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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대교 및 평택국제대교 방범용 CCTV 설치
평택시, 팽성대교 및 평택국제대교 방범용 CCTV 설치
<팽성대교에 설치된 CCTV.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최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에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설치했다.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는 매일 다수의 차량과 사람이 통행하는 곳으로, 이전에는 각종 범죄와 수난사고 등이 발생할 때마다 CCTV가 없어 영상 확보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로 대교를 건너는 보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행이 보장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몇 년간 시민 안전에 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노력의 일환인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 위 방범용 CCTV 설치는 평택소방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방범용 CCTV는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 관제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비상벨을 통하여 관제요원과 긴급 통화도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는 시민 안전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하여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총사업비 5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방범 CCTV 신규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 남・서・북부 연결점 팽성대교 확장
평택시 남・서・북부 연결점 팽성대교 확장
<팽성대교 확장 준공식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00년 11월 최초 건설된 팽성대교(L=630m, 2차로)를 2022년 10월 현재 4개 차로로 확장하여 평택시 남부, 서부, 북부의 연결성이 더욱 강화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20일 팽성대교 신교량 위에서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한미군기지이전 사업단 안영호 단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팽성대교 확장공사는 주한미군기지 평택 이전에 따른 주민편익사업으로 총사업비 337억원 중 국방부 국비 270억원과 시비 67억원이 투자된 국책사업이다. 2019년 5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년 5개월만인 2022년 10월에 완료됐다. 시는 지역여건을 면밀히 고려하여 교량 구조물 설계부터 교각의 굴착 범위 최소화로 하천환경을 보전하고, 미군이 보유한 M1A1 아브라함 탱크(약 80톤)가 신속한 전술기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안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전거도로와 교량을 연결하는 자전거 교량 및 연결로를 추가 설치하여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강변 자전거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내리문화공원, 오성누리광장 등 인근 여가시설과 직접 연결하여 시민들이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팽성대교 확장으로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화합과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다”며, “교량확장 사업비를 적극 지원해 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단과 무재해 공사현장을 이끈 공사관계자와 교량확장 공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팽성대교 확장공사 현장 활동 실시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팽성대교 확장공사 현장 활동 실시
[공정언론뉴스]평택시는 5일 시민명예감사관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팽성대교 확장공사 사업장에 대한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이충실내배드민턴장, 5월 서부복지타운 현장점검 이후 실시된 세 번째 현장 활동으로 지난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세심하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022년 6월 준공을 앞둔 팽성대교 확장공사는 팽성읍 원정리부터 오성면창내리까지 현재의 협소한 2차선 교량 및 도로를 4차선까지 확장(길이 1.06㎞, 폭 11.2~21m)하는 공사로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미군기지 주변 도로망 확충을 목적으로 2016년 말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사업비 337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공사이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모든 건설 공사장의 안전이 중요하지만 팽성대교 확장공사는 기존 사용 중인 교량 및 도로를 확장하는 대규모 토목공사로 공사 시설현장 안전관리와 근로자 보호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면밀하게 살펴보는데 주력해 현장 점검에 임했다고 했다. 이순덕 감사관도 팽성대교 확장공사 현장 활동에 참여해 작업 환경의 안전까지 확인해주신 시민명예감사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토목 및 건축 공사 현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현장 활동을 넓혀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