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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추석명절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 추진
여주시, 추석명절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 추진
<추석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 추진. (사진=여주시청)> 여주시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명절 전후인 오는 7~8일과 13일에 운영 중인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7대를 동원해 양돈농장과 주변 소독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양돈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버스터미널과 주요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초강력 태풍 힌남노(5~6일 예상)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배수로 정비, 울타리 등 방역시설 점검, 차량 출입통제, 양돈농장 방문자제 및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긴급 조치사항을 전달하고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김현택 축산과장은 “추석명절 전후에는 성묘, 영농활동 등으로 입산이 늘어나고 봄에 태어난 야생 멧돼지 개체가 늘어난 데다 번식기 수컷의 이동이 많아지면서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 지금이 가장 위험한 시기”라며 “방역시설 설치, 방역수칙 준수 등 농장 자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명절 맞이  코로나19 극복 긴급방역 실시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명절 맞이 코로나19 극복 긴급방역 실시
[공정언론뉴스]광명시 철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방역단을 구성해 15일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주거취약지역 및 방역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철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1일과 18일에 독거노인 거주지 인근지역을 방역했으며, 이달 9월 1일에는 관내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골목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방역 활동을 했다. 그리고 15일에는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박영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이 모이고 지역간 이동이 잦은 시기에 방역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긴급 방역을 실시했으며, 특히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앞으로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연휴를 앞두고 생업에 바쁘실 텐데, 항상 선도적으로 지역을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철산2동을 만들기 위해 같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추석명절 쿠팡물류화재 주민피해 점검하고 위로
이천시, 추석명절 쿠팡물류화재 주민피해 점검하고 위로
[공정언론뉴스]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쿠팡물류센터 화재사고로 인해 많은 피해를 봤던 주민들에 대한 쿠팡 측 보상 등 후속조치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화재발생 후 100여일이 지난 동안 쿠팡측이 화재발생 직후에 보여준 태도와는 달리 피해보상 대책 노력이 미흡하거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을 내렸다. 더군다나 가림막 설치 등이 이뤄지지 않아 날씨에 따라 여전히 화재현장분진이 대기와 토양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지역주민의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진정성 있게 피해보상에 임하라는 내용을 공문을 포함하여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특히, 쿠팡화재로 인해 인과성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차례 지하수에서 페놀이 검출되었고 화재분진 등을 흡입한 가축이 도축 후 유통불가판정을 받았다는 시민들의 항의도 있는 만큼, 피해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필요성도 있다는 점도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도 정기적인 조사를 하고 있지만, 쿠팡측이 피해보상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계속 취할 경우, 당초 이천시가 피해시민들이 요청 시 공익소송을 지원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피해주민들이 요청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공익소송 준비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실상 미국회사인 쿠팡이 여러 가지 이유로 보상절차를 지연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두고 피해시민들을 위한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쿠팡물류화재 피해주민을 위한 입장문도 오늘 발표했다.
남양주시 화도교회 ‘화도이웃사랑봉사단’ 추석명절 맞이 이웃사랑 실천
남양주시 화도교회 ‘화도이웃사랑봉사단’ 추석명절 맞이 이웃사랑 실천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대집)는 화도읍에 위치한 화도교회에서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홀몸 노인, 장애인 등의 30가구를 대상으로 700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꾸준히 이웃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화도교회의 ‘화도이웃사랑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화도읍 복지지원과의 추천을 통해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렵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인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11가구를 선정해 현금 30만원 또는 20만원 상당의 전자레인지를 지원했다. 또한, 일반 저소득 10가구에게도 현금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홀몸노인 및 조손세대 등 돌봄 결연 9가구에게는 송편, 전 4종, 잡채 등으로 구성된 7만원 상당의 사랑의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화도교회 김성환 목사는“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도교회의 나눔 덕분에 우리 이웃이 좀 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도교회는 이번 추석뿐만 아니라 매년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홀몸노인 및 조손세대 등 9가구와 결연해 지속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세탁, 반찬나눔, 동행보조, 물품 지원 등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는 ‘온마을 돌봄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