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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 사장,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통해 고품질 주택 목표 달성” 강조
이한준 LH 사장,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통해 고품질 주택 목표 달성” 강조
<이한준 LH 사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이한준 LH 사장은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리더스룸에서 개최된 ‘LH-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10일,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레미콘 연합, 기계공업 연합, 승강기 조합 대표 등 LH 유관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대상품목 지정 협조 △납품대금 연동제 적극 활용 △승강기 규격서 및 원가계산 표준화 시행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LH는 고품질 주택공급을 중심으로 제시된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국민 주거여건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의사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준 LH 사장은 “어려운 건설경기 여건에서도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LH는 고품질 주택공급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함께 달성할 우수한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중심으로 협력을 집중하며 진정한 동반성장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한준 LH 사장, 고양장항지구 최초입주 신혼희망타운 점검
이한준 LH 사장, 고양장항지구 최초입주 신혼희망타운 점검
<이한준 사장이 고양장항지구 임주단지에서 입주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LH)> LH 이한준 사장은 26일(화), 경기 고양시 고양장항지구 최초 입주 단지인 LH 신혼희망타운 A4, A5블럭의 입주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고양장항 A4, A5블럭은 총 2,325세대의 신혼희망타운으로, 전체 입주 세대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년 12월 착공돼 오는 31일 최초 입주 예정이며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해 평면 설계 및 유아․교육 등에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구 내 최초 입주인 만큼 주민들의 초기 각종 기반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해부터 국토부, 경기도, 고양시 등과 합동으로 입주점검 TFT를 구성해 입주 대책을 마련해 왔다. 먼저, 주 입주 대상인 신혼부부 수요를 고려 단지 내 공립 어린이집을 마련해 입주 시기에 맞춰 개원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인근 초등학교 임시 통학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들이 지구 조성 초기부터 쾌적한 녹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신혼희망타운 A4, A5BL 단지 사이에 입주민 간 교류 공간이자 쉼터가 될 ‘시그니처가든’을 신속하게 조성했다. 공원에는 기존 부지에 150년 이상 자리를 지키고 있던 노거수(느티나무)를 벌목하지 않고 그대로 이식해 와 지역 명물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주민 안전을 위해 공사 차량과 입주민 차량이 다니는 도로를 전면 분리하고 입주민 전용도로를 별도로 마련하는 등, 단지 주변 필수 기반 시설과 근린공원부터 최우선으로 조성했다. 이날 이한준 사장은 구석구석 현장을 점검한 뒤 “지난 19일 민생정책에서 발표된 바와 같이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문제 해결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고양장항 신혼희망타운이 좋은 선례가 되도록 입주민들이 맘 편히 입주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LH 이한준 사장 만나 신도시 현안 사항 논의
주광덕 남양주시장, LH 이한준 사장 만나 신도시 현안 사항 논의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LH 이한준 사장이 왕숙신도시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7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이한준 사장을 비롯한 LH 주요 관계자와 만나 ‘남양주 슈퍼성장’을 견인하는 왕숙신도시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수석대교 건설, 지하철 9호선 연장, 올림픽대로 확장, 지방도 383호선 확장, 경춘북로 및 진관교 확장 등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에 대한 LH의 적극적인 검토와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특히, 주 시장은 “남양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정책 목표인 ‘선(先)교통 후(後)입주’ 원칙이 준수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수석대교 건설 사업이 인접 지자체의 반대 등의 사유로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 상반기 착공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별내선 연장 사업은 단절된 8호선과 4호선을 연결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고,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외에도 왕숙신도시 기업 이전 단지 신속 추진,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최적화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협력, 남양주도시공사의 왕숙지구 및 양정역세권 개발 사업 시행 참여 등 신도시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LH의 협조와 협력을 요청했다. 주 시장은 “왕숙신도시에 수용되는 기업과 원주민의 지역 내 재정착을 위해 ‘선(先)이주 후(後)철거’ 원칙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며 “남양주 첨단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의 허브로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H 이한준 사장은 “선교통계획처를 신설하고 교통 현안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지역·교통 전문가로 구성된 교통 분야 총괄 계획가(TMP, Transportation Master Planner) 제도를 도입하는 등 3기 신도시 ‘선교통-후입주’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왕숙신도시의 ‘선교통-후입주’가 현실화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수석대교 문제는 상반기 내에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시와 소통·협력하면서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왕숙신도시(왕숙·왕숙2지구)는 올해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3기 신도시는 자족 기능을 갖추고 GTX 등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공급해 기존 1·2기 신도시와는 차별화된 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년사] LH 이한준 사장 "정본청원(正本淸源)"
[신년사] LH 이한준 사장 "정본청원(正本淸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 (사진=LH)> 사랑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풍요의 상징인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새해 벽두의 다짐과 소망을 모두 이루시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LH는 임직원 여러분의 땀과 열정을 자양분으로 값진 결실을 많이 거두었습니다. 먼저, 새 정부에서도 부동산정책의 산실이자 핵심 실행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졌습니다. 정부 주택공급계획 270만호 중 102만호(38%)를 담당하게 되었고, 3기 신도시는 보상과 착공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했습니다.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와 지역 성장거점 기반 조성, 해외사업을 통한 민간의 해외 진출 지원에도 나름의 성과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혁신계획 수립 등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도 선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쉬움도 컸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 LH가 아무리 값진 결실을 이루어도 국민의 신뢰 회복 없이는 제대로 평가받을 수 없다는 한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올해 LH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내 경기는 세계 경제 위축과 인플레이션, 고금리로 어려움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주택시장도 경착륙이 우려됩니다. 무엇보다 LH의 위기이자 대한민국 위기인 저출생과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수행으로 사업 총량은 증가했지만, 직원들의 사기는 저하되어 이를 극복할 대책도 긴요합니다. 이러한 도전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에서도 우리 LH는 올해, 본연의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정책성과를 창출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공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울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본을 바르게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정본청원(正本淸源)이라는 말처럼, 국민주거안정 등 LH에 주어진 소임에 충실하면서 진정성 있게 혁신을 지속해 나간다면 능히 목표를 이룰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LH의 근본을 더욱 탄탄히 다지기 위해 올해 저와 임직원 여러분이 함께 추진해야 할 중점사항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혁신을 완수하고 민간 경제 회생의 마중물이 되어야 합니다. 얼마 전 우리 LH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LH 혁신계획’을 국민께 소상히 발표했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공기업으로의 체질 개선, 경영 효율성 제고, 본연의 역할 수행이라는 세 가지 큰 방향에 따라, 부동산 투기와 전관예우, 갑질 등 불공정 행위를 근절할 통제장치를 보다 강화하고, 조직과 인사, 재무에서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주거정책 실행기능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올해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 LH는 국내 최대 공기업으로서 민간 경기 회생의 마중물 역할을 해내야 합니다. 재무 여건상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나 경기회복 시 주택 수요에 대비한 주택공급 기반은 계속해서 닦아나가야 하겠습니다. 둘째, 층간소음 없는 고품질의 저렴한 공공주택을 공급하여 국민 주거안정을 도모해야 합니다. 공공분양 50만호와 공공임대 50만호, 3기 신도시 등 LH에 주어진 정책 물량을 적시에 공급하는 것을 넘어, ‘누구나 살고 싶은 층간소음이 없는 고품질 공공주택’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층간소음이 없고 튼튼한 장수명 주택과 국민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시공된 임대아파트 등 획기적 시도로 공공주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려야 합니다. 아울러, 신도시 초기 입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으시도록 先교통-後입주 원칙하에 인프라 완비에도 힘써야 하겠습니다. 또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시름하는 국민들이 고분양가까지 4중고를 겪지 않으시도록, 사업 기간 준수와 용적률 제고, 상업업무시설 조정을 비롯한 가처분 용지면적 확대 등을 통해 분양가도 낮춰야 하겠습니다. 셋째, 국민이 어려울 때 가까이서 손잡아줄 수 있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잇달아 세상을 등진 자립준비 청년들과 냉골 같은 쪽방에서 겨울을 나는 홀몸 어르신에 대한 소식을 들으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우리 LH의 주거복지서비스가 주거위기에 처한 국민께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겸허하게 되돌아보게 됩니다. 고시원과 비닐하우스 등 비정상 거처와 반지하 등 재해 취약가구의 주거 상향을 비롯하여, 자립준비 청년 등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야 하겠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입주민이 필요로 하는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주거복지서비스를 고도화, 간소화해야 하겠습니다. 하자보수서비스도 입주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추진하는 등 편의성을 높여나가야 합니다. 넷째,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고, LH의 미래 역할도 미리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 LH는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되어 2026년까지 부채비율을 현재 221%에서 207%로 감축해야 합니다. 내부의 지혜를 모아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에도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유휴자산을 과감히 처분하고, 사업 다각화와 비용 절감을 통해 자금유출도 최소화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LH의 미래 역할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은 저희 경영진과 선배직원들의 의무입니다. 1기 신도시 재정비를 필두로 도시와 주택의 관리와 운영까지 역할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중대 재해 예방 등을 위해 안전관리도 더욱 촘촘히 해야 합니다. 충분한 사업 기간과 사업비 확보 등 안전사고 발생 원인을 제거하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네 가지 중점사항을 추진하기 위해서 올해 우리 LH 직원 모두가 함께 가졌으면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공직자로서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LH의 주인이자 고객은 국민입니다. 모든 업무를 수행할 때, 자신과 조직이 아닌, 국민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직 국민 불편 해소와 국민 편익 증진에 역점을 두고 LH의 사업을 추진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성과중심의 새로운 인사원칙을 정립하여, 서로 협력하고 시너지를 창출해야 합니다.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재를 등용할 수 있도록 성과 중심의 새로운 인사원칙을 정립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승진 및 보직인사에서도 성과 중심으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앞으로의 인사에서도 이러한 원칙을 지켜 직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도 LH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셋째, 간부와 직원, 노와 사가 서로 존중하는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LH의 모든 구성원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고귀한 인격체이고, 한 가정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따뜻한 조직문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나갑시다. 노사 상생을 위해 저와 경영진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동조합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긴밀하게 소통하겠습니다. 넷째, LH를 움직이는 근원인 직원들의 자긍심 회복과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앞으로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정부 경영평가 등급 제고가 절실합니다. 단순히 성과등급 상향을 떠나 LH와 직원들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입니다. 제가 앞장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도 저와 함께 힘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도시와 주택에 관한 어떤 이슈에도 LH 자체적으로 해답을 내놓을 수 있을 만큼 업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자신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직원 여러분도 능동적으로 참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란 문구가 화제가 됐습니다.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지 않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던 우리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투지와 노력을 국민은 ‘중꺾마’라고 함축하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처럼 우리 국민은 결과보다 과정의 진정성을 볼 줄 아는 성숙한 국민의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 LH가 ‘중요한 건 국민을 위하는 마음’이란 자세로 LH의 근본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진정성 있게 혁신하고 본연의 임무를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아간다면, 머지않아 국민이 우리 LH에 다시 신뢰와 애정을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2023년 새해를 맞아, 우리 LH도 새 진용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2023년이 우리 LH가 힘차게 재도약하고, 직원들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일하게 된 해로 기록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갖고 저와 함께 뛰어봅시다. 올 한 해, 임직원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