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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중증장애인의 재능 발굴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중증장애인의 재능 발굴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작품전시회.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11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작품 전시회-예술활동이 일자리가 되는 세상을 맞이하다’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이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보석십자수, 아크릴화, 프리저브드 LED 유리돔 등이 전시되었다. 최 위원장은 “그동안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는 세상의 고정관념 속에서 단순업무나 보조업무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번 전시회는 중증장애인의 재능과 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작”이라며 전시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오늘 전시회를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면서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열리길 희망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는 장애인의 유형별, 지역사회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선정·지원하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도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 권익옹호활동·문화예술활동·인식개선활동 등의 중증장애인 특화 직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1일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현 위원장,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활성화 정담회 가져
최종현 위원장,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활성화 정담회 가져
<최종현 위원장,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활성화 정담회. (사진=경기도의회)>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회장 송영진) 관계자와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에 의해 공공기관의 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구매를 우선적으로 촉진하여야 하며, 공공기관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여야 한다. 그러나 관련 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법정 기준을 채우지 못하거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가 높지 않다는 설명이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들이 생산활동에 참여하고 일자리를 가지는 것은 단순히 개인이 직업을 갖는 것 이상으로 사회적으로도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지원을 위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 공공기관에서부터 솔선해야 하지만 법정 비율도 제대로 채우지 못하거나 도가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우리 사회 발전으로 연결되는 만큼 경기도와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부터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