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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수원중앙복지재단,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협력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수원중앙복지재단,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협력한다
<수원특례시청 전경. (사진=수원특례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수원중앙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시민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11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수원중앙복지재단 운영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장애인, 노인 등)에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수원중앙복지재단은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홍보하고 참여하기로 했다. 수원중앙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시설은 광교노인복지관,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원굿윌스토어, 꿈자리보금자리 등이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의 전문성과 수원중앙복지재단의 사회복지 네트워크가 결합해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의 좋은 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미세먼지가 소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예방법' 온라인 강좌 참여자 모집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미세먼지가 소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예방법' 온라인 강좌 참여자 모집
[공정언론뉴스]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4월 28일 오전 11시 열리는 온라인 강좌 ‘미세먼지가 소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예방법’ 참여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양송이 교수가 ▲소아가 미세먼지 노출에 취약한 이유 ▲미세먼지가 소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 건강수칙 ▲실내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예방법 등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가 궁금해 할 내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강의 영상을 볼 수 있는 네이버 밴드 URL(주소)를 전송한다. ‘아토피센터 네이버 밴드’에서 4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영상(50분 분량)을 시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질문은 추후 전화나 전자우편 등으로 답할 예정이다. 강의 참여후 만족도 조사를 작성해 제출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아토피센터 개관 8주년 기념 후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사은품을 제공한다. 수원시·환경부·경기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2014년 4월 문을 연 이후,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관계자는 “소아는 실외 활동 비중이 높고, 구강호흡을 많이 하고, 호흡기계가 한창 성장하고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노출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면서 “미세먼지가 소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예방법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환절기 건강 관리법 알려주는 비대면 강좌 개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환절기 건강 관리법 알려주는 비대면 강좌 개최
[공정언론뉴스]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13~14일 영유아 가족 5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온라인 알레르기 교실-어린이가 알면 쓸모 있는 코와 피부 이야기’를 진행했다. 환절기에 취약한 코·피부에 대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네이버 밴드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김해진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소속 간호사는 ‘피부의 역할과 피부 장벽이 하는 일’,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법’, ‘코의 역할·구조’, ‘코 건강을 위한 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김해진 간호사는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 피부가 가렵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며 “피부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목욕 후 보습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수건으로 세게 문지르는 행위 등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코를 만들기 위해선 실내 환경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키고, 황사·꽃가루가 심한 날은 외출을 자제하거나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덧붙였다. 강좌 후에는 건강한 피부 관리법을 알려주는 ‘토미토미와 함께하는 아토피피부염 탈출’ 어린이 인형극 공연 영상을 상영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환절기를 앞두고 코·피부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법을 알려주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알레르기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지난 2014년 4월 수원시·환경부·경기도가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환경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관리하기 위한 ‘질환자 1:1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