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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사무처 시군의회  예산정책·입법지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경기도의회 사무처 시군의회 예산정책·입법지원 담당자 워크숍 개최
<2024년 하반기 경기도-시·군의회 예산정책 및 입법지원 담당자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입법정책담당관실은 30일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입법지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의 예산분석 및 입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12개 시·군 의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심의 및 입법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적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챗GPT 업무 활용법 ▲지방자치단체 예산과 결산 ▲자치법규 입안실무 ▲예산분석 관련 그룹 토론 등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수 있는 교육과 도-시·군의회 간의 소통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산․입법 그룹토론이 마련되어, 각 지역 예산 및 입법지원 실무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도-시군 워크숍을 통해 지방의회의 예산분석 및 입법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도시군간 워크숍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도-시․군 의회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경기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주민자치위원, 강원도 횡성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 성료
하남시 주민자치위원, 강원도 횡성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 성료
<2024년 하남시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이 2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시 주민자치위원회가 횡성 윌리웰리 리조트에서 ‘2024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4일, 개최된 워크숍은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오승철·정병용·정혜영 시의원 및 유유근 하남시 통장협의회장, 박상열 하남시주민자치 연합회 고문과 주민자치위원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하남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 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24년 하남시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시의장이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다.(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워크숍에 참가한 회원들은 첫 일정으로 송파구 석촌호수를 방문해 공원녹지과 담당자로부터 호수의 변천사와 개발을 통한 현재 및 미래 비전에 대한 강의를 받았다. 참석한 참가자들은 “하남시만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과 시간, 그리고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횡성에서는 ‘소통’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세션을 통해 주민자치 활동의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이 자리에서는 각 동별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시장상과 시의장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현안 공유 시간을 통해 “현재 하남은 수석대교 재검토 사안, 3호선 신덕풍역 위치 조정 문제 등 하남시가 직면한 현안들과 캠프콜번 부지 인수 후 개발 계획을 통한 청정하남의 도시브랜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외에도 인구유입과 경제성장을 위해 송파 석촌호수와 같은 하남시만의 랜드마크 개발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김소연 시민기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의회의 일이라는 것이 실적이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보니 시민분들게 가시적인 결과를 드릴 수는 없으나 의회는 시민분들에게 보다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그에 맞는 조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교태 하남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 전체 주민민자치회가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선거와 관련해 내빈 참석율에서 차이를 보인 점은 일부 아쉬움으로 남았으나, 이번 워크숍은 참가 위원들이 그간의 노고를 해소하고 앞으로 1년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한대사, DMZ 생태평화워크숍 참석 … 생태 보전과 한반도 평화의 길 모색
주한대사, DMZ 생태평화워크숍 참석 … 생태 보전과 한반도 평화의 길 모색
<DMZ 생태평화워크숍 현장.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연천에서 디엠지(DMZ) 생태와 한반도 평화를 논의하기 위한 ‘DMZ 생태평화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 워크숍에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EU대사, 카토스 지바오 마타이 시에라리온 대사를 포함한 5명의 주한대사들과 대리대사, 외교관 등 12개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DMZ의 중요성과 DMZ의 생태적 가치와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반도 생태·평화와 DMZ’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대사들은 DMZ가 단순한 군사적 분단의 상징을 넘어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자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이며 이 공간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의견을 함께했다. DMZ OPEN 페스티벌 부대 행사 가운데 하나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세미나 이후 열쇠전망대, 숭의전 등 연천 DMZ 일대를 살펴보고 호로고루성에서 열린 DMZ OPEN 기회음악회 참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DMZ 생태평화워크숍에서 대사와 관계자들이 DMZ OPEN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특히, ‘호로고루성에 흐르는 음악’이라는 주제로 멜로우키친의 연주가 이어진 DMZ OPEN 콘서트에는 도민 등 방문객 200여 명이 함께 관람하여 삼국시대 전쟁의 장소에서 평화를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워크숍을 계기로 DMZ의 평화와 생태 보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며, “DMZ가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DMZ OPEN 페스티벌’은 전시 이외에도 포럼, 콘서트, 스포츠 등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위해 11월까지 경기도 DMZ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DMZ OPEN 페스티벌’ 누리집(ggtour.or.kr/dmzop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역주민 간 소통·공감 힐링 워크숍 개최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역주민 간 소통·공감 힐링 워크숍 개최
<'2024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워크숍' 참석자들이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폭을 한층 더 넓히는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한 것을 고려해 만들기 체험, 자연 탐방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아울러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편안하게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들은 워크숍에서 ‘북한 사투리 억양 교정 교육’과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교감을 나눴다.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은 북한 사투리 억양으로 인해 소통과 취업 등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연을 공유했고, 지역주민들은 이 같은 사연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깨는 문화 확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낸 후 근처 바닷가로 이동해 함께 해변을 걸으며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하남시에서 워크숍을 준비해준 덕분에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하남시에서 행복한 내일의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지역화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워크숍 진행, 독도 수호 및 평화통일 의지 다져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워크숍 진행, 독도 수호 및 평화통일 의지 다져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영자 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 여주시협의회 회원들이 독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김영자, 이하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독도를 방문해 국토 수호 및 평화통일 의지를 다졌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민주평통 자문위원 28명이 울릉도 및 독도로 ‘2024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계공무원도 동행했다. 민주평통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독도의 역사과 지정학적 의미를 이해하고 애국심과 평화통일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자 협회회장은 인사말에서 “평화는 자기 나라의 영토를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아직도 영유권 논쟁에 휘말려 있는 독도를 우리의 땅으로 잘 지켜나가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도 직결된 문제”라고 말했다. 김영자 회장은 이어서 “윤석열 정부의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독도에 대한 왜곡된 주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면서 “우리의 영토를 넘보는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 일본이 진정으로 우리와의 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독도에 대한 입장부터 바꿔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주평통과 함께한 이번 독도 방문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주평통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독도 땅을 처음 밟아 본 자문위원들은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며 감격적인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독도경비대에 여주쌀과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올해 북한이탈주민과의 1:1 멘토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지역 정착을 돕고, 청소년 현장 견학사업과 평화음악회 등을 통해 여주시민 평화통일 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 성료
안성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 성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농업인들이 화합과 소틍을 위한 2023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원, 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 윤세구 회장.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김경자 부회장을 포함한 안성시 농업인 단체장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 개회식 전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이희우 농업연구사의 「농업에서의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의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이후 이어진 「농업인 스트레스 해소법」을 주제로 농업인학습단체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은 놀이문화분과 생활개선회원들의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및 우순기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장의 대회사, 축사, 탄소중립 세라머니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진행된 개회식에는 농업발전과 농업인학습단체 활성화에 공이 큰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거행되었는데 안성시장상으로 공도읍 정재영 농촌지도자 회장, 보개면 도영숙 생활개선회장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도 우수회원 표창으로 12명이 수상했다.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우순기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계속되는 농업의 위기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하남시,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과 화합의 시간 가져
하남시,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과 화합의 시간 가져
<‘2023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참석자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시는 ‘2023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16일,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다 올해 재개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적십자회원(지구장 박복년)과 자유총연맹(지회장 강성대)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시청 집결 후 곤지암리조트에 도착한 뒤 ▲화담숲 탐방 및 루지탑승 ▲힐링프로그램Ⅰ(천연화장품만들기) ▲먼저 온 통일시민 강의 ▲힐링프로그램Ⅱ(컬러테라피) 프로그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행사를 준비한 자치행정과 강학 팀장은 “이탈주민끼리만 하는 워크숍은 효과가 떨어진다"며 , "적십자 회원들이 탈북민 정착을 도와주시고 반찬, 김장 봉사도 해주신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이어 "자유총연맹도 10월에 ‘어울림 한마당’이나 11월의 ‘김장 행사’로 이탈주민과 함께 해주신다"면서 "함께 힐링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이었으면 해서 자리를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주중에는 일하시느라 다들 바쁘셔서 토요일에 진행을 원하셨다"며, "평소 화담숲 같은 곳에 오고 싶으셔도 했고 온전히 힐링 시간을 갖게 되어 만족도가 높다”고 현장 반응을 전했다. 신재평 (탈북자동지회 회장) 강사는 ‘먼저 온 통일 시만 강의’를 진행하면서 “하남시는 저하고도 인연이 깊다, 우리 아들이 하남시 A 초교에서 축구선수로도 활동했다”며,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간 상호 이해 및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자신의 정착기를 바탕으로 강연했다. 이번 참석한 A주민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탈주민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된 듯하다. 화합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며 행사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토]하남시 주민자치연합회 '2023 주민자치 소통공감 워크숍' 통해 화합의 장 열었다.
[포토]하남시 주민자치연합회 '2023 주민자치 소통공감 워크숍' 통해 화합의 장 열었다.
<주민자치연합회가 표창을 수여받고 이현재 하남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김소연 시민기자)> 하남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2023 주민자치 소통공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오전 일찍 하남에서 출발해서 강원도 속초 낙산사 관람하고 친목 도모를 위한 ‘소통공감을 높이는 팀 미팅’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하남시장의 주민자치 유공자들의 표창, 주민참여 제안 사업에 대한 표창과 하남시의회 의장의 주민자치 유공 표창 시상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 자리는 연합회 회장과 위원들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시장으로서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윤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최종윤 국회의원은 “하남시 미래가 주민자치 위원들께 있다고 본다며,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하나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무게가 무겁다. 선두에서 마을의 모든 일들을 맡아 주시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며 워크숍에 참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교태 주민자치 연합회 회장(미사3동)은 “이 자리가 각 동 주민자치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위원들 간의 친분을 도모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내빈들의 인사말 ▲하남시장의 시정 현안 공유 ▲동별 단체 사진 촬영 ▲저녁 만찬 ▲동별 장기 자랑 화합의 한마당을 진행해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감일동 자치위원 A씨는 “자치위원 후 첫 워크숍인데 기억에 남을 거 같다고 행사를 주관해 주신 주민자치 연합회와 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위원인 B씨는 “작년과 같은 장소라 다소 아쉬웠지만. 같이한 위원들이 바뀌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성남시, 영국 왕립예술대학 개교 이래 첫 해외워크숍 프로그램 유치
성남시, 영국 왕립예술대학 개교 이래 첫 해외워크숍 프로그램 유치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성남시)> 전 세계 미술·디자인 지망생들의 꿈의 대학인 영국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이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3주 참여형 워크숍 (Summer short course)의 첫 해외 개최지로 성남시를 낙점했다. 성남문화재단(이사장 신상진)은 18일 오후 3시(현지 시각), 런던 영국왕립예술대학 배터시(Battersea) 캠퍼스에서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영국왕립예술대학 부학장 톰 사우든(Tom Sowden)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재단과 영국왕립예술대학(이하 RCA)은 2024년 진행하는 3주 참여형 워크숍을 공동 기획해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RCA가 영국이 아닌 해외도시에서 워크숍을 여는 것은 1837년 개교 이래 처음이다. 성남문화재단 이사장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하는 해에 성남시가 영국 왕립예술대학 워크숍 프로그램을 국내로 첫 유치한 것은 매우 큰 의의가 있다”며 “해외 유수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문화예술 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유일한 예술 전문 대학인 RCA는 미술, 디자인, 건축, 패션, 방송, 애니메이션 등 시각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가진 예술 기관이다. 데이비드 호크니, 트레이시 에민, 크리스 오필리, 제임스 다이슨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배출했고 대학평가기관 QS의 2023년 세계대학 순위 중 미술·디자인 부문 1위(9년 연속)를 차지했다. 성남시에서 열리는 워크숍은 문화재단과 RCA가 공동으로 기획한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 과정을 통해 창작된 결과물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 청년 예술가와의 별도 워크숍도 기획 중이다. 2025년에는 성남의 예술가들이 RCA와 함께 런던 현지에서 아티스트 토크와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