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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평택시 퇴원환자 지원사업 추진
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평택시 퇴원환자 지원사업 추진
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지난 4월부터 평택시 서부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퇴원환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퇴원환자 지원사업은 2가지 사업으로,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하고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이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청소, 식사도움, 투약보조, 정서지원을 하는 ‘가사지원 서비스’와,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에서 혼자 거동이 불편해 병원 동행이 필요한 어르신 대상으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의료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신협 사회공헌재단 후원을 받아 ‘우리 동네 주치의 무료 이동 한방진료’ 사업을 추진하여 평택시 포승읍 원정1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을 진료했다. 퇴원환자 지원사업은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령화가 높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평택시, 서부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안중 보건지소, 병의원 등 관계 기관과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요양원에 입소하지 않도록 우리 동네에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받으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흥시, 의료복지 사각지대 없앨 자활사업 참여자 건강검진비용 지원 '지속'
시흥시, 의료복지 사각지대 없앨 자활사업 참여자 건강검진비용 지원 '지속'
[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활참여자의 질병 조기 발견을 돕고자 건강검진비용 지원에 힘을 보탠다. 이번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른 관내 지역자활사업 참여자 중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를 제외한 80명이다. 대상자에게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 지원을 위해 조성돼 있는 시흥시 자활기금을 활용해 건강검진 비용 30만 원을 지원한다. 검진 수혜자의 만족도와 접근성을 고려해 지난 2월에는 관내 의료기관 4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수요조사를 진행해 대상자 선정 및 병원 연계, 검진비용 지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건강검진비용 지원사업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90% 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이 가운데 한 응답자는 “이런 기회가 아니면 건강검진을 안하거나 미루게 되는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했다. 시 관계자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하고, 건강한 자립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자활참여자 건강 증진과 맞춤형 의료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신사옥 준공식 개최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신사옥 준공식 개최
[공정언론뉴스]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1월 30일 안성의료사협 신사옥 9층 무지개회의실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경창수 이사장, 안성의료사협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축사, 건축 추진 경과 보고, 타임캡슐 개봉, 기념떡 커팅식, 공로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함께할 수 있게 준비됐다. 박중기 안성의료사협 이사장은 “1987년 주말진료로 시작해 한 순간도 사회적가치를 잊지 않았던 안성의료사협의 신념이 신사옥 건립으로 이어진 것이며 안성을 넘어 우리나라 호혜와 공생의 경제를 확장시키는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신사옥 준공을 축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주민의 복지를 책임졌던 안성의료사협이 이제는 사회적경제의 한 축을 이루며 지역에서 중심을 담당하고 있음을 감사하게 여긴다”며, “안성의료사협 신사옥 건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해 안성의료사협처럼 사회적경제 구성원이 어깨를 함께하고 걸어나가길 바란다”고 안성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안성의료사협은 1994년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생협으로 태동한 이래 27년만에 6,800세대 조합원의 힘으로 신사옥을 준공하기에 이르렀으며 전국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 꾸러미 공동나눔사업 실시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 꾸러미 공동나눔사업 실시
[공정언론뉴스]안성3동 주민자치센터는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동아리 ‘또 하나의 친구’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함께 잘 사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공동나눔사업으로 식자재 꾸러미 80개를 지난 1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된장, 고추장, 주방세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성의료사협에서 발굴한 31가구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49가구에 대해 자원봉사자 방문 및 직접 수령의 방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순영 ‘또 하나의 친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을 함께 발굴하고, 꾸러미를 전달하는 공동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상복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항상 지역과 동행하는 안성의료사협의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들은 지역 내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의료사협은 지역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공동으로 소유하고 보건, 복지, 건강마을만들기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지역 내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안산시외국인상담센터-고대 안산병원, 외국인주민 의료복지 위해 맞손
안산시외국인상담센터-고대 안산병원, 외국인주민 의료복지 위해 맞손
[공정언론뉴스]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지역사회 외국인주민 의료취약계층 지원확대 및 통역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사회 외국인주민의 의료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외국인주민 진료를 위한 통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대 안산병원은 이번 협약 이전부터 관내 외국인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센터와 함께 공동과제를 적극 추진해 왔다. 2019년 6월에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연수의가 병원에서 연수를 받던 중 병원 측의 협조로 안산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주민을 위한 의료 및 고충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운영 고대 안산병원장은 “어려운 주민을 돕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적극 기여하는 한편,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길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언어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외국인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