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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3년 연속 1위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3년 연속 1위
<경기도교육청TV 구독자수 증가 자료사진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 구독자 수가 17개 시ㆍ도교육청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교육청TV’ 구독자 수는 9월 기준 5만 2,100명으로 2021년 9월에 비해 39.2%(14,684명) 증가했으며, 2019년 이후 해마다 평균 1만 명 이상 늘어나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ㆍ교사ㆍ학부모 참여형 콘텐츠 ▲생활정보 제공 ▲영상 공모전 ▲오디션 등 경기교육 가족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교육 정책을 안내하는 ‘경기도교육청은 지금’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감감 희소식’ ▲생생한 학교 이야기를 담은 ‘학교의 모든 재미’ 콘텐츠를 제작하여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우리가 하는 일이, 우리의 진심이 현장에 전해져야 한다”라며, “아무리 좋은 정책을 펼쳐도 현장에서 공감을 얻지 못하면 잘못된 정책이기에 도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경기교육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대변인은 “도교육청 유튜브 구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경기교육에 대한 도민들이 관심이 높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감ㆍ정보 제공ㆍ정책ㆍ도민 참여형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활발하게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카톡 채널 추가하고 조아용 이모티콘 받아용~"
"용인시 카톡 채널 추가하고 조아용 이모티콘 받아용~"
[공정언론뉴스]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을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만날 수 있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된다. 용인시는 15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25만명에게 조아용 이모티콘 16종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아용의 시 공식 상징물 등록을 자축하고, 오는 8월부터 용인에서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이벤트다.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8종은 기존 배포한 이모티콘 가운데 SNS 채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인기순으로 선정했고, 새로 추가한 8종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경기 종목을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과 결합해 만들었다. 특히 검도, 바둑, 당구, 씨름, 육상 등의 종목을 유머러스하고 참신하게 표현해 비인기 종목을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친구검색 창에서 ‘용인시’를 검색해 ‘채널 추가’ 버튼을 눌러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된다. 이모티콘은 15일 오후 2시부터 배포하며, 배포된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조아용은 용인시를 상징하는 ‘용(龍)’ 캐릭터로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9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지역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4일에는 조아용 굿즈를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조아용in스토어’까지 문을 열어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조아용이 시를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가 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아용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안양수어 봄"개설한다. 4월부터 유튜브 채널로
안양시,"안양수어 봄"개설한다. 4월부터 유튜브 채널로
[공정언론뉴스]안양시가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한 수어방송‘안양수어 봄’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양수어 봄’은 청각 및 언어장애인들은 주로 시각에 의한 정보만이 가능한 점을 고려, 그들에게도 미디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일반인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안양수어 봄’을 오픈해 안양관가 내용을 중심으로 4월부터 수어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에 방송실을 마련, 방송장비 구입과 뉴스제작 인원을 이달 중 확보해 시험방송을 거치기로 했다. 수어방송의 주 내용은 안양관가를 비롯한 시정의 주요 소식과 안양지역 농아인협회 정보, 수어통역센터의 이모저모, 농아인을 대상으로 한 문해교육 등이며,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월 2회 수어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파된다. 비장애인 등 일반인도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자막과 수어가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장애인협회와 협의해 프로그램 편성에 따른 구체적 시간계획도 정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정보에도 소외돼서는 안 된다. 알차고 유익한 소식과 흐뭇한 얘깃거리들이 전파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우리 깐부해요!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 오픈
우리 깐부해요!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 오픈
[공정언론뉴스]김포시는 쉽고 빠른 정보 전달과 친근한 소통을 위해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주요 정책 및 이슈, 행사, 생활정보 등의 안내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5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기존 SNS 사용을 어려워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쉽고 편하게 시정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카카오톡 채널은 시정 소식 이외에도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하며, 메시지 발송 형태로도 활용한다. 메시지 형태로 발송하는 시정 소식은 카카오톡에 접속해 상단의 돋보기를 클릭한 후 ‘김포시’를 검색해서 채널을 추가하면 받아볼 수 있다. 김포시는 카카오톡 채널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김포시’ 채널을 추가한 뒤 인증화면을 채널 채팅창에 발송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커피 모바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스마트폰 사용자 대부분이 활용하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채널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동네를 키우는 유통채널 '동키마켓' 첫 발
시흥시, 동네를 키우는 유통채널 '동키마켓' 첫 발
[공정언론뉴스]시흥시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시는 향후 온·오프라인에 ‘동키마켓(동네를 키우는 마켓)’이란 이름으로 지역 내 생산품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지역 순환경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동네단위 유통 채널 구축 시범사업은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소비가 이뤄지는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구현하려는 시도이다. 이는 로컬(지역)보다 더 작은 단위인 동네(하이퍼로컬)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간 거래를 직접 연결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예를 들어, 시 특산물인 포도를 재배하는 생산자가 온라인 동키마켓에 상품을 올리면 지역 소비자가 지역상품권인 모바일 시루로 구매하고, 상품은 오프라인 동키마켓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이다. 오프라인 동키마켓은 기존의 동네 슈퍼마켓 등을 활용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동키마켓을 이용하면, 지역 생산자들은 스스로 판매 활로를 만들고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특색 있는 지역 생산품을 절감된 유통비용만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거점이 되는 동네 슈퍼마켓은 신규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당일 집 앞 배송’이 대세지만, 택배 배송 시 과다한 포장과 긴 유통거리 등에 따른 환경 문제에 민감한 소비 트렌드와 시흥시 경제활동인구 대비 80% 이상이 사용 중인 모바일 시루 결제 할인 혜택을 감안할 때, 지역 순환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시는 컨소시엄 운영기관인 ㈜컬처네트워크, 빌드 주식회사와 시범사업 기간인 내년 상반기까지 9개 이상 오프라인 동키마켓(지역 수퍼마켓 등)과 온라인 동키마켓 앱을 구축하는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마련하고 생산자 확보 및 교육, 소비자 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월곶동 월곶식탁과 월곶동책한송이에서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임병택 시흥시장 등이 참석한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 정책 간담회’가 지난 22일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당근마켓 사용 체험과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가 주제한 소상공인 중심의 유통 물류 발전 방안에 관한 토크콘서트가 펼쳐졌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대기업 유통망과 차별화된 소상공인의 최적화 유통망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 사업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소상공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흥시가 골목단위 유통채널 구축 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돼 감사드린다”며 “골목상권에 큰 힘이 되는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기부, 시흥시와 함께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시범구축
중기부, 시흥시와 함께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시범구축
[공정언론뉴스]중소벤처기업부와 시흥시는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시범구축 대상지로 선정된 월곶포구에 위치한 ‘월곶식탁’과 ‘월곶동책한송이’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우리동네에서」라는 슬로건으로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구축 행사를 11월 22일 개최했다. ‘동네단위 로컬유통망’은 ‘지역 생산자–[동네상점+유통 스타트업]-소비자’를 연계하여 지역상품의 소싱·유통·판매 구조를 하나로 통합하는 하이퍼로컬(지역밀착형) 개념의 유통·물류 체계다. 먼저 음식료품 판매점과 공유주방이 융합된 경험형 마켓인 ‘월곶식탁’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소비자와 온·오프라인으로 연결하는 ‘동네단위 로컬유통망’ 체험 행사가 이루어졌다. 권칠승 장관은 시흥시 주민이 돼 생산자가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한 포도를 지역화폐인 시루로 구매하고 동네상점인 월곶식탁에서 픽업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월곶동책한송이’에서는 연세대 모종린 교수, 소상공인, 지역재생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소상공인 중심의 유통물류 발전 방향과 코로나 이후 동네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월곶동책한송이’는 지역 소상공인과 엑셀레이터가 협업해 폐업한 조개구이집를 서점과 꽃집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된 카페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지역 소상공인의 좋은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대감을 표출했으며, 훈훈수산 대표는 “코로나와 유통대기업 때문에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중기부에서 이러한 혁신적인 사업을 기획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했다. 권칠승 장관은 “대기업유통망과 차별화된 소상공인에게 최적화된 유통망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기 구축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의 물류망과 동네단위 유통망을 연결한다면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사업 성과를 분석한 후, 2022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