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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관계부서 대책회의 실시
하남시,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관계부서 대책회의 실시
<황학용 하남시 부시장이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21일 하남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황학용 부시장이 주재한 관계부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태풍 ‘종다리’는 19일 대만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소형 태풍으로 20일부터 서해상을 따라 북상한 후 21일 오후 3시경 경기권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황 부시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장마 침수 피해지역 추가 피해 방지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등 낙하물 추락 및 가로수 전도 사고 사전 대비 ▲태풍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피해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태풍 피해에 대비한 사전 예방과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면서 “태풍 종다리가 21일 새벽부터 하남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오후 3시경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면서 “시민들께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하천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남시, 제6호 태풍 “카눈” 철저한 준비로 피해 최소화 성과
하남시, 제6호 태풍 “카눈” 철저한 준비로 피해 최소화 성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소나무 가지가 도로를 막고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하남시를 직·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되면서 1천만 공직자의 사전 준비와 노력으로 인명피해 물론 재산상 피해 최소 성과 낸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 대처 상황으로는 ▲재난 상황 접수 시 소관 부서 및 유관 기관에 협업 대응 지시 ▲유관기관 단체 카톡방 활용 상황전파 ▲재난안전통신망 채널 공유 시행 ▲재난 안내 문자 발송(필요시) ▲경보시스템(실시간)이었으며, 사전점검으로는 반지하주택가 6개 동 재해 약자에게 직접 방문해 태풍 안내 실시했다. 산사태 주변 지역 18개소 주민들에게 안내해 친인척 등에게 이동을 권고했으며, 지하차도 주변에도 상시 대기했다. (시, 경찰 합동) <김교흥 하남부시장과 재난안전과 관계자들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또한, 전통시장, 상점가 아케이드 및 배수로 시설물 점검과 상인 조치 안내, 이재민 대피시설( 신평초등 14개소) 및 재해 구호물자 확인과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8개소) 및 가설 펜스 등 결속상태 고정광고물(1,401건), 유동 광고물(4,808건), 배수로 및 배수펌프도 점검했다. 사전통제 구역으로는 ▲하천변 산책로 출입구(115개소) ▲덕풍천 세월교(3개소)이며 ▲산사태 취약지역(46개소)은 사전 예찰을 실시했다. 하남시는 철저한 상황 파악과 사전점검으로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MMS 사유 피해신고서 접수 및 재난지원금 지급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재난 안전과는 6호 태풍 ‘카눈’이 몰고 온 비바람으로 한풀 꺾였던 더위가 13일부터 충청권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기상청의 예고로 이에 대해 준비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LH, 태풍 대비해 매입임대 입주민 임시대피 비용 지원
LH, 태풍 대비해 매입임대 입주민 임시대피 비용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전경.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LH 반지하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전임시대피 긴급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임시대피 긴급지원사업’은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인명피해 등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해당주택 입주민이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하는 경우, 숙박비용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전국 LH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거주하는 입주민 총 1,50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LH는 해당 입주민이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할 경우, 태풍 영향권 기간(8.10~8.13) 내 세대 당 최대 24만원의 숙박비(1박 기준 8만원 한도 내 실비, 최대3박)를 지원한다. 해당 입주민이 개별적으로 인근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LH 지역별 주거지원종합센터에 신청하면 태풍주의보(호우경보) 발효지역 여부 및 숙박시설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입주민에게 숙박비용을 지원한다. LH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재산 및 생명 보호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등에 대비해 입주민 안전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태풍 ‘카눈’ 대비 긴급 점검 실시
하남시, 태풍 ‘카눈’ 대비 긴급 점검 실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8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카눈' 북상을 대비해 열린 중대본부 화상회의에 참석했다. (사진=하남시) > 하남시는 제6호 태풍‘카눈’북상으로 9일부터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돼 지난 8일 시청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 기상 전망, 태풍 대비 주요대책, 부서별 조치 사항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급경사지 및 지하차도 배수펌프 ▲등산로 및 산사태 취약지역 ▲농지 및 비닐하우스 ▲하천 산책로 및 자건거도로 ▲전통시장 차양막 및 이동매대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및 가설펜스 ▲도로표지판 등 교통시설물 ▲옥외광고 시설물 등 취약 지역 및 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해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태풍의 경로와 정보를 예의주시하는 한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사전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위험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 열린 중대본부 화상회의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카눈’북상을 대비해 사전에 재해취약시설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선제적 대응 태세를 유지하라”며“시민들이 이번 태풍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태풍 ‘카눈’대비 철저 특별지시 … “시민 피해 없도록”당부
백경현 구리시장, 태풍 ‘카눈’대비 철저 특별지시 … “시민 피해 없도록”당부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총력대응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은 9일 매우 강력한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태풍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휴가 중 긴급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전 부서에 지시했다. 태풍 ‘카눈’은 10~20km/h 속도로 천천히 북상해 10일(목) 오전에 남해안 상륙 이후 내륙지역을 관통하고, 11일(금) 북한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 백 시장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하상도로, 세월교, 둔치주차장 등을 사전 점검해 차량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아울러, 배수로, 맨홀,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해 붕괴가 우려되는 공사장 옹벽과 축대, 공사장 가림막, 타워크레인 전도, 폭염대비 그늘막, 도로·인도변 입간판 등 비산물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제거 및 결박 등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백 시장은 “이번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신속한 재난 대응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 시장은 태풍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10일부터 휴가를 반납하고 정상 출근해 재난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 공직자들, 태풍 피해 본 자매도시 포항에 성금 전달
수원특례시 공직자들, 태풍 피해 본 자매도시 포항에 성금 전달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이 성금 전달 후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3일 포항시청을 찾아 수원시 공직자들이 모금한 ‘태풍피해 돕기 성금’ 2500만 원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 포항시에 태풍 힌남노로 자매도시인 포항시에 큰 피해가 발생하자 수원시 공직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 공직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포항시의 피해를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원시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포항시는 9월 5~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폭우로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 주택, 상가 등이 침수됐다. 정부는 9월 7일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수원시 주민단체·기관 등 포항시가 태풍 피해를 본 직후부터 포항시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 바 있다. 4개 구 민간단체가 모금해 전달한 성금이 총 2027만 원이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구호키트 200개(1000만 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2009년 자매도시가 된 수원시와 포항시는 수원 화성문화제와 포항 국제불빛축제에 매년 양도시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우호관계를 이어어고 있다. 2017년 포항에 지진 피해가 발생했을 때 수원시는 ‘사랑의 밥차’ 봉사대를 파견하고,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 2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수해 이어 닥친 힌남노 태풍, 시민 안전 최우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수해 이어 닥친 힌남노 태풍, 시민 안전 최우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간부 공무원 회의에서 태풍 '힌남노'에 총력을 다할것을 지시했다. (사진=용인시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각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 회의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동천동을 비롯해 아직 수해복구가 완전하게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을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 들게 된 만큼 다시 한번 위기가 올 수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도로, 하천, 상하수도시설, 농작물 등 생활 분야 전반에 걸쳐 꼼꼼하게 살펴봐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상황을 즉시 안내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 상황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힌남노'는 6일부터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하천변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을 피하고,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가 막혀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이나 산사태 위험지역은 피해가 예상될 때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한편 지난달 ‘수도권 집중 호우’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1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수해 복구 비용의 50~80%를 정부에서 보조받을 수 있게 되면서 복구에 큰 동력을 얻게 됐다. 동천동은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534mm의 폭우가 쏟아져 교량과 산책로가 무너지고 토사가 흘러내리는 등 38억원(시 추산)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시가 추산한 용인시 전체 피해액인 71억원의 절반이 넘는 규모다. 현재까지 시 전체 수해 복구율은 98% 정도로, 시는 복구 중인 하천 시설물 26곳도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