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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 참가자 모집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 참가자 모집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 개최에 앞서 해당 포럼에 참가할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22년부터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주제로 한 아시아 청년들의 공동 미래 설계와 비전 제시를 통한 정책 참여를 목표로 국내 거주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국적팀을 편성해 포럼을 진행해 왔다. 올해 개최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에서는 교육 불평등 문제해결과 Net-zero 2050 달성을 주제로 아시아 공동 정책 제안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주요 순서로 하여 참가자 네트워킹, 소셜미디어 참여이벤트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의 공식 언어는 영어이며 참관자와 서포터즈를 위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본 포럼의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의 만 19~29세 청년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20일 23:59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어화상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인원은 4인 1조로 배정된 다국적팀으로 구성돼 포럼을 위한 예비활동을 시작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교육 불평등과 Net-zero 2050은 소득 불평등과 기후변화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이슈로, 글로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아시아 청년들의 토론을 통한 문제 제기와 비전있는 정책 제안이 기대되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병진 국회의원, 한미 우호 증진 위한  「평택시 메모리얼 파크 건립 지원법」 대표발의
이병진 국회의원, 한미 우호 증진 위한 「평택시 메모리얼 파크 건립 지원법」 대표발의
<이병진 국회의원과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발의된 법률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병진 의원실)> 이병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을)은 30일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한 ‘(가칭)평택시 메모리얼 파크’ 건립을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6.25 전쟁 75주년을 앞두고 6.25 전쟁 당시 UN군 중 최대 사상자(사망 36,574명, 부상 92,134명)를 기록한 미군들의 희생을 추모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설인 미군 전사자 추모시설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현충시설 건립 사업에 대해 국고보조금을 지급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평택시의 경우 미국 본토를 제외한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가 위치해있고 한미동맹이라는 국가적 사명을 안고 있음을 고려할 때, 국가가 현충시설 건립을 지원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 동 법안의 주요 내용이다. 특별히, 이번 개정안은 ‘안보에 여·야 없다’는 원칙 아래,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국민의힘), 안규백 前 국회 국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 6선의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어기구 국회 농해수위원장, 한미연합부사령관 4성 장군 출신의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허영 더불어민주당 간사 의원, 평택갑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평택병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함께 뜻을 모았다. 이병진 의원은 평택시가 메모리얼 파크 예산 확보에 난항을 겪자,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의원들을 직접 만나 미래지향적 한미동맹을 위해 메모리얼 파크 건립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 결과 한미동맹의 더 나은 미래를 여야가 함께 도모하고, 동맹국인 미국과의 우호 관계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존경하는 여야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한미우호의 상징으로 자리잡을 평택 메모리얼 파크 건립 지원법을 발의하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평택이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지키는 도시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 지영희학술토론회,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과 발전 방안’ 개최
2024 지영희학술토론회,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과 발전 방안’ 개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2024 지영희학술토론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2024 지영희학술토론회’가 지난 21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지영희학술토론회'는 국악 현대화의 선각자인 지영희 선생의 발자취를 체계화하고, 지영희 선생의 예술세계를 학문적으로 조명하며 다양한 업적을 콘텐츠화해 지영희 선생의 선양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영희 선생의 맥을 잇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과 관련한 발전 방안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지영희학술토론회는 김기수 지영희기념사업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기조 발제자와 토론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기조 발제자인 박호성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전 단장 겸 상임지휘자는 ‘국내 국악관현악단 운영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호성 전 단장은 우리나라 국악관현악단의 탄생, 국악관현악단 지휘자 지영희, 국악관현악단의 성장과 발전, 과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해 발표했다. 국악관현악단의 과제에서는 “K-컬쳐 등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악관현악단 역시 미래지향적이고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무대에 올려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단체로 향상돼야 하는 시대”라며 “국악관현악단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에 당당히 서기 위해서는 작곡, 연주, 지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변혁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두 번째 기조 발제자인 김재영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과 운영,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재영 상임지휘자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의 잠재적 긍정 효과를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되짚었고,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운영과 발전 방안을 이야기한 후 2025년도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정기연주회와 기획 연주회, 지방교류 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초청 연주회, 해외 연주회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의 중심으로서 평택시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에게 문화적 풍요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국악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글로벌 영향력 확대와 국제교류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 ▲미래를 향한 지속적 도전 등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자로는 김승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박상진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 최상화 전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교수, 송선원 지영희기념사업회 부회장, 서강호 평택예총 회장 등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했다. 좌장을 맡은 김기수 지영희기념사업회 부회장은 “오늘 학술토론회는 발제자와 토론자가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의 의미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토론회”라며, “지영희 선생님이 우리나라 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한 의미에 대해서도 더 깊이 연구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희자 지영희기념사업회장은 “지영희기념사업회에서는 매년 지영희 선생 관련한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창단했고 지영희 선생님은 우리나라 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하시고 지휘까지 하신 분으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의 의미를 살펴보고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토론회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영희기념사업회는 2002년 창단한 이래 올해로 23년째 평택지역의 역사 인물이자 우리나라 민속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지영희 선생 선양을 위해 지영희학술토론회,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 지영희예술제, 지영희국악창작공모전, 지영희콘텐츠발굴사업 등 매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 반도체 생태계 견고히 할 종합 정책 수립 착수
평택시, 반도체 생태계 견고히 할 종합 정책 수립 착수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반도체산업 현황 분석과 더불어 향후 5년(2025년~2029년)간 시가 추진할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다. 이를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목표를 수립하고, ▲인력양성 ▲R&D 지원 ▲관내 기업체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평택시는 지역의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을 함께 위촉했다. 추진단은 반도체 관련학과 교수, 기업 임원, 공공기관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위촉식과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용역을 통해 평택시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기반 시설 구축과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지원책 등 반도체산업 육성 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 하늘길 누비는 도심항공교통(UAM) 육성 시작
평택시, 하늘길 누비는 도심항공교통(UAM) 육성 시작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UAM 산업 워킹그룹 발대식'을 (사진=평택시)> 평택시가 ‘UAM 산업 워킹그룹 발대식’을 20일 개최하며 UAM 산업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UAM(Urban Air Mobility)이란 도심 상공에서 사람과 화물을 수송하는 항공 교통수단으로,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UAM은 전 세계적으로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시장 규모 또한 매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UAM 산업을 10대 국가 전략기술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평택시의 ‘UAM 산업 워킹그룹 발대식’은 해당 산업의 국내 주도권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무단은 공공기관, 연구소, 학계, 기업체 등의 UAM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UAM 산업 생태계 조성에 자문과 제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실무단을 통해 향후 ▲평택형 UAM 산업의 비전 및 추진 전략 수립 ▲평택형 UAM 네트워크 구축 ▲UAM 기업 유치 ▲UAM 정부 공모과제 참여 등을 추진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포트원의 김태호 대표는 “평택항과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에 따라 평택시는 지리‧환경적으로 항공교통산업에 경쟁력이 있는 도시”라며 “평택시와 함께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는 등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UAM 산업 워킹그룹이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의 반도체‧수소 산업과 연계해 서로 시너지를 내며, UAM 산업 주도권을 선점해 평택 하늘길에 UAM이 힘차게 날아오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는 UAM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내년도에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종합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평택시, 대형 상수도 누수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
평택시, 대형 상수도 누수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
<'상수도 누수 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에서' 상수도 교체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도 1호선 중앙지하차도 일원에서 상수도 누수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수도 사고로 인한 재난(누수)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주관으로 시 관련 부서와 평택경찰서, 상수도 대행업체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대형 상수도관 조인트 이탈로 인한 누수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누수 신고 접수 후 ▲긴급출동 및 도로 통제(중앙지하차도 차단) ▲단수 홍보 및 급수차량 지원 ▲교통상황 정보 제공 ▲신속한 누수 복구 공사 등이 실시됐다. 이를 통해 도로전광판 안내, 재해문자 송출, 단수 지역 최소화, 수계전환, 단수 지역 급수 지원 등 상수도 사고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모의훈련에 참여한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임 부시장은 “이번 실전 훈련으로 재난 시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한 지침서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를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자연 속 아웃도어 가족캠프’ 진행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자연 속 아웃도어 가족캠프’ 진행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들과 지역내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은 지난 3~4일 내리캠핑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자연 속 아웃도어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평택 관내 지역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야외 활동을 통해 가족·친구들과 소통하며, 청소년들의 정서 및 신체 발달은 물론 가족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구성원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기획한 활동이다. 팽성내리문화공원 내 물놀이터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야간에는 증강현실(AR) 미션탐험대회 및 가족과의 저녁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행복한 교류와 결속의 시간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가 처음이었는데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열심히 준비하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가족과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활동을 기획한 전재호 지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캠프에 참가하는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광범위한 예방조치를 취했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함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