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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2기 닻 올렸다…권역별 의견 수렴해 정책 제안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2기 닻 올렸다…권역별 의견 수렴해 정책 제안
<제2기 정책모니터링단이 지난 30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2기 정책모니터링단 발대식 및 워크숍’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 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모니터링단 2기를 본격 가동한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제2기 정책모니터링단은 지난 30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하남시 4개 권역(원도심‧미사‧감일‧위례)에 대한 권역별 현안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각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1기 정책모니터링단은 민선8기가 추구하는 시민 소통 강화 차원에서 지난 2022년 9월 출범해 행정·도시개발·문화레저·숙원사업 등 분야별 정책을 평가하는 등 지난 2년간 열정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정책모니터링단은 기존 보다 10명 늘어난 40명의 인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평가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아울러 제2기는 앞서 감일·위례 지역 단원의 비율이 낮았던 점을 고려해 인원을 추가 보강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이날 워크숍을 시작으로 격월마다 개최되는 정기회의를 통해 시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지역별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제2기 정책모니터링단이 시민들의 정책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시정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사무처 시군의회  예산정책·입법지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경기도의회 사무처 시군의회 예산정책·입법지원 담당자 워크숍 개최
<2024년 하반기 경기도-시·군의회 예산정책 및 입법지원 담당자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입법정책담당관실은 30일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입법지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의 예산분석 및 입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12개 시·군 의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심의 및 입법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적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챗GPT 업무 활용법 ▲지방자치단체 예산과 결산 ▲자치법규 입안실무 ▲예산분석 관련 그룹 토론 등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수 있는 교육과 도-시·군의회 간의 소통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산․입법 그룹토론이 마련되어, 각 지역 예산 및 입법지원 실무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도-시군 워크숍을 통해 지방의회의 예산분석 및 입법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도시군간 워크숍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도-시․군 의회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경기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경기도상인연합회·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경기도상인연합회·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관계자들이 정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위원장 김동규, 안산1)는 30일(월)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상인연합회·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정담회를 진행했다. 30일 진행된 정담회는 경기도 내 상인 및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동규 위원장을 비롯해 이자형(비례) 간사, 이인규(동두천1), 이재영(부천3) 정책위원회 소속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김선영(비례), 이기환(안산6), 이병숙(수원12) 의원들과 이충환 회장 등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단 9명, 이상백 회장 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통큰세일 지원 확대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10% 페이백 사업 확대 ▲전통시장 매니저 사업 확대 ▲지역화폐 지류 발행 비용지원 ▲소상공인활성화·판로사업 지원 ▲배달특급앱 활성화 지원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상권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규 위원장은 “상인 및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2025년 본예산 반영을 위해 민주당 정책사업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석..."스타트업 육성 정책 마련에 최선 다할 것"
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석..."스타트업 육성 정책 마련에 최선 다할 것"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관계 인사들이 체험부스에서 스타트업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식에 참석해 도내 스타트업 기업과 관련한 혁신 기술 육성방안을 모색했다. 25일 개최된 행사에서 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현재 경기도에는 1만2천여스타트업 기업들이 도전적으로, 근면․성실하게 기술 연구와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상임위 차원에서 경기도 미래성장의 동력인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영 위원장은 현장부스에서 AI 발달재활서비스 스타트업 기업인 마인드허브의 ‘제니코그’ 사업을 예로 들며, 200여개 스타트업의 신기술이 도민의 삶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신기술 접맥 행정혁신을 모색할 것을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에게 당부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본 행사에 간부공무원 등이 적극 참관해 스타트업 신기술 적용을 통한 예산절감 방안을 정책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석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11),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함께 내빈으로 참석힌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개막식이 끝난 후, 스타트업 기업 부스를 라운딩하며 격려하였고, 스타트업 기업 실태와 인공지능 접맥 신기술 개발 동향을 살폈다.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멋' 개막식. (사진=경기도)> 심홍순 부위원장은 현장 부스에서 새로운 스타트업 기술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기술 발전이 도민의 일상과 미래경제를 위한 빛과 소금이 될 것이다. 경기도 차원의 스타트업 지원이 계속되도록 상임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제377회 임시회에서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의원발의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등의 육성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전석훈 부위원장은 「경기도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조례」와 「경기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각각 대표 발의하였고, 이 조례들은 지난 23일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뉴욕 기후주간에서 경기도의 환경정책 발표..."세계 무대서 주목"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뉴욕 기후주간에서 경기도의 환경정책 발표..."세계 무대서 주목"
<'2024 뉴욕 기후주간' 현장. (사진=경기도)>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2024 뉴욕 기후주간'에서 경기도의 기후 정책을 소개하며 글로벌 기후리더들의 주목을 받았다. 뉴욕 기후주간은 글로벌 기후위기 분야 세계 최대 비영리 국제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의 주최됐으며, 글로벌 기후리더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 허브 라이브(Hub Live)와 언더2연합 고위급 회담, 24일 BOGA(Beyond Oil & Gas Alliance) 회의 등 26일까지 진행된다. ‘변화를 위한 자본, 기후금융: 접근성 개선(Capital for Change, Climate funding: Tackling Accessibility)’을 주제로 열린 허브 라이브 토론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기업,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재정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레슬리 비들러 미국 에너지 차관보, 세레나 멕르웨인 메린랜드 환경부 장관, 길리언 마틴 스코틀랜드 넷제로 및 에너지부 장관 등 글로벌 기후리더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뉴욕기후주간에 참가해 참여자들의 발언에 공감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토론에 참여한 강 대사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이면서 전국 최대 온실가스 배출지역임을 언급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대응기금 ▲탄소중립 펀드 ▲기후보험 추진 등 경기도의 독자적인 재정 노력을 강조하고, 그간 경기도 재생에너지 정책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태영·차지호(더불어민주당), 김용태(국민의힘) 등 국회의원도 참관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피해 구제와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기후보험에 큰 관심과 공감을 표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일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기후보험에 대해 “보험료는 경기도가 부담해 전 도민에게 기후보험 가입을 하도록 하겠다. 정보화시대 불균형처럼 심화될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에서 피해받을 취약계층을 경기도에 등록한 외국인까지 포함해 대한민국 최초로 내년에 시행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강 대사는 언더2연합 고위급 관계자 회의에서도 4조 원 규모의 산업단지 RE100 투자유치,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 등 그간 경기도 재생에너지 정책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경기도 주요 기후정책 비전을 설명했다. 참석자 중 리안 랜돌프 캘리포니아주 대기자원위원회 의장과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 등은 2025년 경기도의 ▲기후위성 ▲기후보험 ▲기후펀드 정책추진 계획에 대해 큰 관심과 지지를 표명하고 향후 상호 간 관련 정보교류를 제안했다. 올해 뉴욕기후주간에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설정 과정, 화석연료의 단계적 폐지 과정에서의 지방정부 주도적 역할이 특히 강조됐고, 기후금융 등 재정 분야가 주요의제로 다뤄졌다. 한편, 강금실 대사는 26일까지 BOGA(Beyond oil and Gas Alliance) 회의, 캐나다 퀘벡주 주관 화석연료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 리더십 회의, 미국 국무부 주관 고위 관계자 회의(Scale Summit) 등에 참여해 재생에너지 분야 순환경제 전환방안 등 경기도의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소개하고 기후분야 글로벌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 소상공인 위한 정책 발표...“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주목
경기도, 소상공인 위한 정책 발표...“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주목
<25일,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이 정책발표기자회견에서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와 저성장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관내 소상공인은 전국 최대 규모로, 총 사업 수 188만 개, 종사자 수 273만 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도는 소상공인의 경제 안정을 위해 1조 7,500억 원의 경영자금을 조성해 보증 상품 등을 통해 지원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부채와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올 하반기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 연장 특례보증 ▲대형 e커머스 플랫폼사와 협력한 판로 지원 정책을 실시한다. 이번 정책발표에서 주목되는 것은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이다. 카드는 일시적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원자재비나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에 사용해야 하며, 신용등급 하락과 이자 없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도내 2만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총 1천억 원 규모로 발급될 예정이며, 각 업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단, 인건비 지급이나 현금서비스는 불가능하다. 또한 카드 사용 시 6개월 무이자 혜택, 연회비와 보증료 없이 세액공제는 물론 최대 50만 원의 캐시백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허승범 경제실장이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그밖에도 코로나19 이후 도래하는 특례 금융지원 원금 상환 시기에 맞춰 중조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 연장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사와 협력해 팔로우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추가로 추석 명절을 맞아 한시적으로 지역화폐 할인율 상향 조정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구매 시 세액 공제 혜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정책발표에 나선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개인사업자나 가계신용대출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라며, “오늘 발표한 내용으로 어려운 시기 속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여러 기자들이 참여해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경기 소상공인 힘내고 카드’의 계기와 세부사항에 대해 추가 설명이 이루어졌다. 허승범 실장은 해당 카드와 관련된 질문에 답변하면서 현재 어려운 상황에서 필수 비용 외 용도로 사용하지 않게 함으로써 영업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상권 판촉 할인행사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 살리Go',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 등을 지시행하고 있다.
구리시, 2024년 제2회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구리시, 2024년 제2회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시민 주도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9월 2일부터 13일까지‘2024년 제2회 구리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리시민(구리시 공직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구리시 청년에게 필요한 청년정책 5개 분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청년의 안정된 주거생활 마련 방안 ▲청년의 미래를 열기 위한 청년 맞춤 교육 정책▲청년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위한 지원 방안 ▲청년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한 청년 중심 정책 마련 방안이다. 접수된 공모제안은 실무 심사,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 구리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제안 창안 등급에 따라 9월 중 ▲금상 250만원(1명) ▲은상 150만원(1명) ▲동상 70만원(1명) ▲장려상 30만원(1명) ▲노력상 10만원(1명) 등을 포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청년문제는 구리시의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주력 세대의 주요 과제이며 지역사회의 생존 문제로 바뀌고 있는 만큼 이번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하여 청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2월 청년정책을 주제로 정책연구 보고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청년정책을 적극 발굴·제안하는 등 청년문제 해결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석준 의원, 이천과학고 유치 정책토론회 성료…"경기도 과학고 최적의 입지는 이천시”
송석준 의원, 이천과학고 유치 정책토론회 성료…"경기도 과학고 최적의 입지는 이천시”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이천과학교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송석준 의원실)>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이천시)과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천과학고 유치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3일, 송석준 의원은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와 공동으로 23일 오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과학고 유치, 왜 이천이어야만 하는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개최된 토론회는 송석준 국회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고, 김재진 강동대학교 교수가 “과학고 유치 왜 이천이어야만 하는가”라는 주제로 발제를, 박주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한윤수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장, 정의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김은미 도암초 운영위원장, 김일중 경기도의회 도의원이 패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김재진 강동대학교 교수는 지역불균형 해소, 국가전략과 부합하는 우수 인력 양성, 이천시 정책과제 및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 이천시 학생들의 진로와 교육 선택권 확대, 이천시 환경과 구성원의 지지, 반도체 사업 산학연 기반 조성 등을 근거로 이천시에 과학고 설립이 필요성을 제시했다. <송석준 국회의원 토론회의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송석준 의원실)> 토론에 참여한 ▲박주형 교수는 이천시 과학고 유치 전략에 대해, ▲한윤수 센터장은 과학고에서부터 반도체 산업을 타겟팅해 교육할 필요성에 대해, ▲정의면 장학사는 경기도교육청이 추구하고자 하는 경기형 과학고의 주요 내용에 대해, ▲김은미 운영위원장은 과학고 유치가 이천시 전체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김일중 경기도의원은 이천과학고 유치가 이천 교육 전체를 동반상승시킬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각각 의견을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토론회 개회사를 통해“미려한 자연환경으로 인한 쾌적한 학습환경, 편리한 교통환경,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유치의지와 전폭적 지원이 이천시의 장점”이라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이천시에 과학고가 유치되면 이천시와 경기도,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정책위원회, 교육정책 주요사업 점검
경기도의회 민주당 정책위원회, 교육정책 주요사업 점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소속 위원들과 경기도교육청 내 10개 부서, 12개 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위원장 김동규, 안산1)는 이틀 간의 도청 업무보고에 이어 8월 21일, 이인규(동두천1) .이재영(부천3), 최민(광명2), 이자형(비례) 의원 등 정책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경기도교육청 총 10개 부서, 12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경기도교육청 주요정책 중 현안 사업인 스마트워크 운영,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늘봄학교 운영 지원 대책 마련 등 핵심사업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학기부터 전체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된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인력 배치 및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그 외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 AI 기반 플랫폼(하이러닝) 운영 등 경기도교육청 역점사업이자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였다. 김동규 정책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의 기조가 학교 현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경기도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책위원회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도청 및 교육청의 업무보고를 통해 앞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 학교 현장 및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의 발굴과 실천을 위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평택시, 반도체 생태계 견고히 할 종합 정책 수립 착수
평택시, 반도체 생태계 견고히 할 종합 정책 수립 착수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반도체산업 현황 분석과 더불어 향후 5년(2025년~2029년)간 시가 추진할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다. 이를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목표를 수립하고, ▲인력양성 ▲R&D 지원 ▲관내 기업체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평택시는 지역의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을 함께 위촉했다. 추진단은 반도체 관련학과 교수, 기업 임원, 공공기관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위촉식과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용역을 통해 평택시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기반 시설 구축과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지원책 등 반도체산업 육성 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