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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창의인재 미래캠퍼스, 인공지능 코딩 교육
용인특례시 창의인재 미래캠퍼스, 인공지능 코딩 교육
용인특례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AI(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관내 대학과 IT 기업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와 연계한 창의교육 프로그램 ‘창의인재 미래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진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문 강사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문제해결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초등학생들은 스크래치 코딩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논리적 사고를 기르는 방법을 배운다. 교육은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는 PBL(프로젝트 학습, Project-Based Learning) 기반의 창의적 AI 활용 문제해결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한다. 고등학생 20명에게는 10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 사용을 통해 머신 러닝 학습 모델을 생성하는 교육을 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0년 단국대, 한국MS와 협약을 맺고 지역의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용인의 청소년들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익혀 미래사회를 선도하도록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토리산업 창의인재 육성의 대장정 스타트, 부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개원
스토리산업 창의인재 육성의 대장정 스타트, 부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개원
[공정언론뉴스]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개원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모집 공고 후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3월 10일 개원과 함께 본격적으로 교육 과정 이수에 들어간다. ‘부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콘텐츠 환경에 맞춰 문화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창작자 육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문과 전공 등의 경계를 초월해 장르 매체를 한정하지 않고, 스토리텔링의 근원적 능력을 개발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함으로써 타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한다. 아카데미가 출범하면서 그림책, 만화, 드라마, 디지털 게임, 다큐멘터리 등의 스토리텔링 교육의 이론과 방법 연구에 힘써온 최시한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원장으로 위촉됐다. 최시한 원장은 “지자체로서 융봅합, 멀티미디어 시대에 전반적인 스토리텔링 능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부천시의 역량을 높이 평가한다”며, “수강생들은 책임감을 갖고, 주어진 교육 기회를 잘 완주하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개원식에서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해 부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의 시작을 축하했다. 박기용 영진위 위원장은 탄탄한 스토리의 힘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천 스토리산업의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강생을 격려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문화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산업의 근간이자 원천재료인 스토리산업의 육성하며 관련 사업을 발굴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창의로 성장하는 혁신적 문화산업 도시, 세상 모든 이야기의 중심 부천’의 위상을 확고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 “의인 정신, 시민과 함께 예우하고 기억”
김상호 하남시장 “의인 정신, 시민과 함께 예우하고 기억”
[공정언론뉴스]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역사박물관에서 관내 유관기관장 등을 초청해 ‘하남의 의인 추모상’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날 제막식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신용식 하남소방서장 등 10여명이다. 김상호 시장은 “사람은 누구나 생존 본능 때문에 스스로를 먼저 돌보기 마련인데도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희생해 타인의 생명을 구하거나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고, 우리는 이들을 의인이라 부른다”며 “여기 추모공간에 모신 의인들은 모두 우리와 같은 평범한 시민이었는데, 단지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냈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모신 의인들처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공동체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 마련된 추모공간이 의인들을 예우하고 기억하며, 공동체의 유대와 신뢰를 회복하는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소중하게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하남의 의인으로 선정돼 흉상으로 제작한 인물들은 독립운동가 김교영, 구희서, 이대헌, 김홍렬 4명과 의사자 조경석 1명, 순직소방관 김동식 1명으로 총 6명이다. 시는 지난 9월 3회 추가경정예산에 하남시 의인 추모상 제작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의사상자, 순직공무원 등 하남의 의인 추모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호 하남시장 “의인 정신, 시민과 함께 예우하고 기억”
김상호 하남시장 “의인 정신, 시민과 함께 예우하고 기억”
[공정언론뉴스]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역사박물관에서 관내 유관기관장 등을 초청해 ‘하남의 의인 추모상’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날 제막식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신용식 하남소방서장 등 10여명이다. 김상호 시장은 “사람은 누구나 생존 본능 때문에 스스로를 먼저 돌보기 마련인데도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희생해 타인의 생명을 구하거나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고, 우리는 이들을 의인이라 부른다”며 “여기 추모공간에 모신 의인들은 모두 우리와 같은 평범한 시민이었는데, 단지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냈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모신 의인들처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공동체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 마련된 추모공간이 의인들을 예우하고 기억하며, 공동체의 유대와 신뢰를 회복하는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소중하게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하남의 의인으로 선정돼 흉상으로 제작한 인물들은 독립운동가 김교영, 구희서, 이대헌, 김홍렬 4명과 의사자 조경석 1명, 순직소방관 김동식 1명으로 총 6명이다. 시는 지난 9월 3회 추가경정예산에 하남시 의인 추모상 제작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의사상자, 순직공무원 등 하남의 의인 추모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수학’역량 강화 지원방안 모색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수학’역량 강화 지원방안 모색
[공정언론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수학역량 강화”토론회(포럼)을 개최(온・오프라인 병행 / 유튜브 생중계)하였다. 이번 포럼은 ‘수학’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의 근간이 되는 학문으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어렵고 먼 학문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수학계, 공학계, 산업계 및 고교 교원 등이 참여하여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해 수학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면서 초중등 수학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포럼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개회사, 과기부 제1차관 환영사 및 변재일 의원의 축사로 개회하였다 변의원은 ‘미래세대 수학역량강화는 선택 아닌 필수’라며 ‘입시위주 문제풀이식 교육으로 수포자가 늘고있는 상황 개선을 위해서는 생활속에서 함께하는 수학교육을 통해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한전자공학회장이자 삼성전자 마스터인 공준진 회장은 발제를 통해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해 수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발표했다. 공회장은 기술 융복합화, 복잡다양해지는 사회문제 대응을 위해 수학이 필수적이나, 이공계 대학졸업자들조차 그 역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세계산업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초중등 수학교육 강화가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이후 금종해 대한수학회장의 진행으로 열린 토론에서는, 깊이있는 사고력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참가자들은 △초중등-대학 수학학습 연계 강화를 통한 이공계 진학희망학생 맞춤형 진로지원, △잠재 수학영재 양성을 위한 선발·육성체계 개선, △과학기술 전문성을 활용한 실생활 연계 수학학습 콘텐츠 개발, △수학 대중화를 통한 국민 수학기초소양 제고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밖에 학생 학습부담을 덜면서도 꼭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도록 단순계산학습을 축소하고 어려운 수학용어를 쉽게 바꾸어 나가고, 장기적으로 초중등 수학교과과정이 4차 산업혁명 핵심개념을 포함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한다는 내용도 제기되었다. 과기부 용홍택 차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는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을 위한 역량으로 수리력, 문해력, 데이터리터러시를 들었고, 주요선진국은 수학교육강화의 중요성을 주목하고 있다”며 “단계적으로 지식수준이 심화되는 수학의 특성상 초중고부터 핵심원리를 깊게 생각하는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과기부가 보유한 과학영재교육 인프라와 노하우, 이공계 역량을 결집하고 관계부처 및 대학, 연구소, 각급학교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여 수학에 기반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수학+엑스(X)”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과기부는 포럼결과를 바탕으로 ‘초중등 수학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연내 수립하여, 초중등 수학역량 제고를 위해 지속적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