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2건 ]
매력 만점 안산을 유튜브로… 국민 MC 강호동 출연“강호동네방네”공개
매력 만점 안산을 유튜브로… 국민 MC 강호동 출연“강호동네방네”공개
<유튜브 콘텐츠 '강호동네방네'에 소개 된 안산시 대부포도 축제 장면.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인기 유튜브 콘텐츠 ‘강호동네방네’ 안산 편이 안산시 공식 유튜브와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고 1일 밝혔다. 국민 MC 강호동이 진행하는 ‘강호동네방네’는 전국 동네방네 곳곳에 숨은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여행 힐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노적봉폭포부터 김홍도미술관, 원곡동 다문화특구, 청년몰 등 시내권 명소를 소개하는 1편과 방아머리 해변, 대부광산 퇴적암층, 탄도항 등 대부도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2편까지 총 2편의 콘텐츠가 유튜브를 통해 해외 및 전국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최근 안산시 곳곳을 다니며 여행한 방송인 강호동은 “안산은 놀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삼박자를 모두 갖춘 알짜 여행지”라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누구라도 반할 수밖에 없는 멋진 명소들이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길 바란다”고 안산시 여행을 강력 추천했다. 이어서 “특히, 대부도 포도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년 농부와의 만남이 인상적이었다”며 “젊음의 기운이 느껴지는 도시”라고 평가했다. 한편,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강호동네방네-안산편'은 9월 1일과 9월 8일, 오후 5시에 안산시 유튜브 채널과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칼럼] 유튜브 시대, ‘가짜 뉴스’ 이대로 괜찮나
[칼럼] 유튜브 시대, ‘가짜 뉴스’ 이대로 괜찮나
미래학자이자 문명비평가인 미국의 저술가 앨빈 토플러는 1980년 <제3의 물결>이란 책을 통해 미래의 변화가 우리 인간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를 예고했다. 여기서 ‘제3의 물결’은 정보 통신 기술이 발달한 현대의 정보화 사회를 말한다. 그는 컴퓨터 사용과 인터넷으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며 생활하고, 지식과 정보를 소유한 사람이 더욱 많은 부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바라봤다. 더불어 지나친 과학 기술의 맹종이 인간의 존엄과 존재가치를 위협하는 거대한 파도가 몰려올 것이라 경고했다. 우려 섞인 그의 예견은 고도의 정보통신 발달과 함께 개인용 컴퓨터와 각종 뉴미디어 장비가 널리 보급되면서 더욱 가속화되었다. 우리는 매일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각지로부터 엄청난 양의 정보를 빠르게 얻는다. 산업, 학술, 군사, 행정 정보 등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따라 정보 분석과 활용 능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디지털 ‘문해(文解) 능력’ 격차로 불리는 새로운 격차 현상이 우리 사회에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과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평균 학력과 지식수준이 상승했음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문제는 허위 왜곡 정보로 인한 이용자 피해가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는 ‘가짜뉴스’가 이를 증명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조 원에 인수한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손흥민을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낙점했다는 내용부터 한창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이혼 소식, 국민 MC로 불리는 유재석이 10년간 아내를 폭행하고, 백종원이 사망했다는 둥 허무맹랑하고 황당한 가짜뉴스들이 판을 치며 온라인 이슈를 짜깁기 한 ‘사이버 렉카’ 영상이 무분별하게 양산되고 있다. 이러한 허위 영상들이 지속해 쏟아지는 이유는 조회수가 광고 수입으로 직결되는 유튜브의 수익 구조 때문이다. 유튜브는 1,000명 넘으면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고, 영상의 길이, 구독자 수, 조회수, 댓글이 많을수록 수입이 증가한다. 영상 1개당 제휴 수익도 200~300만 원에 달하며, 월 2,300~4,000만 원가량의 수입까지 기대할 수 있으니 가짜 뉴스 게시를 중단하기 쉽지 않다. 물론 유튜브는 자체적으로 '노란 딱지'(차단) 제도와 스팸 및 현혹 행위에 제재를 가하고 있어 이러한 허위 영상들의 수명은 길지 않다. 그러니 단시간에 최대한 자극적인 뉴스로 시청자를 유입해 최대의 조회수를 노려 한탕 치고 빠지려는 수법을 택하는 것이다. 심지어 인구수가 많은 중국이나 베트남의 경우 구독자 1,000명을 넘기기가 쉬워 수익 승인을 받아놓은 영상들을 사서 공장 식으로 하루에 영상 3~4개를 무한 반복해 생산 중이다. 모바일 인덱스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1인당 유튜브를 앱 이용하는 월 평균 시간은 32.9시간이다. 가장 긴 이용자는 10대 이하 남자 청소년이다. 이러한 점에 대해 대부분의 교육계 종사자는 “청소년들은 그릇과 같아서 정보라는 물을 담으면 담은 그대로 받아들인다”며 ‘가짜뉴스’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큰 점을 우려했다. 또, 미국 실험심리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의 실험에서는 고령층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가짜뉴스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연구진은 “70세가 넘는 고령자는 다른 주제에 대해 가짜뉴스를 가려내는 능력이 떨어졌다. 이는 그들이 정보를 자세히 보거나 세부사항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점을 보면 10대 이하 청소년과 고령층은 유명인들의 사생활 폭로와 추측성 의혹들이 여과 없이 받아들여지면서 폐해가 클 것으로 보여진다. 피해자가 속출하는 상황 속에도 ‘조회수 지상주의’에 매몰된 유튜버들이 계속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유는 별다른 제도적 규제가 없기 때문이다. 피해자가 사이버 모욕죄나 사이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고발하지 않는 한 처벌의 근거가 사실상 없다. 이와 관련한 통합방송법이 국회에서 논의된 적이 있으나 가시적인 해결책이 도출되지 않았다. 정보가 범람하는 유튜브 시대, 진짜와 가짜의 정보를 구분해 이용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장치와 규제가 꼭 필요하다. 이를 위해 어떠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할지 진지한 논의가 요구된다. 미디어 역할을 하는 개인 사업자들에 대한 경제적 규제만이 아닌 미디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시민단체를 활용해 사회문화적 규제안이 만들어지는 것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3년 연속 1위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3년 연속 1위
<경기도교육청TV 구독자수 증가 자료사진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 구독자 수가 17개 시ㆍ도교육청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교육청TV’ 구독자 수는 9월 기준 5만 2,100명으로 2021년 9월에 비해 39.2%(14,684명) 증가했으며, 2019년 이후 해마다 평균 1만 명 이상 늘어나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ㆍ교사ㆍ학부모 참여형 콘텐츠 ▲생활정보 제공 ▲영상 공모전 ▲오디션 등 경기교육 가족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교육 정책을 안내하는 ‘경기도교육청은 지금’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감감 희소식’ ▲생생한 학교 이야기를 담은 ‘학교의 모든 재미’ 콘텐츠를 제작하여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우리가 하는 일이, 우리의 진심이 현장에 전해져야 한다”라며, “아무리 좋은 정책을 펼쳐도 현장에서 공감을 얻지 못하면 잘못된 정책이기에 도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경기교육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대변인은 “도교육청 유튜브 구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경기교육에 대한 도민들이 관심이 높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감ㆍ정보 제공ㆍ정책ㆍ도민 참여형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활발하게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송석준 의원, “불법사금융 피해 극심하다…최근 5년간 56% 증가, 유튜브나 SNS이용 불법대부광고는 3.4배나 폭증하기도”
송석준 의원, “불법사금융 피해 극심하다…최근 5년간 56% 증가, 유튜브나 SNS이용 불법대부광고는 3.4배나 폭증하기도”
<송석준 의원 (사진=송석준 의원실)> 최근 유튜브나 SNS를 이용한 불법사금융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거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불법대부광고, 고금리, 불법채권추심, 불법중개 수수료 등 불법사금융은 2017년 5,937건에서 2021년 9,238건으로 최근 5년간 5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사금융이 기승을 부리자 금감원이 경찰 등 사법당국에 수사의뢰한 건수도 같은 기간 93건에서 633건으로 6.8배나 증가했다. 유튜브나 SNS를 이용한 불법대부광고가 2017년 64건에 불과했던 것이 2021년 219건으로 3.4배가 증가했고, 고금리를 착취하는 경우는 787건에서 2,255건으로 2.9배, 미등록 업체의 대부가 2,818건에서 4,163건으로 1.5배, 불법채권추심이 719건에서 869건으로 1.2배가 늘었다. 불법사금융 유형별 피해사례도 다양했다. A씨는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광고를 발견하고 금감원 사이트에서 제도권 금융회사 및 등록대부업체인지를 조회했으나 조회가 되지 않는 불법업체였고, B씨는 문자로 공공기관 대환대출 광고를 보고 대출업자 C와 대출을 진행했으나, 대부업자 C가 대출중개인 등록번호와 소속회사를 얼버무리자 금감원 사이트에서 제도권 금융회사 조회 및 등록대부업체 조회했으나 조회되지 않는 업체였다. 시장에서 반찬가게를 운영 중인 D씨는 자금부족으로 전단지 광고를 보고 일수업자 E에게 수수료 30만원 공제 후 500만원을 65일 동안 10만원 갚는 조건이었지만 계속되는 운영난으로 대금을 제때 갚지 못했다. 그러자 일주업자 E가 강압적인 채권추심을 했고, 이를 경찰에 신고하자 다시 경찰의 조사에 응하지 말라고 거짓말과 회유를 당했다. 불법중개수수료 갈취에 의한 피해도 적지 않았다. F는 △△회사를 사칭한 G와 대출을 상담하던 중 저금리대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전환수수료와 신용등급 상향수수료가 필요하다는 F의 말에 속아 ○○회사 및 대부업체에서 6백만원을 대출받고 G에게 수수료 명목으로 180만원을 송금하였으나 그 이후 F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 정부는 지난 8월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TF」를 가동하는 등 불법사금융 특별점검 및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해, ‘신고․제보 → 단속 → 처벌 → 범죄이익 환수’의 전 단계에 걸쳐 불법사금융 엄정 대응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금감원은 불법사금융업자에 대한 감독·조사권이 현재로는 없어 피해신고를 받고도 사실관계 확인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되고 그 과정에서 피해가 커지는 등 경우가 있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불법사금융 피해를 입고도 저신용자 지원, 피해구제절차를 제대로 몰라 지원을 못 받는 경우도 있는 등 불법사금융 피해자에 대한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불법사금융은 서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이용하여 서민생활의 안정을 지속적으로 침해하는 중대한 민생 범죄”라며 “불법사금융 피해확대를 막기 위해 신속 대응체계와 관계 부처간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불법사금융 피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2022 공동체 유튜브 활용교육 성황리에 마쳐
이천시, 2022 공동체 유튜브 활용교육 성황리에 마쳐
이천시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체 유튜브 활용교육’을 지난 13일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5일부터 시작된 유튜브 활용교육은 총7주(21시간) 과정으로 마을 공동체 구성원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영상촬영 및 편집, 유튜브 채널개설 및 활용전반에 대해 익힘으로써 공동체의 일상과 각종 활동, 행사 등을 직접 영상에 담아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의 하이라이트인 영상 공유회에서는 교육생들이 팀별 주제를 가지고 함께 기획, 촬영, 편집한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고 각 팀이 만든 작품에 대한 품평을 하는 등 알찬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최종 19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공동체 구성원 김 모씨는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직접 만들어 본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고 강사님께서 팀별로 세밀하게 지도를 해주셔서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참,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유튜브 활용교육의 강의를 맡은 김응종강사(강동대)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협력하여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수강생들이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기술로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영상에 담고 활용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유튜브 활용 교육에 이어 공동체 활동에 유용한 문서24 이용방법, 한글문서 활용법 및 미리캔버스 활용법 등을 배우는 ‘공동체 컴퓨터 활용 입문교육’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아 6월 3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