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6건 ]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연탄 나눔으로 강추위 속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연탄 나눔으로 강추위 속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의정부시청 전경.(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1월 28일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에서 호원2동 취약계층 1가구에 연탄 300장과 라면 3상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된 가구는 1월 25일 한파경보 당시 호원2동 보건복지팀에서 현장에 직접 나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각지대 꼼꼼체킹’중 발견된 노인 부부가구이며, 가정방문 당시 연탄이 20장 정도 남은 상황으로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에서 대상자의 어려운 사연을 전해 듣고 신속히 연탄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연탄 봉사에는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20여 명과 오영환 국회의원, 최정희 시의회 의장, 이영봉 도의원, 강선영 시의원 등이 동참하여 추운 날씨 속에서 봉사의 열기를 더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K 시민은 “얼마 남지 않은 연탄을 보며 한숨이 깊었는데, 직접 집으로 와서 연탄도 쌓아주고 안부를 물으며 신경 써주니 참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황석진 나눔축구봉사단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는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영 호원2동 보건복지팀장은 “강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여주신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대곶면, 한겨울 추위 녹이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김포시 대곶면, 한겨울 추위 녹이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공정언론뉴스]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가운데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대곶면이장단협의회는 대곶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대벽리에 거주하는 이홍규님은 직접 농사지은 고시히까리 쌀 10㎏ 50포를 기탁했다. 황재연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 취약계층 면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2021년도를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홍규님은 “직접 재배한 쌀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밥 한끼 지어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낙중 대곶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대곶면이장단협의회와 땀으로 일군 귀한 쌀을 후원해 주신 이홍규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계속 이어져 우리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쌀은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생계에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강추위 속 따뜻한 나눔 행렬, 용인시 훈훈하게 만들어
강추위 속 따뜻한 나눔 행렬, 용인시 훈훈하게 만들어
[공정언론뉴스]강추위가 계속된 28일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들이 이어져 용인시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시민들은 물론 각종 기업과 단체들이 용인시청을 찾아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나눔을 실천했다. 먼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액트로(대표이사 하동길)가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하동길 대표이사는 “힘든 겨울을 지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중동에 소재한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담임목사 이태근)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증경회장 이용현)는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20종이 담긴 ‘희망박스’100개를 기부했다. 이태근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원삼친환경쌀작목회(회장 박종환)가 300만원 상당의 백미 95포를, 언론인작가모임인 필받은아트(대표 정경희·회장 박상두)와 경기시사투데이(대표 김영두)가 함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달해 주신 성금품은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애경자산관리㈜AK&기흥(대표 김영근) 149만원 상당 애경선물세트 (복지 정책과 나눔복지팀) ▲율산개발(대표 봉형종) 성금 130만원 (복지정책과 나눔복지팀) ▲(주)푸르농(대표 박지은) 500만원 상당 한방차 및 라면 175박스 (복지정책 과 나눔복지팀) ▲남사오이협의회(회장 임형규) 성금 300만원 (처인구 남사읍) ▲죽전우리교회(담임목사 전상출) 식료품 및 생필품 담긴 120만원 상당 ‘이웃사랑 자상한 상자’ 30개 (수지구 죽전1동) ▲더빛광교태권도장(관장 조민정) 라면 470개 (수지구 상현3동) ▲시립새솔어린이집(원장 박영해) 성금 45만5860원 (기흥구 영덕1동)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지) 성금 60만원 (기흥구 서농동) ▲고영운 농서동 경로당 회장 성금 50만원 (기흥구 서농동) ▲동백1동 통장협의회(회장 진한용) 성금 80만원 (기흥구 동백1동) ▲동백3통(통장 구본선) 주민 일동 성금 30만원 (기흥구 동백1동)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겨울 인삼밭’ 추위·폭설 피해 막아야
‘겨울 인삼밭’ 추위·폭설 피해 막아야
[공정언론뉴스]농촌진흥청은 올겨울 이상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추위와 폭설에 대비한 인삼밭 피해 예방책을 제시했다. 기상청 수시 기후 전망(2021년 12월∼2022년 2월)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과 기온(0.5∼1.7℃)이 비슷하지만 찬 대륙고기압 확장과 라니냐 발달 등으로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인삼 재배시설은 겨울철 기상재해에 취약해 자칫 소홀히 관리하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올해 3월에는 강원 영동지역에 집중된 폭설로 인삼 재배시설 47헥타르(ha)가 붕괴되고 100억 원에 가까운 피해가 발생했다. 인삼밭의 언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땅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고, 물 빠짐을 원활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토양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인삼 뿌리가 위쪽으로 올라와 서릿발에 의한 저온 피해를 볼 수 있다. 두둑 위쪽에 볏짚이나 풀 등을 덮어주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두둑과 고랑에 쌓인 눈이 녹아 지나치게 습한 상태가 지속되면 뿌리가 부패하고 각종 병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고랑의 물이 잘 흐를 수 있도록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가을에 파종한 모종 밭은 모래를 1.5∼2cm 정도 덮어주고 짚 이엉을 덮은 다음 추가로 비닐로 덮어준다. 이렇게 하면 보온․보습 효과뿐만 아니라, 잡초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겨울철 지상부가 말라죽은 채 줄기와 잎만 남은 인삼밭은 잎과 줄기에 병원균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줄기를 잘라내고 인삼 낙엽을 긁어모아 소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해가림 차광망을 말아 올리고 낡은 해가림 시설은 손본다. 차광망이 아닌 차광지를 이용하는 농가는 말아서 걷을 수 없기 때문에 전주(윗부분) 높이를 180㎝, 후주(아랫부분) 높이를 100㎝로 조절한다. 후주를 120㎝로 높이면 눈이 쌓여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지주목은 표준규격(3.6×3.0㎝)에 맞게 설치하고 지주목 간격은 규격인 180㎝보다 다소 좁혀 설치한다. 해가림 시설에 눈이 쌓이지 않게 지속적으로 제설 작업을 하고, 시설이 붕괴된 농장은 차광망을 중간중간 찢어 연쇄 붕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차광망을 걷어 올린 인삼밭은 이듬해(3월∼4월) 다시 내려줘야 이른 시기 싹이 났을(출아) 때 냉해를 예방할 수 있다. 강원도 양구에서 인삼을 재배하는 김재열 씨는 “월동기 인삼밭 관리가 이듬해 인삼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상 상황을 잘 살펴 미리 시설을 손보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 김동휘 과장은 “겨울철에 인삼밭을 소홀히 관리하면 저온 피해나 해가림 시설이 무너져 추가 비용이 들게 된다. 인삼 수량도 줄어 소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적 강추위 예상, 한랭질환을 주의하세요!
전국적 강추위 예상, 한랭질환을 주의하세요!
[공정언론뉴스]질병관리청은 주말(12.17.~12.18.)동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한랭질환에 특히 취약할 수 있어 한파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2021-2022절기(12.1.~12.15.)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31명(사망 0명)으로 전년 동기간(67명) 대비하여 53.7% 감소하였지만, 갑작스러운 추위로 저체온증, 동상 등의 한랭질환자가 급격히 늘 수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어르신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에 취약하여 한파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하며,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 한랭질환 발생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만성질환자(심뇌혈관, 당뇨병, 고혈압 등)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또한,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에는 과음을 피하고 절주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한랭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한파 특보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하며, 특히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경기도·한돈협회, 온정 가득 ‘한돈나눔’으로 겨울 추위 녹인다
경기도·한돈협회, 온정 가득 ‘한돈나눔’으로 겨울 추위 녹인다
[공정언론뉴스]경기도와 경기지역 한돈농가가 연말연시를 맞아 ‘한돈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경기도와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정가득 한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온기가 필요한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한돈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2월 10일, 6월 29일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한돈나눔 행사다. 이 자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영길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김종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장기화와 남쪽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를 중심으로 농가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총 9,25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부된 한돈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경기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7,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준 한돈농가에 감사하다”며, “특히 ASF 확산을 막기위해 8대방역시설 설치 등 고통을 감내하며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도에서도 한돈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은 “한돈농가를 위해 애써주는 경기도 관계자들과 한돈을 사랑해주는 도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후원행사를 지속 마련해 도민들의 사랑에 적극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도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악취저감장치, 안개분무시설, 사료빈관리기, 지하수정수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내년부터는 농가의 요청을 받아들여 무침자동주사기, 차열페인트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