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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접수 마감
양평군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접수 마감
<양평군 내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 제안공모전'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접수받은 청소년 정책 제안공모전 제안을 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에 거주하는 12~19세(초5 ~ 고3, 학교밖 청소년포함)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제안(청소년 정책, 사회 참여, 문화, 교육 및 진로, 안전, 인권, 복지, 국제교류 등) ▲지역사회 문제점 발견과 해결 방안 모색 ▲기타 양평군민들의 행복한 삶 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군은 각 학교로 가정통신문을 전달하고 관내 전광판,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보도자료, 전단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5월 30일에는 ‘청소년과 함께 그린 매력 양평 캠페인’을 열고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홍보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초등에서 고등학생까지 청소년 31팀이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제안서가 접수됐다. 다양한 청소년들이 제안을 해준 만큼, 더욱 풍성하고 기발한 제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출된 제안서는 7월 중 1차 심사와 청소년 전문가 2차 심사, 정책토론을 거쳐 8월 중 정책마켓을 통해 담당 부서 심의 및 검토 후 내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기타 청소년 참여활동과 상담 관련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775-1318)로 하면 된다.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 선정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 선정
<2024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4년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이영호 씨의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17일 오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경연을 통해, 총 10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30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기후위기와 취약계층 보호정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 73개 팀이 공모전에 지원했으며 그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17일 최종 경연을 펼쳤다. 최종 경연에서는 환경정책, 환경보건, 화학물질 등 각 분야 전문가 6인의 심사 점수와 참관객의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10개 팀(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5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은 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가구에 찾아가 곰팡이 제거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희망을 주는 따뜻한 정책이란 평가를 받았다. 그밖에 우수상은 ▲단열페인트 및 IoT기술 활용을 통한 생활환경개선 ▲침수알림 서비스 앱 개발, 장려상은 ▲빗물을 활용한 주거지 온도 저감 방안 ▲아이숨터:아이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미세먼지 안심 공간 ▲암모니아 조기 누출 감지 시스템 개발 등 제안이 수상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안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도민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정책을 통해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내달 19일까지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성남시, 내달 19일까지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성남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법령, 제도, 규정 등 각종 규제로 시민 또는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다. 공모 주제는 ‘생활 및 경제 분야 모든 규제개선’이다. 이번 공모는 시민, 지역 내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성남 생활권자,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에서 규제혁신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단, 조세·수수료·과태료·보조금 등과 같이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내용이나 단순 진정·건의, 민원, 불편 사항 해소 요구 등은 제외로 한다. 응모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규제개혁/적극행정)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시청 6층 법무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10월 15건의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해 제안자에게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선정 아이디어 중에서 성남시 자치법규로 인한 규제는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자체적으로 정비한다. 법령 등으로 인한 규제는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 과제로 제출한다. 시 관계자는 “일상·경제생활과 적극 행정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남시는 같은 내용의 공모를 진행해 50건의 시민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제안 내용 중 “12월인 어린이집 보육교사 퇴직 시기를 재원생들의 졸업·수료 시기인 2월로 변경해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자”는 내용의 아이디어(제안자 성남시 공무원)는 보건복지부가 지침을 개정해 시행 중이다.
경기도, ‘생태·평화·경기북부 발전’ 등 관련 정책 아이디어 공모
경기도, ‘생태·평화·경기북부 발전’ 등 관련 정책 아이디어 공모
<경기도북부청사 전경.(사진=경기도)> 경기도는 ‘디엠지(DMZ) 평화·생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로컬브랜딩 및 지역 문제해결’을 주제로 디엠지 오픈 해커톤(정책 아이디어 공모)을 열기로 하고 참여자를 8월 11일부터 9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디엠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해커톤 방식을 택했으며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 채택을 통해 경기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일반 부문과 관련분야 종사자, 활동가, 연구자 등이 참여 가능한 전문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디엠지 오픈 누리집(dmzopen.mixon.io)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 이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정책 아이디어 고도화를 거쳐 최종 발표와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상금은 전문가 부문은 최우수상 1팀 600만 원, 우수상 1팀 300만 원, 장려상 1팀 200만 원이며 일반 부문은 최우수상 1팀 400만 원, 우수상 1팀 200만 원, 장려상 1팀 100만 원이 지급된다. 입상자들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함께 수여된다. 접수 마감 이후에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30팀(부문별 각 15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0팀(부문별 각 10팀)을 선정한다. 이후 전문가 멘토링, 현장답사 등을 거쳐 11월경 최종 발표를 통해 총 6팀(부문별 각 3팀)의 정책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참가 신청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엠지 오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디엠지(DMZ)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채택하여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선진행정 배우자’ 하남시,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아이디어 모색
‘해외 선진행정 배우자’ 하남시,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아이디어 모색
<하남시 도시전략분야 실무진이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의 중장기적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도시재개발국(URA) 센터를 찾아 도시계획 기본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해외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통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외국인투자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정 곳곳에서 혁신행정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해외 선진행정 벤치마킹은 유수의 선진 도시정책을 학습해 하남 시정에 적용하려는 이현재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중점 추진된 것이다. 앞서 이 시장은 중소기업청 청장으로 재직하던 2006년 세계 일류 중소기업 성장의 토양을 마련한 독일을 방문, 강소기업 육성 정책을 벤치마킹한 바 있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청 공무원 24명은 지난해 일본과 싱가포르 2개 나라를 대상으로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도시전략 △평생교육 △교통건설 △안전도시 △자치행정 △도시환경 등 6개 분야의 성공사례를 분석했다. ■ 문화와 교육이 살아 숨 쉬는 하남…K-스타월드 조성 해법 모색 <하남시 평생교육분야 실무진이 지난해 12일 싱가포르 최초 공연예술 전문 도서관인 에스플레네이드 도서관을 방문해 CD 서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하남시)> 먼저 하남시는 도시전략분야 발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의 관광 휴양지인 센토사섬을 방문했다. 특히 섬 동쪽 끝에 위치한 ‘센토사 코브’에 한해 외국인 토지소유를 허용, 외국인투자활성화를 도모한 점에 주목,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위한 외국인 및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평생교육분야에선 도서관 특성화 공간 구성 등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싱가포르를 찾았다. 하남시는 센토사섬 전경이 보이는 하버프론트 도서관의 열람공간이 선베드가 비치된 이색공간으로 꾸며진 것에 착안, 2025년 준공 예정인 하남시어린이도서관에 대해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성화 공간으로 설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하는 도시…하남형 스쿨존 운영 아이디어를 얻다 <하남시 교통건설분야 실무진이 지난해 11월 일본 교토의 민간 주차시설을 방문해 건축물 부설 기계식주차장 운영 등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교통건설분야에선 지난해 11월 일본 교통시립 기누가사 초등학교 등을 방문, △등교시간 차량 통행금지 △지그재그 운행 유도 통한 속도 저감 등의 교통안전 사례를 참고, ‘하남형 스쿨존’에 반영해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안전도시분야 발전을 위해 하남시는 지난해 11월 마리나 베이 인근에 지어진 인공 저수지인 ‘마리나 배라지’를 방문, 물이 잔잔한 저수지에서 카약 또는 드래곤 보트 경주와 같은 수상 스포츠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 ‘세계 속의 하남’ 도시브랜딩…전문 홍보실 운영 방안 탐색 <하남시 자치행정분야 실무진이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도청을 방문해 외국어로 제작된 주요 정책 안내 책자가 비치된 전문 홍보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는 자치행정분야에서 지난해 12월 도쿄도청과 고토구청·주오구청을 방문, 외국어로 제작된 주요 정책 안내 책자를 비치한 전문 홍보실 운영과 대형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민원 안내를 돕는 시스템 구축 방법 등을 경험하고 시정반영 방안에 대해 구상 중이다. 마지막으로 도시환경분야에선 지난해 11월 일본 오사카 야경 투어 코스가 돋보이는 ‘도톤보리’의 특색있는 건축물과 야경경관 개발 과정을 학습, 특화지역 지정을 통한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성 증대 방안 필요성을 모색했다. ■ 올해 유럽·오세아니아 8개국 탐방…유럽 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분석 하남시는 올해 자체 추진 연수로 ‘2023 해외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진행한다. 직원 20명은 5개조로 나눠 유럽·오세아니아 2개 대륙, 6개국으로 탐방을 떠난다. 실무진은 오세아니아 대륙을 방문해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변화된 현지 도서관의 운영전략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유럽에선 도시재생과 신재생에너지 및 선진 도시경관 등 도시기반시설 우수사례를 분석한다.
LH, 국민 아이디어로 실제 사업 추진
LH, 국민 아이디어로 실제 사업 추진
LH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국민중심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민 마음에 쏙 드는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국민마음愛’ 아이디어 공모전을 6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 불편해 하는 것, 바라는 것 등에 대해 의견을 받고 LH가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민들의 요구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국민 관점 사업추진을 위해 LH가 지난달 수립한 ’23년 7대 중점 추진과제 중 국민과 밀접하게 연관된 ▲도시·주택 건설 ▲국민 주거안정 ▲지역 활력 ▲국민편익 증진 네 가지 분야다. ▲도시, 신도시, 주택, 교통, 아파트 품질 ▲주거복지, 임대주택, 맞춤형 주거지원, 입주민 서비스 ▲인구소멸 대응, 지역활력 ▲국민편익증진 등 자유롭게 공모 주제를 선정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 (3인 이내)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최대 3건까지 중복으로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제안서, 영상, 사진, 웹툰․웹소설 등 형식 제한 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 제출이 가능하다. 심사 항목은 △제안 내용의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이며 LH는 공정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할 예정이다. 대상 1인(팀), 최우수 4인(팀), 우수8인(팀), 장려 20인(팀) 등 총 33인(팀)을 선정하고, 총 2,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오는 24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으며, 심사결과는 4월 중으로 발표된다. LH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에 대해 내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고 실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H는 국민이 필요로 하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H, 3기 신도시 3D 체험서비스 관련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LH, 3기 신도시 3D 체험서비스 관련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LH는 지난 6일부터 ‘LH 도시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과 ‘3기 신도시 3차원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국민 생활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제공 하고자 마련되었다. (* 디지털트윈 : 현실 세계와 똑같은 쌍둥이 가상공간을 만들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하는 기술) LH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의 일환으로 제조업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던 디지털트윈 기술을 도시계획단계에서도 활용하는 ‘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지난 ‘20년부터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또한, 도시의 정보를 3D로 변환해 입주 이후의 아파트 단지나 주변 건물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3기 신도시 3차원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도 지난 ’21년부터 제공하고 있다. ‘LH 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계획 중인 도시를 3차원의 가상공간에 그대로 옮기고 도시계획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도시경관, 일조뿐만 아니라 AI 기술을 활용해 주택을 자동배치 하는 등 차별화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실무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시뮬레이션 분석. (사진=LH)> ‘3기 신도시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는 입주 이후의 모습을 간접 경험할 수 있고, 지구 내 공급 예정인 주택에 대한 평면 등 기본 정보와 함께 특정 주택동·층수를 설정해 조망, 일조량, 통학 경로 등도 확인할 수 있어 사전청약 당첨자 등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차원 가상도시 체험서비스 일부기능 모습. (사진=LH)> ‘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실무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추가 기능과 기존 시스템을 보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되고, ‘3시 신도시 3차원 가상도시 체험서비스’의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제공이 가능한 서비스, 사전청약 당첨자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 홈페이지 개선점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국내 거주 중인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응모 작품 수에 제한이 없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공모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작성해 오는 3월 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총 52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일반인 및 대학생 부문별 최우수상 1명(200만 원), 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장려상 3명(각 50만 원) 등 총 1,5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요소를 발굴하고, 접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며 “아울러 향후 10년간 약 250㎢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핵심 기술 발전에도 LH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
수원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활용 아이디어를 1월 20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어떤 사업에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어려운 이웃이나 아이들을 위한 사업 ▲수원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사업 ▲살기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한 사업 등이다.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사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최우수상(1명) 온누리상품권 30만 원, 우수상(2명)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장려상(5명)은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이름은 ‘고향사랑 기부제’이지만 고향에만 기부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수원시민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 시민이 수원시에 기부할 수 있고, 수원시민은 수원시와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기초·광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온라인(고향사랑e음시스템), NH농협은행 접수창구에서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는 100%,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10만 원을 기부하면 13만 원 상당(세액공제 10만 원, 답례품 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만 기부할 수 있고, 1인 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 원이다.
성남시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아이디어 리그전' 개최
성남시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아이디어 리그전' 개최
성남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2022.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플랫폼 게임아이디어 리그전’을 개최한다.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일상, 플레이를 통해 세상을 바꾸자’를 주제로 하는 이번 리그전은 학생과 청년들에게 게임 제작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성남게임힐링센터)이 공동 주최해 마련하는 행사다. 참여 대상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등·대학생 또는 만 34세 이하 청년 등 100명이다. 리그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험적으로 제품화한 자신의 게임아이디어를 상호 평가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10월 29~30일=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가의 게임 제작과 사용법 온라인 교육 ▲10월 31일~11월 4일=개별 게임아이디어 구현과 제작 멘토링 ▲11월 2일=게임 아이디어 기획안 제출 ▲11월 5일=시험 제작품 제출과 상호평가 ▲11월 6일=전문가 평가와 시상 순이다. 총 10명의 게임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시상식을 열어 상장과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리그전은 전문지식이 없어도 아이디어를 제안해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게임 실무와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면서 “학생과 청년들의 게임 분야 진로 방향 확장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친화도시 용인 만들기 아이디어그룹 모집합니다
아동친화도시 용인 만들기 아이디어그룹 모집합니다
용인특례시가 오는 14일까지 아동친화도시를 운영하는데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안해 줄 아동과 청소년 등 시민들을 모집한다. 의견수렴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아동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6개 영역을 주제로, 온라인 설문 형식으로 진행된다.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120명)과 부모·아동시설 관계자(30명) 등 총 15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청홈페이지 시정소식 및 아동시청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들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재인증)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2024년~2027년)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아동과 시민이 모두 행복한 용인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제안해 달라. 특히 아동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유니세프가 지정하는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아동의 참여권 보장 및 권리와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