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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퇴촌 토마토 축제’서 “찜통 더 위에도 가장 멋진 축제” 강조
[포토]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퇴촌 토마토 축제’서 “찜통 더 위에도 가장 멋진 축제” 강조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에 30여 만명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이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에서 “찜통 더 위에도 가장 멋진 축제가 되었다”며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주 의장은 “22회 토마토 축제 축하한다. 이렇듯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 애써주신 석봉구 운영위원장, 안인상 집행위원장, 또 열과 성을 다해서 이렇게 맛있는 토마토를 재배해주신 우리 농민 여러분과 기관 단체장들, 위원님들의 수고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찜통 더위에도 가장 멋진 축제가 되었다”며, “6월 이맘때가 토마토 가장 맛있는 때라고 하는데 건강하시고 더 멋진 삶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에는 운동장에서 틀에 박힌 그런 행사를 했다면 올해부터는 더 나은 발전된 행사를 위해 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함으로 30만의 인파가 오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퇴촌 토마토는 농약 대신 벌을 이용해 방제하며 미생물로 개량된 토질과 비닐하우스 재배단지가 집약돼 새로운 재배 환경개선 기술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어 고품질 토마토로 유명하다.
[포토] 경기 광주 (갑)지역 소병훈 의원...‘퇴촌 토마토 축제’서 “토마토는 채소로 맛과 건강에 좋다” 강조
[포토] 경기 광주 (갑)지역 소병훈 의원...‘퇴촌 토마토 축제’서 “토마토는 채소로 맛과 건강에 좋다” 강조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에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경기 광주 (갑)지역 소병훈 의원이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 현장인 퇴촌 광동로 광장에 방문해 퇴촌 토마토를 적극 홍보했다. 소 의원은 “‘제22회 토마토 축제’가 많은 인파에도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된 것을 여러분과 함께 축하한다”며, “세계에서 토마토는 한 해 2억 톤 이상 생산된다”고 말했다. 이어 “토마토는 채소다. 맛도 맛이지만 건강에도 좋기 때문이다”며, “유럽 속담에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말이 있다. 건강에 좋은 토마토가 나는 계절에는 환자가 줄어서 의사 얼굴이 그렇게 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소병훈 국회의원이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그러면서 “특히 퇴촌 토마토는 맛도 좋고, 우리 몸에 좋은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돼 있어 바로 건강에 좋다”면서 “그동안 퇴촌 운동장에서 이 자리 거리 축제까지 왔다. 단순히 넓이의 문제가 아니라 토마토 축제의 형식이 달라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늘 이 축제가 3일간 계속되었는데 토마토에 건강한 기운을 느끼며 올 한 해 보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퇴촌 토마토는 농약 대신 벌을 이용해 방제하며 미생물로 개량된 토질과 비닐하우스 재배단지가 집약돼 새로운 재배 환경개선 기술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어 고품질 토마토로 유명하다.
‘스페인 토마티나’ 저리가라 ‘제22회 광주 퇴촌 토마토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스페인 토마티나’ 저리가라 ‘제22회 광주 퇴촌 토마토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제22회 퇴촌토마토 축제'에서 아이들이 황금 토마토를 찾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경기 광주시 퇴촌 토마토 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시가 후원한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약 30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4일 개막식에는 안윤상 퇴촌 토마토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이충우 여주시장,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석범국 퇴촌 토마토 축제위원장 및 정·관계 인사,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인 ‘고적대 퍼레이드’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제22회 퇴촌토마토 축제'에서 광주 윈드 오케스트라가 사전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광주시 공시 유튜브 채널 캡쳐)> 특히 ‘2024 세계 관악 콘퍼런스’가 7월 16일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경기 광주 윈드 오케스트라’가 식전 공연으로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내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수익 증대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지역에는 ▲퇴촌면 정지리·도수리·관음리 ▲초월읍 서하리 ▲남종면 귀여리·금사리 등 농지 41.8㏊에서 10㏊당 4,427㎏의 토마토가 생산되고 있으며, 청정지역 팔당호 주변에서 재배돼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품질이 우수하다. <방세환 광주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전진선 양평군수가 광주 지역 내에서 자란 건강한 토마토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또한 농약 대신 해충의 천적을 활용한 해충 방제로 수정 작업에 벌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 토마토로 유명하다. 아울러 미생물로 개량된 토질과 비닐하우스 재배단지가 집약돼 새로운 재배 환경개선 기술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어 고품질 토마토로 자리매김했다. 광주시는 매년 퇴촌 토마토 축제를 열어 토마토 재배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하기 위한 경연도 펼쳤다. <안인상 퇴촌토마토연합회장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안인상 퇴촌 토마토 연합회장은 개막 선언을 통해 “이번 축제는 운동장이 아닌 광장에서 하는 만큼 관람객 여러분과 함께 즐기고자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마음껏 즐기시고 즐거운 추억을 오래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제22회 퇴촌토마토 축제'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전 토마토 축제는 운동장에서 틀에 박힌 행사를 했다”며 “이번 행사부터는 광동로 광장에서 진행하기로 기획했고, 이를 안윤상 토마토 연합회 위원장과 석범국 위원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및 사회단체장 등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정성껏 준비해 준 덕에 행사 3일 동안 무더운 날씨에도 30여만 명이 축제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축제의 공로를 돌렸다. 이어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와 자매결연 맺고 있는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 등 여러 내빈분이 참석해 주셨는데, 이에 감사 말씀을 드리며 행사의 격을 높이기 위해서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께서도 함께해 주셔서 축제가 더 성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제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축제로서도 성공하고 그걸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얼마만큼 극대화해서 시장 상권이 살 수 있는 것인가 고민했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안인상 회장과 연합회원 및 광주시 공직자 등의 노력으로 이룰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민생회복 렛츠고!”… 축제도 즐기고, 경기도 살리고
경기도, “민생회복 렛츠고!”… 축제도 즐기고, 경기도 살리고
<의정부시에서 열린 축제에서 방문객들이 경품이벤트인 룰렛을 돌리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리는 ‘야맥축제’와 연계해 전통시장 경품이벤트를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6일 발표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경기 살리GO’ 사업의 하나다. 도는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산 야맥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로 지역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오산오색시장상인회와 오산시,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1회째 개최한다. 야맥축제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며 전국 수제맥주 500여 종 판매, 먹거리 판매 부스, 체험·플리마켓,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도의 ‘경기 살리GO’에 따라 야맥축제 기간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해 결제하는 고객에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축제에서 맥주 마시기 등을 수행할 때도 오색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앞서 지난 17일 안산시 한대앞역상점가와 19일 의정부시 행복로상점가에서 문화공연, 지역 특화상품 판매와 지역 연계 플리마켓 등의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2일에는 부천시 상동풍물의거리 문화예술단체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상권으로 고객을 유인했다. <의정부시에서 열린 플리마켓에 지역민들이 북적이고 있다. (사진=경기도)> 이어 ▲24일부터 3일간 평택시 통복시장에서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 상품권 환급 이벤트 ▲25일부터 2일간 오산오색시장 경품이벤트 ▲27일부터는 광주시 신현상인회에서 플리마켓 할인, 길거리 노래방(즉석 노래 및 경품 증정), 음식교환권 지급 등 판촉행사 ▲28일부터 고양시 백석1동 12블럭상인회에서는 버스킹공연, 구매고객 대상 지역화폐 5천 원권 증정과 경품이벤트 ▲같은날부터 의왕시 의왕도깨비시장에서는 구매고객 및 왕송호수 관광지 방문고객 대상 스크래치 복권 증정(당첨 시 온누리상품권 5천원 권 증정), 버스킹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 정보를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행사장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전통시장 등의 이벤트, 할인행사와 함께 5월 17일부터 8월 말까지 경기지역화폐 할인율, 구매한도 등 인센티브를 높인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를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는 시·군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으로 시군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여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여...“하남시 선수들 격려와 함께 건전한 축제 이루길” 표명
이현재 하남시장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여...“하남시 선수들 격려와 함께 건전한 축제 이루길” 표명
<이현재 하남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파주시장애인체육회·경기도 종목단체가 공동 주관,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를 슬로건으로 31개 시·군에서 역대 최다인 4천942명의 선수단(선수·임원·보호자)이 참가했다. 25일, 오후 5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은 4시 30분 경기 춤연구회와 파주시립예술단,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축하 영상 상영에 이어 5시 15분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열리며 게이트볼·농구·당구·댄스스포츠·론볼·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역도·육상·조정·탁구·테니스·파크골프·축구·e스포츠 등 17개 종목에 걸쳐 ▲지체 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 병변 장애 등 5개 유형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또한 정상 탈환에 나서는 수원특례시가 가장 많은 3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지난해 우승의 ‘디펜딩 챔피언’ 성남시가 305명, 부천시 267명, 평택시 242명, 용인특례시가 23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종목별로는 탁구가 338명으로 가장 많고, 게이트볼(286명), 파크골프(241명), 볼링(193명) 순이다. 하남시는 ▲게이트볼 ▲보치아 ▲역도 ▲육상 ▲조정 ▲파크골프 ▲e스포츠 9개 종목에 98명이 참가해 지난해 6위에서 올해 5위 탈환을 목표로 참가했다. 이현재 시장은 “여러분은 몸과 마음의 불편과 고통을 이겨내시면서 의지와 집념으로 훈련에 매진해 경기체전에 출전했다”며, “여러분은 이제까지의 도전만으로도 이미 인간승리의 주인공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모두 이번 체전에서 최상의 성적을 거두어 인간승리를 스스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최고의 역량으로 가족과 주변에는 자랑을 안겨드리고, 하남시 장애인들에  희망을 주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방세환 광주시장, 경기 장애인들의 스포츠 대축제 개막식에 참여...“경기 장애인체전에 출전해 주신 광주시 선수단 여러분께 마음의 박수를 먼저 보낸다”
방세환 광주시장, 경기 장애인들의 스포츠 대축제 개막식에 참여...“경기 장애인체전에 출전해 주신 광주시 선수단 여러분께 마음의 박수를 먼저 보낸다”
<25일,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 현장.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방세환 광주시장이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여하는 광주시 선수들에게 격려와 함께 상위권 입성을 기원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파주시장애인체육회·경기도 종목단체가 공동 주관,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를 슬로건으로 31개 시·군에서 역대 최다인 4천942명의 선수단(선수·임원·보호자)이 참가했다. 25일, 오후 5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은 4시 30분 경기 춤연구회와 파주시립예술단,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축하 영상 상영에 이어 5시 15분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열리며 게이트볼·농구·당구·댄스스포츠·론볼·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역도·육상·조정·탁구·테니스·파크골프·축구·e스포츠 등 17개 종목에 걸쳐 ▲지체 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 병변 장애 등 5개 유형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또한 정상 탈환에 나서는 수원특례시가 가장 많은 3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지난해 우승의 ‘디펜딩 챔피언’ 성남시가 305명, 부천시 267명, 평택시 242명, 용인특례시가 23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종목별로는 탁구가 338명으로 가장 많고, 게이트볼(286명), 파크골프(241명), 볼링(193명) 순이다. <방세환 광주시장(가운데), 남윤구 광주시 체육회 상임 부회장(왼쪽), 허경행 광주시의회 부의장(오른쪽)이 행사에서 소개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광주시는 12개 종목에 선수 86명 본부 임원 40명 감독 코치보호자 51명 총 177명 선수 임원이 참여 작년 9위에서 올해 7위 목표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경기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모든 여건이 여의찮을 텐데도 이렇게 시도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경기장애인체전에 출전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마음의 박수를 먼저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선수들께서 용기를 잃지 않고 당당히 세상으로 나아가 체전에 참가하시도록 도와주신 가족 여러분께 고맙다”라면서 “장애인들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애써주신 오거든 행정 부지사님과 경기도 장애인 회장님을 비롯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지도자 여러분,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시흥갯골축제,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 선정
시흥갯골축제,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 선정
<2023 시흥갯골축제.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4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이하 ‘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축제가 발표됐다. '과제지원 사업'은 전국 6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축제를 선정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각 축제가 제안한 과제의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가능성 확보 ▲기대효과 ▲전담 조직 역량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지원 사업은 캐릭터 마케팅 지원 분야로, 축제 전용 캐릭터 개발 및 활용 홍보를 통해 문화관광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념품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사업을 통해 선정된 3개의 축제는 총 2억 5천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흥갯골축제는 정체성에 맞는 축제브랜드 캐릭터를 개발해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캐릭터 마케팅 사업을 통해 시흥갯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캐릭터를 활용해 관람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과 힐링하는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 관련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로 하면 된다.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2024년 제38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는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이천시는 제38회 도자기축제를 이전과 달리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기획해 축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이천시뿐만 아니라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하였다. 이천 도자기 이야기 <김판기 도자기명장의 달항아리. (사진=이천시)> 이천의 도자기 이야기는 청동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역사를 따라 발전과 쇠퇴를 반복해왔다. 수도 서울 인근에서 전통 가마와 전통 요업방식을 이용하며 원료와 땔감이 풍부한 곳이 바로 경기도 이천이었다. 기존에 터를 잡고 있던 도예가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예가들로 성황을 이루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지속적으로 가마가 설립되며 이천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도자기의 주요 생산지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근래에 와서도 이천 특산물로 도자기가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신둔면 일대에는 삼백여개의 도자기 가마가 모여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예촌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이천 전역에 약 사백여개의 공방에서 청자를 비롯한 백자, 분청사기, 옹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작품을 만들고 있다. 도자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흙, 땔나무를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이천의 외적인 여건은 물론이거니와, 도공들의 도자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창작이라는 장인정신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천도자기축제의 시작과 현재 <2022년 제36회 이천도자기축제 현장. (사진=이천시)> 1987년부터 시작된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외 사람들에게 이천 도자문화의 역사와 전통미의 우수성을 알리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았고, 2001년에는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개최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근래에는 단순히 도자기 판매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축제가 아니라, 도자기에 문화를 입혀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고, 나아가‘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외 교류도시와 각국 대사를 초청해 국제행사로서 격을 갖추었다. 도자기를 넘어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지난해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사진=이천시)> 2024년, 이천시는 국내 최고의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도자기 축제를 다시 한번 진화시켰다. ‘이천도자기축제’를 넘어 여러 행사와 통합·연계하여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친환경·지역상생 축제’로 변모시킨 것이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축제장에서는 도자기축제뿐만 아니라 소규모 행사를 연계하여 통합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장 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대체 사용하고, 가정 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 쿠폰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지역특산품과 함께 이천도자기 한정판을 판매하고, 대형돔을 설치하여 조용하고 독립된 전시공간을 조성하였다. 대형돔에서는 기획전, 명장전, 명장 소품 판매, 현대작가공모전, 해외교류전, 한국세라믹기술원전 등 기존에 없던 이색적인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판매 및 전시는 시뿐만 아니라 도예인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축제로 한발짝 나아가게 했다. 먹거리는 축제장 내 부스는 물론, 관내 식당과 연계하여 5% 할인을 제공하는 등 축제장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4월 26일 개막식에는 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성대한 클래식 공연과 드론 쇼, 명장과 도예고 학생들의 물레 시연,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40여 팀의 버스킹 공연, 전통가마 소성작품 공개 경매, 다례 체험, 우관스님의 사찰음식 플레이팅, 화덕쌀빵 나눠주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