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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2024 가족 목공 예술 프로그램  「나무와, 미래도시」전시회 성료
광주시문화재단, 2024 가족 목공 예술 프로그램 「나무와, 미래도시」전시회 성료
< 2024 가족 목공 예술 프로그램 「나무와, 미래도시」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재)광주시문화재단)>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가족 목공 예술 프로그램 "나무와, 미래도시"를 8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3주 동안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무를 활용하여 미래도시를 상상하고 이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워크숍과, 해당 워크숍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WOOD LAND(결과물 전시회)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미래도시를 생각하고 창조하는 과정에서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나무의 특성을 배우고 목공 예술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다. 워크숍에서 탄생한 작품들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관에서 WOOD LAND(결과물 전시회)를 통해 전시되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장에서 감상하고 가족들과 관객들에게 작품 설명하며 자신의 성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활용된 목재는 각종 행사에서 사용된 폐목재를 재활용하여 탄소배출 절감과 자원순환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무와 목공을 통해 미래사회를 그려보는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었다. 뜨거운 여름 속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친 현대인들에게 쉼과 위로를’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천년길 갤러리서 15일부터 무료 전시회 열려
‘지친 현대인들에게 쉼과 위로를’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천년길 갤러리서 15일부터 무료 전시회 열려
경기도가 15일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지하 1층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주는 쉼과 위로’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24일까지 실내 갤러리와 야외 전시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실내 갤러리에서는 5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그림과 사진 전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야외 전시관에서는 3회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로 조각품 및 조형 작품 전시가 열린다. 첫 전시는 8월 30일까지 북부청사 본관 지하 1층 실내 갤러리에서 ‘그림, 그리고 행복 나누기’를 주제로 자폐성 장애를 가진 정제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 작가의 독특한 예술적 감각과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도민들에게 순수하고 따스한 마음을 전하며 쉼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야외 전시관에서는 임진호, 강신영 작가의 조형물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임진호 작가는 ‘회귀(回歸) 기억, 상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인간사의 모습을 화려한 색감의 연어 도자기 조형물로 표현했다. 강신영 작가는 ‘쇠로 만든 상상자연’이라는 주제로 금속으로 조각된 자연과 인물을 통해 자연과 인간 삶의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전시로는 실내 갤러리에서는 경기도 지역작가 연합 전시, 경기도 신진 작가 데뷔전, 기회소득 청년 예술인 기획전 등 다양한 회화 및 사진 등 작품 전시들이 예정돼 있다. 야외 전시관에서도 ‘꽃들의 습격’, ‘너에게만 들려주는 겨울동화’ 등 화려하고 흥미로운 조형 작품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매일 개관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경기평화광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을 마련해 도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갤러리 기획전시로 도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2024년 하반기 경기 평화광장에서 야외 영화상영, 도민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
용인특례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
<정성원 작가의 작품 'dancing with foxes'.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발달장애인 작가 두명의 작품을 시청과 누리집 온라인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시는 정성원‧이준서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감성을 표현한 회화 작품 전시회 ‘다름답다’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정성원 작가의 작품 '양반여우'. (사진=용인특례시)> 정성원 작가는 지난 2017년 제6회 꿈틔움 ‘꿈을 날다’ 공모전에서 대상, 지난 2020년에는 ‘제28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2020년 11월 열린 ‘제23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과 전시회 경력을 갖고 있다. 이준서 작가는 지난 2021년 ‘용인시 장애인 예술제’ 전시회에 참여하고, 2022년에는 삼성키오스크 ‘예술로 통하다’ 전시회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식 개선 굿즈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준서 작가의 작품 '동물의 숲'. (사진=용인특례시)> 전시회는 시청 지하 1층 갤러리박스에서 열리는 현장 전시 일정에 맞춰 온라인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며, 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작가들의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용인특례시청 1층에서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장애인식 개선 포스터 전시회 ‘THE 공감’도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해와 소통을 돕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포용적인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평화와 아름다움’ 주제로 한 전시회 진행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평화와 아름다움’ 주제로 한 전시회 진행
<경기북부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내년 2월까지 ‘평화와 아름다움’을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정전 70주년에 맞이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평화와 안정의 의미를 담은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도민들과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평화와 아름다움’이라는 주제의 전시로 그 의미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한국 현대 시각 문화 예술의 현주소를 새롭게 보여주는 전시를 기획하였다. 경기도는 이번 8월 22일 전시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각기 다른 주제와 작품들을 총 5회 동안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평화롭고 예쁘네(PEACE & PRETTY)’를 주제로 9월 22일까지 첫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10월에는 ‘색의 향연(What a beautiful color)’, 11월에는 ‘우리가 있는 곳은 어딘가요(Where we are)’, 12월에는 ‘눈이 내리네요(Snowing)’, 2024년 1월에는 ‘경기의 모든 드로잉 (All that Drawing of Gyunggi)’의 주제로 총 5회의 기획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경기천년길 갤러리 기획전시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갤러리 운영 시간은 전일 개관이며 매월 첫째 주 일요일 및 설 연휴는 휴관한다. 이태진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갤러리 기획전시로 도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2023년 하반기에 경기평화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진행 중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LH,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ESG기술 선보여
LH,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ESG기술 선보여
<LH ESG 특별관. (사진=LH)> LH는 10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ESG 특별관’을 운영하며 ESG 관련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기계설비 관련 5개 단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및 LH 등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기계설비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전시회인 동시에 학술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통해 전문지식을 교류하고 기계설비 비전을 수립하는 협의의 장이다. LH는 지난 ’19년부터 참가해 특별관 운영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해 설비기술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H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ESG 특별관’을 운영하고 ‘공공기관 ESG 실천사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ESG 특별관은 총 4개 주제로 구성되며, LH ESG 사업 홍보와 함께 E(친환경에너지), S(안전하고 편리한 주거공간), G(더불어 성장하는 건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설비기술을 소개한다. ‘LH ESG 홍보’에서는 LH의 ESG 관련 사업 및 추진실적, 기계설비 부문 ESG 추진전략 등을 소개한다. ‘E(친환경에너지)’에서는 기계설비 에너지로드맵과 제로에너지 3등급 시범단지(행복도시 6-3ML)에 적용되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공동주택 연료전지 실증사례(화성향남2 A20BL)와 수소도시 조성계획도 소개한다. ‘S(안전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에서는 장수명 주택과 층간 소음에 대응한 당해층 욕실배관*과 세대 직배기 환기방식**을 선보이고, LH 공기질 관리 플랫폼인 O2SIS(오투시스)와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술인 SRS(스마트리사이클링시스템), 공동주택 로봇배송 실증사업 등을 함께 소개한다. ‘G(더불어 성장하는 건설문화)’에서는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LH가 추진·적용 중인 성능위주 기계설비 기술기준, 스마트 건설안전기술 등을 공개한다. ESG 특별관에 전시되는 일부 장비들은 직접 조작·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LH는 이날 대한설비공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기계설비 관련 법령 및 제도의 제·개정을 선도하고 공동주택 품질향상, 제로에너지․장수명주택 확산, 수소도시 조성과 모빌리티 혁신기술 적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탁훈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LH는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과 온실가스 감축 실현’에 기여하고 민간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건설 친환경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동화로 배우는 의정부학’ 원화 전시회 개최
의정부시평생학습원,‘동화로 배우는 의정부학’ 원화 전시회 개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시청 시민갤러리에서‘동화로 배우는 의정부학’그림책 출판을 기념하기 위한 도서 및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판된 그림책은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마을이야기를 의정부학 동화작가들이 직접 발굴하고 스토리텔링해 창작한 그림동화로 의정부의 역사적 인물인 정문부 장군의 ‘효(孝)’와 고산동 쇤굴 고개의 유례를 의인화된 동물들의 ‘우정’으로 표현했다. 전시장은 그림책과 원화를 전시하는 전시존 및 동영상으로 제작된 전자책 관람존과 그림책 속 캐릭터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조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전시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회용 홍보물 대신 재활용할 수 있는 엽서로 대체하고, 포토월과 배너 등도 분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유상진 원장은 “동화로 배우는 의정부학 그림책을 통해 관내 아동뿐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삶의 터전인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 전시회 운영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정책개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