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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안산시건축사회, 화재 피해 시 건축 설계·감리 지원 협약
안산시-안산시건축사회, 화재 피해 시 건축 설계·감리 지원 협약
<안산시와 안산시건축사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건축사회(회장 홍명수)와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건물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이민근 시장과 홍명수 회장, 안산시건축사회 임원진 등을 비롯해 지난해 12월 화재가 발생한 와동 지역 주택가 입주민들이 참여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와동지역의 한 주택가 화재 발생 현장 방문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신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당초 시는 피해 주민들에게 사유 재산인 건물 소유주에게 시의 예산을 활용해 건축설계, 감리 등을 지원하는 것이 법적으로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이 시장은 적극적으로 피해자 지원방안 마련을 지시했고, 시는 안산시건축사회와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화재 등 피해 건축주가 건축 절차 진행 시 원스톱 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안산시건축사회는 재능기부를 통해 건축주의 건축 절차 진행을 위한 무료 설계 및 감리, 건축허가 이행 등을 지원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큰 도움을 결정하신 안산시건축사회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은 어떤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재균 위원장,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영상 축사
경기도의회 김재균 위원장,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영상 축사
<김재균 위원장.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는 9월 1일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양성 평등한 사회실현과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2022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의 주제는 ‘양성평등, 기회평등 경기를 말하다’로 ‘양성이 평등한 기회수도 경기 실현’으로, 소셜방송 LIVE 경기(live. gg. go.kr)를 통해 송출되며, 1부_기념식 및 ‘경기도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묻고 답하기’로 전문가와 경기도청 직원이 직접 패널로 참여하는 2부_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날의 행사를 축하하고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평택2)은 “양성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서로 어울릴 때 우리 사회가 균형있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에 본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가치와 공감대가 도내 곳곳으로 확산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가 변화의 중심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 바란다”며 영상 메세지를 전했다. 아울러 “양성이 평등한 경기도를 구현하기 위해, 도의회 의원으로서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제도를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양성평등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의거 양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주간으로, 1996년부터 ‘여성주간’으로 운영되었으나, 2020년부터는 9월 첫 주로 변경되었고, 2022년 27회를 맞이했다.
김재균 위원장, 2022년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포럼 참석 축사
김재균 위원장, 2022년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포럼 참석 축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은 24일 2022년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포럼 참석해 축사를 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김재균(더불어민주당, 평택2)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은 24일 이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된 2022년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포럼(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최/주관)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포럼에는 강성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김재균 위원장과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의 축사와 권순대 교수의 기조강연이 이어졌으며, 최형규 이천시 교육협력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신연정 시민기획단 나침반 단장 등이 참석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갈등을 다루는 방법(지역사회에서의 갈등과 공존)”을 주제로 오프라인과 유튜브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공론화할 때 필요한 핵심가치를 진단하고, 책임있는 민주시민으로써 공존을 위한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균(더불어민주당, 평택2)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경기도는 1,390만명이라는 전국 최대규모의 자치단체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지만, 본인의 지역구인 평택시와 안성시, 용인시와의 상수원보호구역 갈등 사례를 예시로 들며 도내 시군간의 크고 작은 갈등 등 그림자도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분권시대 생각의 차이는 당연한 것으로 갈등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라며, “이제는 개인간 또는 지역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실천적 대안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성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성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성시는 지난 4일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축사 표준모델 개발은 안성시가 축산현안을 해결하고 시민과 상생하기 위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모델을 적용한 무창축사를 시범적으로 조성하고, 안성시 여건에 최적화된 냄새저감 축사모델 표준 가이드라인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축산단체 및 농가, 관련업체, 공공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건호 안성시 축산정책과장의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시범사업 지원계획 설명에 이어,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이인복 교수의 축사 표준모델 개발용역 추진상황 중간 보고 및 돈사 공기 재순환 시스템 설명, 관계자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6일 양돈농가 신규 건축 시 반드시 밀폐된 무창축사에 악취 저감시설 등을 설치하도록 강화된 축산법이 개정·공포된 후 안성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표준 설계모델을 적용해 축사를 개축함으로써, 축산 냄새를 획기적으로 저감하고 법 개정에 따른 조치를 빠르게 취한 선도적 축산행정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유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축산법 개정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냄새 저감 통합 솔루션인 안성맞춤형 스마트 무창축사 개발사업을 추진해 선도적으로 축산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축사 신축 농가뿐만 아니라 신축이 어려운 기존 농가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안을 제시해, 축산냄새 저감 때문에 고민하는 농가에 실제 적용이 가능케 해 손에 잡히는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부천시,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사업 기본설계 수립 용역 착수
부천시,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사업 기본설계 수립 용역 착수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사업 기본설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에 선정된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기본설계 수립 용역으로, 지난해 준공한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사업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본 사업의 전담 사업관리자(PM)인 그린에코스(주) 김재훈 연구소장의 스마트 도시대기정보 서비스 설계방안, 스마트 실내환기 시스템 설계방안, 실시간 입체 미세먼지 측정망 설계방안에 대한 보고에 이어 자문위원의 정책 및 기술적 의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적 자문으로 경기도 미세먼지대책과 장성호 팀장은 “이미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는 환경빅데이터 플랫폼 현황 참고 및 환경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 인력확보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연구원 배현주 박사는 “향후 지속적인 도시대기정보플랫폼 활용을 위해서는 최근 중요도가 높아지는 오존·기후변화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기술적 자문으로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박현설 부회장은 “본 사업계획 중 스마트 실내 환기 시스템은 에너지를 절감하면서 실내 기류 해석이 선행된 설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실내환경학회 김명운 회장은 “부천시 고유의 도시 특성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양보다는 질적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도시공사 계동순 스마트기획팀장은 “플랫폼의 다양성을 위해 ITS 교통량 정보 등을 활용한 서비스 도출을 하면서도 유지관리 면에서 사업 타당성도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무수한 데이터가 쌓이는 창고 같은 무용지물의 플랫폼이 아닌 데이터의 융합과 분석에 의해 부천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축사 악취, 미생물로 해결하세요
여주시 축사 악취, 미생물로 해결하세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관내 농업인에게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축산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유용미생물을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 상승과 작물 생육 촉진 및 축사환경 개선 등의 효과로 농가의 미생물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 반복되는 축사악취로 인하여 농가와 인근 주민 간의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파리 등의 해충번식이 늘어나 축사 운영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에 유용미생물 사용은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술보급과 김상민 팀장은 “유용미생물제의 효과는 퇴비화, 액비화 과정 중 유기물질의 안정화를 촉진시켜 악취와 유해가스 저감 및 파리 등 해충번식을 억제하고 부패균의 활동을 억제하여 축사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가축분뇨 악취로 인한 축산농가와 인근 주민 간의 민원을 일부 해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보급과 곤충산업팀 임승정 주무관은 “앞으로도 유용미생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생산시설 관리에 노력할 것이며 보다 많은 축산농가가 유용미생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화성시문화재단, 2022 화성시민 아카이브 구축사업 추진
화성시×화성시문화재단, 2022 화성시민 아카이브 구축사업 추진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에서 화성시민의 발자취를 발굴, 조사, 기록하는 2022년 화성시민 아카이브 구축사업 ‘당신의 이야기가 화성입니다’를 추진한다. 본 사업은 시민의 일상을 가감없이 수집하고 재가공하여 공유를 통한 시민 연대를 목표로 하는 특별한 기록 작업이다. 개인 및 공동체가 생산한 기록물을 지역사회의 유의미한 데이터로 활용하여 도시의 자산으로 삼고, 공유와 공감을 통한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해 나가기 위하여 기획한 사업으로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공동 추진한다. 사업은 다양한 민간 기록 수집 방법을 통해 이야기를 모으고, 수집된 자료를 지역사회의 유의미한 데이터로 생성하는 절차로 진행한다. 주요 일정으로 6월 중 아카이브 작업을 진행할 시민기록단을 구성한다. 모집 기간은 6월 3일부터 13일까지로, 기록 정리와 인터뷰 활동을 하게 된다. 기록단 유경험자, 글쓰기, 사진 촬영 등이 가능한 시민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화성시청 및 화성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관련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시민 기록 아카이브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6월 중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 7월까지 기획 인터뷰, 구술 채록을 위한 화성시민 스토리부스 운영, 온라인 이야기 공모 등을 통해 이야기를 수집한다. 스토리부스는 화성시민이 기억하는 화성의 이야기를 녹음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남양도서관과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2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민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온라인 이야기 공모의 경우 화성과 관련있는 이야기, 특히 ‘화성시의 2000년도 이전 사진·일기·기사’나 ‘화성시민의 생활사에 기반한 시민 자료’를 수집할 예정으로 상세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이렇게 모인 이야기들은 기록 작업을 거쳐 그림책 및 자료집으로 발간하고 관내 도서관 및 유관기관에 비치한다. 또한 웹진,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여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