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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 안전자문단 현장 점검 가져
광명시,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 안전자문단 현장 점검 가져
광명시는 4일 광명동굴 안전진단 자문단 5명과 공무원, 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광명시는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광산 분야 전문가 6인으로 안전진단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3월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 수행 업체를 계약해 4월부터 동굴 탐사, 측량, 지하수량 모니터링 등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용역업체로부터 그간의 진행사항과 향후 진단방향을 보고받았다. 안전자문단은 현장에서 진행사항을 확인하며 보완 사항을 제시하는 한편, 며칠간 계속된 폭우로 인한 광명동굴 상황을 파악하고 추가 보완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현장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사항을 보완하는 한편, 오는 10월까지 동굴내부 조사와 시설물 현황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굴 내․외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명품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향후 7월 중간보고회, 10월 최종보고회를 열어 안전진단 자문단, 도시공사 의견을 수렴해 광명동굴의 안전진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광명시, 하안주공 5·7·12단지·철산KBS우성 아파트 재건축 예비안전진단 통과
광명시, 하안주공 5·7·12단지·철산KBS우성 아파트 재건축 예비안전진단 통과
[공정언론뉴스]광명시는 하안주공 5·7·12단지와 철산KBS우성 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 실시 여부 결정을 위한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광명시 하안주공 5·7·12단지와 철산KBS우성 아파트는 지난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아파트에 대한 예비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모두 구조안전성 C등급,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D등급, 주거환경 D등급을 받아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결정됐다. 예비안전진단은 재건축 안전진단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현지조사로 이들 단지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함에 따라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정밀안전진단은 A~E등급 중 D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고, D등급을 받을 경우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거치게 되고 E등급을 받으면 바로 재건축이 확정된다. 하안주공아파트는 1989~1990년 준공된 13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대아파트인 13단지를 제외한 12개 단지가 재건축 연한 30년이 도래되어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3개 단지를 시작으로 하안주공 1·2·4·6·8단지도 재건축 안전진단을 신청하여 예비안전진단을 기다리고 있으며 나머지 단지들도 동의서 징구를 준비하는 등 재건축 사업의 시동을 걸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철산・하안동의 재건축 사업이 완료된 후에 신도시 수준의 친환경·미래도시로의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재건축 지원을 위한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양시 마두동 지반침하 현장, 정밀안전진단검사 착수
고양시 마두동 지반침하 현장, 정밀안전진단검사 착수
[공정언론뉴스]3일 고양시는 일산동구 마두동 상가건물 기둥파손 및 일부 지반침하와 관련하여 해당 건물 및 주변지반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검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내용은 예비조사, 건축물 구조진단, 콘크리트 비파괴 검사, 지표투과레이더(GPR) 테스트 등이며 건축 구조물의 균열이나 노후화, 지반침하 원인 등을 찾아내기 위해 실시된다. 정밀안전진단을 맡은 한국건설안전협회는 향후 1개월간 건물 및 주변 지반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3일에는 건축분야에서 건축구조기술사를 포함해 4명이 레이저레벨기(수평측정기)를 이용해 건물의 구조를 조사해 건물의 바닥, 보, 기둥, 벽체 등의 기울기를 측정하고 처짐현상이 있는지 조사했다. 토목 분야에서는 토질 및 기초기술사 등 3명이 GPR(지표투과레이더)장비를 사용해 현장 및 주변에 대한 지반탐사를 실시했다. 한국건설안전협회는 정밀진단 결과를 토대로 건물균열, 누수, 철골강도, 콘크리트 중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안전대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즉시 신도시 지역 전반에 대한 연약지반 조사에 착수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정부나 경기도 등과도 적극적으로 협의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우선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후 송유관에 대해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노후 송유관에 대해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공정언론뉴스]산업통상자원부는 장기간 사용된 노후 송유관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하는 내용의 「송유관 안전관리법」 개정법률안이 6.15일 공포되고, 12.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금번 법개정은 2018년 KT 통신구, 백석역 열수송관 사고를 계기로 마련한 “기반시설 안전종합대책”(2019.5월)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길이가 1,344km에 달하는 전국 송유관의 99%가 설치된 지 20년 이상 되어 일부 안전관리상의 우려가 제기되어 왔는데, 앞으로 송유관 운영․관리자는 장기사용 송유관에 대해서 굴착조사 및 전문장비와 기술을 활용하여 매설된 배관의 두께, 부식상태 등을 정밀 점검하는 정밀안전진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진단을 거부·방해·기피한 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장기사용 송유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제도가 도입됨으로써 송유관 누유로 인한 환경오염, 화재 등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도 개정·공포되었는데, 안전기준을 제·개정하는 `가스기술기준위원회의 민간위원도 형법 적용 시 공무원으로 의제하여 처벌함으로써 위원회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안전관리 중요성이 높은 액화석유가스(LPG) 특정사용시설에 대한 검사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토록 하여 안전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강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