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61건 ]
응답하라 2024 한글시장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응답하라 2024 한글시장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응답하라 2024 한글시장 페스티벌'에 많은 방문객이 몰려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7일~28일 여주한글시장 중앙광장 일원에서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답하라 2024 한글시장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시선 시의회 부의장, 유필선, 정병관, 경규명, 진선화, 이상숙 시의원, 방미정 여주시상인연합회장, 유경석 소상공인연합회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한글시장 페스티벌 행사를 축하했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한글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주한글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과거 중앙통 시장의 대성황 시절을 회고하며, 2024년 현재와 새로운 미래의 여주한글시장 활성화라는 주제로 페스티벌 행사를 추진했다. 이틀간 이어진 이번 행사는 제1회 전국 한글 창작가요제, 한글시장과 박회장이 쏜다 ‘떳다 노래방’, 청년 복면가왕 등 기존의 문화공연에서 벗어나 고객과 시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참가자 및 관객 모두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이외에도 오감예술전시, 재즈막걸리펍, 거리재즈클럽, 청청마르쉐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와 재즈, 클래식, 가요 음악공연들이 진행되어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조정아 부시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여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자,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담은 여주한글시장에서 상권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박시우 한글시장 상인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시에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제53회 광주 시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마무리
광주시, 제53회 광주 시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마무리
<관련영상. (편집=송세용 기자)>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 문화예술로 하나되다'가 광주시청 WASBE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8일, 개최된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소병훈 국회의원, 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도의회·시의회 의원, 지역 내 보훈단체 및 유관단체장과 시민 등 2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행사에 앞서 드러머 리노의 무대와 태권도 시범단 무대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효행과 안전 등 10개 분야의 시민대상을 시상하면서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어진 축하무대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을 시작으로 민경훈, 장민호 등이 화룡점정을 찍으며, 광주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광주시가 화합하는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오늘 행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과 소병훈 국회의원이 광주시민들과 함께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의 축하무대를 즐기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어 “올해 광주시는 베트남 주석 방문, 세계관악 컨퍼런스 등 국제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뤘다”면서 “이로 인해 광주시는 위상이 높아졌다. 우리 광주시민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해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병훈 국회의원은 “먼저 제53주년의 광주시민의 날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경기도 광주시는 광주라는 이름을 받은지 1086년이 됐다”며,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는 그만큼 유서 깊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광주시의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태준 국회의원이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의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안태준 국회의원은 “제가 광주시에 온지 24년 됐는데, 당시 인구가 약 15만 정도였던걸로 기억한다”며, “그런데 벌써 41만이라는 인구라니 지난 날을 되돌아 보게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41만의 인구로 도약한 만큼 우리 주변 환경은 많이 좋아졌는가라고 생각이 든다”며, “또 가끔 세상살이가 팍팍하다는 얘기를 들을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새내기 국회의원으로서 시민들이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도록 우리 방세환 시장님, 국회, 도의원님들과 함께그런 마음을 치유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시 청소년 e-스포츠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남양주시 청소년 e-스포츠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청소년 e-스포츠 페스티벌'에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단위 ‘남양주시 청소년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e스포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e스포츠 종목 경기를 비롯한 ▲팝업 e스포츠대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금메달리스트와의 이벤트게임 ▲e스포츠 관련 진로 설명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국 청소년 e스포츠대회 종목에는 청소년들의 인기 게임 설문조사를 거쳐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게임이 선정됐으며, 사전 온라인 예선을 치르고 올라온 종목별 4팀의 선수들이 대회 당일 4강전부터 결승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의 승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EZ GAMING’ 팀'과 '발로란트 종목 ‘Blater’ 팀'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시는 당일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팝업 이벤트 게임인 브롤스타즈, 무한의 계단 등 현장대회를 개최했고, 청소년들은 직접 드론, 농구 슈팅, 옛날 오락 체험 부스 등 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특히, 개회식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스트리트파이터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가 참석하고, e스포츠대회 응원문화인 치얼풀 플래카드 퍼포먼스가 대회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e스포츠 관련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도전의 기회를, 부모님들에게는 e스포츠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홍 부시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게임문화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로 각광을 받는 e스포츠 분야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 도자기×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첫 팝업스토어 성황리 마무리
이천 도자기×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첫 팝업스토어 성황리 마무리
<김경희 이천시장이 하남 스타필드에서 오픈한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천도자기 등을 살피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와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 이하 기술원)이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픈한 첫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내 도자 업체와 기술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점한 청년 공예작가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이천시 공방 9개 업체가 참여하여 유리공예, 생활 식기, 오브제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전시 판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전시 판매되고 있는 이천도자기 등을 살피고 있다. (사진=이천시)> 팝업스토어는 더운 여름 몰캉스(쇼핑몰과 휴가를 합친 말)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행사 기간 내 참여업체의 매출 증대와 청년공예업체의 기업 간 거래(B2B) 성사 등 도자 공방들의 판로 확장에 도움을 주었다. 팝업스토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귀빈 라운지(VIP lounge)에서는 이천시 도자기 명장 5명(한도현, 김용섭, 권영배, 김성태, 권태영)의 한국 전통 도자 작품이 전시되었다. 또한 신세계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이천도자업체의 머그컵 전사 기법 체험 프로그램도 조기에 모집을 마감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팝업스토어 청년 공예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세계 관계자와의 환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팝업스토어 현장을 방문하여 참여업체를 격려 하였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 청년 공예작가들의 판로 제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공예작가들에게 작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2주년 기념 ‘시민 토크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하남 미래를 디자인을 위한 소통”
이현재 하남시장 2주년 기념 ‘시민 토크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하남 미래를 디자인을 위한 소통”
<4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민 토크콘서트'에서 시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하는 ‘시민 소통 토크콘서트’를 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개최했다. 4일, 토크콘서트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정한식 전국 프랜차이즈 협회장, 이창근 당협위원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민 토크콘서트'에서 지난 민선 8기에 대한 소회를 전하고 있다 .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번 콘서트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이 넘은 시점에서 현재를 살피고 하남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새로운 하남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시장과 함께하는 대담과 문화 공연 ▲시민 대표와 토크 등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시민 대표와의 토크 시간에서는 시정철학 및 취임 2년간의 소회 밝히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시민들에게 호평받았다. <'시민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하남시민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현재 시장은 “토크콘서트에 오신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며, “소통의 2년이 빨리 지나갔다고 생각한다. 민선 8기가 출범하면서 시민들에게 약속한 일들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다”고 그간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하남을 교통 중심 도시로의 완성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과 질 좋은 일자리를 유치해 어린이 부모, 청년, 어르신, 장애인 등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아울러 통합의 하남을 위한 균형 발전을 이룩해내는 일에 총력을 다 해왔지만 완성되지 않았다. 앞으로 2년은 이를 완성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시민 토크콘서트'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축사를 통해 “2주년 토크콘서트를 축하한다”며, “‘지도자가 나라를 살리고 나라를 망친다.’라는 말이 있다. 그 시절 우리나라 국민 소득은 66달러였고, 필리핀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는 제일 잘 사는 나라였다. 현재는 필리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오는 것이 꿈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지만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이 아주 부지런히 밤낮 가리지 않는 노력으로 취임 2년 만에 하남을 ‘제2에 강남’이라는 평가를 받도록 일익했다”라고 강조했다.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민선 8기 2년 차에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발전을 희망하고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들과 같이 토크쇼에 초청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축사의 운을 뗐다. 이어 “우리 이현재 시장은 국회의원 등 국가 공직자 일을 하셔서 상당히 권위적인 사람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저희 사업 20년 동안 단 일주일 만에 이사를 오게 하는 일이 없었다.”라며 “이런 추진력을 보고 감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안동분 前 하남지구협의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안동분 前 하남지구협의회장은 “하남시는 지난 2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했다. 이는 하남시장님의 리더십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에 대해 말하고 싶다. 자원봉사에 대한 인신 확산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봉사자들에게 충분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동시에 봉사활동을 인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하남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 토마티나’ 저리가라 ‘제22회 광주 퇴촌 토마토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스페인 토마티나’ 저리가라 ‘제22회 광주 퇴촌 토마토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제22회 퇴촌토마토 축제'에서 아이들이 황금 토마토를 찾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경기 광주시 퇴촌 토마토 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시가 후원한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약 30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4일 개막식에는 안윤상 퇴촌 토마토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이충우 여주시장,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석범국 퇴촌 토마토 축제위원장 및 정·관계 인사,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인 ‘고적대 퍼레이드’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제22회 퇴촌토마토 축제'에서 광주 윈드 오케스트라가 사전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광주시 공시 유튜브 채널 캡쳐)> 특히 ‘2024 세계 관악 콘퍼런스’가 7월 16일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경기 광주 윈드 오케스트라’가 식전 공연으로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내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수익 증대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지역에는 ▲퇴촌면 정지리·도수리·관음리 ▲초월읍 서하리 ▲남종면 귀여리·금사리 등 농지 41.8㏊에서 10㏊당 4,427㎏의 토마토가 생산되고 있으며, 청정지역 팔당호 주변에서 재배돼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품질이 우수하다. <방세환 광주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전진선 양평군수가 광주 지역 내에서 자란 건강한 토마토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또한 농약 대신 해충의 천적을 활용한 해충 방제로 수정 작업에 벌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 토마토로 유명하다. 아울러 미생물로 개량된 토질과 비닐하우스 재배단지가 집약돼 새로운 재배 환경개선 기술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어 고품질 토마토로 자리매김했다. 광주시는 매년 퇴촌 토마토 축제를 열어 토마토 재배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하기 위한 경연도 펼쳤다. <안인상 퇴촌토마토연합회장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안인상 퇴촌 토마토 연합회장은 개막 선언을 통해 “이번 축제는 운동장이 아닌 광장에서 하는 만큼 관람객 여러분과 함께 즐기고자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마음껏 즐기시고 즐거운 추억을 오래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제22회 퇴촌토마토 축제'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전 토마토 축제는 운동장에서 틀에 박힌 행사를 했다”며 “이번 행사부터는 광동로 광장에서 진행하기로 기획했고, 이를 안윤상 토마토 연합회 위원장과 석범국 위원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및 사회단체장 등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정성껏 준비해 준 덕에 행사 3일 동안 무더운 날씨에도 30여만 명이 축제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축제의 공로를 돌렸다. 이어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와 자매결연 맺고 있는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 등 여러 내빈분이 참석해 주셨는데, 이에 감사 말씀을 드리며 행사의 격을 높이기 위해서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께서도 함께해 주셔서 축제가 더 성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제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축제로서도 성공하고 그걸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얼마만큼 극대화해서 시장 상권이 살 수 있는 것인가 고민했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안인상 회장과 연합회원 및 광주시 공직자 등의 노력으로 이룰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구리문화재단,재미와 감동으로 관객 모두를 사로잡은 웰메이드 뮤지컬 "청춘연가"...성황리에 마무리
구리문화재단,재미와 감동으로 관객 모두를 사로잡은 웰메이드 뮤지컬 "청춘연가"...성황리에 마무리
<창작뮤지컬 '청춘연가'. (사진=구리시)>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5월 18일 구리아트홀에서 창작 뮤지컬 ‘청춘연가’를 선보였다. ‘청춘연가’는 ‘가족’이라는 전 연령층의 공감대와 문화적으로 소외된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으로, 효라는 서사 구조를 통해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에 대해 그려낸 트로트 기반 주크박스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트로트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신인선, 김하연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재미와 감동을 주며 객석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명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유통사업’ 공연 분야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구리아트홀을 시작으로 함안, 함양, 의정부, 영천, 동래 등 총 6개의 지역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6월 24일(수) 11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11시&브런치] 장일범의 낭만음악회’의 시리즈로 <피아니스트 이형민 with Friends> 앙상블 콘서트를 개최한다. 단국대 교수이자 SK그리움홀 예술감독인 피아니스트 이형민을 필두로 피아니스트 원아영, 이철민, 김강호와 함께 피아노를 주제로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티켓 금액은 전석 2만 원이며, 구리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아트서비스존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벼농사 체험장 손 모내기 체험교육 성황리 마쳐
구리시, 벼농사 체험장 손 모내기 체험교육 성황리 마쳐
<구리시 벼농사 체험장에서 구리시민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관외 농지(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 222-3번지 일원)를 활용한 구리시 벼농사 체험장에서 손 모내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조성한 벼농사 체험장의 규모는 총 15구획(4,950㎡)이며, 지난 2월 관내 기관·단체 및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해당 체험교육 신청을 받아 총 141명의 구리시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체험에 앞서 지난 4월 이론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번에 현장에서 직접 못줄을 띄우고 넘기면서 줄지어 모를 심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손 모내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접 모내기에 참여하면서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으며, 함께 줄지어 이동하면서 참여자들이 서로 협동하며 한마음 한뜻이 되는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논이 없어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인근 관외 농지를 활용한 벼농사 체험장을 조성했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 협동 정신과 농부들의 땀의 가치를 일깨우며, 절기의 흐름에 따라 농사를 준비하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향후 직접 생산한 쌀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13일간의 여정...성황리에 마무리
광주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13일간의 여정...성황리에 마무리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버스 광주왕실도자 패션쇼에서 광주 왕실 도자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를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9만 1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기존 축제 명칭에서 왕실도자 정통성을 강조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로 명칭을 바꾼 첫해답게 우수한 광주왕실도자문화의 향연이 펼쳐졌다. <도자기 진상행렬. (사진=광주시)> 지난 3일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도자기 진상행렬, 도예 명장 워크숍, 국내외 도자 전시, 광주왕실도자 패션쇼, 야간 미디어 파사드, 그리고 오감이 즐거운 도자 체험 등 우수한 광주왕실도자문화를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 기존 도자 프로그램 이외에도 어린이날 가족 축제, 음식문화 축제, 다문화 어울림 축제, 제20회 광주 예술제,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곤지암 리버 마켓, 광주왕실도자 버스킹, 왕실문화 체험, 조선왕실 사람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에 찾아와 주신 관람객 여러분들과 원활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예인, 자원봉사자 등 모든 행사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바탕으로 세계 속 K-도자의 대표 도시다운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