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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티투어 버스타고 ‘쌀 맛 나는 여행’특별 코스 운영
이천시, 시티투어 버스타고 ‘쌀 맛 나는 여행’특별 코스 운영
이천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과제인‘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실현을 위해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4월 봄꽃여행을 시작으로 기획투어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5월 두 번째 기획코스로는 이천쌀을 테마로 하는‘쌀 맛나는 여행’코스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쌀 맛나는 여행’은 5월 19일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개최하는 쌀밥데이를 테마로 ▲ 풀데이쌀밥 코스 ▲하프앤모어 쌀밥 코스 두 가지 코스로 운영한다. 풀데이쌀밥코스는 이천역에서 출발하여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요리경연과 레크레이션 등 쌀밥데이 행사를 종일 즐기는 코스로 로컬푸드를 경유하여 이천역에서 마무리하는 코스이다. 하프앤모어쌀밥 코스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쌀밥데이행사와 식사를 마치고 정원기업 우리씨드 방문 후 더반올가닉카페와 로컬푸드를 거쳐 이천역에서 마무리하는 코스로 운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두번째 기획 시티투어를 통하여 이천시민들과 이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천 쌀 행사도 즐기면서 맛있는 가마솥밥도 맛보고, 카페와 정원에서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관광과 시티투어관계자는 "여행자들이 이천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감성가득한 매력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엮어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이천 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티투어는 이천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여유 좌석이 있는 경우 현장 탑승도 가능하다.
이천시, 쌀 소비 촉진 정책 우수 사례 발표
이천시, 쌀 소비 촉진 정책 우수 사례 발표
<홍광표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이 쌀소비 촉진을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를 마무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본부장 홍광표)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주최한 ‘쌀소비 촉진을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에 쌀 소비 정책 우수지자체 사례 발표자로 초청돼 이천시의 농업정책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22일, ‘쌀소비 촉진을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는 장태평 대통령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신현영 국회의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나인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김동식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 과장, 공호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량관리처장, 홍광표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 최영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전략기획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정원 어린이동아 공공정책부장이 사회를 맡았다. 장태평 대통령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은 "국민 식생활의 다양화와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쌀산업정책은 큰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농어업위는 쌀 수출산업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새롭게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속가능한 쌀, 소비자가 답이다’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쌀 품종 개발과 조리법, 가공기술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푸드테크 활용 등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의 쌀 소비 촉진 방안 및 이천시 정책 사례 발표에서 이천시에서 추진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례에 대한 경과를 설명했으며, 이천시 민선8기(김경희 시장)의 농업 정책 기조인 ‘농민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 할 수 있는 체계 확립’과 ‘같은 생산량으로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산물의 프리미엄 화’ 에 대해서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남는 쌀에 대해 전량 수매하는 양곡법 추진이 이슈인 현 시점에서 “이천시는 중앙정부의 도움 없이 쌀 판매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올 해도 7월 말 이전에 23년산 쌀 판매가 완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말로 10여 분간 이어진 브리핑을 마무리를 했다. 브리핑이 끝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이천시의 정책 추진에 호응했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수원시 통해 국가유공자에 쌀 530㎏ 전달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수원시 통해 국가유공자에 쌀 530㎏ 전달
<강신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가운데),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오른쪽 3번째), 수원시보훈회관 관계자 등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가 “수원시 보훈회관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3포대(1포대 10㎏)를 기부했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25일 호텔리츠에서 열린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았다. 강신 신임 회장은 이·취임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쌀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재준 시장의 권유로 국가유공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강신 신임 회장은 26일 수원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쌀을 기부했다. 동문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쌀은 수원시 보훈회관을 거쳐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신 제35대 총동문회장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동문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 쌀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보훈회관에 관심을 기울이며 뜻깊은 일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쌀문화축제, 문체부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이천쌀문화축제, 문체부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지난해 10월 진행된 '이천쌀문화 축제'에서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한 방문객 등이 무지개 가래떡을 뽑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 대표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됐다.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력적인 지역 문화자원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실시, 이천시에서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최초로 단독 선정되었다. 또한 생활·역사형 축제 부문 전국 14개 축제 중 하나로 등재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와 경기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축제로서 위상을 다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추수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천쌀문화축제는 그 해 수확한 햅쌀을 소재로 잊혀져가는 농촌의 추억을 되살리고 고유의 농경문화 명맥을 잇기 위해 1999년 최초 개최되었다. 2023년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셔틀버스 배차 간격을 15분까지 단축하는 등 시민과 소통을 통해 생활 밀착형 애로사항을 최우선으로 개선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지 관광객이 과반수를 넘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천시는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된 점을 꼽으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모두 다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쌀문화축제의 의미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4년 가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선선한 가을, ‘제22회 이천 쌀 문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선선한 가을, ‘제22회 이천 쌀 문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축제 첫 날 하이라이트였던 무지개 가래떡을 기다리고 있는 방문객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임금님 쌀로 유명한 ‘이천 쌀’을 주제로 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5일간의 여정이 마무리됐다. 지난 18일부터 열린 ‘이천 쌀 문화축제’는 추수의 계절을 맞이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많은 인파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경희 이천시장(좌측에서 두 번째), 송석준 국회의원(좌측에서 세 번째), 김하식 의장(좌측에서 네 번째), 김현수 농협 이천시지부장(촤즉에서 첫 번째)이 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김현수 농협 이천시지부장,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 조병돈·엄태준 前 이천시장,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 관계 지자체장 및 도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본격적인 축제에서는 풍년기원제, 용줄다리기, 거북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2,000명 먹을 수 있는 무지개 가래떡은 방문객의 입을 사로잡았다. <당나귀를 타고 즐거워하는 아이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또 당나귀 승마 체험, 물고기 잡기 체험, 긴급구조 체험 등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구역별 포토존에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가족, 연인들에게 인기몰이했다. <이천 쌀로 만든 무지개 가래떡.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특히, 이천 쌀로 만든 식혜, 아이스크림, 소떡소떡, 전통 과자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먹거리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지역 상권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시장이 추수제를 지내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를 찾아주신 관람객 및 자치단체장님 모두 환영한다”면서 “이번 이천 쌀 문화축제는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구성했으니, 문객들은 축제를 즐겨주시고 행복도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석준 의원이 축제에 방문한 시민 등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송석준 국회의원은 “풍년을 맞이한 이천 쌀을 통해 구성된 우리 '이천 쌀 문화축제'에 방문한 많은 국민 및 내외빈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면서 “쌀과 관련된 문화 체험을 하면서 맛있는 이천 쌀 드시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식 시의장이 축제의 행사를 알리는 징을 울리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제22회 이천 쌀 문화축제가 김경희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공직자,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성대하게 열리게 됐다” 면서 “작년에 비해 많은 부분이 개선됐으며, 내년에도 개선해서 오신 분들이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기가 가장 많았던 포토존을 탐방하고 있는 방문객.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행사를 찾은 주민은 “매년 아이들과 오는데 올해는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다채로워서 좋았다”면서 “당나귀 승마 체험도 하고 행사장 내 음식도 맛있게 먹고 즐겁게 놀다 간다”고 말했다. 방문한 관람객은 “먹거리 부스에서 1만 원 사면 종이 뽑기를 할 수 있게 해주는데 한 번에 1등을 뽑아 이천 쌀 가래떡을 상품으로 얻었다”며, “내년에는 가족들과 같이 와서 즐기고 싶다”라고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여주시, 쌀 미질분석과 토양시비처방으로 고품질 쌀 생산
여주시, 쌀 미질분석과 토양시비처방으로 고품질 쌀 생산
<과학영농시설에서 쌀 품질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여주 쌀 품질관리 종합계획의 일원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차별화와 지속적 미질 향상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과학영농시설(쌀품질분석실, 환경농업분석실 등)을 활용하여 고품질 여주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쌀품질분석실'은 여주쌀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품질 및 식미 분석과 품종 분석 등 총 12가지 분석 항목을 대상으로 22대의 분석 장비들을 운용 중에 있으며, '환경농업분석실'은 채취해 온 토양 시료를 분석하여 유기물이나 토양내 비료성분 등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양에 맞는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여주 쌀 품질관리를 위해 관내 농가들의 쌀 품질분석 및 토양분석 의뢰를 받고 있으며, 채취한 시료(쌀과 토양)의 필지 정보를 토대로 종합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을 의뢰한 농가에게 쌀 미질분석 결과와 토양시비처방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쌀 품질분석 및 토양분석은 여주시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경우 무상으로 진행되며, 우선 오는 11월 30일(목)까지 수확 한 조곡 700g 또는 백미 500g 정도와 해당 필지의 토양 500g을 채취하여 가까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제출하면 분석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쌀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를 위하여 해당 과학영농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내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 이천쌀문화축제로 놀러 오세요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 이천쌀문화축제로 놀러 오세요
<2022년도 이천쌀문화 축제 공연 모습. (사진=이천시)>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에 감사하고 농가소득을 도모하는 상생의 장인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새롭게 재정비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쌀밥이 주는 만족감과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 같은 이천쌀의 명성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쌀문화와 전통농경문화를 계승하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천쌀문화축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 행사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천쌀문화축제 대표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2000명 2000원 가마솥밥과 무지개 가래떡이 있다. 2000명 2000원 가마솥밥은 초대형 가마솥에 2천 인분의 쌀밥을 지어 2천 원을 내고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행사로 대형 가마솥에서 이천쌀밥이 지어지는 모습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는 장관이다. 전통방식 그대로 장작으로 불을 때 지은 밥은 고슬고슬 윤기가 돌고 김치, 고추장과 들기름을 넣어 비벼내면 이천 원의 만찬이 완성돼 영양과 맛 그리고 양까지 푸짐한 이천쌀비빔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는 매일 한차례 진행되는 이벤트로 쌀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형태로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약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을 뽑아 조금씩 나눠 먹는 프로그램이다. 가래떡이 끊이지 않게 지그재그 모양을 유지하며 탁자 위에 600m를 늘어놓는 게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많은 사람의 노력과 협동심이 필요하다. 가래떡을 한 조각씩 서로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가을의 풍성함과 농촌의 정겨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특히 특화된 13개 테마로 방문객이 보고, 즐기고, 먹고, 마시는 100%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13개 마당은 ‘나락포토존, 풍년마당, 황금다랭이논을 갖춘 농경마당, 기원마당, 찾아가는 서당, 은하수터널, 하늘마당, 동화마당, 가을마당, 가마솥마당, 문화마당, 먹거리마당, 햅쌀장터’로 구성되어 있다. 황금나락 벼화분으로 꾸며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나락포토존’, 거북놀이와 엿 만들기 등 이천시의 고유문화를 알리는 ‘풍년마당’, 모내기와 탈곡 체험이 가능한 ‘황금다랭이논’ 농경마당, 마당놀이 풍류와 붓글씨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기원마당, 이천쌀명인전전시와 이천시농특산물 전시홍보 판매의 장인 문화마당, 어린이 인형극과 쌀문화관을 관람하는 ‘동화마당’, 개막과 폐막놀이, 무지개 가래떡 뽑기, 대동놀이, 이천쌀 가공품을 전시 판매하는 ‘하늘마당’, 2000명2000원 가마솥밥, 향토음식전시, 떡메치기가 열리는 ‘가마솥마당’, 이천나드리 체험과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문화마당’, 맛깔스러운 음식과 막걸리 등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마당’, 이천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난전’, 이천 햅쌀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햅쌀장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장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소고리 야구장과 민주화기념공원 뿐아니라 상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모가 체육공원, 쌀문화축제장 관람객에게 50% 입장료 할인권이 제공되는 테르메덴에 주차장을 확보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관광지를 방문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여주시 쌀연구회 지역적응시험포 현장 평가회 개최
여주시 쌀연구회 지역적응시험포 현장 평가회 개최
<쌀연구회 회원과 관계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오늘 5일 여주시 쌀연구회 회원과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시 지역적응시험포 현장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여주시 지역적응시험포는 외래품종들을 대체하는 지역 대표 쌀 품종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선발된 우수 계통들을 지난 5월 25일 하거동 일대에 이앙, 재배되고 있는 포장으로 여주시가 직접 재배 관리 및 생육조사 등 지역 생육 데이터를 축적, 선발하여 활용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 지역적응시험포 현장 평가회에 참여한 여주시 쌀연구회원들은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 발전을 위해 짧게는 15년에서 길게는 40여년간 여주 지역내에서 수도작을 전문적으로 한 농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포장에 재배되고 있는 계통들의 출수기 이후 초형이나 낟알의 여뭄 정도, 도복 등 다양한 생육상태를 수도작 전문가의 눈으로 직접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오늘 평가회에 참여해 주신 쌀연구회원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내년도 계통 선발에 참고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여주시에 우수한 품종이 선발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쌀 판매 호조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쌀 판매 호조
<이천시청 전경.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6월 26일 쌀 재고량이 22년산 수매량(약47,000톤) 기준 22.69%로 줄면서 올해 햅쌀 수확기 이전에 모두 소진될 전망이다. 순수국산품종 알찬미를 본격 재배하기 시작한 21년도에는 전국적인 풍년으로 쌀 생산량이 평년보다 30%나 급증함에 따라 21년산 양곡 재고로 인해 농민의 애를 태웠다. 하지만, 22년 7월 민선8기 김경희 시장 체제 출범 후 택배비, 장려금 지원과 함께 다각적인 판매 정책 등 고군분투 끝에 9월 완판 할 수 있었다. 이천시가 전년도 쌀 판매 상황을 반면교사로 올 3월부터 선제적으로 쌀 소비 장려금 정책 시행, ‘쌀밥데이’ 선포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강화, 농협의 판로 다각화 등 다양한 노력에 힘입어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쌀 재고량이 쌓이면 저장 공간 부족과 재고 과잉으로 햅쌀의 수매가가 낮아지고, 수매량도 줄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각 지자체들은 각종 쌀 판매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몇몇 지자체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금님표이천쌀’은 소매가 하락 없이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이천시의 농업정책이 더 빛을 발하고 있다.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표방하고 있는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가 30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 쌀값이 폭락하여 농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우리 이천시는 한 발 빠른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앞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쌀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여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임금님표이천쌀은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이천시 관내에서 생산된 쌀만을 수매하여 판매하고 있다. 특히 매달 실시하는 농약잔류검사와 DNA검사, 성분 및 품위 검사 등을 실시해 국민에게 맛있는 쌀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석준 국회의원, 임금 표 이천 쌀 첫 벼 베기 행사 전격 방문...농민 격려해
송석준 국회의원, 임금 표 이천 쌀 첫 벼 베기 행사 전격 방문...농민 격려해
<송석준 의원이 행사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송석준 국회의원이 고품질 브랜드 '임금표 이천 쌀 첫 벼 베기 행사'에 전격 방문하여 시와 농협과 농부들을 격려하고 수확에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벼 베기 행사는 이천시와 농협이 2023년 전국 첫 벼 베기 행사를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송석준 국회의원, 김경희 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염규종 농협중앙회 이사,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김현수 이천시지부장, 호법농협조합원 등 120여 명이 이천 쌀 첫 첫 벼 베기 행사를 함께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올해 더위가 일찍 찾아와서 힘든 시기다. 하지만 더위를 이겨내며 이를 에너지로 활용하면 어느 위기도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말하고 "이천 농민이 폐열을 이용해 이렇게 전국에서 가장 먼저 벼 수확을 하는 알찬 결실이 시작된 것이다.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농업인들이 과거에서 현재까지 그래 왔듯이 이렇게 서로 똘똘 뭉치고 지혜를 모아서 위기를 기회로 삼는 멋진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 말을 했다. 이어 "전국 첫 벼 베기 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임금님표 이천 쌀의 우수성을 각종 언론매체를 통하여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임금님표 이천 쌀의 성가 보호 및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에 기여하게 가슴이 벅차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 수확한 임금님표 이천 쌀은 정곡 연동 하우스(면적 990㎡)에 심어진 쌀로 정곡 약 200kg를 수확했으며 시와 농협은 첫 번째로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 맛보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