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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 연극으로 배우는 갈등관리·민관협치 교육」실시
양평군, 「2023 연극으로 배우는 갈등관리·민관협치 교육」실시
<전진선 양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직원과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관리·민관협치에 대한 인식 제고·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연극으로 배우는 갈등관리· 민관협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갈등관리·민관협치에 대한 내용을 연극콘텐츠를 활용해 구현했으며, 직원과 주민들의 극중 참여를 유도하고 인터뷰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해 교육 몰입도를 높였다. 연극 내용은 쓰레기처리장으로 인한 마을 내 갈등을 다뤄 이웃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서로에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 교육의 재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는 인터뷰에서 “갈등 당사자 각자의 이로움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군정을 추진함에 있어, 공공·민간의 갈등관리를 위한 소통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갈등관리와 민관협치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내년엔‘연극르네상스’예고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내년엔‘연극르네상스’예고
<'제41회 대한민국 연극제 제주' 폐막식을 하고 연극제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사진=용인특례시)>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축제 ‘대한민국 연극제’가 내년 7월 용인특례시에서 막을 올린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한민국 연극제 제주’ 폐막식에서 연극제 대회기를 이양받고 내년 연극제 개최를 공표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연극제 개막식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다채롭고 훌륭한 공연들이 펼쳐지는 제주에서 연극제 진행 과정과 내용을 잘 살펴 내년 용인에서 열리는 축제를 손색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내년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 개최지로 선정된 용인특례시는 그동안 연극제에서 선보인 대한민국 연극제 본선 경연과 더불어 지역의 자원과 역사성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를 기획 중이다. 이와 더불어 문화·공연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창조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인 ‘전국 대학생 연극제’를 개최하는 등 창의성과 차별성을 갖춘 프로그램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용인시민들이 기획한 ‘시민연극제’,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정체성을 활용한 문화행사인 ‘처인 카니발’ 등 용인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부각시킨 특색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연극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 개최를 계기로 문화도시 용인특례시에서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며 “특색있고 품격 높은 문화행사를 찾는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편의성을 높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연극  공연, 하남시민과 만나다
연극 공연, 하남시민과 만나다
<연극 회란기(灰闌記)의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극장소 마방진과 하남문화재단 주관으로 두 차례 진행된 연극 <회란기灰闌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에서 열린 이번 연극은, 주인공 장해당이 남편의 본부인으로부터 독살 누명, 이웃의 거짓 증언에 따른 결백의 어려움, 거기에 아이까지 빼앗기는 상황으로 자포자기했지만, 포청천의 현명한 판결로 모든 것을 되찾는 내용이다. 120분 정도의 긴 러닝타임이지만, 배우들의 해학적인 대사와 몸짓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게 했다. 극 중 매수당한 증인들을 빗대어 "진실은 거짓으로 만들고, 거짓은 진실을 숨긴다"라는 풍자적인 내용과 “돈 있고 줄 있는 사람은 간단히 끝내면서, 돈 없고 줄 없고 줄 끊어진 사람한테 어찌 이리도 모질게 족친 답니까” 와 같은 촌철살인 대사는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또 무대에서의 소품 활용, 앵무새의 의인화, 인형 활용과 같은 다양한 요소와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한층 더 곽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마지막 포청천의 판결은 마치 솔로몬을 연상케 했고, "진실은 파묻어도 해처럼 드러나고, 거짓은 가리고 덮어도 쇠꼬챙이처럼 뚫고 나온다네"라는 교훈을 남겼다. 한 관객은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오래된 배경이지만 현 시대상을 나타내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용인특례시, 내년‘대한민국 연극제’개최지로 선정됐다
용인특례시, 내년‘대한민국 연극제’개최지로 선정됐다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용인특례시에 유치하기 위해 뜻을 모은 이상일 용이특례시장(가운데)과 이순재 배우.(왼쪽에서 세번째)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내년에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연극제 개최지로 선정된 용인특례시는 최소 8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1983년에 시작된 ‘대한민국 연극제’는 국내 연극인들에게는 가장 무게있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연극제 본선에는 각 지역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한 극단들이 공들여 준비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제주에서 다음달 16일부터 20여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내년에 열리는 ‘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유치를 위해 용인특례시는 철저한 사전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달 10일 (사)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과 이순재 배우, 한원식 경기도연극협회장,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를 만나 ‘2024년 대한민국 연극제’ 유치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이순재 배우는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연극제’를 유치하게 되면 대회의 성공을 위해 홍보대사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은 ▲대한민국 연극제 본선 경연 ▲네트워킹 페스티벌 ▲학술행사 및 특별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용인시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시민연극제 무대도 마련해 용인의 멋과 품격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도 대한민국 연극제 대회장이 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르네상스’라는 구호 아래 용인특례시는 다양하고 창조적인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용인에서 열릴 ‘대한민국 연극제’가 용인특례시민을 비롯한 이 나라 국민들에게 훌륭한 프로그램과 작품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용인의 브랜드 이미지를 고양시킬 수 있도록 성실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방방곡곡 문화공감  연극  진행
여주세종문화재단, 방방곡곡 문화공감 연극 진행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연극 '에스메의 여름'을 개최한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세종국악당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에스메의 여름’을 개최한다. 연극 ‘에스메의 여름’은 할머니를 잃은 슬픔을 극복해 나가는 소녀 ‘에스메’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년 여름방학, 할아버지의 집을 찾아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보내는 에스메는 이번 방학엔 할머니가 없음을 알아차린다. 에스메는 일주일 동안 할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고, 할머니와의 이별도 차츰 받아들인다. 공연은 우리의 삶에서 누구나 언젠가는 경험하게 되는 가족의 상실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할아버지와 손녀가 보내는 일주일의 시간을 시적인 언어와 음악으로 표현해 관객과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또한, 공연 중간 샌드아트 영상과 그림자놀이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연출로 몰입도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에스메의 여름’은 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들도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추억을 꺼내 볼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지금 옆에 있는 가족의 존재를 다시금 소중하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에스메의 여름’을 포함해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가족뮤지컬 ‘잠시, 후’, ‘정동하&린 콘서트’, 넌버벌 퍼포먼스 ‘춤추는 미술관’까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총 5개의 공연을 지원받게 되어 올해 다양한 작품을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여주시민에게 제공한다. 이 공연들의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주세종문화재단, 청소년 대상 연극 감상수업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 개최
여주세종문화재단, 청소년 대상 연극 감상수업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 개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연극 감상수업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의 3,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은 여주세종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지원, 선정된 교육사업으로 여주시 아이들에게 연극의 기초이론 수업부터 체험학습까지 제공해 연극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총 5회 과정으로 4회는 이론을 포함한 실기수업으로 아이들이 조별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에게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공유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마지막 5회차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연극을 관람하며 배운 내용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6월에 진행했던 1, 2기에 참여한 아이들은 “온몸으로 느끼는 연극 이론수업이 정말 신선했다.”,“세종국악당 탐방 시간에서 음향, 조명기기를 만져보며 연출가가 되어보기도 하고, 분장실과 연습실을 견학하며 배우들의 동선을 경험해보는 체험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토요일마다 연극학교 갈 생각에 설렜다.”는 의견을 전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재단 관계자는 “본 교육은 아이들에게 연극뿐만 아니라 앞으로 아이들이 다채로운 공연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자라나는 여주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양의 성장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연, 교육,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할 예정이니 여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 3, 4기 모집은 7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s://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학생 희망 '빛과 소금' 연극단 입단식 개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학생 희망 '빛과 소금' 연극단 입단식 개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1일 학생 희망 ‘빛과 소금’ 연극단 3기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학생 희망 ‘빛과 소금’ 연극단은 연극에 관심이 있고 재능있는 학생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전문적인 교육 및 정기공연 제작에 이르기까지 문화예술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생 희망 프로젝트이다. 이날 입단식에는 빛과 소금 연극단원, 학부모, 멘토단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사업과 멘토단 소개 등을 진행했다. 학생 희망 ‘빛과소금’ 연극단원으로 임명된 이주환 학생(성문고등학교 1학년)은 “안양을 대표하는 빛과 소금 단원이 되어 기쁘며 제 꿈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류 문화를 이끌어갈 안양의 예술 인재들이 미래의 대배우가 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학생 희망 ‘빛과소금’ 연극단은 올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연극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극단 실한과 함께 연극 활동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공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 1, 2기 수강생 모집
여주세종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 1, 2기 수강생 모집
[공정언론뉴스]여주세종문화재단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의 수강생을 오는 24일(화)부터 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청소년들이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예술 소양, 정서 함양을 제고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초등학생 대상 연극 수업인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으로 지원, 선정되어 연극이 생소할 수 있는 여주 초등학생에게 연극을 하나의 놀이로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한다. 또래 친구들과의 조별활동으로 협력심을 배우고, 연극의 기본 이론수업과 연극배우가 되어보거나 연극무대를 직접 꾸미고 연출하는 실기수업을 통해 연극을 처음 접해보는 초등학생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4회 이론, 실기수업 후에는 부모님과 함께 연극을 관람하며 그동안 배웠던 공연 관람 예절과 수업 내용을 적용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본 교육의 주강사는 창작집단 ‘인사리’, ‘고우’에서 활동하는 연극 강사들로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출품작인 연극‘끼리’제작을 포함해 ‘신나는 예술여행-뿔’교육 감독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전문가들이며, 보조강사는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연극배우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관계자는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예술감상교육으로 매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이다. 이번에 전문 연극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 다양한 실기수업을 겸해 아이들의 오감과 감수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여주 청소년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오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타임머신' 타고 연극놀이 떠나볼까? 시흥시, 생태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우리동네 타임머신' 타고 연극놀이 떠나볼까? 시흥시, 생태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공정언론뉴스]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의 문화유산 거점에서 펼쳐지는 생태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극놀이로 떠나는 '우리동네 타임머신'’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연극놀이로 떠나는 '우리동네 타임머신'’은 능곡선사유적공원, 연꽃테마파크, 생금집, 소산서원 등 총 4개의 거점에서 열린다. 각 문화거점의 테마와 공간에 얽힌 이야기를 활용해 가족별로 드라마적 경험을 시도하고, 가족 미션을 수행하는 등 체험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자녀들의 문화예술정서 발달과 함께 연극적 상황 안에서 서로의 입장이 돼보며 가족 간 이해심을 높이고 화목을 다지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극놀이 프로그램, 뮤지컬 및 음악극 공연을 개발·제작하는 예술전문단체인 발광아트컴퍼니(대표 김서준)가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시흥의 문화유산 거점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데 힘을 보탠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은 성장기 아동의 예술적, 정서적, 사회적 영역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시가 보유한 역사문화자원과 예술을 접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시흥의 거점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