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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사립과 동반 성장 실현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 사립과 동반 성장 실현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 실시
<2024년 경기도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직무연수에서 '2024년 학교제정 편성 및 운영방향'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사립과 동반 성장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사립학교 업무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소통 기회를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강원도 평창 라마다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27일과 28일 이틀간 열린 연수에서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워크숍, 상호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 연수는 구체적으로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및 교비회계 운영 ▲학교 기계설비 등 시설관리 ▲사립학교 교원 인사의 이해 ▲학교 법인의 기본 재산 ▲교육 내용 및 학교 현안에 관한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사립학교 업무담당자들은 실무에 도움이 되는 최신 법령과 사례를 습득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학교 업무담당자가 학교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에듀테크 직무연수로 교원 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에듀테크 직무연수로 교원 역량 강화
<추진체계도.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교원들의 AI·디지털(에듀테크)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창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AI·디지털(에듀테크)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는 ‘2024 AI·디지털(에듀테크) 아카데미 직무연수’는 분산적으로 이뤄진 교원 연수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전담해 실시하며 23개 과정, 77기수, 16,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수준별 교원연수의 운영을 위해 기초·기본-심화-전문가 등 단계별 연수체계를 수립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권역별) 및 전문가 과정과 연계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계별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과정- AI·디지털(에듀테크) 수업에 관한 기초 소양 강화 ▲심화과정- 교과 내, 교과 간 융합 수업 ▲전문가과정-창의 역량과 SW․AI 소양 강화 등이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AI·디지털(에듀테크)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통해 빅데이터, 컴퓨팅사고력, AI(인공지능) 등의 내용을 연수 교육과정에 담아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경기 교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박정행 원장은 “2024년은 에듀테크를 중심으로 교원의 교실 변화가 시작되는 해인 만큼 모든 교원이 현장 밀착형 실행 연수를 통해 교원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2024년 예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기도의회, 2024년 예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최기웅 서울연구원 원장이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회계 실무 및 결산검사'를 강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의 달인인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을 초빙하여 「예산회계 실무 및 결산검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다,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비 의회사무처 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예산·회계 실무▲결산검사 개요 ▲결산검사 접근방법 및 성과계획서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정책지원관들의 예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정말 알찬 시간이었으며, 더 심도있게 다룰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앞두고 예산실무 사례, 결산기법, 검사 중점 고려사항 등에 대해 미리 교육함으로써 의회 직원들이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천 불법행위 전문 감시인력 시․군 하․천계곡지킴이 직무교육
경기도, 하천 불법행위 전문 감시인력 시․군 하․천계곡지킴이 직무교육
<경기도 북부청 전경. (사진=경기도북부청)> 경기도는 19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시·군 하천계곡 지킴이와 담당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직무교육은 하천구역 내 단속 대상, 평상․건축물․경작․하천수 무단사용 등 불법행위 확인과 적발 시 절차, 근무방식 및 복무 관리, 홍보 강화 등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하천․계곡지킴이는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하천 감시·순찰, 재해위험 요소 및 불법 사항 관리, 하천환경 정비 등의 역할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하천에 더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도록 돕거나 불법행위 근절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업무도 할 예정이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시·군 하천·계곡지킴이에 대한 철저한 교육으로 청정계곡으로 복원된 하천에서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깨끗한 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2019년부터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추진했다. 도는 하천 내 불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2024년 1월 2일 기준 25개 시·군, 251개 하천․계곡에서 1,965개 업소의 불법 시설물 12,362개를 적발하고 12,356개(99.9%)를 철거 완료한 바 있다.
남양주시, “건축허가 신속처리로 시민시장 불편해소” 건축직 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남양주시, “건축허가 신속처리로 시민시장 불편해소” 건축직 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5일 건축행정 대민신뢰도 향상을 위해 건축직 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민선8기 ‘남양주시 슈퍼성장시대’ 실현을 위한 행정기반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2024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건축허가 업무를 본청 건축과로 환원하여 건축행정의 통일성 및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민원처리를 위한‘건축허가 신속 처리계획’의 일환으로 선배 건축직 공무원들이 경험이 부족한 후배 건축직 공무원들에게 건축행정 노하우를 전수하고, 건축인허가 관련 감사지적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축행정 실무자로서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상수 도시국장은 “이번 교육이 건축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건축 행정 업무의 신속·적법한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철저한 인수인계와 업무연찬을 통해 건실한 건축행정 확립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건축직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급별 직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차별화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반기 중 지역건축사협회와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태준 (전)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총선예비후보 등록
안태준 (전)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총선예비후보 등록
<안태준 前경기주택 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김다솜 시민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인 안태준 前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경기 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경기 광주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안태준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들의 기성 정치권에 대한 실망이 매우 크다.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우리 정치는 그 속도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옛말처럼 국민들이 요구하는 새 시대에 부응하는 희망의 정치를 보여주고 싶다"면서 "특히 제가 살고 있는 경기 광주시는 각종 규제와 난개발로 인한 후유증으로 주택·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광주시 현안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안 예비후보는 "지난 20여 년 국회와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이제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쏟아붓고 싶다”면서 총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안태준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17~19대국회 보좌관을 거쳐 ㈜하남마블링시티 대표이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직무대행을 역임하며 도시·주택·교통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과 이재명 당대표의 특별보좌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더민주혁신회의 경기집행위원장과 전국집행위원을 맡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직무대행과 ‘K-스타월드’ 등 미래도시 발전전략 논의
이현재 하남시장,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직무대행과 ‘K-스타월드’ 등 미래도시 발전전략 논의
<이현재 하남시장이 전경련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을 만나 k-스타월드 등 하남시 핵심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은 K-팝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추진을 위해서는 대기업 참여가 긴요하다고 판단, 지난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전경련’)를 방문하여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과 만나 취임축하 인사와 함께 하남시 발전전략과 비전 및 K-팝 공연장, 세계적 영화촬영스튜디오 등‘K-스타월드’ 핵심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하남시는 강남 15분, 광화문 45분 거리로 최적의 교통 네트워크와 지리적 이점을 갖춘 서울 초인접 도시임에도 개발제한구역 등 환경규제로 ‘미사아일랜드’가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못해 안타깝다”며, “K-팝이 세계를 휩쓰는데도 우리나라에는 대규모 실내 공연시설이 없는 실정으로 하남시는 물론, 대한민국 한류문화 및 영상문화 산업 발전과 K-컬처 부흥을 위해서는 K-팝 공연장, 세계적 영화촬영스튜디오 등 ‘K-스타월드 조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그동안 정부 정책에 따라 미사·위례·감일·교산 등 4개 신도시를 추진해오며, 정부 주택공급 정책에 크게 기여했음에도 애초 약속한 자족도시 건설 약속은 이행되지 않음을 설명하면서 정부의 자족도시 약속 미이행 문제를 제기하고,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K-팝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조성사업 필요성을 정부 등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설득해왔다고 설명했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가장 큰 장애였던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는 그동안 국무총리 주재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선회의(22.8.17.), 국무총리 개별보고(22.9.15.), 국토부장관(22.8.26., 23.2.23.) 및 1차관(22.7.21., 23.2.8.) 보고 등 지속적인 정부부처 설득 결과 국토부가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행정예고를 완료하고, 오는 7월 시행 예정임에 따라 하남 ‘미사아일랜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나증권로부터 3조5천억원 금융참여의향서(23.1.20.)를 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 용역비 3억원을 반영하여‘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쳐 집적단지 조성가능성 연구용역’을 추진 예정임을 말하며 K-팝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진척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하남시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교산신도시, 캠프콜번 미군반환공여지, 첨단기업단지 등 하남의 주요 사업지구를 설명하며, 5개의 철도망 관통(지하철 5호선 개통, 지하철 3호선 및 9호선 28년 개통, 위례신사선 연장 및 GTX D-F 노선) 및 5개 고속도로망 관통에 따른 편리한 교통으로 하남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에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은“하남은 서울과 다름없는 좋은 입지이며, 한류 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돔 형태의 대규모 공연장 건립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말했다. 아울러“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시 한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한류문화의 창출로 국격이 높아졌음을 실감했다.”고 전하며, 하남 K-팝 공연장 건설 등 ‘K-스타월드’사업에 대해 업계 동향을 질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표시하면서 관심있는 회사도 찾아보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한편, ‘K-스타월드’는 ‘미사아일랜드(미사섬)’ 300만㎡에 총 사업비 3조원을 투자하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대형 K-팝 공연장과 영화스튜디오, 영상문화복합단지, 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3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5000억원대 경제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의 소극행정 직권남용 직무유기를 강력히 규탄한다’
‘백경현 시장의 소극행정 직권남용 직무유기를 강력히 규탄한다’
<구리시 곳곳에 달린 백경현 구리시장의 소극행정과 직권남용 등을 규탄하는 현수막.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거리에 광고물이 없기로 소문난 구리시에 밤새 십수 개의 현수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는 모두 제거됐지만 최근 구리시 행정을 바라보는 민심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가칭 '공정행정 바로세우기 운동본부'라는 곳에서 게시한 현수막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소극행정과 직권남용ㆍ직무 유기 등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는 최근 한 민간단체에서 박 시장과 구리시를 상대로 감사를 요청한 내용을 접한 일부 구리시민들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철저한 감사를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현수막에는 민간단체가 제출한 감사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명운동을 펼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순수 NGO 성격의 민간단체인 '공정언론 국민 감시단'은 지난달 23일 백경연 구리시장과 구리시 행정의 부당함을 조사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감사신청서를 관계기관에 접수했다. 감사신청서에는 최근 지역 언론을 포함해 중앙언론까지 가세하면서 보도한 구리시의 부시장직이 수개월째 공석으로 남고 있는 것과 시가 대형 민간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지연해 수백억 원대의 손해를 끼치는 등의 배경에 백 시장과 일부 간부공무원의 입김이 작용 된 것이 아니냐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현수막을 게시한 것으로 보이는 곳의 한 관계자는 “현 시장이 이전 시장 때부터 시작한 사업에 대해 당선되자마자 시민들의 민의와 수권을 저버리고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인허가권을 남용하여 소극행정 및 직권남용을 하는 것은 풀뿌리 민주주의인 기본인 지방자치제를 몰각하는 행위이며, 공정과 상식에 반하는 행위로 구리시민의 한 사람으로 이러한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구리시민의 민의가 무엇인가를 분명히 보여주고자 현수막을 게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수막 개시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일축하고 “시장이 출범 6개월째다. 시 행정 전반에 걸쳐 파악 중인데 이게 소극행정, 직무유기, 직권남용이란 이유를 들어 듣지도 보지도 못한 민간단체가 정치적 반대 세력 및 사업이 늦어지는 것에 불만을 품은 세력을 등에 업고 감사청구를 한 것도 모자라 주민을 선동하는 서명운동은 모순적 행위를 하는 것이 과연 합당 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