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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3일간 축제 마무리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3일간 축제 마무리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사진=수원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린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가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9일 막을 내렸다.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는 7일 저녁 연무대 국궁터에서 무예 브랜드 공연 ‘야조(夜操), 정조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로 시작됐다. 정조가 꿈꿨던 새로운 세상의 시작, 개혁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드론 400여 대를 활용한 라이트쇼도 눈길을 끌었다. 드론으로 민선 8기 수원특례시 비전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문구를 비롯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개막식에서 “정조대왕은 모두가 하나 되는 대동사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정조대왕이 추구했던,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수원화성문화제를 통해 모두와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야조(夜操), 정조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공연과 드론 퍼포먼스는 8일 저녁에도 열렸다. 행궁광장에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시민 놀이터 성안에서 놀~장(場)’이 운영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적 갈증을 느끼고 있을 관람객들에게는 문화공연을 즐길 기회를,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했다. ‘대한민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8일 서울 창덕궁에서 행차를 시작해 9일 수원 화성행궁을 지나 화성 융릉까지 약 59km 구간을 행차했다. 9일 행차는 빗속에서 진행됐지만 수많은 시민이 운집해 행렬을 맞았다. 시민들은 비를 맞으며 행렬을 재현하는 출연자들에게 “힘내세요!”라고 소리치며 응원하기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9일 오후 장안문에서 ‘수원유수’로서 정조대왕을 맞았다. 행차 중인 왕에게 백성들이 장구와 꽹과리를 치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격쟁’, 호위 부대 장용영이 자객을 막는 ‘자객대적공방전’도 재현됐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행궁광장에서 시민과 관람객들이 대동(大同) 놀이를 함께 즐기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대동 놀이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주시고, 축제를 즐겨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60돌을 맞이하는 수원화성문화제를 멋지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 기원 이벤트 연다
수원시,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 기원 이벤트 연다
<송재등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시구. (사진=수원시청)> 수원특례시가 kt위즈와 협업해 9월 한 달 동안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6일에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앞서 송재등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대표로서 시구했다. kt위즈 선수들은 9월 한 달 동안 정조대왕 용포의 문양을 따서 만든 ‘정조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한 kt위즈 미디어파사드를 송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조선 정조대왕 시기에 장용영에서 펴낸 「무예도보통지」에 실린 24가지 궁중 기예인 ‘무예 24기’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 중에는 전광판에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시 관계자는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하는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수원시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kt위즈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에 참여해 그동안 쌓인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드론 300대를 활용한 라이트쇼 ‘야조, 정조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로 화려하게 개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