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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도의회 의장,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호우 피해복구 성금’ 전달받아
김진경 도의회 의장,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호우 피해복구 성금’ 전달받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지난 9월 3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경기도의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재난구호금 지원기준(의장협의회-169호)’에 따라 경기도의 재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파주 일부 지역이 지난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번 성금을 지원받게 됐다. 의장협의회가 전달한 성금은 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주민 생활의 실질적 편의를 돕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 전달은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임시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 발전 및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본회의에서 의장단은 ‘지자체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이관 건의안’을 비롯해 자치분권 강화 방안 등 11개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다뤘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성금 전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성금 전달
<양평군 자원봉사센터는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7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6일 오전 4시경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지역에서 7.8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9시간이 지난 오후 1시경 7.5 규모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의 국경지대에 사망자 및 이재민이 속출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 최금진 관장,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회장,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성금으로 모인 8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성금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추진해 모은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양평군민과 자원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보내주신 구호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큰 슬픔에 잠겨 있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특례시 공직자들, 태풍 피해 본 자매도시 포항에 성금 전달
수원특례시 공직자들, 태풍 피해 본 자매도시 포항에 성금 전달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이 성금 전달 후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3일 포항시청을 찾아 수원시 공직자들이 모금한 ‘태풍피해 돕기 성금’ 2500만 원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 포항시에 태풍 힌남노로 자매도시인 포항시에 큰 피해가 발생하자 수원시 공직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 공직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포항시의 피해를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원시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포항시는 9월 5~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폭우로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 주택, 상가 등이 침수됐다. 정부는 9월 7일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수원시 주민단체·기관 등 포항시가 태풍 피해를 본 직후부터 포항시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 바 있다. 4개 구 민간단체가 모금해 전달한 성금이 총 2027만 원이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구호키트 200개(1000만 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2009년 자매도시가 된 수원시와 포항시는 수원 화성문화제와 포항 국제불빛축제에 매년 양도시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우호관계를 이어어고 있다. 2017년 포항에 지진 피해가 발생했을 때 수원시는 ‘사랑의 밥차’ 봉사대를 파견하고,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 2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오남읍 수해 피해민들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4일 오남역 광장에서 열린 ‘오남역 개통 기념 한마당 대축제’를 통해 일반 시민들을 비롯해 오남읍 관내 사회단체, 오남읍사무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박행렬 오남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손연희 오남읍장은 “수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 곳곳에 나눔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남읍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오남읍의 수해를 입은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시 동천동 고기1통 주민들 수해 복구 성금 1205만원 전달
용인시 동천동 고기1통 주민들 수해 복구 성금 1205만원 전달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동천동 고기1통 주민들이 수지구청을 방문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205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고기1통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김경애 고기1통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성금을 모았고, 수해로 인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동천동이 수해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임에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 시장으로서 고마움을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다”며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이 끝난 뒤 이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 주민대표 5명과 피해 복구 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과 모현읍에선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궜다. 김경애 고기 1통장은 수해복구에 나선 작업자들을 위해 간식과 생수 200개를 지원했다. 고기리농원에서는 식대 60인분을 지원했다. 동천동 부녀회는 떡 100팩과 생수 100개를 지원했고,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40인분의 식대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고기1통 주민들은 수해를 입은 지역 상인들을 돕자는 의미로 이번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동천동 새마을 슈퍼를 이용키로 의견을 모았다. 동천동 통장협의회, 주민위원회 등의 민간단체 회원들도 고기교~고기근린공원 구간 대청소에 힘을 모았다. 모현읍 기업인협의회는 수해복구 봉사자나 작업자를 위해 음료수 300개를 지원했고, 김종길 전 바르게살기협회장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모현읍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이장협의회 등 3개 단체에선 지난 10일부터 침수복구, 경로당 복구, 도로 정리, 침수 주택 정리 등에 손길을 보태며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동부동 체육회와 통장협의회, (사)건설기계용인시협회 관계자들도 지난 10~11일 침수지역의 토사 제거, 침수 가전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수해 복구 현장의 봉사자를 위해 간식, 음료 등을 지원했다. 마북동 주민 김영배씨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군부대 장병들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지난 16일 육군 제55사단 예하부대 소속 장병 90여 명은 경안천 산책로 남리대교~고진역 왕복 5.8km 구간, 고진역~도사마을체육공원 왕복 5.6km 구간, 시청~송담대역 왕복 5.6km 구간의 잡목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했다. 이들은 지난 12일에는 모현읍 침수 주택 2곳과 공장 3곳에 60명이 투입돼 수해복구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