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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제3차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개최
수원시,‘제3차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개최
<12일 아브뉴프랑 광교점 야외 광장에서 열린 '2022년 제3차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 행사 사진=수원특례시> 수원시가 12~13일 2일간 영통구 아브뉴프랑 광교점 야외 광장에서 ‘2022년 제3차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 Suwon Social Economy Open Market)’을 운영했다.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제품 구매 촉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한 32개 기업(주식회사마음샘·수원양조협동조합·수원공정무역협의회 등)이 생산한 80여 개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품목은 ▲더치커피 ▲꽃차 ▲생활용품 ▲주방용품 ▲비건 가죽제품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제품 ▲‘수원이’ 캐릭터 인형 등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8~9월 수원역 2층 대합실(1차 행사)·권선구 NC백화점 수원터미널점(2차 행사)에서도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형점포와의 상생 협력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홍보하고, 기업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선순환과 가치있는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빈부격차·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운영되는 법인·단체 등을 말한다. 수원시에서는 2022년 11월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 5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운영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운영
<수원역 2층 대합실에 마련된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행사 부스. (사진=수원시청)> 수원특례시는 오는 9월 7일까지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2022년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 Suwon Social Economy Open Market)’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홍보하고, 제품 구매 촉진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지역 15개 사회적경제기업(에너지제로협동조합·㈔공예문화협회 등)이 생산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제품, 반려동물 간식, 허브(보습) 비누, 목공제품, 도자기,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 인형 등 70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 시와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추후 ‘2차 권선구 NC백화점(9월 예정)’, ‘3차 영통구 아브뉴프랑 광교점(10월 예정)’에서도 사회적경제 오픈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행사가 수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규모 점포인 코레일 유통과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수원시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를 개발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운영되는 법인이나 단체를 말한다.수원시에서는 87개 사회적기업, 393개 협동조합, 11개 자활기업, 13개 마을기업 등 5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