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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경기도사회적경제원·경기도 건설본부 정담회 통해 정책과제 추진상황 점검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경기도사회적경제원·경기도 건설본부 정담회 통해 정책과제 추진상황 점검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 건설본부와 정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15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 건설본부와 정담회를 갖고 정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민·군포1)․윤태길(국힘·하남1)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방성환, 한원찬, 오석규,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를 통해 의정정책추진단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도 건설본부 소관의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 방성환 의원(국힘·성남5)은 “지나친 외래어와 어려운 정책 용어를 사용하여 사업의 이해성이 떨어져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국힘·수원6)은 “사회적기업에 대해 일반 도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석규 의원(민, 의정부4)은 “경기북부지역에 도로와 교통과 같은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옥순 의원(민·비례)은 “도민들이 사용하기 안전하고 편리한 민자도로를 위해 유지·보수에 관련해서 경기도 차원에서 관리·감독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민·군포1)·윤태길(국힘·하남1) 공동단장은 “경기도민의 실생활에 맞닿아 있는 현안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현실적인 지원 정책과 제도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해야한다”며 “경기도서관이 포함된 경기융합타운 조성에 있어 최선을 다 해야한다 ”고 덧붙이고,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의원님들께서 정책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선정한 중점 정책 681건의 지역현안들이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31개 시군, 도청, 도교육청, 공공기관과 폭넓은 소통을 해왔고 정책적 협의를 이뤄내기 위한 마무리 점검 및 내실있는 백서 집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지역정책과제 실현을 위한 남양주시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지역정책과제 실현을 위한 남양주시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소속 의원들과 시 관계자 등이 정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25일 남양주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남양주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남양주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및 지원 확대 ▲방문간호, 요양돌봄 강화 및 의료서비스 확대 ▲문화재단 설립 ▲부평습지공원과 광릉내 연계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복합문화아트센터 건립 ▲상급 종합병원 유치 등 지역 28개 정책과제 추진 등을 논의했다. 논의 과정에서 김미리 의원(개혁신당·남양주2)은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철역을 기점으로 하는 마을버스의 증설”을 제안했고, 김창식 의원(민·남양주5)은 “경기동북부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권역 응급의료 및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상급 종합병원 유치”를 제안했다. 조미자 의원(민·남양주3)은 “전통시장과 광릉숲 연결 상권 활성화, 부평습지공원과 광릉수목원, 광릉 등 역사·생태자원 등을 연계한 정주환경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고, 이석균 의원(국힘·남양주1)은 “수도권 동부 대표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기능 수행과 문화 수요 충족 및 예술인을 육성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동영 의원(민·남양주4)은 “원도심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한 공연장, 전시시설, 문화편의시설 등 복합문화예술 기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아트센터 건립 추진”을 제안했고, 유호준 의원(민·남양주6)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가구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방문간호, 돌봄서비스 제공 등의 의료서비스 확대와 안전확인 등의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은 “새로 발굴될 정책을 확실한 성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남양주시의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도의회 차원에서도 남양주시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 김미리, 김창식, 조미자, 이석균, 김동영, 유호준 남양주시지역 도의원을 비롯해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재정경제국장, 복지국장, 문화교육국장, 교통국장, 미래도시추진단장, 상하수도관리센터소장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오는 4월까지 31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찾아 지역현안 정책발굴 및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 논의의 마무리 정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토] 하남시 감일중, ‘학부모 정담회’ 개최로 교육공동체  소통의 시간 가져
[포토] 하남시 감일중, ‘학부모 정담회’ 개최로 교육공동체 소통의 시간 가져
<하남시 감일중학교에서 ‘학부모 정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가 한 해를 돌아보고 24학년도 교육안을 위해 소통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시 감일중학교(교장 박순서)에서 ‘학부모 정담회’가 18일 열렸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학교 교육과정 및 학생 지도와 관련하여 학부모와 교사가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1학년 영어 캠프 만족▲폴리스 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지원 인원 증대▲회복적 관계 프로그램 학년 초 제공▲교복 나눔 및 분실물 처리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A 학부모는 “도에서 지원한 1학년 파주 영어 캠프 만족도가 매우 높다. 매년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 학부모는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 ‘회복적 관계 프로그램’에 대해 호평이다. 학교에서 계획하신 대로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매 학년 초, 반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 간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학기를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학부모 정담회’가 진행 중이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이 밖에도 교복 나눔과 분실물 처리에 대해 지영석 교감은 “학생들이 자기 물건을 아끼고 찾아가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학교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하다 찾아가지 않는 패딩도 많다. 또, 급식 때 버려지는 과일도 많다”며, “아이들과 집에서도 함께 얘기를 나눠봤으면 좋겠다”고 학부모들에게 당부했다. 박 교장은 “이번에 나눠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24학년도에도 잘 적용하겠다. 학부모님들께서도 소통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 내에서 아이들을 잘 지도해주시길 바란다”며 마무리했다.
하남시, 관내 13개 중학교장과 정담회 시간 가져
하남시, 관내 13개 중학교장과 정담회 시간 가져
<이현재 하남시장이 관내 중학교장 및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27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23년 중학교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관내 13개 중학교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민수 장학사와 진일순 평생교육원장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정담회를 진행했다. 중학교 지원 보고현황에 따르면 약 5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학교특색사업 ▲온라인영어독서프로그램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하남마을체험학교 ▲Non-GMO가공품차액 ▲학교무상급식 ▲교복비 ▲시설환경개선 ▲경기학생통학지원 ▲교육청대응학교프로그램 ▲경기이룸학교운영 11개 사업에 지원했다. 특히, 지난주부터 ‘경기도학생통학지원’은 신규 지원사업으로, 한홀초 출신의 약 40여 명의 학생들이 미사중까지 원거리 등교로 어려움을 겪어 시·교육지원청 대응사업으로 통학버스운영비용을 지원한다. 이에, 미사중 임향춘 교장은 “통학버스 지원에 감사드린다. 하지만 40명 전원이 함께 등교하다보니 버스를 놓치는 아이들도 있다. 대중교통 배차시간을 확충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대중교통의 적자문제가 있지만 최대한 노력해보겠다”고 답했다. 윤슬중 안정현 교장은 “현재 본교는 과밀이다. 한홀중(가칭)이 25년 개교 예정으로 반가우나 속도를 냈으면 좋겠다”며 빠른 개교를 요청했다. 또, 원도심의 A교장은 “교산지구가 생기면 학교도 설립되지 않는가? 신도시 학생 유출로 인해 원도심학생수가 감소 될 것 같다”고 우려하면서 “원도심 학생수가 적어 지원이 미비하다”며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신평중 김덕수 교장은 “시에서 52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실질적 교육운영지원은 4억2천만 원으로 양평군이 학교 교육활동비로 지원하는 20억원과 비교된다. 학교에서 자율적, 창의적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면 한다”고 교육현안 협의체를 구성하여 원활한 예·결산이 되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좋은 도시 요건 중 하나가 ‘교육’이다. 요즘 젊은 부부들이 아이를 하나만 낳다보니 자녀에게 관심이 많다. 시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지만, 시급한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필요한 부분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면서 “시의 세수가 줄지만 교육부분 지원은 유지할 것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좋은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린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하남시는 13일부터 3주에 걸쳐 관내 초중고 47개 학교장과 정담회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 ‘초등학교장 정담회’ 통해 소통의 시간 가져
하남시, ‘초등학교장 정담회’ 통해 소통의 시간 가져
<하남시와 관내 24개 초등학교장이 ‘2023년 학교지원현황’ 관련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2023 초등학교 학교장 정담회’가 하남시 평생교육원 주최로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3일 열린 이번 정담회는 관내 24개 초등 교장 및 교감과 이현재 시장, 김교흥 부시장, 진일순 평생교육원장, 김종삼 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등 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약 1시간 반에 걸쳐 초등학교 지원 현황 보고 및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도시브랜드를 결정하는 요인 중의 하나가 ‘교육’이다. 교육지원청이 학교 지원사업의 주(主) 역할이라면, 시는 보조역할을 한다. 교육지원청이 못다 한 부분의 부족함을 채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임태희 교육감이 다녀가셨는데 교육지원청 설립에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해 본다. 또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기업, 대학 투어도 하고 있는데 초등에서도 필요하시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현황 보고에서는 ‘아동 특별 친화 도시 구현’과 관련된 보도자료를 통해 시가 어린이 안전 예방을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한 결과 시민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시 지원 사업으로 ▲학교 보안관 운영지원▲학교 특색사업▲온라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 지원▲하남마을 체험학교▲Non-GMO 가공품 차액 지원▲학교 무상급식 지원▲학교시설 환경개선지원▲다목적체육관건립지원▲경기 학생 통학 지원▲교육청 대응학교프로그램▲초등돌봄교실 운영지원 등 총 12개 사업, 105억 원의 예산이 소요 됐음을 보고했다. 아울러 한홀중(가칭), 미사 청아고(가칭) 설립, 어린이 회관 및 영어 전용 도서관 건립, 스포츠센터 설립 현황 등을 전하고, 학교 연계 도서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관내 초등교장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이후, 학교장들은 ▲보안관추가지원▲관내 다양한 체험학습관구축▲관내 교통망 구축▲찾아오는 체험학습지원▲교산지구 공사 현장 안전대책▲학교 앞 정지선 LED 문구 설치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김 부시장은 “작년보다 428억 정도 세액이 줄어 저희 곳간 사정이 좋지 않지만 예산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하자, A 교장은 “지원 금액이 삭감되면 강사 등이 지원되지 않아 구비된 악기 등은 무용지물(無用之物) 될 수 있다”고 했다. 덧붙여 진 원장은 “아직 예산안이 나오지 않았지만, 학교 지원 등 교육 관련해서는 최대한 올해에 맞추려고 노력 중이다”고 답했다. 칭찬도 이어졌다. 양정란 풍산초 교장은 “행정실에서 부탁받았다. 학교와 아파트 사이에 공원이 있는데 등하교가 안전하게 될 수 있도록 공원녹지과에서 문을 열어주셨다”고 했고, 신평초 이신영 교장은 “급식 지원센터에서 식생활 체험 교실을 진행했는데 내년에도 꼭 해주시길 바란다고 영양사 선생님의 부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일부 교장들도 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어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음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3040 젊은 인구 유입이 많은 곳이다. 요즘 젊은이들의 출산율이 낮은 이유가 애 키우기가 힘들어서라고 한다. 시장으로써 모든 정책의 우선순위를 여기에 맞추겠다”며 마무리했다.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도의원들의 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道 건설국 등 3개 실․국과 정담회 개최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도의원들의 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道 건설국 등 3개 실․국과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주친단이 정담회를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하 ‘추진단’)이 4일 건설국, 철도항만물류국, 축산동물복지국과의 지역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의 건설국 소관 현안(9건)과, 철도역사 신설 및 열차 운행 확대 등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현안(41건), 반려동물 산업 육성 지원 등의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현안(4건)에 대해 논의했다. 정윤경 공동단장(더민주, 군포1)은 “오늘 정담회는 지역 도의원님과 집행부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치를 통해 더욱 발전된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국민의힘, 하남1)도 “오늘 제안된 현안들은 경기도 발전에 큰 역할을 할것”이라고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여, 경기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원찬 위원(국민의힘, 수원6)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시 지차제와 적극 협력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윤태길․정윤경 의원, 한원찬 위원 및 경기도 건설국장, 축산동물복지국장, 철도운영과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이날 정담회를 끝으로 도청 24개 실·국, 도교육청 5개 실·국과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마무리했으며, 하반기에는 시․군, 공공기관, 교육지원청 등을 대상으로 민생현안 해결 방안을 위한 정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과 정담회 실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과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과 정윤경 의원이 정담회에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7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호봉제 적용에 대한 감사 인사 전달과 향후 지역아동센터 운영 개선 및 추가적인 종사자 처우개선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은 먼저 올해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호봉제가 적용되면서 그간 고정급 지급으로 열악했던 종사자의 급여 수준이 개선된 것에 대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공동대표단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역아동센터 차량 운영을 위한 전일제 돌봄교사 도입의 필요성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야간근로수당 도입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대한 추가적인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재균 위원장은 “공동대표단의 건의사항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와 집행부의 행정 여건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강조하면서 의회와 도 집행부, 현장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과 종사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될 수 있도록 상임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5개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호봉제를 전격 도입한다.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관게자들이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관리 제도 개선을 위해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민주, 안산4),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민주, 비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민주, 비례),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관리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의 불합리성에 대해, 2부에서는 육아 휴직 등 휴직자의 대한 결원 보충 및 정원 통합관리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관계자들은 년간 2회, 1개 기관 지원으로 제한된 통합채용에 대해 ▲결손 인력 수급 지체 ▲채용 응시자 기회 제한 및 기관별 인력 쏠림 현상 ▲기관별, 업무별 특성을 반영한 채용 방법 필요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과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덧붙여 기관별 자체 채용 및 통합채용 횟수 확대로 채용의 적시성을 확보하고, 필요 인력에 적합한 채용절차 및 중복 응시 기회 보장으로 해당 기관들이 현재 겪고 있는 인력 수급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진 정원관리 주제에서는 ▲육아 휴직 등 휴직자에 대한 결원 보충 및 정원 통합 관리 ▲위탁사업의 고유사업화 등으로 기관의 고유기능 확립 필요 ▲경기도의 조직 정원관리 추진 계획의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에 대해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관계자들은 휴직자 등에 대한 별도정원 및 정원 통합관리 제도 개선, 위탁사업의 고유사업으로 전환, 민선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 인력 및 조직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 지원 및 협조, 투자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담회 자리를 주관한 황세주 의원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서 그간 관행적으로 시행해 오던 불합리한 제도 개선하고 경기도 공공기관이 도민을 위해 더욱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승현 의원은 “좀 더 일찍 이러한 문제에 대해 들여다보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있다”고 말하며, “어떤 형태로든 지속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집행부에 전달하고, 또한 집행부의 의견을 듣는 시간들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상현 의원은 장기간의 위탁 사업 문제에 대해 동의를 표하며 “기관 고유 사업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장·단점에 논의를 해보고 기관의 특성에 부합한 위탁사업은 기관고유사업화를 지속적으로 논의를 하는 것이 맞을거 같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김선영 의원, 이경혜 의원, 박재용 의원도 해당 상임위 차원에서도 고민해봐야 될 문제들이라고 언급하고, “간담회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향후 집행부와 심도있게 논의해 조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원들을 비롯해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김종우 의장을 비롯한 20개 공공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내수면 어업 애로사항 청취 위한 현장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내수면 어업 애로사항 청취 위한 현장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남양주 어업계를 방문해 정담회를 진행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6일 내수면 어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남양주 어업계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갈수록 줄어드는 내수면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어업인들은 베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으로 인해 내수면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데,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수매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내수면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있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직접 찾았다”며 “상수도보호구역에서 어업 활동을 하는 어업인은 여러 규제로 인해 피해를 보는 만큼 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광범 의원은 “오늘 직접 정담회에 참석해 현장을 확인해 보니 얼마나 어려우신지 조금은 알 것 같다”며 “도내 내수면 어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정담회에는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를 비롯한 남양주 권혁부, 박수륭, 조구봉 어업계장,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 노태채 남양주시 농축산지원과장 등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마을버스 경영정상화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마을버스 경영정상화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지난 24일 도내 마을버스 업종에 대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은 지난 24일 경기도 마을버스 용인시지부 사무실에서 대·외적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에서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영민 의원(용인2)과 박병훈 마을버스 용인시지부장을 비롯해 용인지역 8개 마을버스 업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또한 경기도 및 용인시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동석해 실무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을버스 대표들은 “마을버스는 공공성이 높고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그 역할을 다했다”면서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마을버스 이용 수요 감소와 국제유가 폭등, 고금리, 반도체 대란, 원자재가 상승 등 운송비용 증가로 재정적자가 누적돼 고사위기에 직면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의 마을버스 업종에 대한 차별없는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마을버스 대표들이 건의한 내용은 시내버스와의 환승손실보전금 격차 해소 및 차액 긴급지원, 마을버스 경영개선 재정 긴급 지원, 마을버스 요금 인상 등이다. 이에 대해 남종섭 대표의원은 “마을버스 업계가 처한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의 생계비 부담 완화를 위해 민생정책 일환으로 버스요금 동결까지 발표되어 더욱 어렵게 했을 것 같다”라고 밝히며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지원에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