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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새마을회 ‘실개천 정화활동’ 펼쳐
구리시, 새마을회 ‘실개천 정화활동’ 펼쳐
<구리시 새마을회는 지난달 31일 대대적인 ‘실개천 정화활동’ 펼쳤다. (사진=구리시청)> 구리시(시장 백경현) 새마을회(회장 안정섭)는 지난달 31일 지도자협의회(회장 백형록, 부녀회(회장 김광순), 문고(회장 박정애)) 회원들과 함께 ‘클린(clean) 실개천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인창동 실개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의 산책 코스로 이용되고 있는 실개천 구간은 최근 집중호우로 하천에서 떠밀려온 쓰레기들이 곳곳에 널려있고 풀이 무성하게 자라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구리시 새마을회는 회원 약 30명과 함께 실개천 주변 풀베기, 갈대 제거, 쓰레기 수거 작업 등 실개천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섭 구리시 새마을회 회장은 “시민들이 실개천 부근 산책로를 마음껏 구경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며, “늘 환경을 생각하며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을 맞아 깨끗한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구리시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도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도심속 자연쉼터 '건원대로 실개천' 운영현황 점검
구리시, 도심속 자연쉼터 '건원대로 실개천' 운영현황 점검
[공정언론뉴스]구리시는 7일 건원대로 실개천의 시설과 운영현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가졌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안승남 시장과 관계 부서장, 동구동장 및 주민 대표로 통장들이 모여 건원대로 실개천과 삼보어린이공원 내 조성된 낙수암 계류의 운영현황과 시설을 둘러보며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연중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건원대로 실개천은 최첨단 하수처리공법인 분리막 공법으로 하수를 깨끗하게 처리한 재이용수를 공급하여 유지용수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2015년 4월 조성하였다. 2018년에는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벽천폭포 및 분수 4개소와 산책로를 개선하고 수목을 보강하여 도심 속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친환경적인 수변공간으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나타난 미비 사항에 대한 개선과 지속적 관리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고즈넉한 쉼터로 이용하고 있는 실개천을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하수를 처리하여 하천으로 그냥 방류하지 않고 재이용하는 건원대로 실개천은 친환경 물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그린 뉴딜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라며,“앞으로도 건원대로 실개천이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쉼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운영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