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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2024 혁신리더 대상」 수상의 영예 안아
이충우 여주시장 「2024 혁신리더 대상」 수상의 영예 안아
<이충우 여주시장(우측)과 김병혹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이 수상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지난 27일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혁신리더대상(Innovation Leader Awards)시상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이 혁신리더 행정대상(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이버 시상식은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혁신적 활동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리더에 대해 포상하는 시상식으로, 이충우 시장은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시 만들기를 기반으로 노인정책분야 시정발전에 공헌한 바가 큼을 인정받아 금번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장은 “여주시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인구비율이 25%를 돌파하며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가운데 노인정책분야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지난 해부터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5대 영역 9대 목표의 이행과 각 분야별 도시동반성장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이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에 대해서 더욱 정진하라는 것으로 알고 앞으로 여주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김병옥 회장은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혁신리더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이충우 여주시장, ‘농업회사법인 현농(주)’ 기업체 현장 방문
이충우 여주시장, ‘농업회사법인 현농(주)’ 기업체 현장 방문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역나 기업체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월 26일 농업회사법인 현농(주)을 방문했다. 여주시 가남읍 삼군리에 위치한 현농(주)는 2007년 6월 설립, 풍부한 일조량과 강수량을 지닌 여주에서 생산하는 질 좋은 쌀을 사용하여 대왕님표 여주 쌀국수를 생산하는 쌀 면류 전문 제조기업이다. 현농(주)는 2008년 경기도지사표창,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2017년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상,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각종 수상과 HACCP 지정, ISO 9001 인증, KS H2111 즉석면류 제품인증, 경기도 G마크 등 다수의 인증을 받은 지역의 우수강소기업이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현농(주)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농(주) 기업의 조현벽 대표는 국방부, 농협 등으로도 납품하고 있는 대왕님표 여주쌀국수의 소개와 함께 다양한 판로 방안에 대해 말했고 우수한 대왕님표 여주쌀 미분(분말)의 수요처 확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 여주쌀 판로 확대를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답하며, 담당 부서에 검토를 요청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 ‘2024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마쳐
이충우 여주시장, ‘2024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마쳐
<이충우 시장이 2024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여주시 핵심 정책 공유 및 추진 사업과 지역 현안 등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4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지난 9일 가남읍에서 출발해 29일 흥천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지역 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선8기 업무를 중반을 향해 가며 여주시의 정책목표와 사업들을 공고히 추진하는 해이므로 주민들에게 친절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2024년 주요시책’ 및 ‘읍면동별 주요사업’ 보고와 특히,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만들기”를 위해 작년에 이어서 친절분위기 확산 홍보 영상 상영과 그간의 건의사항 추진현황(2022년 7월 ‘시민공감 현장간담회 및 2023년 시민과의 대화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도로건설 ▲마을회관 신축 ▲오폐수처리 ▲농업 및 생활민원 등 각 읍면동 지역현안에 대해서 논의되었으며, 약 200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새해시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올해 시정 주요사업을 공유하여 드렸고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시민여러분이 주신 의견은 완료시까지 반드시 답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의된 내용은 각 부서에 전달하여 검토 후 추진 할 예정이다.
[신년사]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의 성장동력을 살리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 보겠다"
[신년사]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의 성장동력을 살리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 보겠다"
<이충우 여주시장. (사지=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다가온 새해는 '행복 도시, 희망 여주'라는 시정목표 향해 구체적인 정책과 행정서비스로 시민 행복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늘어나는 인구에 맞춰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여러분께 여주시의 케치프레이즈와 같이 행복과 희망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충우 여주시장 신년사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의 첫해가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첫날에 여주시 인구가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먼저 전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여주시 인구는 4천 명 남짓 증가했습니다. 결코 많다고 할 수 없지만 이 수의 절반 이상인 2천 2백여 명이 최근 2년 사이에 집중되었습니다. 인구의 자연 감소를 고려하면 매우 의미 있는 증가세로 보입니다. 지금 여주의 경제는 빠른 도시화와 첨단 산업화에 따른 개발 호재와 가혹한 규제라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30여 년간 행정가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내 고향 여주를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 보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오랜 규제로 둔화된 여주의 성장동력을 살리고 제한된 조건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 우리 지역이 가진 잠재력과 새로운 시대의 요구를 조화시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꿈꿔 왔습니다. 새해 첫날에 새삼 저의 초심을 되새기는 이유는 중반을 향해 가는 민선 8기 여주시의 나아갈 바를 여주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밝힘으로써, 제게 주어진 시장으로서의 책무와 올 한 해 우리 시의 정책 목표와 추진 계획을 공고히 하겠다는 다짐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저는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10대 분야별 비전 아래 84개의 공약사업을 약속했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이 희망찬 계획들은 시민들의 삶과 지역 곳곳에 그 온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공약 이행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56.3%로 이미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오랫동안 여러 차례 번복되었던 신청사 건립 계획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가업동 일원으로 최종 후보지를 확정한 뒤 내년도인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혐오 시설로 기피해오던 가축 분뇨 재활용을 위한 공동자원화 시설도 사업장 부지를 선정해 내년 1월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여주역세권 2지구와 오학동 현암1지구, 가남역세권의 지역 개발 사업은 쾌적한 주거 환경과 체계적인 도시 확장을 위해 꾸준히 지속될 것입니다. 옛 경기실크 부지는 지난해 경기도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중앙동 1,2지역과 하동 제일시장, 시민회관 등과 함께 매력적인 원도심으로 재탄생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 출범한 여주도시공사는 역세권 개발과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서 발생한 개발 이익은 우리 지역에 재투자되어 지역경제와 주민 복리에 크게 이바지할 것입니다.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수준 높은 교육과 교육 환경 개선이 필요합니다. 여주시는 여강고등학교를 기숙형 명문학교로 육성하는 한편 지역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 학부모가 선호하는 교육 도시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역세권으로 이전을 준비하는 여주초등학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돌봄교실 등 복합시설을 갖춘 지역 공동체 회복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친환경 고체미생물 배양센터 구축 사업'은 특별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66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친환경 고체 미생물의 확대와 보급은 물론 축산농가의 수질오염 예방과 악취 저감에도 큰 몫을 할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시대의 요구가 여주의 잠재력과 만나 기대 이상의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주시와 SK하이닉스의 상생협약은 각종 규제로 역차별을 받아 왔던 여주시를 반도체는 물론 각종 신산업의 투자처로 각광을 받게 만들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지가는 이제 매력적인 장점이 되었습니다. 여주시는 투자 기업들을 위해 13개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원스톱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해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새로운 미래의 청사진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7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여주에 들어서고 최소 1,500여 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여주시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노력은 지난해 ㈜그리너지, ㈜크린랲, ㈜성우모터스와 새로운 투자 협약을 맺는 결실을 가져왔습니다.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는 약 1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차세대 친환경 배터리 공장을 짓기 시작했고, 반도체 검사장비 생산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는 새 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여주시의 <WHO 어르신 친화도시> 가입은 어르신들의 삶을 의존적인 노년에서 활동적인 노년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잘 사는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77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 개장한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은 꾸준히 방문객 수를 늘려 왔습니다. 지난해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통시장과 관광사업 활성화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여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빼어난 여주의 자연과 주거환경에 놀라곤 합니다. 우리는 이 축복받은 땅의 주인으로 살고 있지만 지역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후손들에게 저마다의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물려줄 막중한 책무도 함께 안고 있습니다. 민선 8기 ‘행복 도시, 희망 여주’라는 캐치프레이즈에는 함께 잘사는 도농 복합도시 여주, 신바람 나는 경제도시 여주, 고품질 첨단 농업 도시 여주,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따듯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 여주, 역사 문화 관광 도시 여주를 만들겠다는 꿈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꿈들은 막연한 기대와 희망을 넘어서 한 단계씩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투명하고 꼼꼼한 행정 서비스로 약속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점검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여주시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을 대표하는 청렴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곳은 여주시가 유일합니다. 지난 연말에는 한국반부패정책학회로부터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열심히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 8기 여주시는 우리가 누려야 할 마땅한 권리와 발전의 기회를 반드시 얻어낼 것입니다. 그 성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교육과 복지를 강화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농업과 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를 건설할 것입니다.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인하여 여주시도 금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역점사업과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민생예산만큼은 최대한 반영토록 하였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에게는 소통과 협치로 시민을 대변하는 의욕적이고 민주적인 시의회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위기 때마다 한목소리로 응원하는 시민단체가 있으며, 올바른 정보로 시민들의 시정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정론직필의 언론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혁신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을 받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 있고 숙련된 1천 2백여 공직자가 있습니다. 2024년 갑진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올 한해는 물을 다스리는 청룡이 여강과 만나 생명의 탄생과 변화의 기운을 이끄는 힘찬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 기운이 우리 여주시의 모든 시민에게 널리 퍼져 ‘행복 도시, 희망 여주’의 꿈을 앞당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 기업체 현장 방문 소통행정 펼쳐
이충우 여주시장, 기업체 현장 방문 소통행정 펼쳐
<이충우 여주시장이 세진식품 공장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이 기업 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30일 멱곡동 소재 세진식품㈜를 방문했다. 이날 이충우 시장은 정태원 세진식품 대표를 만나 기업 현황,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공장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여주쌀을 사용한제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여주시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세진식품㈜의 정태원 대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시에감사하다며,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기술 및 연구개발과 노후 설비보수 지원 등 실질적으로 기업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쌀산업특구인 여주시에 위치한 장점을 살려 현재 쌀 케익 등 다양한 신사업을 구상중이며, 이를 통해 여주쌀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 개혁과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진식품㈜는 1999년 충남 아산시에서 설립된 면류 및 떡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2년에 현재의 여주시 멱곡동 327번지로 이전했다. 제품의 위생을 회사의 철칙으로 삼고 자체 개발한 특허공법을 적용하여 현재 쌀국수, 소면, 메밀면, 떡볶이등을 생산해서 풀무원, 삼양라면, CJ프레시웨이, CU편의점 등으로 유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운동과 다이어트를 하는 고객들을 타겟으로 닭가슴살, 단백질쉐이크 등으로만 섭취하고 있던 단백질을 면을 먹으면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단백질 함량이 높지만, 일반면의 식감을 그대로 살려 '내몸에이로운 한끼'를 컵셉으로하는 '비밀식'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런칭하고 단백질면을 출시했다.
[인터뷰] 이충우 여주시장, ‘행복 농촌 도시 희망 여주’ 시정 목표로 10여 년간 준비
[인터뷰] 이충우 여주시장, ‘행복 농촌 도시 희망 여주’ 시정 목표로 10여 년간 준비
<인터뷰 영상. (편집=송세용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 (사진=송세용 기자)> ‘행복 농촌 도시 희망 여주’ 캐치프레이즈로 10여 년간 준비해 당선된 이충우 여주시장의 지난 6개월의 여정과 2023년의 희망찬 비전과 역점 시책 등을 들어 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3년 인터뷰를 통해 “새해 시정 주요 목표는 여주시 성장통을 치유하며 ‘농촌 도시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농촌 신도시로 급격하게 발전하는 과정에서 지역별 불균형과 농촌 도시 정체성 정립 등의 과제를 안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시장은 “사람으로 비유하면 여주시는 청소년기처럼 급성장해 성장통을 안고 있다. 성장통을 치유한다는 것은 시민의 삶이 문화적으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농촌 도시로 가꿔 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시정 목표를 확고히 했다. Q1. 취임 직후 시민들과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진 뒤 신년을 맞아 두 번째로 간담회를 가졌는데 주민의 반응은? <계묘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사진=여주시)> 취임 인사를 시민들께 드렸을 때 여주의 문제점을 말씀드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시민께 말했다. 현안 사항으로 내려오던 여주시청사 신축 문제와 축산분뇨처리장 문제를 말씀드렸고 여주시의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여러 건의 사항을 받았다. 지난 경험을 토대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하게 결정하고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사유를 설명해드렸다. 이런 문제점과 해결방안제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이행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 시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Q2. 여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1등급을 수상했는데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2022 부패방지교육. (사진=여주시)> 시민을 위한 공무원이 아닌 공무원을 위한 행정을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취임하면서 공무원들에게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고는 여주시가 발전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했었고 제가 먼저 앞장서서 행동으로 실천했다. 여주발전에 대해 공무원들이 희망을 품고 새로운 시장에 대해 많은 이해를 해주었다. 또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부끄러웠던 지난 행정을 버리고 새롭고 다각적인 행정으로 우리 여주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정을 처리하는 모습으로 변화했다. 시민들께서도 이런 모습을 통해 공무원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다. 민원 응대 관련해서 청렴도라든가 행동으로 그리고 민원 해소 계획을 잘 이용해서 22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우리 여주시 공무원들이 여주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변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공무원들에게 노고를 위로하며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청렴한 행정을 통해 상위 평가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며 여주시민을 잘 모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3. 농업 도시 여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책은. 여주시는 농업도시이다. 농촌인구가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실질적인 농업인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그에 대한 방안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서 농사를 짓고 대응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외국에서 많이 들어오지 못했고 또 외국인 근로자의 숫자가 부족해서 급여에 따라서 타지역으로 가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영농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시 내부에서는 외국과 MOU 체결도 맺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배정받아서 농촌인력난 해소에 힘쓰고 있다. 아직 부족하지만 외국인 근로자를 더 영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Q4. 최근까지 이천 화장장 관련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여주시장의 수장으로서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인가. <이천시립화장장 조감도. (사진=이천시)> 혐오시설로 인식하고 있는 화장장 문제를 이천시가 여주시와 구체적인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여주시 경계 지역 역에 설치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도의적으로 안 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화장장 관련 문제는 서로 상생 방안을 협의하고 충분한 토론을 거쳐서 합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김경희 이천시장님이 여러 가지 검토과정에서 이천시와 우리 여주시 시민들 간 협의와 대화가 없다는 것을 아시고 대화의 창구를 만들어주셨고 저와 이천시장님, 김선교, 송석준 국회의원님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며 일단 양측의 문제점이 어떤 점인지 이천의 자리 선정 이유와 여주시의 입장을 충분히 대화를 통해 나눠보자고 해서 각 시의 대표가 이야기를 나눴다. 여러 가지 문제를 서로 제기하면서 앞으로 계속 합의가 될 때까지 소통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천시에서도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천시와 저희의 방향이 다르지만, 합의점이 도출될 때까지 서로 대화를 나눌 것이고 합의가 잘 이루어져서 이천시민이나 여주시민 모두가 이해할 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Q5. 지난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 문제로 여주시가 크게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sk 하이닉스와 상생 협약을 맺으면서 여주시로서는 바라던 성과를 얻었는데 어떤 원칙을 갖고 접근했나. <이충우 시장이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여주시는 40여 년간 맑은 한강 물을 지키기 위한 경쟁과 규제 속에서 지역경제 보탬이 되는 사업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최근 인근 지역 도시는 남한강 물을 이용해 지방세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보고, 중앙부처와 sk 하이닉스, 경기도에 여주지역 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증가를 기대하며 상생 방향을 요구했다. 우리 여주시가 더 나은 발전을 이룰 것이기에 상생 방향을 협의했던 부분이다. 중앙 정부와 sk 하이닉스 측에서 저희가 요구하는 사항을 일부 들어주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Q6. 여주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해 2025년부터 재정비한다고 하셨는데 이에 대해 한 말씀 한다면. 다른 큰 도시들은 하수 처리율이 98~99%로 하수 처리율이 높지만, 여주시는 하수 처리율이 63~64%로 매우 낮다. 앞서 말씀드렸듯 한강 규제를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수 관련 예산에 매우 인색했었다. 이런 문제점을 이번 SK 관련 협상에서 지적했고 정부 부처 환경부에서 지원받아서 금년도부터는 하수 관련 예산에 많은 투입이 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부족했던 하수처리 인입에 관한 문제해결을 앞당길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문제는 하수처리 구역이다. 기존건축물 위주로 부여지점이 되어있는데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건물을 짓는 사람 스스로가 정화조 시설을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환경부에서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요구하면 하수처리구역 문제를 반영해주겠다고 해서 이 문제도 용역발주를 한 상태이다. 빠르게 용역을 완료해서 금년도 전반기 내에는 하수처리 구역도 포함하고 국비를 많이 받아서 하수 처리율을 향상해 시민들이 생활하시는데 작은 불편함도 없도록 노력하겠다. Q7. 여주시민께 신뢰받고 공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하셨는데 이에 대해 한 말씀 한다면. <이충우 시장이 시정계획을 말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10여 년간 여주시장을 준비해 왔다. 어떻게 하면 여주시를 발전시키고 시민들을 행복하게 해 드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고민을 참 많이 했다. 지난 6개월 동안 그런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공약에 담아서 실천 계획을 세웠고 또 여주가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큰 노력을 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응원이 저의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올해부터 계획한 일들이 차질 없이 계획기간 내에 완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드린다. 금년도에는 우리 시민들이 활동하며 지내시는데 불편함 없이 지역경제 보탬이 되는 정책을 많이 펼쳐서 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위축되었던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이 넘치도록 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여주시 인구 증가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계획할 예정이다. Q8. 끝으로 여주시에 출입하는 언론의 장단점을 평가해 주시며 언론에 당부하실 말씀 있다면. 언론인분들이 여주시의 일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여주 행정에 대해 궁금함이 없도록 시민에게 정보를 전달해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일방적인 언론인 입장의 기사는 지양해주시고 사실에 입각한 기사를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정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부분이니 물어봐 주시고 사실적인 내용을 기사에 실어 주십사 하는 당부드린다. 언론의 주된 사명은 공명정대함에 있다. 독자들의 바램은 한발 빠른 사실에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언론인들이 이점을 명확히 알고 정론직필을 행해주길 바란다.
이충우 여주시장,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마쳐
이충우 여주시장,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마쳐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지난달 9일부터 31일까지 가남읍에서 출발해 여흥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선8기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이며, 주민들에게 친절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는 새로이 시민과의 대화 행사 전에 읍면동별 단체 등과 간담회를 가지는 시간을 마련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농업인 단체, 기업 등 다양한 단체 등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신면 청년 후계농업인을 만나 농촌일손 부족의 원인, 신농업에 따른 법령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번 간담회를 발판 삼아 여주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소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주요시책’ 및 ‘읍면동별 주요사업’과 작년 7월에 있었던 ‘시민공감 현장간담회 시 건의사항 추친현황’을 공유하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도로건설, 오폐수처리, 농업 및 생활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논의되었고 약200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건의된 내용은 각 부서에 전달하여 검토 후 추진 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번 새해시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올해 시정 주요사업을 공유하여 드렸고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시민여러분이 주신 의견은 반드시 답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년사] 이충우 여주시장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여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신년사] 이충우 여주시장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여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이충우 여주시장. (사진=여주시)>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은 숨 가쁘게 달려온 2022년 임인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계묘년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날입니다. 올해 7월 새로 출범한 민선 8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더 나은 여주시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12만 여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고통을 견디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신 여주시민 모두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오로지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본연의 업무에 더해 밤낮없는 방역과 수해 복구를 위해 애써준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 저에게 2022년 올해는 아주 특별한 해였습니다. 원칙과 변화를 갈망하는 여주시민들의 열망으로 민선 8기 여주시장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저는 취임사에서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여주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여주시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이 우리의 꿈과 희망을 가로막는 규제의 대상이 아니라 여주시민들이 마음껏 누리고 즐기면서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 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고 시급하면서 논쟁적인 현안 사업들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신속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의 개선도 공약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았지만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성원과 성실하고 끈기 있는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사업추진 노력 덕분에 바라던 성과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 저는 취임 첫날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계획>을 결재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이 제 생각과 다르더라도 시민들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복합행정타운 부지를 결정하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여주시에서는 주민숙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 12월 9일 여주 역세권 인근 가업동으로 복합행정타운 후보지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아울러, 축산농가와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 후보지도 공모를 통해 흥천면 율극리로 최종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여주초등학교 부지 매각문제로 추진이 어려웠던 학교복합화시설도 10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통과하고 여주초등학교의 이전도 확정되어 내년에는 여주역세권에 학교복합화시설로 사업을 착공하게 되었습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 공급 문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중첩 규제로 인한 차별과 불공정을 따져 여주시가 새롭게 제기한 합리적인 이익 공유와 상생 방안은 정부와 SK로부터 상생 합의안을 이끄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오랜 규제로 여주시민이 입고 있는 피해를 생각하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는 아니지만 미래의 국가 기반산업이 될 반도체 산업에 여주시도 함께 한다는 대승적 결정을 하였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여주시 공직자들은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큰 결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먼저, 금사면 이포리와 흥천면 계신리의 폐천부지 10만여㎡에 한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친환경 수변녹지를 조성 하기로 하고 지난달 업무 협약식을 체결 하였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게 새로운 쉼터로 자리를 잡게 될 것입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2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어 16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중앙정부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많은 사업이 선정되어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주시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변화와 노력에 대한 보상도 잇달았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에 가장 힘쓴 것으로 평가받아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상’을 수상하였고 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1위를 하는 등 여러 부서에서 상위 기관으로부터 많은 표창과 포상도 받았습니다. 또한, 저는 고령화로 변해가는 여주시를 어르신들과 함께 웃는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노력한 결과 지난 11월 WHO가 지정한 ‘어르신친화도시’로 인증 되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 저는 여주시민들로부터 ‘여주시가 달라졌다’는 말을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공직자들이 능력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여러분께 더 빠르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바라는 것은 어느 한 공직자의 업무 능력을 높이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도시, 희망여주’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 하나의 팀으로서 여주시의 변화를 말한 것입니다. ‘원팀’ 정신으로 공직자 모두의 힘이 하나로 합쳐질 때 조직의 문화가 바뀌고, 우리 여주시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선 8기 이충우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시민여러분 저를 믿고 함께 고생해준 여주시 공직자 여러분 다가오는 새해 계묘년에도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여주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함께 걱정하는 마음 따뜻한 여주시민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충우 여주시장, 행안부 장관에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이충우 여주시장, 행안부 장관에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이충우 여주시장은 행안부 장관에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했다. (사진=여주시청)> 이충후 여주시장은 지난 14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만나 8일부터 11일까지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산북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파악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장관과 김선교 국회의원, 여주시장을 비롯해 산북면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수해피해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련 공무원을 위로하며, 명품리 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호우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등 총력 대응상황을 설명하고 피해가 집중된 산북면 일원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건의했다. 산북면 지역은 지난 8일 10시부터 9일 08시까지 420m의 폭우가 내렸으며 명품리·주어리·백자리 일원에 피해 추정금액 기준 30억 원이 넘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이 장관은 여주시장의 건의에 대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피해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응급복구 차원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는 여주시 전체 수해피해 규모가 30억 이상, 산북면 지역 수해피해 규모가 7억5천만원 이상일 경우 피해발생 지자체장의 건의에 따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 선포로 최종 결정된다. 한편, 여주시장은 현장방문 시 배석한 재난대응 관련 공무원들에게 “이어지는 강우에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산북면 백자리 도로와 명품2리 전기시설이 조속히 복구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