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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놀자! ‘제1회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 참가자 100명 모집
다 함께 놀자! ‘제1회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 참가자 100명 모집
시흥시가 오는 11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제1회 시흥시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 참가자를 100명 모집한다. 아동 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흥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의 ‘정책 제안 발표’와 아동 권리를 퀴즈로 학습하는 ‘아동 권리 골든벨 대회’를 개최해 아동 권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아동 권리 골든벨’은 시흥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그간 시는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초등학생 아동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아동 권리 골든벨 대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권리’와 ‘내가 사는 시흥시 바로 알기’를 대한 주제로 ‘도전! 골든벨’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는 참가 아동들이 사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예상 문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퀴즈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4인에게는 최대 30만 원 이내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자는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13세 이하의 초등학생 아동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관내 초등학교에서 참가자를 추천하면 ‘2024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사업 신청 시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1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아동돌봄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날 같은 부대행사로 아동이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장 로비에는 아동과 부모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인형 뽑기 ▲다트 게임 ▲달고나 만들기와 같은 게임존 및 이벤트존을 운영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의 권리가 세계보다 크다’ 제1회 아동권리주간 맞아 풍성한 행사 마련
‘아이의 권리가 세계보다 크다’ 제1회 아동권리주간 맞아 풍성한 행사 마련
시흥시가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을 아동권리주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아이의 권리는 세계보다 크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아동 권리를 쉽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월 20일)’을 기념해 아동의 권리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아동권리주간을 운영하게 됐다. 먼저, 11월 15일 오후 2시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가 주관하는 이주배경 아동 성장격차 해소를 위한 ‘연구조사 결과 발표 및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어,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아동보호기관 10주년을 기념해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와 시흥시가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언식 및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연극 공연’ 등이 펼쳐진다. 11월 19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하는 메인 행사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시흥시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을 대표해 시흥시에 바라는 ‘아동정책제안’을 발표한다. 이어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권리’와 ‘내가 살고 있는 시흥시 바로알기’를 주제로 초등학생 아이들이 주체가 돼 참여하는 ‘제1회 시흥시 아동권리 골든벨’이 개최된다. 퀴즈를 풀면서 아동권리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함께 진행되는데, 최후의 4인에게는 시상과 각 최대 30만 원 이내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같은 시간 행사장 로비에는 ▲인형 뽑기 ▲다트존 ▲달고나 만들기 ▲틀린그림 찾기 등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게임존 및 이벤트존’이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시는 아동권리주간에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우선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목감동 ‘따오기 아동문화관’과 은계지구 ‘시흥아이꿈터’에서 아동 권리와 관련된 영화를 상영하는 ‘씨네 아동권리학교’를 운영한다. 같은 기간, 정왕동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에서는 아동권리 교육을 놀이에 접목해 더욱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아동권리 보드게임’을 진행한다. 아동권리 보드게임은 시흥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아동권리보장원과 협업해 만든 게임으로, 공공형 실내 놀이터(숨쉬는 놀이터)를 거점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동ㆍ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해 모든 사람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하는 회장도시로서 모든 아이가 차별받지 않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및 프로그램 일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아동돌봄과로 문의하거나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 아동권리보장원 주최 ‘2022 아동학대 대응체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원특례시, 아동권리보장원 주최 ‘2022 아동학대 대응체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원특례시청사 전경 사진=수원특례시> 수원시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2 전국 아동학대 대응체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별도로 열리지 않는다. 수원시는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With Us) 설치·운영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협약 체결 ▲아동학대 실태조사·보호정책 수립 연구 학술용역 등 아동학대 대응 정책을 소개한 ‘아동학대 스톱! 아동보호 논스톱!’을 응모해 ‘우수’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지난 5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With Us)’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는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을 때 관련 기관이 신속하게 공동대응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현장 공동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 출동·조사 ▲(가해자와) 즉각 분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학대예방경찰관(APO)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공동대응해 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한다. 2021년 9월에는 6개 기관으로 이뤄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아동학대 공동 대응 With us(위더스) 핫-라인’을 구축했고, 11월에는 협약을 체결해 수원 화홍병원과 동수원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지난 1년 동안 이뤄진 학대피해아동 응급치료·의료자문은 17건에 이른다. 지난 3~9월에는 ‘아동학대 실태조사 및 보호정책 수립 연구 학술용역’을 진행했다. 아동과 아동보호자를 비롯한 성인, 신고 의무자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대아동 보호 방안을 마련했다.
평택시, 아동권리옹호관 제2기 위촉
평택시, 아동권리옹호관 제2기 위촉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시 제2기 아동권리옹호관' 위촉식을 가졌다.(사진=평택시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친화도기 조성과 관련해 조성과 관련해 지난 26일 ‘평택시 제2기 아동권리옹호관’ 위촉식을 가졌다. 아동권리옹호관은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성 요소 중 하나로, 독립적기구로 운영된다. 아동의 권리와 입장을 옹호하는 대변인으로서 활동하며 아동이 행복한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동권리옹호관 제1기는 2019년에 위촉되어 운영되어왔으며 아동의 권리 침해 사례를 발굴하고, 아동 관련 서비스 개선 의견 및 제언활동 등 활발히 진행되어왔다. 이번 제2기 옹호관으로는 평택행복나눔 본부장, 변호사, 평택시가족센터장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평택시가족센터장이 신규 위촉되어 아동 양육환경 및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이 갖춰져 아동권리와 밀접한 사례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정형민 복지국장은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옹호관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옹호관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하여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시어 활발한 활동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기 인증을 획득했으며, 4년 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3기 성남시 아동참여단 ‘아이들’ 아동권리 옹호활동 시작
제3기 성남시 아동참여단 ‘아이들’ 아동권리 옹호활동 시작
성남시는 지난 6월 18일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제3기 성남시 아동참여단’이 제1차 정기회의 갖고 아동권리 옹호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들’로 이름 붙인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정기적인 아동권리 활동 통해 아동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아동참여기구로, 초등학생 23명, 중학생 19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 30일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1차 정기회의에는 ‘내가 UN아동권리협약을 만든다면?’의 주제로 조별 토론 및 발표를 통해, ‘세계 여러나라 아동의 최저임금을 지켜주세요,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게 해주세요’ 등의 다양한 아동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동권리 기본교육, 아동권리 모니터링 오리엔테이션 등 역량교육과 조별 레크레이션 활동까지 2시간 30분간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아동의 4대권리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기본영역으로 하여, 정기회의를 통한 토론과 발표, 아동권리 캠페인 및 조별 모둠활동을 통한 아동권리 모니터링·포토보이스 활동,정책제언서 만들기 등 총 8회기 아동권리 활동을 하고 아동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성남시에 아동권리 정책으로 제안 할 예정이다. 아동참여단 운영은 성남시와 굿네이버스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담당하고,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16명을 멘토로 매칭하여 아동참여단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한다.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만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활동 기간은 오는 4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8개월 간이다. 지난해 활동한 2기 아동참여단은 불필요한 외래어 사용금지, 학교 주변 등 생활 속 위험물 정비 등 4건의 정책을 성남시에 제언했다. 성남시는 앞선 지난해 8월 30일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아동참여단 참여 신청은 시청 아동보육과로 전화문의가 가능하다.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권리존중 i&WE“존중”특화사업’실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권리존중 i&WE“존중”특화사업’실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관내 보육교직원 및 부모,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동권리존중 i&WE “존중” 특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권리존중 i&WE“존중”특화사업’은 2022년 2월에 진행된 설명회를 시작으로 4·5월에‘존중받는 어린이 그림 캠페인’, 8·9월에는 ‘권리송 공모전’, 10·11월에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i&T프로젝트 공모전’이 진행된다. ‘존중받는 어린이 그림 캠페인’은 ‘행복한 나의 모습, 함께 기억하고 나누고 싶은 행복했던 경험’을 주제로 8절 도화지에 평면 작품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2016~2019년생 아동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5월 16일 9시부터 5월 31일 18시까지이다. 참여작 일부는 ‘100가지 상처의 말’, ‘존중받는 어린이 그림’전시회 게시 및 2023년 달력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권리송 공모전’은 어린이들에 대한 권리의식이 담겨 있는 가사를 공모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이며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이며 공모자 수상작은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지원을 받아 9월 중에 음원으로 제작된다. ‘i&T프로젝트 공모전’ 연간 일정은 아동권리존중을 실천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으로 추후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에서 활용 가능한 안내서로 제작된다. 한편,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는 굿네이버스와 연계하여 매달 ‘아동권리교육’과 ‘가정으로 보내는 안내문’이 발간되고 있으며, 연중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하여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아동권리기본교육’, ‘안전보호정책교육’등의 보육교직원 및 부모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선경 센터장은 “아동이란 부모의 소유나 미래를 준비할 존재가 아닌 지금 현재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존귀하고 존엄한 존재로 ‘권리의 주체자’임을 기억하고 아동권리존중 뿐만 아니라 부모, 교사 모두의 "존중"을 위해 인권 감수성이 향상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친화도시 부천’의 성장을 돕는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