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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반려동물이 예쁜 만큼 펫티켓을 지켜줘야 이웃과 화목하죠"
군포시 "반려동물이 예쁜 만큼 펫티켓을 지켜줘야 이웃과 화목하죠"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6일 수릿길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수리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5여명이 참여하여 반려동물을 키우며 지켜야 할 에티켓을 담은 피켓을 들고 수릿길과 둔전공원, 초막골생태공원을 돌며 펫티켓 문화를 홍보하였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위원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나가던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수릿길 입구 등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하여 견주들이 반려견과 산책 중에 배변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봉투는 환경을 생각하여 친환경 생분해 봉투를 비치하였으며, 봉투 잔량을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유지 관리할 예정이다. 고진해 주민자치회장은 “수릿길에 반려견과 산책 나오는 주민들이 많은데 배변봉투를 준비하지 못한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배변 방치로 인한 주민들의 불쾌감을 해소하기 위해 배변봉투함을 설치했으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진이 수리동장은 “배변봉투함 설치로 수릿길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이번과 같은 펫티켓 캠페인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는 2021년 수리동 주민총회 마을 의제 중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시흥시, 반려견 외출 시 반드시 확인하자, ‘목줄 2m 제한’ 반려동물 펫티켓 강화
시흥시, 반려견 외출 시 반드시 확인하자, ‘목줄 2m 제한’ 반려동물 펫티켓 강화
[공정언론뉴스]반려견 증가로 개물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외출용 목줄 길이가 최장 2m로 제한된다. 동물보호법이 오는 11일부터 개정·시행되면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반려동물 펫티켓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기존 동물보호법에도 반려견 동반 외출 시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해야 한다는 규정은 있었으나 목줄(가슴줄)에 대한 길이 제한은 두지 않아 개물림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위급상황 발생 시 반려견을 신속히 제어할 수 있게 하고자 2월 11일부터 동물보호법이 개정·시행된다.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의 길이가 2m 이내로 제한되고,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동주택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한다는 규정이 신설됐다. 위와 같은 동물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 위반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1차 위반 20만 원, 2차 위반 30만 원, 3차 위반 50만 원) 처분 대상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반려동물 펫티켓을 준수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마찰을 줄여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흥시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안녕리액션사업 ‘반려견 펫티켓 교육 및 캠페인’ 진행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안녕리액션사업 ‘반려견 펫티켓 교육 및 캠페인’ 진행
[공정언론뉴스](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부터 3주 동안 매주 토요일 안녕 리액션 사업 일환으로 ‘반려견 펫티켓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관내.외 41가족, 90여 명의 참여자가 반려견 전문 트레이너 소상진 강사의 진행으로 온라인 ZOOM을 통해 ‘펫티켓’교육을 이수한 후 청석공원, 중대동물빛 공원 등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펫티켓’ 안내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교육 및 캠페인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반려견을 키우면서 미쳐 알지 못했던 펫티켓과 반려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맞춰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성숙한 펫티켓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전개될 안녕리액션 사업을 통해 광주시의 시민의식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안녕리액션 사업 ‘멍냥이와 공존하는 우리마을’을 통해 반려동물 뿐 아니라 유기동물을 매개로 하여 동물과 사람의 공존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