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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의정부노성야간학교 졸업식 개최
제42회 의정부노성야간학교 졸업식 개최
<제42회 노성야간학교 졸업 수료식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만학도들의 결실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제42회 의정부노성야간학교(교장 신성민) 졸업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23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졸업생 및 재학생, 가족,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졸업생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모범학생 표창, 축사, 졸업장 수여 등을 진행했다. 초등반 10명, 중등반 12명, 고등반 15명 총 37명이 학력 인정서와 졸업장을 받았다. 특히, 최고령 80세 노인의 졸업장 수여식이 참석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1981년 설립된 노성야간학교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의 학력 인정 기관으로 현재 111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배움의 꿈을 이루지 못해 만학의 길을 걷는 교육 취약계층의 평생학습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노성야간학교라는 배움의 공동체가 계속돼 모두가 삶을 살찌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졸업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향한 여정의 시작이니 다음 단계의 새로운 도전을 꼭 해보시기 바란다. 노성야간학교 학생들의 더 나은 학습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함경우 예비후보, '광주시 분원초, 인덕원 학교 졸업식' 참여
[포토] 함경우 예비후보, '광주시 분원초, 인덕원 학교 졸업식' 참여
<'제100회 광주시 분원초 졸업식'에서 함겸우 예비후보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축하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국민의힘 함경우 광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100회 광주시 분원초 졸업식’과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인덕학교 졸업식’에 참여해 졸업생과 학부모를 축하했다. 5일, 함 예비후보는 각 학교 졸업식을 마치고 김미숙 분원초 교장과의 간담회에서 학교 현안인 등교환경과 입학생 감소에 대한 해결을 논의했다. <함 예비후보가 김미숙 분원초등학교 교장과 학교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김 교장은 “전교생 101명 중 20명이 졸업하고 8명이 입학 예정으로 학생 수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학교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함 후보자는 “올해 전국 초등학교 입학생 ‘40만 명 선’이 붕괴할 전망으로 저출산으로 인한 입학생 감소는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이다”며, 분원초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물색할 것”이라 답했다. <함 예비후보가 박월리 인덕학교 교장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이후, 인덕학교 졸업식에서는 박월리 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시설 확충 등을 논의했다.
하남시 감일중학교, ‘졸업,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학생주도 졸업식 거행
하남시 감일중학교, ‘졸업,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학생주도 졸업식 거행
<관련영상. > 하남시 감일중학교(교장 박순서)가 개최한 '제5회 졸업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진행된 졸업식은 1부 졸업식, 2부 학생 주도 축하 퍼포먼스로 나눠 총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감일중 졸업식에서 박순서 교장이 학생대표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1부에서는 ▲내빈 소개 및 학교장 인사말▲졸업장 및 상장 수여, 2부에서는 ▲3학년 학급별 졸업 영상 시청▲감사장 전달▲치어리딩 및 댄스공연▲자율동아리공연▲플루트연주▲학생 대표 졸업 연설▲‘교가 영상팀’이 제작한 영상 시청 순으로 273명의 졸업생과 학부모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했다. 감일중학교는 올해 학생 주도 졸업식으로, ‘감사 프로젝트’와 ‘교가 영상 제작’, ‘졸업식 축하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졸업생과 학부모 등에게 호평을 받았다. 박순서 교장은 “지난날을 돌아보건대 여러분들의 학교생활 3년은 코로나에서 일상 회복을 회복에 이르기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었다. 교정 곳곳에 새겨진 추억을 잘 간직하여 졸업생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진 자랑스러운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교가에 나온 것처럼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강조하고 학생들과 함께 교가를 제창했다. 이어 “오늘의 졸업식도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꿈과 미래를 함께 연주하며 춤판도 벌여보고, 함께한 친구, 선생님,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 주도의 2부 순서를 격려했다. <감일중학교 학생들이 본 졸업식을 기다리며 친구 및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2부에서는 학생 사회자를 중심으로 졸업 영상 시청과 공연 관람으로 흥을 돋우며, 학생들은 관람하면서 함성과 박수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중학교 마지막 공연영상을 촬영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특히, 뮤직비디오 형식의 학급별 영상 소개에서는 교장 및 선생님들이 깜짝 출연하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힘찬 치어리딩과 댄스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졸업식에 참석한 A 학부모는 “6학년 때 코로나로 초등 졸업식을 하지 못해 아쉬운 학년이다. 학생들이 마지막으로 즐기듯 축제처럼 졸업식을 해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포토] 하남시 감일중, ‘말랑말랑 자율학습동아리’ 졸업식에 맞춰 새로운 교가 영상 제작
[포토] 하남시 감일중, ‘말랑말랑 자율학습동아리’ 졸업식에 맞춰 새로운 교가 영상 제작
<감일중 3학년 학생들이 새로운 교가 영상을 위해 오케스트라 연주 및 녹음을 하고 있다. (출처=말랑말랑자율학습동아리 유튜브)> 하남시 감일중학교(교장 박순서)는 제5회 졸업식을 맞이해 교내 ‘말랑말랑 자율학습동아리’ 3학년 학생 7명이 교가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 교가 영상은 외주제작으로 학교 비전과 특색이 반영되지 않고, 공사 중인 때 현장 사진 몇 장으로 단순히 제작되어 형식적인 영상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촬영, 연주, 연출, 영상 제작하여 5일 졸업식에 맞춰 새롭게 선보였다. <감일중 3학년 학생들이 새로운 교가 영상을 위해 녹음을 하고 있다. (출처=말랑말랑자율학습동아리 유튜브)>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3학년 학생들의 주도로 1,2학년 포함 약 80여명의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연주, 교가 제창 녹음, 믹싱, 편집, 연기 등에 참여했다. <감일중 3학년 학생들이 새로운 교가 영상을 위해 연기를 하고 있다. (출처=말랑말랑자율학습동아리 유튜브)> 프로젝트에 참여한 성규민 군은 “학생들이 전 과정을 주도하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 이었다”며, “이제 각자 고등학교에 진학하지만 앞으로의 감일중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펼치도록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감일중학교의 새로운 교가는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제33기 노인대학 졸업식 '성료'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제33기 노인대학 졸업식 '성료'
<김선배 노인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사)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와 노인대학은 하남시지회 노인회 복지관 강당에서 제33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350명의 졸업생과 지회 임원이 참석했으며 졸업작품 발표, 수료증 수여, 모범 학생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배 노인회장은 “10개월간 노력하여 여러분들이 학사복을 입고 떳떳하게 수료증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100세 시대 평생교육 의미를 되새기며 여기서 배운 것들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들이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늘날 하남시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강국이 된 것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이뤄낸 것이어서 우리가 잘 사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일자리 창출 등 어르신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블어 "앞으로도 어르신의 즐거운 삶, 배움의 열정과 희망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윤 국회의원 “노인복지관 국비 반영, 노인일자리 창출 예산, 노인의료기본법등 정부 예산으로 진행되는 것에 노력 하겠다며 오늘 졸업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강성삼 시의회의장은 “우리 하남시가 어르신들이 14%를 초과했으며 고령화 시대에 진입 한 만큼 하남시 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교육에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 대한노인대학은 1989년 제1기 노인대학을개설해 지역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교양, 여가,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는 이번 33졸업식을 마지막으로 3개월 간 방학에 들어가며 내년 3월에 개학을 한다.
양평군, 검정고시반 졸업식 개최
양평군, 검정고시반 졸업식 개최
<양평군 만학도들에 검정고시 합격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이 30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검정고시반 졸업식을 개최해 2023년 제1·2회 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습자들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했다. 올해는 제1회 검정고시에서 5명(중졸 3, 고졸 2), 제2회 검정고시에서 5명(중졸 2, 고졸 3)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검정고시에 합격한 만학도들은 이날 졸업식에서 재학생, 교사,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을 전달받으며 기쁨을 나눴다. 또, 학습자들이 공부에 대한 끈을 놓지 않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운 검정고시반 교사들에 대해 평생학습 유공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검정고시반 최고령 합격자인 75세 김○○ 어르신은 “검정고시반 홍보물을 처음 보고 내가 평생 바라던 것이 이것이었음을 깨달았다”며 “포기하지 않고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해나가니 결국은 합격의 영광이 나에게도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의 경험을 발판 삼아 또 다른 꿈을 향해 활짝 날개를 펼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구축해 군민이 행복한 양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정고시반은 정규 교육 과정 기회를 놓쳐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양평군 평생학습센터(031-770-2925)로 방문 또는 유선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성인문해교육 '제8회 글꽃학교 졸업식' 개최
김포시 성인문해교육 '제8회 글꽃학교 졸업식' 개최
[공정언론뉴스]김포시는 3월 7일 '제8회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과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및 감사장 수여식, 가족들의 졸업 축하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14년 김포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금년도 8회째 졸업식을 맞이했으며 총 88명이 졸업을 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대면 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해 모바일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비대면 수업을 받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끝까지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학습자 6명 중 3명이 배움의 결실인 빛나는 졸업장을 받게 됐다. 졸업생은 소감으로 “농사일과 병간호를 하느라 강사님과 새벽 또는 밤늦게 전화로 공부를 했는데 처음엔 스마트폰 사용법을 잘 몰라 핸드폰 판매점에 찾아가 사용법을 익혀 공부를 시작했고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배움의 행복을 몰랐을 것이라며 너무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늦게 한글을 깨우친 어르신들이 배우지 못해 겪어온 지난 세월의 서러움과 기쁨을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공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므로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