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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영상] 이현재 하남시장...추석 연휴 독서 문화 행사에 깜짝 방문
[포토/영상] 이현재 하남시장...추석 연휴 독서 문화 행사에 깜짝 방문
<관련영상. (편집=송세용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추석 휴일 첫날 수행원 없이 미사도서관에서 주관한 ‘책 읽는 마법사 공연’에 전격 방문해 어린이와 학부형을 격려했다. 14일, 개최된 행사는 150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독서교육을 포함한 스토리텔링 마술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상상력 발달 방법 ▲독서 예절 등 교육적 요소가 결합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아이들과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격려말에서 “빌게이츠 회장은 어린시설 마을 도서관하교도서관에서 독서를 생활화 한 결과 오늘날 세계를 리더하는 사람이 되었다”며 “미사도서관에서 책 읽는 마법사공연을 통해 하남의 미래인 어린이 여러분의 꿈일 이루는 기초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린이 여러분은 이 나라에 재산이다”면서 “하남 어린이 회관이 내년에 건립될 예정인데 내년에 건축될 어린이 회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최고의 회관으로 건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를 이끌 인재들이 하남에서 나올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어린이 여러분의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지혜를 배우 일에 충심을 다해 뒤받침해주겠다”고 약속했다.
2024년 하남시장기 생활체육대회 11년 차 통합 개회와 함께 3개월 간의 열띤 경기시작
2024년 하남시장기 생활체육대회 11년 차 통합 개회와 함께 3개월 간의 열띤 경기시작
<이현재 하남시장과 최진용 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이 2024년 하남시장기 생활체육대회 11년 차 통합 개회식을 마무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하남시 체육회가 하남시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4년 하남시장기 생활체육대회 11년 차 통합 개회'와 함께 3개월간의 대회를 시작했다. 1일, 개회식은 최진용 하남시 체육회장,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시의장, 김용만 국회의원, 구본채 하남시 체육회 명예회장, 장애인체육회 유현석 부회장,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오지훈 부의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정병용, 박선미, 오승철, 오지현 시의원, 하남시 체육회의 임원들과 각 종목별 회원등 400여명이 이참석 한 가운데 체육회 김은준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80일간의 대회가 시작됐다. 체육회는 이번 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탁구, 당구, 등 22개 종목 27개 단체에서 경기에 참가해 3개월 일정으로 진행되며, 경기는 종합운동장, 유니온타워체육관, 조정경기장 등 12개장소로 나눠 각각 열린다. 본 경기는 오는 9일부터 11월 15일 까지 하남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대회를 통해 시민들간의 교류를 위해 애써주신 하남 시체육회 최진용 회장님과 종목단체 회장님들 그리고 선수 여러분들 환영한다"며 "27개 종목단체에 3만여 명의 우리 생활 체육인 여려분 그동안 갖고 당의 실력 잘 발휘하시기를 바라며, 경기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함으로 인해서 다각적으로 신경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종합운동장에서 전체 시민을 모시고 행사도 어려운 상황에 주위에 소음을 비롯한 민원도 많다"면서 "종합운동장을 이전하는 것을 검토를 하고 있다. 전 체육회장님께서 위원장이 돼서 체육인 시민대표분들과 단체 회장님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현재 용역을 하고 있다"고 밀했다. 그러면서 "선수 여려분 대회기간동안 전 종목 부상 없이 쌓은 실력 잘 발휘해서 모두 좋은 성적 거두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진용 회장은 “먼저 오늘 참석하신 27개 단체 중에 22개 종목 참여 우리 2만여 명의 회원 여러분축하의 말씀드린다"라면서 "이 자리를 만들어주시려고 애쓰신 하남시 이현재 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우리 체육회 임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22개 종목 종목 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저희 하남시 체육회는 27개 정회원단체와 1개의 준회원단체, 6개의 인정단체 해서 총 2만 여명의 등록된 회원을 보유한 체육회"라면서 "거기에 체육 관계자와 우리 체육인 가족을 합해서 8에서 10만의 체육인이 하남시의 체육 인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자부를 느낀다다"고 전했다. <최진용 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끝으로 "앞으로 하남시체육회는 여러분들이 살기 좋은 체육 활동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며 "오늘부터 두 달 동안 이어지는 시장기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 하시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김용만 국회의원은 “축사를 드리기에 가장 좋은 말은 체육인분들게 체육활동을 위한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종목별 민원을 받고 있기에 필요한 부분을 말씀해주시면 최대한 지원을 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광연 의장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오늘 이 통합 개회식을 통해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목표가 우승일 수도 있고 또 작년 보다 관계도 개선하고 우리 사회에 함께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며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또는 오늘 이 체육회를 통해서 주변에 있는 여러분들과 우리 하남시 의회도 이제 한 걸음씩 내실을 더 다져나가고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들과 함께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하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 다시 한 번 2024 하남시장기 대회 통합 개회식을 축하드리고 오늘 그동안 공 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며 "이 체육대회를 준비하신 최준용 회장님과 각 단체 회장님들, 체육계 관계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힌편, 체육회는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선수단의 안전사고 등을 대비하기 스포츠안전을 위해 참여해 경기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별도의 안전관리 가이드도 마련하는 등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했다.
[인터뷰] 이현재 하남시장 “시민 만족도를 높여 행복감으로 보답할 것”
[인터뷰] 이현재 하남시장 “시민 만족도를 높여 행복감으로 보답할 것”
<관련영상. (촬영/편집=송세용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 호응이 높은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지난 5월 기준 공약 이행률이 전국 기초단체 평균의 두 배를 넘는 59.7%를 달성하며 민선 8기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정을 출발하며 ‘경제’와 ‘교통’ 발전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내세워 지난 2년간 활약해 왔다. 현재 그는 미사 한강 물길 조성과 같은 생활 인프라 강화, K-스타월드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 ‘수석대교’와 관련한 합의 등 교통 발전을 위해 달리고 있다. 이에 공정언론뉴스는 그간 소회와 남은 2년 간의 방향성 등을 들어본다. <편집자> 공약사업 중에서 가장 신경 써서 이룬 사업의 성과는? <하남시민의 문화 향유 등을 위해 마련된 모랫길. (사진=하남시)> 그간 하남시는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대표적으로 황톳길과 모랫길을 포함한 10여 개의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특히, 미사한강물의 길은 동해 모래를 사용해 조성한 4.9km의 모랫길로, 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걷고 쉴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외에도 입구에 신발장과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 70대가 수용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 CCTV 및 스피커 설치로 안전과 편리성을 모두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문화 향유 측면에서도 하남시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고 생각한다. 버스킹 공연과 KBS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의 유치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문화 행사는 K-스타월드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 및 영화 촬영 스튜디오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시의 인프라 개선에 관해서는 '수석대교'의 언밸런스 문제에 대한 합의를 진행했다. ‘수석대교’는 하남과 남양주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였으나, 통행량 불균형 문제를 안고 있었다. 국회의원 시절부터 해당 문제를 눈여겨 보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시장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 <수석대교 위치. (사진=하남시)> 그동안 많은 논의를 거쳐 6차선에서 4차선으로 하고 미사 지역으로 들어오지 않고 바로 88도로로 붙이고 또 미사에서 나가는 선동 IC부터 서울로 나가는 진출입로를 강동대교까지 하나씩 추가로 설치를 해 주고, 춘천에서 오는 고속도로가 선동 IC를 유턴하지 않고 나무 고아원에서 바로 좌회전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그래서 최근 LH, 국토부, 경기도 등에서 이러한 의견을 수용해 완전 협의가 됐다. 이외에도 하남시의 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롯데 보바스 병원, 프랜차이즈 연합회 본부, 서희건설 본사 이전, BC카드 R&D 센터 건설 등 다양한 기업들의 하남시 진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하남시의 GRDP 소득 증가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2년 반 동안 시장을 운영하시면서 어떤 애로사항이 있었는지?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2년간 애로사항을 전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여러 사업과 관련해 부정적인 목소리가 어려웠다. 대표적으로 K-스타월드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에서 공직자들이 마주하는 시민들의 불신과 높은 기대치였다. 해당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케이팝 공연장과 영화 촬영 스튜디오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약 15조 원의 예산이 계획되어 있다. 이에 대해 시민분들이 '쇼하는 거 아니냐? 보여주기식으로 하는 거 아니냐?'라며 약속 이행에 대한 의구심을 표현하셨지만,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보면 국토부에서의 그린벨트 지정 해제와 절차 간소화와 같이 실질적으로 진전됐다. 그렇지만 시민분들은 가시적인 결과를 바라셔서 이러한 간극을 좁히는 것이 공직자들 앞에 놓인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 일각에서는 시정 운영 과정 속 원도시나 신도시에 편파적으로 운영한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 <하남시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 그런 말을 많이 듣는다. 위례와 감일 지역에 가면 ‘미사 지역만 챙긴다’, 미사 지역에 가면 ‘위례와 감일지역만 챙긴다’ 등을 듣는다. 들을 때마다 “다섯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말이 떠오른다. 시장으로서 말씀드리면 시 발전은 특정 지역만 발전한다고 된다고 발전되는 것이 아니다. 하남시 내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해야 하고 기존에 갖고 있던 하남시에 대한 인식을 바뀌게 해야 시 전체가 발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서하남 입구에는 보도블록에 풀이 많다. 그런 풀도 정리하고, 보도블록도 더욱 평평하게 하라고 주문한다. 하남시에 대한 인식이나 평가는 시내에 특정 지역만 보고 평가하는 게 아니다. 이는 어디를 가든 그렇다. 그래서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도시미관이다. 보도블록 평탄화, 환경정화 활동 등 간단하지만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간단한 일 하나가 사람의 인식을 바뀌게 한다. 또 하나는 건 지역별 특성에 맞게 도시 발전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감일 지역에서는 땅이 상대적으로 넓어 몇몇 기업들이 자리를 잡았다. 여기에는 골프용품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카네와 삼성에 반도체를 납품하는 대원산업 등의 기업이 오픈한다. 반면, 위례 지역은 토지 부족 이슈로 인해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골프장 인수를 통해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지하철 운영 관련해 적자 위험의 상승으로 예산 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해소할 방안이나 해결책은? <미사역. (사진=송세용 기자)> 하남시는 지하철이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에만 승객을 나르는 현상 때문에 운영 적자에 직면해 있다. 대표적인 원인은 지역 내 대기업들의 부재로, 아침과 저녁에는 사람이 집중되지만, 낮에는 승객이 많지 않아 한쪽으로만 수요가 발생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양방향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대기업 및 기업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하철 운영 적자를 해소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첫째로 기업이 하남시에 관심을 두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다. 산책로, 운동 시설, 버스킹 같은 문화 활동으로 생활 여건을 향상해 "살고 싶은 도시, 가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둘째로는 우수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요즘 청년들은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다. 특히, 하남시는 30~40대 인구 유입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교육하기 좋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 시내에 어느 기업이 들어온다고 하면 시민분들이 거기에서 많은 주문을 요구하는데, 지나친 요구는 기업들을 주저하게 할 수 있으므로, 기업이 사업을 자유롭게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 상태로 가면 운영과 관련한 적자가 300~400억 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래서 우리 교산신도시에도 기업 부지가 15만 평이 있는데 큰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여러 가지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감일에 문제가 되고 있는 ‘변전소’와 관련한 상황과 향후 계획은? <이현재 하남시장이 감일 변전소 등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한전에서 세금은 내지만 전체적으로 한전이 우리 시에 기여하는 부분이 더 커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변전소가 생기고 나서 아파트가 들어왔는데 아파트가 들어올 시점에 변전소 옥내화가 진행됐어야 했다. 시장 취임하면서 10대 정책 실패 사례 중에 하나로 그걸 포함했다. 그래서 옥내화로 진행하려 고군분투 중 한전에서 “증설하겠다”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그런데 한전에서 “최근 신기술인 직류 전기로 하면 전자파가 없다. 그렇게 증설하겠다. 아울러 옥내화를 같이 하겠다”라고 말해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그렇지만 시민분들께서 전자파에 대한 공포심에 항의 시위와 1만 2천 명의 반대 서명도 하셔서 많이 고민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월, 건축허가를 받아서 약 5개월 동안 다각적으로 방안을 논의했다. 결과적으로 시민들이 너무 불안감이 크고 주민들과 소통이 충분히 안 된 부분도 있어 건축허가를 불허했으며, 이와 관련한 협약도 맺었다. 그런데 협약과 관련해 각종 억측이 발생해 해지 통보를 해놓은 상태다. 앞으로 변전소를 저 상태로 갈 수는 없으니, 시장으로서 매우 큰 고민은 남아 있다. 하남시 출입언론들이 홍보지로 변절했다는 지적이 있다. 시에서 보도자료를 주면 그대로 베껴 쓰는 언론들이 많은데, 그것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있는지? <본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으로 기사와는 무관합니다. (사진=송세용 기자)> 기본적으로 우리가 시에서 보도자료는 기본 자료로 드리는 것이고, 그걸 기자분들이 받아서 필요하면 추가 확인하는 것은 기자분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열심히 취재하시는 분에게만 특정인만 자료를 드린다거나 하는 제한은 시의 입장에서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보도자료는 일괄적으로 보내 드리지만, 특별히 관심이 있는 분들은 더 취재를 원하시는 분들은 공보관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참고해서 생각해 보겠다. 언론이 언론에 역할을 하지 못하면 세상이 밖이지 않는다. 발로 뛰며 정론 하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악성 민원 대처 방안으로 홈페이지 공무원 이름 삭제에 대해 일반 직원만 삭제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성과나 보완 사항은? <하남시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 시작한 지가 얼마나 안 되서 성과나 보완만 문제는 아주 그렇게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았다. 다만 공무원들 악성 민원에 시달리고 하는 문제를 위해 간부들은 공개해야 한다고 판단해 그런 조처를 했다. 반대로 시민 입장에서 답답한 할 것을 알고 있다. 민원에 대해 팀장, 과장, 국장을 접촉하면 되는데 간부들이 더 바쁘기 때문에 직원분들에게 접촉하는 부분이 더 수월하다. 하지만 그간 악성 민원으로 인해 부작용이 생긴 사례가 있어서 불가피하게 절충점으로 우리 주무관까지는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팀장 이상만 공개를 했던 점의 이해를 부탁드린다. 전 세계적으로 불경기다. 이런 상황 속 민속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본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으로 기사와는 무관합니다.> 경기는 국가 전체적으로 경제가 돌아가기 때문에 하남 시민에게만 어떤 조치를 하기는 쉽지 않다. 경제가 전체가 돌아서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가 경제의 흐름이 만들어져야 한다. 우리 하남시는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구매를 많이 늘린다든지 또는 우리 소상공인 전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해 우리가 한 달에 한 번씩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물론 장보기 행사 한 번 한다고 해서 크게 도움이 안 되겠지만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들에게 관심을 두고 그분들에게 응원도 되기 때문에 장보기 행사를 할 때는 가능한 유관기관 단체 등이 함께 간다. 그래서 그런 분들이 우리 소상공인들의 전통시장에 관해 관심 두게 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또 우리 하남은 환경이 좋아 산책, 운동 등을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우리 하남의 맛집 등을 개발해서 한강변도 걷고, 황톳길도 걷고 등산하실 때 도시락 싸 와서 먹고 가시는 게 아니라 하남에 방문해 식사도 할 수 있도록 맛집 등을 개발해 문화재단을 문화관광 재단으로 바꾸려 하고 있다. 하남시의회에서 동의가 되지 않아 아직 조례가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방문객이 하남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구체화하려 한다. 하남 시민에게 전하는 메시지. 2년간 함께해주신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시장으로서 시민분들께서 하남에 사는 것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청 직원들이 시민들의 민원을 잘 처리하겠다. 아울러 시민 만족도를 높여 진정 하남에 살고 계신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현재 하남시장,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서 “위기관리 역량 강화” 주문
이현재 하남시장,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서 “위기관리 역량 강화” 주문
<이현재 하남시장 및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에 참석하여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를 갖고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을 지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것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소개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개요 ▲주요훈련별 일정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훈련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는 한편, 최근에는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는 등 지속적인 도발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실제상황으로 인식하는 마음가짐을 통해 위기 상황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훈련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실시되며, 관·군·경·소방이 협력해 국가총력대비시스템을 점검하는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진행하는 등 위기관리에 대비한 다양한 훈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시민 66.6% “잘하고 있다” 시정운영 평가 받아
이현재 하남시장...시민 66.6% “잘하고 있다” 시정운영 평가 받아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민 10명 중 7명은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모든 연령과 권역에서 “잘한다”는 평가가 과반을 넘는 등 고르게 긍정 평가를 받았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하남시가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현재 하남시장 시정 운영 평가’에서 하남시민 66.6%는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해 “잘못하고 있다”(20.5%) 대비 3.3배가량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로써 이 시장은 취임 후 진행된 3차례 시정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모두 앞서는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의 시정운영 평가표. (자료=하남시)> 시정 운영 평가와 관련한 세부 내용을 보면 긍정 평가는 연령별로 60세 이상(79.0%), 50대(63.8%), 30대(61.8%), 40대(61.7%), 19~29세(60.9%) 순으로 높았다. 권역별로는 미사(73.8%), 원도심(68.1%), 감일(48.8%), 위례(47.0%)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하남시 전체 시정 만족도’ 평가에서는 시민 64.1%가 “만족한다”라고 답해 시정 운영평가와 마찬가지로 긍정 비율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하남시 전체 시정 만족도. (자료=하남시)> 이번 결과는 민선 8기 하남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한 ‘K-팝 허브 도시조성 노력’ ▲미사·위례·감일지구 내 ‘광역교통보완대책 수립’ 등 주민 눈높이를 충족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 과정에서 하남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 살기 좋은 도시 4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하남시 현안 과제’ 평가에서는 시민 42.9%가 ‘교통인프라 확대’를 선택했다. 이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하남시에서 대중교통 편의성을 더욱 향상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하남시 현안 과제. (자료=하남시)> 하남시는 그동안 이룬 ▲권역별 17개 노선·56대 버스 확충 ▲지하철 5호선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7분대 단축 ▲수요응답형 버스(DRT) 투입 등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통인프라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대형병원 유치 등 ‘복지서비스 확대’를 선택한 시민은 28.3%로 나타났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 발굴 추진, 긴급복지지원 등 하남형 맞춤 복지서비스의 완성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하남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2,000명(온라인조사 1,000명, 유선전화면접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며, 응답률은 11.9%이다.
이현재 하남시장 2주년 기념 ‘시민 토크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하남 미래를 디자인을 위한 소통”
이현재 하남시장 2주년 기념 ‘시민 토크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하남 미래를 디자인을 위한 소통”
<4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민 토크콘서트'에서 시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하는 ‘시민 소통 토크콘서트’를 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개최했다. 4일, 토크콘서트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정한식 전국 프랜차이즈 협회장, 이창근 당협위원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민 토크콘서트'에서 지난 민선 8기에 대한 소회를 전하고 있다 .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번 콘서트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이 넘은 시점에서 현재를 살피고 하남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새로운 하남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시장과 함께하는 대담과 문화 공연 ▲시민 대표와 토크 등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시민 대표와의 토크 시간에서는 시정철학 및 취임 2년간의 소회 밝히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시민들에게 호평받았다. <'시민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하남시민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현재 시장은 “토크콘서트에 오신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며, “소통의 2년이 빨리 지나갔다고 생각한다. 민선 8기가 출범하면서 시민들에게 약속한 일들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다”고 그간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하남을 교통 중심 도시로의 완성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과 질 좋은 일자리를 유치해 어린이 부모, 청년, 어르신, 장애인 등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아울러 통합의 하남을 위한 균형 발전을 이룩해내는 일에 총력을 다 해왔지만 완성되지 않았다. 앞으로 2년은 이를 완성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시민 토크콘서트'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축사를 통해 “2주년 토크콘서트를 축하한다”며, “‘지도자가 나라를 살리고 나라를 망친다.’라는 말이 있다. 그 시절 우리나라 국민 소득은 66달러였고, 필리핀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는 제일 잘 사는 나라였다. 현재는 필리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오는 것이 꿈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지만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이 아주 부지런히 밤낮 가리지 않는 노력으로 취임 2년 만에 하남을 ‘제2에 강남’이라는 평가를 받도록 일익했다”라고 강조했다.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민선 8기 2년 차에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발전을 희망하고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들과 같이 토크쇼에 초청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축사의 운을 뗐다. 이어 “우리 이현재 시장은 국회의원 등 국가 공직자 일을 하셔서 상당히 권위적인 사람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저희 사업 20년 동안 단 일주일 만에 이사를 오게 하는 일이 없었다.”라며 “이런 추진력을 보고 감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안동분 前 하남지구협의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안동분 前 하남지구협의회장은 “하남시는 지난 2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했다. 이는 하남시장님의 리더십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에 대해 말하고 싶다. 자원봉사에 대한 인신 확산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봉사자들에게 충분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동시에 봉사활동을 인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하남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특집] 민생현장 달려간 이현재 하남시장..."전 세대와 소통
[특집] 민생현장 달려간 이현재 하남시장..."전 세대와 소통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시작 첫날인 7월 1일, 위례국공립어린이집·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감일청소년문화의집·청년 스페이스 풋살 경기장을 찾아 아동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전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는 후반기에도 취임 당시 약속했던 ‘시민 중심, 소통행정’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에 공정언론뉴스는 민선 8기에도 시민만을 바라보고 가겠다는 그의 정책 및 시정방향을 소개한다. <편집자> 위례 국공립어린이집 일일 보육교사로 깜짝 변신…“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1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위례 국공립어린집에서 일일 보육교사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 시장은 위례 국공립어린이집 일일 보육교사 활동으로 임기 후반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저출생 시대를 극복하겠다는 복안에 따른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은 맞벌이 부모들을 직접 현관에서 마중하며 육아에 대한 고충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 이 시장은 ‘보육·인프라 확대’, ‘양육비용 부담 경감’ 등 정책 추진 방향으로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나 어린이집’▲공공형 키즈카페인 ‘하남시아이사랑 놀이터’ 조성 ▲가족돌봄수당 및 아빠육아휴직수당 신설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만 4~5세 반인 하늘꿈반 아이들에게 ‘종이아빠’를 실감나게 구연하고, 아이들과 함께 종이블록을 쌓아 올리는 활동으로 웃음꽃을 피워내기도 했다.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찾아 배식 봉사…“일상이 건강한 어르신 행복 도시 조성” <1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점심시간에 맞춰 발걸음을 옮긴 곳은 배식 봉사를 할 수 있는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이었다. ‘봉사는 최고의 소통’이라는 신념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매주 초등학교 교통봉사와 어르신 도시락 배달 봉사 등을 실천한 이 시장은 이날 ‘봉사 베테랑’답게 능숙한 솜씨로 어르신들에게 배식을 하였다. 이어 미사강변도시 13단지로 이동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집 문을 두드려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남시는 이날 이 시장이 약속했듯, 일상이 건강한 어르신 행복 도시 조성을 목표로 ▲미사한강모랫길 등 맨발걷기 산책로 11개 조성 추진, 제2노인복지관 건립 및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시설개선 공사 10월 완료(예정)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감일청소년문화의집서 청소년과 놀이 체험…“대한민국 대표할 글로벌 인재 양성” <이현재 하남시장이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청소년들과 놀이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 시장은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 하남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진솔한 소통을 위해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3월 개관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았다. 일일 스태프가 되어 펀펀존 안내데스크에서 보드게임과 오락기기를 대여해주고, 플레이축구와 레이싱 카트 게임 등을 함께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활동실에서는 초등학생 댄스동아리팀과 함께 열정적인 K팝 댄스도 함께 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청소년운영위원과의 햄버거 토크를 통해 하남시 전체를 교육문화도시로 조성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청소년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우리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명문대학 및 대기업 탐방, 국제 청소년문화교류(미국 리틀락시) 등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청년 스페이스서 2030세대와 풋살로 소통…“청년 맞춤 일자리·주거·교통 환경 조성” <이현재 하남시장이 KSA유소년스포츠아카데미 회원들과 풋살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임기 후반기 첫날의 마지막 일정은 ‘청년 스페이스’ 공간인 KSA유소년스포츠아카데미에서 진행됐다. 열정이 넘치는 청년 세대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하남시가 추진하는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해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다. 이 시장은 청년을 위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청년 스페이스 5곳 중 1곳인 KSA유소년스포츠아카데미에서 4대 4 풋볼 미니게임에 출전했다. 이어 진행된 청년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청년의 고민과 정책수요를 수첩에 빼곡히 적어넣으며, 청년 일자리 기반 확보와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청년들의 걱정 1순위는 취업·일자리 안정인 만큼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청년 취업멘토링’, 소규모 채용박람회인 ‘청년채용 ZONE’ 등 취업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라며 “아울러 고급일자리가 넘치는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연간 약 10조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수하고, 교산신도시와 캠프콜번에 첨단 산업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 출범 3년 차... “50만 시대에 대비해 강남 버금가는 도시 만들 것”선포
이현재 하남시장, 출범 3년 차... “50만 시대에 대비해 강남 버금가는 도시 만들 것”선포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성과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하남시청 대회의실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일, 기자회견은 조현준 공보팀장 사회로 하남시 출입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성과와 과제에 대한 브리핑 후 기자들과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회견에서 “그간 이룬 시정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브리핑하고 이 토록 많은 성과를 내도록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언론인과 시민 그리고 공직자들의 덕분”이라며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었다”고 성과에 대한 공로를 돌렸다. 그러면서 “민선 8기 2년 동안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시민소통시스템 마련(이동 시장실 및 이동 시장실, 원스톱 민원 처리시스템 운영), 행정 역량 강화(국내외 벤치마킹 및 명사특강), 책임행정 구축(10대 정책 실패 과제 점검, 정책 실명제 확대) 등 시스템을 구축·개선하며 시정 혁신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어 그는 하남시 최대 역점 사업으로 미사 아일랜드(미사 섬)에 추진 중인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등을 건설하는 ‘K-스타 월드 한류 복합단지 조성’에 대한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향후 10년 내 다가올 인구 50만 시대에 대비해 강남 버금가는 도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유에서 무를 창조한 정주영 회장의 도전·개척정신을 가슴에 새겨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고,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하남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K-스타 월도 조성 사업과 관련, GB 해제를 허용하는 국토부 GB 해제 지침 개정을 끌어낸 데 이어 같은 해 11월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를 기존 42개월에서 21개월로 단축하는 ‘외자 유치 패스트트랙’ 지정 성과를 끌어냈다 평가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2040 하남시 도시기본계획 변경 결정’을 공고하고, 지난달 ‘K-스타 월드 개발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이현재 하남시장, 다함께돌봄센터 깜짝 방문…“아동 돌봄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
이현재 하남시장, 다함께돌봄센터 깜짝 방문…“아동 돌봄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3일 하남시 원도심에 위치한 종합복지타운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3일, 이 시장은 원도심에 위치한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복지타운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아동과 현장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지역 돌봄서비스를 꼼꼼하게 살폈다. ‘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6~12세(초등학생) 아동(6세이나 입학 전 아동 포함)에게 출결확인·간식지원 등의 기본서비스와 놀이·휴식·신체활동·독서지도·아동지원 등의 공통프로그램, 언어활동·예체능·과학·체험활동 등의 특별활동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용단가는 월 10만원 이내(센터별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정함)며, 센터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시장은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간식시간을 함께 가진 것은 물론 프로그램실에서 보드게임도 같이 하는 등 아이들과 어울리며 함박웃음을 쏟기도 했다. 아울러 돌봄 교사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수첩에 적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동 돌봄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돌봄교사는 “다함께돌봄센터가 놀이 프로그램뿐만아니라 숙제 지도와 같은 기본돌봄 또한 제공해 맞벌이 가구의 양육부담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어 학부모님들이 매우 만족한다”며, “오늘 시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우리시는 저출산 시대에 맞벌이가구 돌봄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같은 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더욱 업그레이드 하고,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육아종합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영어특화도서관 건립 등 보육·교육 인프라 확대 ▲주말·공휴일어린이집 및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지원 등 보육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다섯째 이상 최대 2,000만 원) 및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설(월 30만원, 최대 6개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여...“하남시 선수들 격려와 함께 건전한 축제 이루길” 표명
이현재 하남시장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여...“하남시 선수들 격려와 함께 건전한 축제 이루길” 표명
<이현재 하남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파주시장애인체육회·경기도 종목단체가 공동 주관,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를 슬로건으로 31개 시·군에서 역대 최다인 4천942명의 선수단(선수·임원·보호자)이 참가했다. 25일, 오후 5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은 4시 30분 경기 춤연구회와 파주시립예술단,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축하 영상 상영에 이어 5시 15분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열리며 게이트볼·농구·당구·댄스스포츠·론볼·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역도·육상·조정·탁구·테니스·파크골프·축구·e스포츠 등 17개 종목에 걸쳐 ▲지체 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 병변 장애 등 5개 유형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또한 정상 탈환에 나서는 수원특례시가 가장 많은 3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지난해 우승의 ‘디펜딩 챔피언’ 성남시가 305명, 부천시 267명, 평택시 242명, 용인특례시가 23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종목별로는 탁구가 338명으로 가장 많고, 게이트볼(286명), 파크골프(241명), 볼링(193명) 순이다. 하남시는 ▲게이트볼 ▲보치아 ▲역도 ▲육상 ▲조정 ▲파크골프 ▲e스포츠 9개 종목에 98명이 참가해 지난해 6위에서 올해 5위 탈환을 목표로 참가했다. 이현재 시장은 “여러분은 몸과 마음의 불편과 고통을 이겨내시면서 의지와 집념으로 훈련에 매진해 경기체전에 출전했다”며, “여러분은 이제까지의 도전만으로도 이미 인간승리의 주인공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모두 이번 체전에서 최상의 성적을 거두어 인간승리를 스스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최고의 역량으로 가족과 주변에는 자랑을 안겨드리고, 하남시 장애인들에  희망을 주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