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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도서관,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 문체부장관상 수상
광명시 하안도서관,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 문체부장관상 수상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하안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2023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5개 관종(공공, 학교, 전문, 병영, 교정) 1만 5천453개 도서관 가운데 83곳을 광역시·도 및 중앙부처로부터 추천받아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및 도서관 서비스의 혁신성 등 5개 분야를 심사했다. 문체부는 이 가운데 혁신적 도서관 서비스 추진으로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서관 47개 관을 최종 선정, 대통령 표창 2개 관, 국무총리 표창 6개 관, 장관 표창 39개 관에 대해 18일 제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시상했다. 하안도서관은 광명시 대표도서관으로서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평생 학습과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도서관 건립 정책을 추진해 현재 6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직동과 광명3동, 하안공공택지지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에 총 7개 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고전적인 도서관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 성장과 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해 도서관 공간을 혁신하여 열람실 공간을 대폭 줄이고 게임 메이커스페이스와 시민창작 열린 전시 공간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 커뮤니티 공간에는 지역작가 작품전시와 특화도서를 전시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진화하는 도서관 상을 보여주고 있다. 시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서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독서공동체를 발굴해 도서구입비와 강사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책과 토론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책마을과 북카페로 지정하여 마을 곳곳이 도서관이 되는 책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독서문화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 광명시 책축제 및 독서문화공동체 성과공유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마을에 7개의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365일 상호대차를 실시하는 등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고 소통과 공유하는 책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하안도서관은 대표도서관으로서 도서관정책팀을 두고 매년 시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의 정보 욕구를 토대로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 광명교육지원청, 광명문화원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대표도서관인 하안도서관이 이번 운영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수상으로 광명시가 책을 통해 시민이 성장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도서관이 있어 행복한 도시임이 입증됐다”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관 인프라 확충은 물론 혁신과 변화하는 도서관 정책으로 진화하는 광명시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0월 7일 경기도가 실시한 ‘2023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평가’에서 시군에서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광명시 하안도서관, 하반기 시민강좌 수강생 모집
광명시 하안도서관, 하반기 시민강좌 수강생 모집
[공정언론뉴스]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반기 총 6개 분야 24개 강좌를 마련하고 12일부터 강좌 참여자 310명을 모집한다. 하안도서관은 성인 대상 강좌로『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세계 경제 이야기』등 9개, 어린이대상 평일 강좌로『재활용품을 활용한 쫀득쫀득 클레이』등 6개, 토요 강좌『보드게임 활용 윤리적 무역활동 체험』등 5개, 영어 강좌『Hello English』등 4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 성인대상 독서전문 자격증 과정반과 코로나 심리방역을 위한 성인미술 과정반을 운영하고 민선7기 주요정책인 공정무역과 환경문제를 담은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등 지속가능발전분야도 교육과정에 새롭게 추가했다. 참여 신청은 유아·어린이강좌는 8월 12일 10시부터, 성인강좌는 8월 13일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된다.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안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강좌별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는 개인 부담이다. 강좌 운영기간은 9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운영기간은 강좌별 7회에서 12회까지 상이하다. 한편 광명시 공공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독서 및 어학과정 자격증반, 인문학강연회, 심리치료 등 대면·비대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에게 소통의 공간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 하안도서관, ‘동물 상징으로 만나는 상생이야기’ 강연회 개최
광명시 하안도서관, ‘동물 상징으로 만나는 상생이야기’ 강연회 개최
[공정언론뉴스]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우리나라 건국신화, 전래동화 등에 나오는 동물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반려동물 주제 인문학 강연회’를 27일 개최한다. 하안도서관은 반려동물 특성화 도서관으로 ‘이웅종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나응식 수의사’를 초청하여 개(犬), 고양이의 특성을 알아보고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의 의미를 찾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강연을 진행하는 김정은 강사는 학술연구사로서 ‘신이한 인물은 왜 동물 어머니를 통해 태어나는가?’, ‘여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호랑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등에 대해 물으며 고전적 이야기를 현대적인 시각에서 풀어 동물과 인간의 상생 이야기를 이끌어 낸다. 강사는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반려동물 이야기, 그 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에 대한 답이 옛 이야기 속에 숨어있다”며 “어른들에게 들려주는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 통해 반려인과 비(非)반려인 모두 공감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 인문학 강연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7월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반려인구가 나날이 증가하는 상황에 도서관에서 동물과 관련 된 책과 인문학 강연회가 매개체가 되어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에 도움 되기를 희망 한다” 며,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