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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저소득층에 희망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 모집
시흥시, 저소득층에 희망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 모집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종으로, 가입자가 매월 본인저축액(10~50만 원) 납입 시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이며,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가 해당된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이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해지 시 총 1,44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 지속 ▲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내에 탈수급(생계·의료)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의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이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이 추가 적립돼 만기 해지 시 총 72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고, 만기해지를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은 2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이고, ‘희망저축계좌Ⅱ’는 2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점을 안내받으면 된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건강김치’로 이웃 보듬어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건강김치’로 이웃 보듬어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건강김치 지원사업'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500만 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필수 먹거리인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보다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고, 결식 방지 및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김혜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수고해주신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직원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우리 주민을 위해 필요한 복지사업을 한층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영립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가족과 송편을 빚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추석이지만, 소외된 독거어르신, 저소득 1인 가구 등 외로운 이웃이 우리 주위에 너무 많다”며, “이를 해소하고자 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단체와 협업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건강김치 나눔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우리 주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 저소득층의 위해 등유바우처 지원
시흥시, 저소득층의 위해 등유바우처 지원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청)>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저소득층의 기초에너지 이용 보장을 위해 추진되는 ‘등유바우처 사업’의 신청을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등유바우처 사업’은 저소득층이 난방용 등유를 구입할 수 있도록 세대당 31만 원의 포인트를 실물카드(등유나눔카드)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세대(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또는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 △기름보일러(난방용 등유) 사용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원이 확정되면 카드사와 가맹이 돼 있는 주유소‧유류 판매소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5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이 지난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세대 △연탄 바우처 지원세대(한국광해광업공단)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동절기 연료비를 지원받는 세대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등유바우처 사업을 통해 많은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목민봉사회 2기,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실시
구리시 목민봉사회 2기,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실시
<구리시 목민봉사회 2기,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실시. (사진=구리시청)> 구리시 목민봉사회 2기(회장 윤재근)는 13일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전 일찍 집수리 봉사 현장에 방문해 봉사자를 격려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는 지난 2008년 구리시에서 운영했던 목민아카데미 2기 수료생들이 시에서 받은 혜택을 어려운 이웃에 되돌려 주자는 목적으로 2009년 3월 14일 발족한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다. 이번 봉사는 저소득층의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2022년 한국마사회 구리시자 공모 기부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과 봉사회 회비로 진행됐다. 구리시 복지정책과에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한 A어르신(인창동 거주)과 B어르신(수택2동 거주) 2가구를 대상으로 수도꼭지 수리, 싱크대 교체, 노후된 기름보일러통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연휴에도 봉사자들 모두 구슬땀을 흘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구리시 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하여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구리새마을금고, 군인 장병들을 포함한 집수리 봉사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항상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역량 키운다
수원시,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역량 키운다
수원시가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자립 역량 교육’을 열었다.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들의 자립 의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태용기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서비스팀 차장, 서민선 수원지역자활센터 자산형성지원사업팀 팀장은 ▲자산형성지원사업 안내(희망키움통장Ⅱ·내일키움통장 등) ▲평생급여 프로젝트(연금 제도) ▲올바른 자산 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해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제도다. ‘희망키움통장Ⅱ’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와 비수급 근로 빈곤층(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가입자가 매달 일정한 금액(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본인 저축액과 정부 지원금을 더한 금액을 비롯해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사업 참여자(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가 자립을 위한 목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가입자가 매달 일정한 금액(5~2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정부 지원금을 적립해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을 운영하겠다”며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탈빈곤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도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초복 맞이 삼계탕 600마리 저소득층 가정에 후원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초복 맞이 삼계탕 600마리 저소득층 가정에 후원
구리시는 12일 구리시청 2층 로비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가 주관하고 상대유통(주)의 협찬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600마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김병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8개 동 위원회는 곧 다가올 초복을 맞이하여 준비한 삼계탕 600마리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병연 회장은 “준비한 삼계탕은 모든 재료가 함께 포장되어 있어 솥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저소득층 이웃들이 불편함 없이 따끈한 삼계탕 한 그릇을 꼭 챙겨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자인 김병연 회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 방역 및 정화, 하천 살리기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사로 재직 중인 상대유통(주)에서도 구리시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기부(2020년 라면 500박스, 2021년 후원금 500만 원)를 지속 중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주변 이웃을 돌보고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김병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이러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사랑과 나눔의 온정이 가득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수원시, 저소득층을 위한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신청하세요!
수원시, 저소득층을 위한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신청하세요!
수원시가 ‘저소득 주민을 위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경기도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계약, 전·월세 임대차 계약 등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다. 수원시·경기도 관내에서 발생한 부동산 거래에 한해 중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0년 1월 1일 계약 건부터 적용되며,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다만 2020년에 체결한 계약은 1억 원 이하 주택 거래에만 적용된다. 경기도부동산포털 ‘중개업/측량업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에서 신청서(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최근 5년 주소 변동사항 포함)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등 서류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배너에 게시된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홍보물을 선택하거나 경기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돕겠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