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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FC 홈구장 등 주요현장 점검
“현장에 답이 있다”…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FC 홈구장 등 주요현장 점검
<주광덕 시장이 바람근린공원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2일 두 번째 ‘정책현장투어’로 남양주FC 홈구장과 바람근린공원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홈구장을 살피면서 오는 16일 개막전에 한해 무료입장으로 진행, 시민 누구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정책현장투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주제로 매달 주요 사업지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먼저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2024 K4 리그’ 홈 개막전을 앞두고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2월 창단식을 가진 남양주FC는 올해 K4리그에 참가한다. 오는 16일 진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개막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홈구장인 남양주체육문화센터 A구장을 찾아 경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축구장 잔디 및 라인 보강공사, 관중석 보수, 선수 대기실 설치상황 등을 살폈다. 현장을 찾은 주 시장은 남양주FC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남양주FC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르고, 홈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남양주FC의 위대한 첫발을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오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개막전은 무료관람으로 진행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주 시장은 다산동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찾았다. 해당 사업은 인근 아파트단지와 가운 초·중·고등학교 등 주변 환경을 고려, 전체 공원면적 중 주요구간 3개소를 리모델링 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9억5천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놀이시설, 체육시설 등 공원 시설물을 교체하고 휴게공간을 조성,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와 힐링의 장소를 제공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오남초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 받아...“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한 적극행정에 감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오남초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 받아...“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한 적극행정에 감사”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감사패를 받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일 시장집무실에서 오남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한경숙)로부터 교육환경 개선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준 것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학교 측은 그동안 오남초 학생들의 유일한 통학로가 인도·차도 구분이 없어 공사·택배·대형 차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돼 개선을 요청했으며, 지난 1월 18일 주 시장은 오남초를 방문해 학교·학부모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한경숙 학부모회 회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오남초 교육 공동체의 간절한 마음을 경청해 주시고 헤아려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게 됐다”며, “오남초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주광덕 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 사상을 잇는 당연한 결정이다”라며 “오남초 학부모회에서 직접 시청까지 방문해주신 것은 저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으며, 앞으로 시정을 더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인터뷰] 주광덕 남양주시장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시를 만들 것”
[인터뷰] 주광덕 남양주시장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시를 만들 것”
<관련영상.>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슈퍼 성장 시대를 열고 진정한 지방정부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 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공정언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민들을 위한 넓은 범위의 도시 발전 방안 과 시정비전 등을 밝혔다. 주 시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사통팔달의 교통허브 도시와 지속 가능한 경제도시를 이룩하기 위해 동분서주(東奔西走) 노력해 왔다. 시민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좋은 결과로 보답하기 위해 ‘상상 더 이상’의 캐치프레이즈로 남은 임기를 채워 넣겠다는 그의 당찬 포부를 들어본다. -민선8기 1년, 슈퍼성장시대를 열고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 <주광덕 시장이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2천 5백 명의 공직사회가 안정화 되어 가고 있고 74만 남양주 시민사회가 공직사회와 함께 격 없는 진심 소통을 통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이 시에서 펼쳐지는 여러 가지 주요 시책에 대해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시민사회와 공직사회가 서로 협치하면서 진정한 거버넌스 행정이 되고 있다는 것이 개략적인 성과다. 민선 8기 핵심 정책 추진을 위한 발판 마련을 비롯해 △교통·도로망 지속 개선·확충 △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일자리 정책 시행 등 자족 기반 마련 △기업·소상공인 경영환경 강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기반 평생학습 거버넌스와 돌봄 교육 체계 구축 △세대·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발굴·추진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와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불합리한 규제개선 노력 △다양한 시민 안전·편의시설 확충 △나눔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근차근 하나씩 성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여야정치권 진심 어린 대화와 협치를 통해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거버넌스 행정을 해서 남양주의 슈퍼 성장과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다. 또 분명한 성과를 내고, 잘된 부분은 앞으로 더 다듬고 키워나가며 미흡한 부분은 정확한 문제점 파악으로 보완책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 - 남양주시는 교통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데 교통망 확충에 대한 계획은 무엇이 있는가. <강변북로. (사진=남양주시)> “시민들로부터 시정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민들의 가장 큰 요구 사항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시는 철도교통과 도로교통을 전반적으로 보완하고 확충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 GTX-B △8호선 연장 △ 국지도 98호선 △지방도 387호선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광역지하 관통 도로 △벌안산 터널 △다산 지하차도 민간투자사업 △강변북로 BTX 등의 여러 교통망 확충 사업으로 광역 · 시내의 효율적 연결과 시민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남양주 안팎을 어디든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첨단 교통 시스템 구축, 교통약자 배려, 고질적 주차 문제 해결 등 시민 일상의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집중하겠다. 또한 중앙정부와 국회·지방의회, 서울시, 경기도, 대광위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도 유도하겠다.” - 경기 북부 지자체들은 중첩 규제 등으로 지역발전에 발목을 잡혀있다. 규제를 풀기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지난달 31일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남양주시-LH 공동업무협약식. (사진=동부권취재본부)> “GB 중첩 규제완화제도 개선이 포함된 정책 건의서를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했고, 환경부 장관을 직접 대면해 △하수처리장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 요청과 더불어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공장설립 승인지역 업종 확대 등을 통한 지식산업센터 활성 도모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 증설 허용 등에 대해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여러 환경규제 등 남양주의 과도한 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전달했고 장관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그린벨트에 합리적인 규제 해제 및 그린벨트 해제를 50만 이상의 도시, 지방자치 단체에 이관하는 문제에 대해 윤 정부에서도 긍정적 검토 중이다. 또 상수원 보호 구역 내 불필요한 규제 예를 들면 간이 처리장을 통해서 방류수의 수질을 일정한 기준 이하로 해 음식점 영업 등의 규제를 완화해 주는데 조안지역에서 나오는 물을 팔당 상수원에 배출하지 않고 별도 수집해 비상 관로를 통해 현 하수 처리장에서 처리하고 있다. 그런 계획을 세우고 200억 원의 투자를 진행해 관로를 만들었지만, 현재 4개의 하수처리장은 간이 처리장에서 처리하지 않고 비상 관로를 통해 직관으로 팔당댐 이하에 있는 하수 처리장에서 진행되고 있고 나머지 4개도 사용기간이 끝나는 대로 비상 관로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조안지역 주민들은 팔당 댐에 하수를 버리지 않게 되고 비상 관로를 통해 현 하수 처리장으로 처리가 된다면 조안지역에 있는 상수원보호구역의 규제는 대폭 완화되어야 한다는 설득을 통해 환경부 장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재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 기술이 고밀도화 되어 있지만 규제는 30~40년 전 과거에 머물렀다. 이러한 남양주와 수도권에 대한 규제기준을 개선하자는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공감 얻었다.” - 남양주는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무엇에 중점을 두고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인가. <정약용 유적지. (사진=남양주시)> “기본적으로 규제에 대한 전면적인 규제 혁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국가가 국토의 종합적인 이용과 계획에 관한 계승적으로 내리는 규제에 대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남양주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팽창화로 급격한 성장을 했지만, 그에 비해 남양주 시민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 첨단산업과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일자리 문제 해결과 세수 확보의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첨단산업단지를 확보하려는 노력 중이고, 왕숙 1지구뿐 아니라 다른 지구들에 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 의료 헬스케어 기업들이 서로 융 결합해서 주거지 배후에 좋은 일자리 시설이 집중적으로 확보될 예정이다. 그것이 남양주 발전을 위한 첫 번째 계획이고 두 번째로는 시민들이 행복해지려면 의료서비스를 잘 받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미래형 의료 복합단지를 통해 자족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도시 또 공공 의료기관으로 백봉지구에 경기도립의료원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두 의료기관을 통해 의료서비스가 잘 확보된 도시임과 동시에 남양주시 천혜의 자연조건과 정약용 문화 유적지를 비롯해 봉선사, 왕릉 숲, 물의 정원 등을 활용해 문화예술이 잘 발달 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규제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갈 방안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 지방언론의 현실 그들의 역할이 부족하다. 그럼에도 시는 언론과 함께하려고 하는데, 시장의 입장에서 언론을 바라보는 시각과 언론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신문. (사진=Pixbay)> “우리나라 현재 언론환경 여의도를 중심으로 한 중앙언론 입장에서는 중앙정치 위주 보도 그리고 사회부에서 여러 대형 사건 사고 위주의 보도가 주를 이루고 있다. 사실 현재 지방 자치단체가 현실화 되어 있고, 주민들이 지방행정에 거는 기대와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져 사실상 지방 자치를 실감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지방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행정과 정책,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하는 사업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은 언론이 가장 효과적이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장이 되고 지방언론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공무원들에게도 강조하는 것이 있다. 많은 일과 사업, 정책을 내고 예산을 세운 것이 정책의 수혜자인 시민들께서 내용을 모른다면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그림의 떡이 될 수밖에 없다. 결국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은 언론이다. 또한 지방 자치단체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행정, 사업, 정책에 대해 상세하고 의미 있게 보도하고 SNS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매게 역할을 하는 것은 결국 지방의 언론이며 지방 행정 시대가 강화됨에 따라 지방 언론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 생각한다.” - 74만 남양주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사랑하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이 남양주시의 미래를 밝힌다고 생각한다. 남양주시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나서 후원하고, 자원봉사 하며 위기와 어려움에 앞장서서 달려와 준 시민들께 시장으로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 취약계층을 위한 고액 기부자가 8명에서 40명으로 증가했고, 어린이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데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이 경기도 전체에서 낸 성금의 50% 이상을 남양주 시민들이 냈는데 정말 최고의 시민이라고 생각한다. 적극적 참여와 시민 시장 시대를 진정으로 열어가는 남양주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또 여러분이 살고 있는 남양주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최고의 행복 도시로 만들기 위해 2천 5백 명의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1년 동안 남양주 슈퍼 성장을 설계 준비해서 기반을 다져놨다면 이제 3년 동안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공약을 실천해 시의 주요 현안 과제들이 시민들의 기대 이상, 시민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좋은 결과로 해결하는 기간으로 하겠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참여하고 응원해 주시면, 시와 함께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 확실하게 만들어 보겠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LH 이한준 사장 만나 신도시 현안 사항 논의
주광덕 남양주시장, LH 이한준 사장 만나 신도시 현안 사항 논의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LH 이한준 사장이 왕숙신도시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7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이한준 사장을 비롯한 LH 주요 관계자와 만나 ‘남양주 슈퍼성장’을 견인하는 왕숙신도시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수석대교 건설, 지하철 9호선 연장, 올림픽대로 확장, 지방도 383호선 확장, 경춘북로 및 진관교 확장 등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에 대한 LH의 적극적인 검토와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특히, 주 시장은 “남양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정책 목표인 ‘선(先)교통 후(後)입주’ 원칙이 준수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수석대교 건설 사업이 인접 지자체의 반대 등의 사유로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 상반기 착공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별내선 연장 사업은 단절된 8호선과 4호선을 연결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고,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외에도 왕숙신도시 기업 이전 단지 신속 추진,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최적화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협력, 남양주도시공사의 왕숙지구 및 양정역세권 개발 사업 시행 참여 등 신도시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LH의 협조와 협력을 요청했다. 주 시장은 “왕숙신도시에 수용되는 기업과 원주민의 지역 내 재정착을 위해 ‘선(先)이주 후(後)철거’ 원칙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며 “남양주 첨단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의 허브로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H 이한준 사장은 “선교통계획처를 신설하고 교통 현안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지역·교통 전문가로 구성된 교통 분야 총괄 계획가(TMP, Transportation Master Planner) 제도를 도입하는 등 3기 신도시 ‘선교통-후입주’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왕숙신도시의 ‘선교통-후입주’가 현실화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수석대교 문제는 상반기 내에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시와 소통·협력하면서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왕숙신도시(왕숙·왕숙2지구)는 올해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3기 신도시는 자족 기능을 갖추고 GTX 등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공급해 기존 1·2기 신도시와는 차별화된 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만나 지역 현안 해결 강력히 건의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만나 지역 현안 해결 강력히 건의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경기도 도의원 및 행정2부지사에게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주 시장은 지난 21일 김미리, 이석균, 김창식, 유호준, 정경자, 조미자 도의원과 함께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 협조가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건의된 사항은 △경기도의료원 백봉지구 내 설치 △지방도 383호선(진건~오남) 도로개설공사 조속 추진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비 분담 개선 △국지도 98호선 확장 공사, 국지도 86호선 개량 공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추진 △지방도 352호선(도곡~진중), 지방도 387호선(운수~내방)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반영 추진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 △공장설립승인 지역 업종 확대 등 총 7건이다. 특히, 주 시장은 ‘경기도의료원 백봉지구 내 설치’와 관련해 “경기도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동북부 지역에 공공 보건의료기관이 설치돼야 한다. 남양주시는 종합의료시설 용지를 갖추고 있으며,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 제대로 된 도립병원을 잘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남양주시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중앙 부처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해 1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도의료원 남양주병원’ 설립을 건의하고 협력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협의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제6회 남양주시장배 여성 스포츠 체조대회’ 격려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제6회 남양주시장배 여성 스포츠 체조대회’ 격려 방문
<제6회 남양주시장배 여성스포츠 체조대회 기념사진 사진=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6회 남양주시장배 여성 스포츠 체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체육회 주최, 남양주시체조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남양주시체조협회 소속 약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및 이상기 부의장, 이병길 도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주 시장은 “여성 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남양주시체조협회 장경 회장님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건강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스포츠를 통해 보석처럼 빛나고 희망 가득한 여러분만의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오늘이 그 시작이 되는 뜻깊은 날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남양주시장배 여성 스포츠 대회’는 축구, 볼링, 탁구,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체조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체조 대회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진접읍 교육 현장 관계자들과 ‘진심소통’
주광덕 남양주시장, 진접읍 교육 현장 관계자들과 ‘진심소통’
<남양주시장, 진접읍 교육 현장 관계자들과 ‘진심소통’ 사진=남양주시 자치행정과>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접읍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는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 및 건의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마을회관에서 마을 대표와 숙박까지 하며 1박 2일을 보내는 것으로,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주광덕 시장이 직접 추진하고 있는 소통 행정 프로젝트이다. 이번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는 이태원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아 숙박은 하지 않고, 차담회로 대체됐다. 시민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주 시장은 취임 이전인 지난 6월부터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를 기획해 당선인 신분으로 수동면을 찾았으며, 8월 조안면, 9월 별내면에 이어 네 번째로 진접읍을 방문하게 됐다. 또한, 주 시장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읍·면·동 방문 인사회’를 통해 양정동, 금곡동 등 총 13개 지역을 순회했으며, 화도사랑, 덕소지역총연합회, 별내발전연합회, 오남읍 폐식용유처리시설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평내호평모여라 등 지역 커뮤니티와 간담회를 갖고 민감한 지역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라는 공약 사항 실천을 위해 학교 관계자 30여 명과의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주 시장은 지역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고 주민들과 진접읍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낙후된 학교 시설 개선 △학교 앞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 △생존 수영 수업 장소 확보 등 교육 환경 분야에서 많은 의견을 제시했으며, 주 시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금곡1리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이동해 주민들과 차담회를 진행했다. 주 시장은 “교육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시민시장님들께서 주신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문화교육국장과 미래인재과장 등 교육을 담당하는 시 공무원들과 함께한 만큼 말씀해 주신 것들을 최대한 빨리 피드백하고, 빠른 시일 내에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낙후된 학교 시설 개선이나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 등 신속한 해결이 필요한 문제들은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 제공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교육지원청과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나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도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약 130일간 총 22회에 걸쳐 시민과의 만남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읍·면·동 지역을 방문해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격의 없는 소통으로 시민시장시대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신년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부족함은 채우고 불편함은 덜어낼 것"
[신년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부족함은 채우고 불편함은 덜어낼 것"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주광덕 남양주시장)> 존경하는 74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남양주시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7월 시장 취임 이후 6개월 동안 남양주시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의 삶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출퇴근길 교통이 불편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마땅한 일자리도 부족합니다. 오랫동안 변화를 기다렸지만 늘 제자리걸음이었습니다. 이제, 남양주는 교통ㆍ주거ㆍ일자리ㆍ문화가 어우러진 남양주 슈퍼성장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크고 놀라운 변화가 필요합니다. 2023년은 새로운 변화의 원년으로 시민의 불편은 덜고, 부족함은 채워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①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더 길고! 더 빠르게! 더 많이! 촘촘하게 교통망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GTX-B 조기착공과 차질 없는 지하철 8호선(별내선) 완공 및 4호선(진접선)과 8호선(별내선) 연결, 9호선 연장, 강변북로 BTX 및 청량리ㆍ평내ㆍ호평 BRT, 광역버스 확충 및 땡큐버스 노선체계 개편 등을 추진하여 남양주 안팎을 어디든 빠르고 안전한 대중교통으로 연결하겠습니다. 또한, 수석대교 조기착공,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속한 완공,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완공, 차질없는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 확장 사업 착공 등 동서남북의 도로교통망 확충으로 모든 길이 남양주로 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② 도시의 부족함을 채워 드리겠습니다. 도시가 부자가 되어야 시민이 함께 잘 살고 행복합니다. 남양주시도 화성시-삼성전자, 성남시-네이버처럼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세계 굴지의 반도체 대기업과 AI 기반의 클라우드 밸리,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부족한 필수생활 시설 유치로 남양주시민의 자존감을 높이겠습니다. 미래형 복합의료타운을 조성하여 상급종합병원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의료ㆍ건강ㆍ바이오 R&D단지, 레지던스 시설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③ 삶에 행복을 더하겠습니다. 자녀와 부모가 피부로 느끼는 콘텐츠가 풍부한 돌봄 교육과 생활밀착형 복지를 추진하겠습니다. 초ㆍ중 돌봄교실 확대와 에듀케어 제도 확대 운영, 노후화된 교육환경 및 첨단 교육시설 개선 등 돌봄 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이 꿈의 사다리를 놓을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주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12월 개관한 1:1 멘토-멘티 플랫폼인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본격 운영하고 남양주 인재육성재단 설립 추진, 맞춤형 평생교육 시스템인 정약용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남양주시만의 지식공유 문화를 구축하겠습니다. 2022년 8월부터 추진한 다자녀 가구 양육지원을 위한 남양주 다둥이 多가치 키움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요금 지원, 보훈수당 인상, 농민 기본소득 지급, 산후 조리비 지원, 출산장려금 인상 등 시민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아울러 시민 프로 축구단 남양주 FC를 창단하고 매머드급 문화예술 회관과 권역별 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삶의 만족도가 높은 여유롭고 건강한 힐링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④ 시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겠습니다. 민선 8기는 시민 시장시대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진심소통 1박 2일, 지역 커뮤니티와의 간담회, 읍면동 방문인사회 등 총 23회에 걸쳐 다양한 시민을 만났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시민 시장과의‘신속ㆍ적극ㆍ진심’소통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또한, 남양주 시정연구원 설립과 남양주 특례시 준비를 위한 시민협력형‘100만 특례단’운영을 추진하여 100만 자족도시의 기틀 마련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남양주시 공직자 여러분! ‘상상 더 이상 남양주’의 변화! 이제 시작입니다. 시민 시장님과 함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힘차게 열겠습니다. 끝까지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교육 환경 조성 사업 현장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교육 환경 조성 사업 현장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8일 화도읍에 소재한 마석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환경 조성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그간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사업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고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초등학교 1개소, 대안 교육 기관 2개소를 방문했으며,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육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 시장은 시에서 지원한 마석중학교 도서관 선진화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교육 현안에 대한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직접 방문해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어 주시고 학교의 교육 활동과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교육 정책이 추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 시장은 “교육 현장에는 다양한 현안이 있을 수밖에 없어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이자 남양주시의 희망인 학생들이 보다 좋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 받고 재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3년 교육 경비 지원 사업으로 14개 분야에 총 35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교육청 협력 사업인 대응 투자 사업에 40억 원,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 및 첨단 교육 시설 개선 사업에 12억 원을 확보해 교육의 기본이 되는 학습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남양주형 특성화고 육성, 학교 급식 및 교복비 지원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무상 급식을 비롯한 교육 복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