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1건 ]
민주당 경기도당, 독립기념관장 관련 논평 발표...‘김형석 신임 관장은 밀정같은 존재’
민주당 경기도당, 독립기념관장 관련 논평 발표...‘김형석 신임 관장은 밀정같은 존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6일 국가보훈처가 심야에 윤석열 대통령의 승인 하에 뉴라이트 계열로 분류되는 김형석 고신대 석좌교수를 독립기념관장에 임명한 것에 대해 논평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에 따르면 김형석 신임 관장은 과거 대한민국의 건국 시점을 1948년으로 보는 주장을 펼치며, 일제 강점기 시절 한반도의 상황을 '일본 신민'이라고 칭하는 등의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왔다. 이 같은 발언은 당시 우리 민족의 아픔을 정당화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그들은 “더욱이 그는 일부 친일 행위자들의 행적에 대해 역사적인 측면에서 평가해야 한다며 반민족적 태도와 동일시하지 말 것을 주장했다”며 , “이러한 그의 입장은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와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국민의 성금으로 세워진 독립기념관과는 배치되는 것이 분명하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독립기념관은 우리 민족이 외침에 맞서 자주와 독립을 지킨 항쟁의 역사를 기리는 상징적인 공간이다”라며, “이곳에 일제 강점기를 옹호하는 인물을 수장으로 임명한 사실은 마치 우리 조상들의 헌신과 투쟁을 부정하는 듯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어, 많은 이들로부터 비판받고 있다”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종찬 회장마저도 현재 정부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하며, 용산에 일제 때 밀정 같은 존재가 있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 하에서 뉴라이트 계열 인사들이 여러 주요 기구와 위원회에 포진됨으로써 이미 여러 차례 비난을 받아왔던 바 있다”며, “이번 사태를 통해 다시금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의 역사적 근간과 민족정신까지 위협하려 한다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임명 결정 철회를 즉각 요구하면서 윤석열 정부가 보여주고 있는 친일 행위들에 강력히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 하남 신임 황학용 부시장, 130mm 이상의 집중폭우...한발 빠른 대처로 2차 피해 줄여
[포토] 하남 신임 황학용 부시장, 130mm 이상의 집중폭우...한발 빠른 대처로 2차 피해 줄여
<황학용 신임 하남부시장이 지역내 하천 등을 방문해 살피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황학용 신임 하남부시장이 130mm 이상의 집중호우에 지역 내 하천 등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17일, 황 부시장은 하천 수위가 상승 중인 농경지 침수, 주택 침수, 도로 매몰 피해 현장에 공무원들과 보유 장비를 현장에 급파해 주민들이 2차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재난 안전선을 설치하고 피해 현장 정리와 도로 복구 신속하게 대응했다. <하남소방서 소방관들이 지역 내 호우피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아울러, 하남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관계기관과 사회단체에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달라고 요청하는 등 빠른 상황 전파와 대응 매뉴얼 공유에 힘을 쏟았다. 시는 호우경보에 따라 산사태나 하천 범람 등 인명피해 우려되는 지역 주민을 긴급 대피시키고 전 직원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으며, 폭우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등 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침수 방지 대책을 풍수해 매뉴얼에 추가하고, 장기적으로는 반지하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피해 주민의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피해 사실이 명확히 확인되면 일정 부분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포토] 황학용 신임 하남부시장,  취임식 생략..."폭우 속 산곡천 현장 점검"
[포토] 황학용 신임 하남부시장, 취임식 생략..."폭우 속 산곡천 현장 점검"
<황학용 신임 부사장과 관계자들이 산곡천에서 한강으로 흐르는 하천수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황학용 27대 신임 하남부시장이 장마철 우기에 처리해야 할 각종 업무 일정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취임식을 생략하고, 폭우 속 산곡천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황 부시장은 "이현재 하남시장을 보필하고 여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겠다"며, "이를 토대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학용 신임 부사장과 염규진 재난안전과장이 우천시 하천수위를 점검하며 대비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한편, 황학용 부시장은 1989년 여주군청 9급 건축직으로 입문해 경기도청 8급 시험으로 전입하고 2019년 7월 서관으로 승진해 경기 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장, 건축디자인과장 등에 직을 수행했다. 2022년 7월에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도시정책관, 경기 국제공항 추진단장, 건설본부장을 역임하다 지난 8일 하남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아울러 34년 공직 생활 동안 ▲대통령 표창 ▲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등의 수상 경력으로 실력 있는 우수공무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토목 및 건축 전문 기술직 공무원으로서 신욱호 前 하남시 부시장의 직속 후배로 온화한 성품과 공사 구분이 명백하고 후배들에게 선망받아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하남 라이온스 클럽 "이종길 신임회장" 취임
하남 라이온스 클럽 "이종길 신임회장" 취임
<이종길 신임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 라이온스 클럽 제40대 회장으로 해병대 출신 이종길 현대자동차 부장이 취임했다. 이날 창립 39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장 의장,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 국제 라이온스 354~B(경기남부)조상현 총재, 각 지구 클럽 회장, 총무, 회원, 하나 라이온 클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복지회관 4층에서 진행됐다. 이종길 신임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벅찬 감동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라이온스클럽은 1985년(설립 연도) 창립 이래 39년 동안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명망 있는 봉사 단체임을 자부한다”며, “저는 역대 회장님들의 훌륭한 업적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임기 동안 회원 간 소통과 화합,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나누고 역대 회장들이 이뤄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클럽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현재 하남시장은 “여러분과 함께 하남 라이온스 클럽 39주년 기념과 회장님 이·취임 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3년 연속 최고의 라이온스 클럽으로 우뚝 선 것에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에서 많은 라이온인들이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면서 “취임하시는 이종길 회장님은 평소에 봉사활동이 생업인 것처럼 봉사가 체질화된 분이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봉사는 관심과 참여 속에 함께 하는 데 있다”며, “이를 가장 잘할 수 있는 이종길 신임 회장은 헌신적인 참여 참다운 봉사 슬로건으로 임기 동안 회장의 역할과 낮은 자세로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명실상부한 클럽의 위상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인물”이라고 극찬했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하남 라이온스 클럽 제39주년 창립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33만 하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특히나 어려운 발걸음해 주신 우리 조성현 총재님과 더불어서 인근 각지에서 오신 라이온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이 봉사도 아마 전국에서 최고로 많이 해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3년 동안 클럽을 이끌어주신 한유정 우리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또 새롭게 취임하시는 우리 이종길 회장님께 또 앞으로의 우리 신작 라이온스 클럽을 잘 이끌어주시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를 표했다.
김교흥 신임 부시장 "수도권 최고 도시 하남을 만드는 일에 힘것 보필 할 것"
김교흥 신임 부시장 "수도권 최고 도시 하남을 만드는 일에 힘것 보필 할 것"
<김교흥 신임 부시장과 하남시 지방일간지 기자단은 간단한 식사를 가지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김교흥 하남시 신임 부시장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지방일간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자간담회에는 지방 일간지 기자 협의체 14명과 김교홍 부시장, 조연식 공보담당관, 채상호 공보팀장,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도트락 식당에서 간단한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눴다. 이날 김 신임 부시장은 "하남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서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 개발로 청년층의 유입이 늘어났다"면서 "2015년 16만 7천 명이던 주민 수가 올해 11월 현재 32만 6천 명으로 증가해 왔다. 특히 3기 신도시인 교산 지구 개발까지 완료되면 인구가 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재 하남시장님께서 내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슬로건대로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강남을 능가하는 수도권 최고 도시 하남을 만드는 일에 힘 것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하남은 대규모 개발로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환경・공동체 보존 등 ‘지속 가능한 도시’로 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지속 가능한 도시로 가기 위한 ‘생태환경 도시・교육도시・자족도시’ 세 가지 비전도 확실히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언론인분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지방지 일간지 기자협의체 간사인 박진규 기자는 "김교흥 신임 부시장이 지금 하남시의 현실 행정을 가장 잘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금 가장 화젯거리인 K팝 공연장이 미사에 안착한다면 이는 하남을 세계화하는데 일익 할 것은 자명하다. 그럼에도 앞으로 3년 추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부시장님의 역할로 성취되길 기원하고 기자들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교흥(58) 신임 하남 부시장은 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부천시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해 경기도건설본부 관리과 건설본부장 직무대리,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재생 과장, 건설국 건설안전 기술 과장, 도시주택실 행복주택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지난 1일 지방 기술서기관에서 하남 부시장으로 취임 9일 만인 7월 10일, 지방부이사관으 승진했다 27년간의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현안 해결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감을 주고 있다.
시관계자 김교흥 신임 부시장 시정의 내부를 잘 이끌 인물..
시관계자 김교흥 신임 부시장 시정의 내부를 잘 이끌 인물..
하남시가 엄준호 부시장 후임으로 김교홍 경기도 건설 본부장을 7월 1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교흥 신임 부시장은 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공채 7급으로 시작해 건설국 건설안전 기술 과장, 도시 주택실 도시 정책관, 도시재생 과장, 건설 본부 경기융합타운 추진단장, 경기도 건설부장 직무 대리 등을 두루 거친 기술 행정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김 부시장은 31년의 기술 행정을 바탕으로 신도시 건설과 도시재생 업무에 탁월한 능력과 지방 정책에 대한 이해도 높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어 하남시정에 컨트롤타워 역활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미사·위례신도시 마무리와 교산신도 등 시작 정점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현재 시장님의 광폭 행보에 대외적인 활동에 집중해야 하는 만큼 능력이 탁월한 신임 부시장이 시정의 내부를 잘 이끌어 현안 과제 등에 큰 역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교흥 신임 부시장은 “중책을 맡겨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약 30년의 경기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 정확히 업무를 파악해 '살고 싶고 도약하는 하남시'를 만드는 데 정성을 보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취임식은 오는 3일 월요일 하남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신임 통장협의회장들과 차담회 가져
김동근 의정부시장, 신임 통장협의회장들과 차담회 가져
<김동근 시장이 2023년 1분기 신임 통장협의회장들과 차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일 시장실에서 1분기 신임 통장협의회장을 격려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주민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통장협의회장에게 임기 동안 청렴과 소통을 실천해 시정과 동정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통장과 지역 현안에 대해 밀접한 대화를 함으로써 주민의 불편 사항을 체감하고 불편 사항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분기 대상자는 김화선 가능동 통장협의회장, 한재준 호원1동 통장협의회장, 정옥화 신곡1동 통장협의회장, 박종훈 송산1동 통장협의회장으로 총 4명이다.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와 소통을 당부하는 축하 서한문 교환 시간으로 진행됐다. 차담회에 참여한 통장은 “우리 주민이 신뢰감을 느낄 수 있는 동(洞)이 되도록 청렴과 주민화합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관심으로 살기 좋은, 소통이 원활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교류와 소통은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고 주민 간 긍정적 관계를 맺어줄 것이다”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당당히 타의 귀감이 되신 통장님께 소통과 협업에 힘써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분기별로 신임 통장협의회장과 차담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