여 명이 무대와 객석을 가득 매운 성난 주민들로 인해 불발되었다. 추미애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주민 여러분, 굉장히 힘든 시간을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잘 견디어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자세한 사정을 지금 여러분들과 함께 하면서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돼서 의원실에서 한전측으로부터 최근에 보고를 들은바 있다"고 사안의 중요성을 전했다. <추미애 국회의원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원이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전병호 기자)>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통해서 접한 사실과 한전 측에서 저에게 보고한 내용이 상당히 좀 차이가 있다"며, "중요한 핵심은 이 옥내화를 핑계로 엄청난 증설을 한다는 사실과 주민의 일부의 소통, 옥내화에 방점을 두다보니 조금 다수의 주민과 소통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한전측이 주민을 속인 것이 돼버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 있어서 다소간에 주민들 사이에 소통이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오늘 여기 많은 주민들께서 증설 반대를 뜻을 합의해 주신다는 사실 자체가 대단히 중요하다"라며 "여러분과 제가 함께하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것이라 저도 확신한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여러분에게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민들은 "변전소 이전하라! 우리는 다 죽는다. 초고압선 3.5배 증설이 웬말이냐?"라며, "감일주민 다 죽는다. 주민갈등 조장하는 변전소 당장 이전하라. 어린이 생명인 인질로 증설 항정이 웬말이냐, 동서울변전소 증설을 결사 반대한다"고 외쳤다.
"아직도 기반 시설이 완성되지 못한 신도시"...하남 감일 광역 교통개선대책 사업설명회 개최
"아직도 기반 시설이 완성되지 못한 신도시"...하남 감일 광역 교통개선대책 사업설명회 개최
<시공사 관계자가 '하남감일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추진 설명회'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세부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 감일 광역 교통개선대책 사업추진 설명회'가 하남시 감일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25일, 설명회에는 입주 5년 이상 된 주민들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서하남 IC–감북교차로 확장 ▲감북교차로–초광삼거리 확장 ▲오륜사거리 연결도로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위례 광역 감일-초이간 도로 등의 구간으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어느 하나 완성된 구간 없이 사업 종료 시점은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으로 매일 출퇴근 및 통학을 반복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신도시 입주는 기반 시설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시작되어야 하지만 큰 도로만 갖추어진 상태에서 주민 입주가 시작되고 공사 현장이 난무한 상황에서도 단지별 시공사의 일정에 맞춰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발생하는 주민의 불편은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으며 "신도시는 원래 10년 동안 공사 중"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시공사 관계자는 해당 원인을 일부 구간에서 주민 보상은 끝났지만 퇴거하지 않았거나 쓰레기 처리 문제 등으로 인한 미비한 점과 광암아리수정수센터, 수자원공사, LH 등 관련 기관들과의 업무 협조가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은 점 등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시공사 관계자는 해당 구간들의 개통 일정이 2023년 6월에서 2024년 6월로, 다시 2024년 12월로 미루어졌음을 밝혔다. 설명을 듣던 주민 A 씨는 “더 이상 시공사와 LH를 믿을 수 없다”고 피력했다. 시공사 관계자는 “지연된 이유로 방아다리 연결도로에 잔존해 있는 많은 지장물, 지하에 매설된 오수·하수 처리 시설과 통신 설비 등의 문제로 공사 기간이 길어졌다”며 “여러 기관과의 업무 협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주민 A 씨는 “이러한 문제들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사전에 조율하지 못하고 5년간 진척이 없고, 1년간 2~3명이 나와서 보여주기식으로 진행한 점은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한편, 설명회 후 시공사는 오는 9월부터 공사를 재개하고 약속한 대로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H, 31일 수도권 100호 이상  신축 매입임대 매입 설명회 개최
LH, 31일 수도권 100호 이상 신축 매입임대 매입 설명회 개최
LH가 오는 31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수도권 100호 이상 신축 매입임대 공사비 연동형 건물 매입기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진행된 주택매입 사업설명회의 연장선으로, 수도권 100호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범 적용되는 매입가격 산정 기준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이다.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에 따라, LH는 민간의 사업참여 확대 및 매입임대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공사비 연동형 매입가격 산정방식’을 마련했다. 공사비 연동형 산정방식은 그간 감정평가(토지+건물)를 통해 매입가격을 산정하던 것에서 벗어나, 골조부터 마감재까지 실제 건물의 설계 품질에 따라 적정 건물 공사비를 책정하는 방식이다. 건물 공사비는 설계변경 및 물가연동에 따른 공사비 증감 등이 반영되며, 공신력 있는 외부 원가계산 기관에서 각 사업 단계별 설계도서를 기준으로 산정 및 검증할 계획이다. LH는 지난 23일부터 LH청약플러스에 수도권 100호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건물 공사비 연동형 산정방식을 적용하는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공사비 연동형 매입가격 산정 방안 ▲외부기관의 공사비 검증방안 ▲‘24년 설계·시공 가이드 라인 주요사항 소개 및 Q&A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LH는 설명회에서 지난주 개정된 ’설계·시공 가이드라인‘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 가이드라인은 LH가 매입임대주택의 품질확보를 위해 민간사업자에게 건축 예정(또는 건축중)인 주택의 설계·시공 시 준수하도록 제시하는 기준이다. 한편 LH는 우량 매입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사업자 금융지원 등 다양한 신축 매입임대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LH는 HUG와 협업해 30세대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자에게 매월 공정률에 따라 저렴한 금리로 대출금을 지원하는 PF보증을 마련했다. 아울러 6월중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협업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의 사업성 분석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참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매입임대사업처 (055-922-3450, 3451)로 문의하면 된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물가 상승 등 공사비 변동 요인이 고려된 합리적 매입가격을 제시함으로써 고품질 매입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수한 시공 능력을 보유한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H, 오는 26일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개최
LH, 오는 26일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개최
LH는 오는 26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토지․주택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기업고객 및 개인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LH가 올해 4월 이후 공급하는 토지는 총 1,812필지(4,497천㎡)이며, 신규 공급하는 분양 아파트는 5,169호, 단지 내 분양상가는 132호이다. 토지는 공동주택 용지를 비롯해 단독주택, 상업업무, 산업유통용지 등 다양한 유형의 토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808필지, 1,929천㎡ ▲지방권 1,004필지, 2,568천㎡ 수준이다. 주요 지구로는 ▲화성동탄2 141필지, 214천㎡ ▲인천영종 147필지, 204천㎡ ▲양주회천 131필지, 97천㎡ ▲빛그린 61필지, 408천㎡ ▲밀양나노 70필지, 401천㎡ ▲울산다운2 151필지, 61천㎡ 등이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총 5,169호로, 일반 공공분양 2,293호와 신혼희망타운 2,876호가 공급된다. 일반 공공분양은 분양가 상한가 범위 내 분양가를 결정해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공급물량의 70%는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 공급하고 그 외 30% 물량은 일반 공급될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을 위한 주택으로 단지 내 다양한 육아․보육시설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분양계약 체결 시 저금리의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장기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단지 내 분양상가의 경우 총 132호 공급되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48호 ▲지방권 84호이다. 특히 성남판교대장, 평택고덕, 창원명곡, 부천괴안 등 올해 입주예정단지의 분양상가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설명회는 오후 2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동산 시장전망에 대한 외부전문가 강연 ▲수도권 주요 지구의 토지․주택 공급계획 안내 ▲개편된 청약제도 설명 ▲부동산 세무 특강 순서로 진행된다. 설명회 현장에 마련된 지역별 상담 부스를 통해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상담 부스의 경우 토지는 전국 단위, 주택은 수도권 단위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방문하면 되며, 설명회 관련 책자와 공급계획 리플렛 등은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LH 콜센터 또는 LH 판매기획처 통합판매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정수현 LH 판매기획처장은 “이번 설명회는 전국의 LH 부동산 공급계획을 상세히 소개할 뿐 아니라 지역별 맞춤형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올해 부동산시장 동향, 부동산 세무특강 등 다양한 컨텐츠도 준비했으니 관심 있는 고객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기원..."식수행사 및 자원봉사단체장 설명회" 개최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기원..."식수행사 및 자원봉사단체장 설명회" 개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은행나무를 식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위원장 방세환)는 지난 16일 광주시청에서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단체자원봉사 참여단체장과 자원봉사 협약단체인 광주시기독교연합회를 대상으로 행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은행나무를 식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계관악컨퍼런스 소개, 자원봉사 주요일정 및 임무 등을 안내하고 자원봉사자가 행사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으로써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개최된 식재 행사에서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 광주시 기독교연합회 회원 및 자원봉사 단체장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시목(市木)인 은행나무를 식재하고 행사의 성공을 다짐했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개막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모든 행사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시가 글로벌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심어지는 나무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캠페인 '그린웨일'을 통해 기증되는 나무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가상의 나무를 육성․분양하는 온라인 그린웨일 캠페인은 지난 해부터 올해 3월까지 온라인 내에서 심어진 나무 총 2,191그루 중 세계적인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광주시에 160주의 은행나무를 식재할 수 있게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하며, “가상의 씨앗이 광주의 시목인 은행나무로 뿌리내리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관악컨퍼런스 자원봉사자는 총 8일의 행사 기간 동안 통역, 안내, 행사지원 등 820개 직무에서 광주시를 방문한 세계 각국의 관람객에게 광주를 안내하고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오는 7월 15일 공식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을 비롯 광주시청 광장, 곤지암도자공원, 남한산성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붐업을 위한 사전행사는 7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광주대로와 광주시청 광장에서 거리퍼레이드와 축하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양평군, 12개 읍면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 개최
양평군, 12개 읍면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조성한다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발맞춰 전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지난해 2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새롭게 12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진행한다. 18일 오전 10시,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설명회는 양평 어울림공동체의 식전공연에 이어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역사·문화 교양강좌가 펼쳐진다. 또한, 읍면 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해 전입자들과 군민들이 양평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에 따르면 설명회 개최와 함께 양평군의 일반현황과 공공편익시설, 행정서비스 등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수록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부터 전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양평의 사람과 자연 등 양평만의 매력을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H, 주택매입 사업설명회 개최
LH, 주택매입 사업설명회 개최
<LH 본사 전경. (사진=LH)> LH가 오는 17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는 지난 ’18년부터 LH 주택매입 기준 및 세부 목표 등을 설명하고 주택 소유자, 건설사, 시행사 등 매입 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해 매년 진행 돼왔다. 설명회는 오후 1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매입임대 정책설명 ▲신축매입약정 사업설명 및 Q&A ▲특화형 매입임대 우수사례 소개 ▲기존주택 매입 사업설명 및 Q&A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해 지역별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LH는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올해 전년 목표보다 1.1만 호 증가한 약 3.7만 호 매입을 추진한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2.6만 호 ▲지방권 1.1만 호로 주거지원 수요가 높은 수도권 비중이 70% 수준이다. 올해 설명회는 지난 2월 LH가 발표한 매입임대 제도개선 방안에 따라 사업방식별 변경된 매입기준과 매입가격 산정방식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선 매입임대 정책 설명 시간을 가진다. 매입임대 제도 도입 배경부터 사업절차, 입주대상, 올해 LH 매입임대 주택매입 방향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두 번째로 신축매입약정 사업 방식을 소개한다. 신축매입약정은 LH가 사전에 민간에서 건축 예정(또는 건축중)인 주택을 매입약정 체결하고 준공 후 LH가 매입하는 방식이다. 매입 가격은 감정평가금액으로 산정하는 기존방식을 유지한다. 다만, 수도권 100호 이상 지구에 한해 공사비 연동형 방식을 도입한다. 토지가액은 감정가액, 건축가액은 LH에서 민간업체의 투입비용을 검증해 매입가격을 산정하며, 준공 시 설계변경을 통해 물가 연동분 등을 적정 반영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특화형 매입임대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특화형 매입임대란 입주자 맞춤형 주거 공간과 공유 공간을 마련해 제공하는 사업 방식이다. 청년 예술인 맞춤형 매입임대를 운영하는 업체(아츠스테이) 사례를 통해 특화형 주택 운영방식 및 성과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존주택 매입 사업 방식을 소개한다. 기존주택 매입사업은 도심내 준공된 주택을 LH가 매입하는 방식이다. 매입 가격은 토지는 감정가액, 건물은 재조달원가(내용년수 따른 감가 반영)의 90%로 책정한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사업설명회 현장에 마련된 지역별 상담부스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 본사, 서울, 인천, 경기남부, 경기북부, 광주전남, 대전충남, 대구경북 8개의 1:1 상담부스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부스를 방문하면 지역별 매입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참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매입임대사업처로 문의하면 된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전월세 시장이 불안정한 만큼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속도감 있는 주택매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량 주택이나 우수한 시공 능력을 보유한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