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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간AO와 취약계층 여가활동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 공간AO와 취약계층 여가활동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태언 공간AO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은 16일 공간AO(대표 박태언)와 취약계층의 여가활동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간AO는 서종면 내수입길에 위치한 풀빌라 펜션으로, 몽골의 왕궁 및 전통가옥에서 영감을 받은 게르 및 북유럽 스타일의 숙소이다. 야외수영장, 스파시설, 바비큐, 잔디정원 등 복합 여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간AO는 군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여가와 문화활동에 필요한 장소, 숙식 등을 지원하게 된다. 박태언 공간AO 대표는 “공간AO는 단순 숙박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휴양과 교류, 봉사를 위한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은 오늘을 계기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의 여가활동에 대한 복지 욕구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맞춤형 복지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가족친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으며 대상자는 양평군가족센터, 무한돌봄센터 등의 유관기관을 통해 발굴․연계할 예정이다.
경기도, 취약계층에게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726대 설치 지원
경기도, 취약계층에게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726대 설치 지원
경기도가 도내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난방비도 저렴한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 연말까지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60만 원씩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천726대에 해당하는 설치 비용 총 10억 3,580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며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온라인(에코스퀘어 홈페이지)으로 하거나, 관할 시‧군 환경관련 부서에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이윤성 대기환경관리과장은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미세먼지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고, 난방비를 연간 약 40여만 원을 줄일 수 있다”며 “올해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집중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 지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7년부터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작해 2023년까지 36만 8,257대 설치를 지원했다.
하남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
하남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
<하남시보건소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에 포함된 4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은 의료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하남시보건소에서 직접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아픈 곳을 진료하고 건강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금연·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신체·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진행해 수발자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발전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강화 9대 사업으로 취약계층부터 모든 학생 촘촘히 지원확대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강화 9대 사업으로 취약계층부터 모든 학생 촘촘히 지원확대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을 위해 9대 사업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복지안전망 강화, 교육활동지원비 인상, 중·고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 학업중단 예방으로 모든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2일 교육복지 강화 9대 사업으로 학생복지 통합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첫째,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지원을 확대·강화한다.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강화 ▲교육복지사 14명 증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교육활동 지원비(교육급여 바우처)를 전년 대비 평균 11.1% 인상해 취약계층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둘째,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지원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한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당 교복 지원금 40만원(전년 대비 10만원 인상)을 지원해 교복·생활복·체육복 등 학교가 자율적으로 지원 품목을 결정할 수 있도록 교복 통합지원을 추진했다. 또 교복 품질검사 사업 대상교를 50개교에서 100개교로 확대해 교복 품질의 신뢰성을 높인다. 특히 전국 교육청 최초, 파주 운정지역 18개 중·고등학교가 공동 이용하는 한정면허 방식의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4일부터 운영했다. 그 외에 ▲통학차량 임차운영비 전액 지원 ▲대응투자 지역 확대 ▲학교 임차계약 과정 업무지원 ▲운영 매뉴얼 제작·보급 ▲친환경 전기자동차 교체로 학생통학을 지원한다. 셋째, 학교 안팎 학생을 아우르는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안 학생을 위한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학교 내 대안교실 687교 운영(전년 대비 60교 증가), 학교 밖 학생을 위해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지원비를 전년 대비 9억원 증액했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취약계층,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모든 학생이 건강한 성장판을 가지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교육복지 사업을 강화해 정교하고 튼튼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65세 이상 취약계층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상 지원
광명시, 65세 이상 취약계층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상 지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를 무상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제적 부담으로 보건의료 지출을 꺼리는 취약 계층에게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해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광명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신설하고 올해부터 시행하는 정책이다.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지만, 현재 국가 필수예방접종으로 지원되지 않아 저소득 어르신들은 10만 원 이상의 접종비에 큰 부담을 느끼는 실정이다. 백신을 접종하면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데다 발병하더라도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접종 백신은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스카이조스터)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현재 광명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있거나, 백혈병 환자, 면역억제요법 치료 중인 자 등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오는 3월 18일부터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16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단, 광명보건소는 접종을 시행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무상 접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대상포진 발병률을 낮추고, 어르신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별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광명동 권역 4개소(광명연합의원, 광명허병원내과의원, 명내과의원, 왕내과의원) ▲철산동 권역 2개소(서울연합내과의원, 이상칠내과의원) ▲하안동 권역 5개소(광명수내과의원, 광명성심의원, 누가광명의원, 박재정내과의원, 장내과의원) ▲소하동 권역 5개소(김옥란내과의원, 서울아산임내과의원, 성모내과의원, 소하연합내과의원, 제이메디의원)이다.
경기광역푸드뱅크, KB국민은행과 취약계층에 신선 식품 지원
경기광역푸드뱅크, KB국민은행과 취약계층에 신선 식품 지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KB국민은행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경기광역푸드뱅크)가 도내 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밥상 차리기를 돕기 위해 KB국민은행으로부터 기부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 전달식은 26일 오병권 행정1부지사, KB국민은행 김진삼 부행장, KB국민은행 서영익 부행장,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서희홀에서 진행됐다. 경기광역푸드뱅크는 KB국민은행이 전달한 기부금으로 취약계층이 가장 선호하는 물품인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KB국민은행의 나눔의 손길로 도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밥상을 차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 또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1개 광역지원센터와 83개 시·군 푸드뱅크·마켓으로 구성된 푸드뱅크 체계를 활용해 2023년 역대 최고 규모인 720억 원의 기부물품을 지원했다. 2024년에는 이용자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신선한 농·축산물 등 기부물품의 수요자 맞춤형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기부식품 지원이 필요한 도민은 경기나눔푸드뱅크 누리집 또는 전화를 이용해 세부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에너지 바우처 동절기 지원 금액 인상... 취약계층 비용 부담 완화
에너지 바우처 동절기 지원 금액 인상... 취약계층 비용 부담 완화
시흥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바우처’의 동절기 지원 금액이 인상됐다고 16일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에너지 요금 고지서의 이용 금액을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에너지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서 주민등록표상 수급자 또는 세대원이 세대원 기준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세대원 기준으로는 ▲노인(1958.12.31.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한부모가족 ▲중증질환자ㆍ희귀질환자ㆍ중증난치질환자(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중증ㆍ희귀ㆍ중증난치질환을 가진 사람) ▲소년소녀가정 등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세대 279,500원 ▲2인 세대 381,800원 ▲3인 세대 522,600원 ▲4인 이상 세대 692,700원으로 증액됐다. 위 금액은 2023년 총 지원 금액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지원받은 대상자의 경우 정보 변경(이사, 가구원 수 변경 등)이 없으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 바우처 사이트 또는 유선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바우처를 통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상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에너지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맞손… 주거 취약계층 환경개선 제공
안산시-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맞손… 주거 취약계층 환경개선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10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 1가구당 500만원 내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공 및 보수서비스를 지원하며, 총 지원가구는 향후 상호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재능기부 대상자를 발굴·선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한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은 내년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보다 많은 가정에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여러 여건상 올해 안에 사업 시작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이날 협약식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 쌀 100포대(포대 당 10kg) 등 후원금품을 우선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 및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