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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에 광명(을) 국회의원 김남희 선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에 광명(을) 국회의원 김남희 선출
김남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28일, 김남희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운은 여성위원장 단수 후보로 등록되었으며, 도당 상무위원인 민주당 소속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기초단체장, 경기도의원, 기초의회 의장 등의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당선 확정되었다. 김의원은 최근 화두가 된 딥페이크 성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다짐을 보이며 관련 법 개정안 3건을 대표발의 하였는데, 주요 법안 내용으로 ▲딥페이크 영상물 소지·구입·시청행위 처벌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의 신상정보 삭제 지원 근거 마련 ▲디지털성범죄 피해에 경찰이 신속 대응하도록 응급조치를 부과하는 것으로 지난 9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김남희 여성위원장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최근 10여 년간 참여연대에서 조세 및 복지재정 분야 시민운동가로 활약했었고, 최근 더불어민주당 딥페이크성범죄디지털성폭력 근절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입법 등 종합 대응을 마련 중이며, 여성 인권과 사회적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남희 여성위원장은 당선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선거와 대선을 위해 좋은 여성 정치인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이재명 당대표님,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님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남희 여성위원장은 22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한 바 있어 여성위원장으로서 매우 적합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에 김남희·노인위원장 최강남·청년위원장 조은주 선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에 김남희·노인위원장 최강남·청년위원장 조은주 선출
<(사진=이수진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은 28일 상무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여성, 노인, 청년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당은 각 부문 후보자 공모 결과 여성위원장에 김남희 국회의원, 노인위원장에 최강남, 청년위원장에 조은주 후보가 단수 등록했으며, 도당 상무위원들의 찬반 투표를 거쳐 당선자를 최종 확정했다. 도당 상무위원회는 민주당 소속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기초단체장, 경기도의원, 기초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선된 김남희 여성위원장은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 24호 인재영입으로 광명을에서 당선된 초선 국회의원으로, 딥페이크 문제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여성인권 등 복지인권 전문가다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강남 노인위원장은 경기도당 노인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성남호남향우회장 출신으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노인위원회를 활동력있게 재편해 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조은주 청년위원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일자리재단 청년본부장을 역임하고 청년 분야 소통·정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은 "선출된 각급위원장들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검찰정권의 폭정에 맞서 민주와 민생을 지키는 데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창식·윤종영 부위원장, 양평 ‘농촌 왕진버스’ 현장 방문...농촌 의료 서비스 지원 강화
경기도의회 김창식·윤종영 부위원장, 양평 ‘농촌 왕진버스’ 현장 방문...농촌 의료 서비스 지원 강화
<김창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관계자에게 현장 상황을 전달 받고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양평군 청운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열린 ‘농촌 왕진버스’ 현장을 찾아 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6일, 진행된 행사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윤종영(국민의힘, 연천) 부위원장을 비롯해 양평군을 지역구로 둔 박명숙(국민의힘, 양평1) 의원과 이혜원(국민의힘, 양평2) 의원, 경기도 농업정책팀장,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장,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및 양평군지부 사업 담당자, 청운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 12명을 포함한 3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2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간호 예진, 양방·한방 진료, 구강 검사,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지급,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윤종영 부위원장도 “의료 대란으로 인한 의료 공백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경기도에서도 농촌 왕진버스 사업 확대에 대한 논의를 관계자들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경기도와 각 시군, 농협이 협력하여 병원이나 약국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신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는 7개 시군 18개소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한방 의료는 물론 구강검진과 안과 검안까지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해철 위원장과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출범..."첫 회의 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해철 위원장과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출범..."첫 회의 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전해정 도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한 도 주요 실국장이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도정자문위원, 주요 실국장이 함께한 가운데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도담소에서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각 분야의 전문가 26명을 위촉했다. 김 지사는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반갑고 감사하고 든든하다. 지난번 위촉식때 전해철 위원장님께서 비전 2030을 말씀하시면서 정치개혁과 중장기 비전에 대해 지사와 같은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큰힘을 실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한번 바꿔보고 싶다. 대한민국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 정치는 혼탁하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있고, 우리 경제틀이 이대로 가서 되겠나 생각한다. 교육 시스템 자체를 바꿨으면 좋겠다. 사회를 통합과 화합의 구조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지사는 “너무 답답하고 이대로 가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사로서 오랜 공직자로서, 정치인으로서,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을 바꿔보고 싶다”면서 “경기도부터 바꿔보고 싶다. 경기도가 바뀌니까 저렇게 바뀌는구나 하는 믿음과 신뢰를 국민에게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김 지사는 “비전 2030이 2030년 대한민국의 비전을 위한 정책 패키지, 여러 일머리를 위한 것이라면 지금은 ‘신(新) 비전 2030’이 필요하다. 경기도가 그런 비전을 만들고 실천에 옮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강력히 희망한다. 함께 힘 보태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보통 자문위원이라고 하면 명목적이고 형식적인 것으로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동지이자 파트너로서 같이 일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밝혔다. 전해철 위원장은 “경기도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 그만큼 경기도가 중요하고 역할이 크다. 경기도의 발전과 김동연 지사의 성공적인 도정 수행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기 위원회에는 ▲강찬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대식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이준수 알라바마대 경제학과 교수 ▲유명우 매스프레소 사업기술 이사 ▲이정철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센터장 ▲전현경 데이터소프트 CEO ▲홍성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혁신시스템본부장 등 환경, R&D,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보건·복지·고용, 외교·통일 등 대한민국의 핵심의제를 망라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포진됐다. 소외계층과 빈곤문제를 집중 연구해온 정원오 전 성공회대 교수, 재활분야 전문가 이지선 서울재활병원 원장, 1996년생인 양예빈 기후솔루션 연구원 등이 함께한다. 또 김용진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전 기재부 2차관), 이태호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외교부 차관), 민승규 한경대 식물생명환경학과 석좌교수(전 농림부 차관) 등 차관 출신도 3명 포함돼 있다. 2기 도정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도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륜을 갖춘 전문가들이 시의성 있는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실국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도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첫 회의에서는 이 같은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운영계획을 논의하고, ▲기회경제 ▲돌봄경제 ▲기후경제 ▲평화경제 등 민선8기 후반기 중점과제를 공유했다.
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석..."스타트업 육성 정책 마련에 최선 다할 것"
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석..."스타트업 육성 정책 마련에 최선 다할 것"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관계 인사들이 체험부스에서 스타트업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식에 참석해 도내 스타트업 기업과 관련한 혁신 기술 육성방안을 모색했다. 25일 개최된 행사에서 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현재 경기도에는 1만2천여스타트업 기업들이 도전적으로, 근면․성실하게 기술 연구와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상임위 차원에서 경기도 미래성장의 동력인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영 위원장은 현장부스에서 AI 발달재활서비스 스타트업 기업인 마인드허브의 ‘제니코그’ 사업을 예로 들며, 200여개 스타트업의 신기술이 도민의 삶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신기술 접맥 행정혁신을 모색할 것을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에게 당부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본 행사에 간부공무원 등이 적극 참관해 스타트업 신기술 적용을 통한 예산절감 방안을 정책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석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11),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함께 내빈으로 참석힌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개막식이 끝난 후, 스타트업 기업 부스를 라운딩하며 격려하였고, 스타트업 기업 실태와 인공지능 접맥 신기술 개발 동향을 살폈다.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멋' 개막식. (사진=경기도)> 심홍순 부위원장은 현장 부스에서 새로운 스타트업 기술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기술 발전이 도민의 일상과 미래경제를 위한 빛과 소금이 될 것이다. 경기도 차원의 스타트업 지원이 계속되도록 상임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제377회 임시회에서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의원발의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등의 육성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전석훈 부위원장은 「경기도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조례」와 「경기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각각 대표 발의하였고, 이 조례들은 지난 23일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포토] 이선구 경기도의회 복지위원회 위원장 “집행부 공무원 여려분께 감사드린다”
[포토] 이선구 경기도의회 복지위원회 위원장 “집행부 공무원 여려분께 감사드린다”
<충남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강당에서 '2024년 보건복지위원회 하반기 현장 정책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경기도의회가 ‘2024년 보건복지위원회의 하반기 현장 정책회의’를 충남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책회의는 이선구 도의회 복지위원회 위원장. 장세주 도의회 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고준호 도의회 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윤태길 도의원과 위원회 위원,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유권수 경기도 의료자원과장, 김정일 보건건강국 보건의료과장, 경기도 실무국장, 과장, 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보고 빛 의제 토론 형식으로 1시간 30분 동안 열띤 정책회의가 펼쳐졌다. 도의회 복지위원회는 경기도의 쟁점과 핵심사업 등 후반기 2024년도 후반기의 주요 예산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개최사 등을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찬회는 2024년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심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관 업무와 사업 등에 대한 점검과 협의,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선구 위원장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의사 공백 사태로 인해 도민들께서 불안에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자들의 수술 일정이 지연되고 외래 진료를 제대로 받을 수도 없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의회와의 협의 등을 통해 꼼꼼하게 검토하고 신속하게 결정해야 할 사항이다”라고 강조했다. <이강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의사 공백 사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어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긴급 환자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다는 점도 고민해 달라”며, “중앙정부에서 매뉴얼이 없다면 경기도에서라도 준비해서 도민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의회 복지위원회는 후반기 연찬회를 시작으로 보건복지위원회는 다가오는 행정사무 감사와 2024년도 예산심의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도민에게 양질의 보건·복지정책 및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경 의장,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접견...“경기도 발전, 지방자치 강화 위한 협력 다짐”
김진경 의장,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접견...“경기도 발전, 지방자치 강화 위한 협력 다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도의회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이 경기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접견하고, 경기도 발전과 지방자치·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22일,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만남은 취임 인사를 위한 김 위원장의 의회 방문을 통해 이뤄진 가운데 김 의장은 향후 경기도 주요 현안 해결과 지방의회 제도개선 등에 있어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민주당 도당의 각별한 가교역할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특히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을 비롯한 지방자치법 개정, 경기도 핵심 사업 국비 확대 등 국회와 맞물린 현안들에 있어 민주당 도당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경기도 발전과 1,410만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회와 도의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승원 위원장님과 도당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도 “민생 문제 해결과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도의회와 소통하면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김현정 국회의원, 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 임명
김현정 국회의원, 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 임명
<김현정 국회의원. (사진=김현정 의원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현정 의원의 대외협력위원장 임명 등 당직 인사를 단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 및 각계 주요 인사와의 교류·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당내 기구다. 대외협력위원장은 각종 시민사회단체 및 당 외 인사와의 교류와 협력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평택병 지역구에서 당선된 금융권 출신의 초선의원으로, 전국사무금융노련 위원장,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대변인, 이재명 대표 언론특보 등을 지냈다. 제22대 국회에서는 지난 18일 치러진 전국당원대회 준비위원을 지냈고, 10월로 예정된 재보궐선거 공관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금융 및 경제문제를 주로 다루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민주당 티몬·위메프대책TF, 을지로위원회, 전세사기대책TF 등에서 민생관련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현정 국회의원은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되어 이재명 대표 2기 체제가 출범한 가운데, 당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민주당이 여러 시민사회단체와 각계각층과의 연대를 통해 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道 비서실·보좌기관 성역화 견제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道 비서실·보좌기관 성역화 견제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사진=경기도의회)>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연일 경기도 비서실 및 보좌기관에 대한 견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집행부 업무보고에 관한 근거 규정 마련을 예고한 바 있다. 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은 지난 6월 정례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부서로 편제되어 이들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와 행정사무감사가 가능해졌지만 도는 지난 7월 임시회에서 업무보고 요청에 불응하며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관계 공무원이 무단 불출석하여 운영위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이에 양우식 위원장은 “집행기관의 정책결정 과정을 들여다보는 것은 지방자치법에서 부여한 의회 본연의 감시기능을 이행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비서실과 보좌기관을 성역화하여 의회의 기능을 왜곡해서는 안된다”라고 비판하며 “지난 업무보고 불참이 김동연 지사의 결정인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결정인지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 위원장은 “전국 모든 의회가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 업무보고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도지사 비서실이 업무보고를 거부했다면 사실 모든 상임위원회에 업무보고를 거부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다”고 꼬집으며 집행기관이 계속 불성실하고 비논리적인 태도로 일관한다면 이에 대한 법제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도 비서실 및 보좌기관의 업무보고 근거 마련을 위하여 개정을 추진하는 3개 자치법규의 구체적인 내용은 ▶상임위원회 직무에 소관부서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신설(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의회 출석 공무원 범위에 비서실 및 보좌기관 명시(경기도의회에 출석하여 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 등의 범위에 관한 조례) ▶업무보고 청취를 위한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절차 정비(경기도의회 회의규칙) 등이다. 한편, 해당 자치법규 개정은 도의회 교섭단체간 논의를 거쳐 9월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김성수 도의원, 경기도 특별예산결산위원장에 선출
김성수 도의원, 경기도 특별예산결산위원장에 선출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돼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18일, 도의회 국민의 힘은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재적의원 76명 중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의원총회 겸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후보자 결정 선거를 치렀다. 상임위원장의 경우 도의회 국민의 힘에 배분된 상임위 중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제외한 6개에 대한 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며, 이 중 3개 상임위에서 경선이 진행됐다.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이(가운데) 당선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그 결과 농정해양위원장 방성환 의원(성남5)이 48표, 도시환경위원장 백현종 의원(구리1)이 48표,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이제영 의원(성남8)이 49표를 얻어 당선됐다. 추천·지명하는 운영위원장은 양우식 의원, 경기도 예결특별결산위원장은 김성수 의원으로 정해졌다. 김성수 의원은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31개시 군에 골 구로 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원님들이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예결특별위원의 인원은 17명으로 올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하는 추경예산과 2025년 경기도 본예산을 심의하는 수장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