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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5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발동 걸었다
수원시, ‘제5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발동 걸었다
[공정언론뉴스] 수원시가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과 추진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5기 발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하경희 아주대 교수)·‘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 및 계획수립 방향’(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을 주제로 한 교육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의 키워드를 도출하기 위한 그룹 토론으로 이어졌다.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립하는 제5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4년간 수원시 지역사회 보장 영역 전반 정책의 청사진 역할을 하게 될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제5기 계획 수립 방향은 ▲민·관·학 및 시민 참여를 통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자체 수립 ▲중앙·도 보장계획과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계성 강화 ▲수원특례시 특성 및 주민 욕구 반영 보장계획 수립 등이다. 수원시는 ‘광역 단위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 계획’ 수립을 체계화하고, 기본계획과 연차별 시행 계획의 연계성을 강화해 이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 시행계획 추진 관리카드를 운영하고, 도표·성과 지표를 중심으로 핵심 사항을 관리하는 등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분석을 마쳤다. 3~6월 전략·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7~9월 지역간담회 등을 열어 공론화한 후 시민 의견을 수렴해 보완할 계획이다. 세부 계획을 수정·보완해 9월에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민·관·학이 협력해 논의와 협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제5기 계획은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사회보장 기본계획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수원특례시 발전 방향·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해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