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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원도심 대원공원, 2025년 테마공원으로 탈바꿈
성남 원도심 대원공원, 2025년 테마공원으로 탈바꿈
<성남시 원도심 대원공원. (사진=성남시청)> 성남시 원도심의 79만 1,668㎡ 대규모 산지형 근린공원인 대원공원(중원구 하대원동 187-2번지 일원)이 오는 2025년 특화한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최근 ‘대원근린공원 재개발계획과 개발구상 용역’을 마친 데 이어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에 관한 실시설계 용역 작업’에 들어갔다. 1972년 근린공원으로 결정 고시된 이후 50여 년 만에 이뤄지는 공원 전체면적 개발 절차다. 성남시는 340억 원을 투입해 대원공원을 아침(모닝) 존, 낮(데이) 존, 저녁(이브닝) 존, 밤(나이트) 존 등 4개 구간의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이용 시민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시간대별로 하루를 누빌 수 있는 공원으로 특화하려는 취지다. 모닝존(18만 9,050㎡)은 일출을 볼 수 있는 해오름 전망대와 숲속 쉼터, 이끼 동산, 정원 산책길 등 아침 기운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데이존(30만 9,590㎡)은 맨발 황톳길, 물놀이장, 바닥분수 광장, 특화광장 등 낮 시간대 활동하기 좋은 시설들이 들어선다. 이브닝존(11만 748㎡)은 일몰을 볼 수 있는 해넘이 전망대, 무장애 데크 로드, 숲 체험원 등 저녁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나이트존(18만 2,280㎡)은 별빛 광장과 정원, 조망 산책길 등 하늘과 맞닿은 공간과 자작나무 숲 쉼터, 편백 치유의 숲 등 별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대원공원 전체를 아우르는 5.2㎞ 길이의 ‘대원 새초록길(가칭)’ 둘레길을 조성한다. 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성남 중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 ▲오후 2시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 수렴을 한 뒤 각 구간 시설계획을 확정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대원공원은 성남동, 중앙동, 하대원동, 상대원동 등 4개 동이 접해 있어 많은 시민이 도심 숲으로 이용해 왔다”면서 “반세기 만에 테마공원으로 변모 추진돼 원도심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부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수경시설(바닥분수, 물놀이장) 운영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수경시설(바닥분수, 물놀이장) 운영
이천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이천농업테마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바닥분수, 물놀이장)을 6월 18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천농업테마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바닥분수와 물놀이장이며, 수경시설은 8월 21일(일)까지 공원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천농업테마공원은 쾌적하고 청결한 수경시설 운영을 위하여 수경시설 운영 전 살수차를 이용하여 수경시설 내·외부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수경시설 운영 후 매일 용수교체와 소독 및 청소를 하고 있다. 또한 전문기관의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하여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그 외에 수경시설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수경시설 주변에 탈의실을 설치하였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아쿠아슈즈 착용 후 입장’등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이용수칙을 게시했다. 이천농업테마공원 재개장으로 시민들에게 농촌테마형 공원산책길, 숙박시설 및 국민여가캠핑장 등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더운 날씨에 몸을 식힐 수 있는 수경시설 운영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사회적 분위기를 개선하고 찾아오는 방문객 분들에게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