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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스마트농업 배울 예비농업인 10명 모집
용인특례시, 스마트농업 배울 예비농업인 10명 모집
<용인특례시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1차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3일까지 스마트농업 2차 기본교육에 참여할 예비농업인 1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귀농을 꿈꾸는 예비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으로 편리한 재배환경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해마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온실 환경이나 환경제어기, 센서 등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설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수경재배, 원예작물 생리에 대한 이론 수업도 들을 수 있다. 또 농업 전기자동화 장치를 직접 둘러보면서 실습도 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예비 귀농인으로 신청은 8일부터 26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inhot051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온실에서 데이터 분석과 작물 재배 실습을 하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인턴십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에 열린다. 시 관계자는 “귀농을 꿈꾸는 예비농업인들이 다양한 정보화 기술로 더욱 편리해진 농업을 미리 배우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농업인들이 꼭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스마트하게 변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스마트하게 변한다!’
<농기계 키오스크 사용모습 사진=남양주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부터 농기계 원패스 임대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안성시는 2022년 주민혁신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특별교부세 3천만원으로 농기계 원패스 시스템이 내장된 키오스크를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남부분소에 설치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직원 없이도 농기계 임대 예약, 출고, 결제, 입고 등을 이용자 혼자 처리할 수 있어 농기계 출고 시간이 기존 대비 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농업인은 등록된 본인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예약된 장비를 스스로 출고 처리하고, 결제 후 출력된 영수증을 상하차 장소로 가져오면 농기계임대요원이 해당 장비를 실어준다. 기존 수기로 작성하던 서류들이 전부 전산화되므로 행정편의 향상이 예상되며, 시범운영 및 추후 본운영 기간에도 농업인들이 능숙하게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관련 교육이 시행되고 지원인력도 배치될 예정이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농업인 여러분들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농기계 임대 장비를 빌려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더 스마트화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농업 인력 기술의 확산 거점인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개시
스마트농업 인력 기술의 확산 거점인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개시
[공정언론뉴스]농림축산식품부는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12월 15일에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8월에 선정된 이후, 기본계획 마련과 세부설계를 거쳐 2019년 12월 착공하여 2년간의 조성 공사 끝에 준공하게 되었다. 정부는 농업인력 감소, 기후변화와 같은 농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팜 확산 정책을 국정과제이자 8대 선도과제로 추진해오고 있다. 그 중,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4월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스마트팜 확산방안」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정부 스마트팜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핵심 기능은 ①예비 청년농 스마트팜 교육, ②청년농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③스마트팜 기술의 연구·실증 지원 등이며, 보육・임대・실증온실, 빅데이터센터 및 지원센터 등의 핵심시설로 구성된다. 이번에 운영이 시작되는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국 4개 지역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중 가장 큰 규모로 약 43ha의 부지에 핵심시설 약 10ha가 조성되었으며, 청년농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농촌보금자리주택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문화거리, 기존 농업인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도 2023년까지 혁신밸리 부지 내에 조성된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혁신밸리 청년 보육체계와 자체 자금 및 온실 지원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청년 유입-성장-정착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내 선도 농가들이 스마트팜 운용과 작물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판로 개척도 지원함으로써 기존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 간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데이터 활용 인프라 구축,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수출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품목에 대한 데이터 표준 마련을 확대하고, 관계부처 협업으로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병해충, 재배 관리 등 농업 현장 문제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진단해주는 서비스의 농가 보급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농업 데이터 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팜 기자재 실증을 위한 전문실증서비스를 혁신밸리에서 제공하여 국내 스마트팜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한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타 지역과의 차별화를 위해 농업용 로봇, 수출용 플랜트 등을 중점적으로 실증할 계획이다. 국산 스마트팜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 현지에 시범온실을 구축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해외시장 분석, 진출전략 등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12월 15일 준공식에 참석하여 기념사를 통해,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스마트농업을 확산하고, 데이터 기반의 농가 지원 서비스 보급, 스마트팜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육성을 적극 지원하여 한국 스마트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하였고, “상주에서 청년 농업인의 꿈과 함께 지역 경제 활력의 새로운 바람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영상축사를 통해 “미래농업의 성장동력이 될 스마트팜은 농업인구 감소와 농업인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농업인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고 하며, “미래 농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 농업인들이 이곳에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스마트농업 인력·기술의 확산 거점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첫 운영 개시
스마트농업 인력·기술의 확산 거점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첫 운영 개시
[공정언론뉴스]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부터 전국 4개 지역에 조성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11월 29일에 전북 김제에서 처음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업인력 감소, 기후변화와 같은 농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팜 확산 정책을 국정과제이자 8대 선도과제로 추진해오고 있다. 그 중,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4월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스마트팜 확산방안」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정부 스마트팜 정책의 핵심사업으로, 스마트팜 청년농을 육성하고 미래농업 기술을 연구・생산하는 농업 혁신의 거점으로 농식품부는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핵심 기능은 ①예비 청년농 스마트팜 교육, ②청년농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③스마트팜 기술의 연구‧실증 지원 등이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는 예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개월 동안 최신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우수 교육생에게 3년 동안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경영과 재배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도록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팜 실증단지에서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의 실증을 위한 각종 시설‧장비와 실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빅데이터 센터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생산되는 스마트팜 데이터를 수집하여, 혁신밸리 내의 생산성 제고, 전국 단위로 활용하게 될 빅데이터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이 시작되는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8월에 선정된 이후, 2019년 12월 착공하여 2년간의 조성 공사 끝에 준공하게 되었다. 전체 약 21ha의 부지에 보육・임대・실증온실 및 지원센터 등 핵심 시설 약 9ha가 들어선다.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인근의 스마트팜 관련 풍부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한 연구(농진청 등)-실증(실증단지)-검인증(실용화재단)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팜의 품목 다변화와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기능성 작물의 종자 개발부터 제품화(기능성 식품)까지 연계하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농식품부와 지자체는 합동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추진하며, 혁신밸리와 함께 할 청년과 기업들을 모집하고, 전문 실증 및 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영체계 구축 등 운영을 위한 일련의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스마트농업의 핵심인 빅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데이터 분석‧활용이 자유로운 여건을 조성한다.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11월 29일 준공식에 참석하여, “수많은 난관을 헤치고 전국 최초로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된 것”에 대해 축하하며, “이곳에서 청년들이 스마트농업에 도전하고, 첨단 농업기술, 빅데이터가 활용돼 지속가능한 농업 혁신을 이뤄 스마트팜이 주변으로 포도송이처럼 성장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농업 확산과 기술혁신을 통해 우리 농업이 미래 농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지역 농업의 스마트화가 발전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 김제와 같은 시기(’18.8월)에 1차지역으로 선정된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도 12월 15일 준공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2차지역(’19.3월 선정)으로 조성 중인 전남 고흥과 경남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도 내년 상반기 중에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을 추진한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기초교육 교육생 모집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기초교육 교육생 모집
[공정언론뉴스]이천시는 오는 25일까지 미래농업 대응 스마트농업 기초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10명(선착순)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 운영 및 확대를 위한 핵심기술을 습득하여 농업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스마트농업의 이해 및 활용 사례, 스마트온실의 구성, 작물생리 등 스마트농업 관련 기초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대상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공고문의 교육과정 등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원예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해 스마트농업 확대 지원을 위하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하였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빅데이터, ICT(정보통신기술)시설 및 장비로 스마트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교육장은 강의실(20㎡) 및 실습장(1,650㎡, 연동하우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활용하여 토마토 및 딸기 양액재배 실증시험을 추진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영농 현장에서 당면한 과제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과학영농 기술에 기반한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장 수확물 기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장 수확물 기부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형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지역적응 실증을 위해 재배한 특수채소(볼라레) 300봉지(36㎏)를 남양주시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스마트팜이란 농축 수산업에 IT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으로, 시는 2018년부터 시작하여 딸기, 특수채소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물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형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을 위해 스마트팜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속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생산된 수확물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우상현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기관이 되도록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수확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교육장(165㎡)을 활용하여 스마트팜 영농기술 교육, 연구개발과제 실증, 농업데이터 활용 컨설팅 등 농업인의 농가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산된 농산물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