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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2동주민자치위원회,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 실시
다산2동주민자치위원회,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시민들의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코딩 & 이모티콘 교육 3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 교육은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어 일상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이모티콘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2025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의무교육으로 시행될 코딩교육의 중요성을 반영해, 기존의 일반 코딩교육을 '학부모 코딩 교육'으로 전환해 제공한다. 이모티콘 교육은 ▲이모티콘 이해 ▲캐릭터 설정 ▲캐릭터 제작 ▲완성 및 내보내기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코딩 교육은 ▲코딩 필요성 ▲앱 인벤터 기능 습득 ▲게임 앱 제작 ▲앱 공유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모집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교육은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시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디어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빅데이터, 코딩, 이모티콘, VR 콘텐츠 제작 등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뷰] 이현재 하남시장 “시민 만족도를 높여 행복감으로 보답할 것”
[인터뷰] 이현재 하남시장 “시민 만족도를 높여 행복감으로 보답할 것”
<관련영상. (촬영/편집=송세용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 호응이 높은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지난 5월 기준 공약 이행률이 전국 기초단체 평균의 두 배를 넘는 59.7%를 달성하며 민선 8기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정을 출발하며 ‘경제’와 ‘교통’ 발전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내세워 지난 2년간 활약해 왔다. 현재 그는 미사 한강 물길 조성과 같은 생활 인프라 강화, K-스타월드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 ‘수석대교’와 관련한 합의 등 교통 발전을 위해 달리고 있다. 이에 공정언론뉴스는 그간 소회와 남은 2년 간의 방향성 등을 들어본다. <편집자> 공약사업 중에서 가장 신경 써서 이룬 사업의 성과는? <하남시민의 문화 향유 등을 위해 마련된 모랫길. (사진=하남시)> 그간 하남시는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대표적으로 황톳길과 모랫길을 포함한 10여 개의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특히, 미사한강물의 길은 동해 모래를 사용해 조성한 4.9km의 모랫길로, 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걷고 쉴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외에도 입구에 신발장과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 70대가 수용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 CCTV 및 스피커 설치로 안전과 편리성을 모두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문화 향유 측면에서도 하남시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고 생각한다. 버스킹 공연과 KBS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의 유치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문화 행사는 K-스타월드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 및 영화 촬영 스튜디오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시의 인프라 개선에 관해서는 '수석대교'의 언밸런스 문제에 대한 합의를 진행했다. ‘수석대교’는 하남과 남양주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였으나, 통행량 불균형 문제를 안고 있었다. 국회의원 시절부터 해당 문제를 눈여겨 보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시장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 <수석대교 위치. (사진=하남시)> 그동안 많은 논의를 거쳐 6차선에서 4차선으로 하고 미사 지역으로 들어오지 않고 바로 88도로로 붙이고 또 미사에서 나가는 선동 IC부터 서울로 나가는 진출입로를 강동대교까지 하나씩 추가로 설치를 해 주고, 춘천에서 오는 고속도로가 선동 IC를 유턴하지 않고 나무 고아원에서 바로 좌회전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그래서 최근 LH, 국토부, 경기도 등에서 이러한 의견을 수용해 완전 협의가 됐다. 이외에도 하남시의 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롯데 보바스 병원, 프랜차이즈 연합회 본부, 서희건설 본사 이전, BC카드 R&D 센터 건설 등 다양한 기업들의 하남시 진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하남시의 GRDP 소득 증가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2년 반 동안 시장을 운영하시면서 어떤 애로사항이 있었는지?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2년간 애로사항을 전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여러 사업과 관련해 부정적인 목소리가 어려웠다. 대표적으로 K-스타월드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에서 공직자들이 마주하는 시민들의 불신과 높은 기대치였다. 해당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케이팝 공연장과 영화 촬영 스튜디오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약 15조 원의 예산이 계획되어 있다. 이에 대해 시민분들이 '쇼하는 거 아니냐? 보여주기식으로 하는 거 아니냐?'라며 약속 이행에 대한 의구심을 표현하셨지만,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보면 국토부에서의 그린벨트 지정 해제와 절차 간소화와 같이 실질적으로 진전됐다. 그렇지만 시민분들은 가시적인 결과를 바라셔서 이러한 간극을 좁히는 것이 공직자들 앞에 놓인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 일각에서는 시정 운영 과정 속 원도시나 신도시에 편파적으로 운영한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 <하남시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 그런 말을 많이 듣는다. 위례와 감일 지역에 가면 ‘미사 지역만 챙긴다’, 미사 지역에 가면 ‘위례와 감일지역만 챙긴다’ 등을 듣는다. 들을 때마다 “다섯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말이 떠오른다. 시장으로서 말씀드리면 시 발전은 특정 지역만 발전한다고 된다고 발전되는 것이 아니다. 하남시 내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해야 하고 기존에 갖고 있던 하남시에 대한 인식을 바뀌게 해야 시 전체가 발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서하남 입구에는 보도블록에 풀이 많다. 그런 풀도 정리하고, 보도블록도 더욱 평평하게 하라고 주문한다. 하남시에 대한 인식이나 평가는 시내에 특정 지역만 보고 평가하는 게 아니다. 이는 어디를 가든 그렇다. 그래서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도시미관이다. 보도블록 평탄화, 환경정화 활동 등 간단하지만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간단한 일 하나가 사람의 인식을 바뀌게 한다. 또 하나는 건 지역별 특성에 맞게 도시 발전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감일 지역에서는 땅이 상대적으로 넓어 몇몇 기업들이 자리를 잡았다. 여기에는 골프용품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카네와 삼성에 반도체를 납품하는 대원산업 등의 기업이 오픈한다. 반면, 위례 지역은 토지 부족 이슈로 인해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골프장 인수를 통해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지하철 운영 관련해 적자 위험의 상승으로 예산 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해소할 방안이나 해결책은? <미사역. (사진=송세용 기자)> 하남시는 지하철이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에만 승객을 나르는 현상 때문에 운영 적자에 직면해 있다. 대표적인 원인은 지역 내 대기업들의 부재로, 아침과 저녁에는 사람이 집중되지만, 낮에는 승객이 많지 않아 한쪽으로만 수요가 발생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양방향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대기업 및 기업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하철 운영 적자를 해소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첫째로 기업이 하남시에 관심을 두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다. 산책로, 운동 시설, 버스킹 같은 문화 활동으로 생활 여건을 향상해 "살고 싶은 도시, 가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둘째로는 우수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요즘 청년들은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다. 특히, 하남시는 30~40대 인구 유입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교육하기 좋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 시내에 어느 기업이 들어온다고 하면 시민분들이 거기에서 많은 주문을 요구하는데, 지나친 요구는 기업들을 주저하게 할 수 있으므로, 기업이 사업을 자유롭게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 상태로 가면 운영과 관련한 적자가 300~400억 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래서 우리 교산신도시에도 기업 부지가 15만 평이 있는데 큰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여러 가지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감일에 문제가 되고 있는 ‘변전소’와 관련한 상황과 향후 계획은? <이현재 하남시장이 감일 변전소 등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한전에서 세금은 내지만 전체적으로 한전이 우리 시에 기여하는 부분이 더 커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변전소가 생기고 나서 아파트가 들어왔는데 아파트가 들어올 시점에 변전소 옥내화가 진행됐어야 했다. 시장 취임하면서 10대 정책 실패 사례 중에 하나로 그걸 포함했다. 그래서 옥내화로 진행하려 고군분투 중 한전에서 “증설하겠다”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그런데 한전에서 “최근 신기술인 직류 전기로 하면 전자파가 없다. 그렇게 증설하겠다. 아울러 옥내화를 같이 하겠다”라고 말해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그렇지만 시민분들께서 전자파에 대한 공포심에 항의 시위와 1만 2천 명의 반대 서명도 하셔서 많이 고민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월, 건축허가를 받아서 약 5개월 동안 다각적으로 방안을 논의했다. 결과적으로 시민들이 너무 불안감이 크고 주민들과 소통이 충분히 안 된 부분도 있어 건축허가를 불허했으며, 이와 관련한 협약도 맺었다. 그런데 협약과 관련해 각종 억측이 발생해 해지 통보를 해놓은 상태다. 앞으로 변전소를 저 상태로 갈 수는 없으니, 시장으로서 매우 큰 고민은 남아 있다. 하남시 출입언론들이 홍보지로 변절했다는 지적이 있다. 시에서 보도자료를 주면 그대로 베껴 쓰는 언론들이 많은데, 그것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있는지? <본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으로 기사와는 무관합니다. (사진=송세용 기자)> 기본적으로 우리가 시에서 보도자료는 기본 자료로 드리는 것이고, 그걸 기자분들이 받아서 필요하면 추가 확인하는 것은 기자분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열심히 취재하시는 분에게만 특정인만 자료를 드린다거나 하는 제한은 시의 입장에서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보도자료는 일괄적으로 보내 드리지만, 특별히 관심이 있는 분들은 더 취재를 원하시는 분들은 공보관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참고해서 생각해 보겠다. 언론이 언론에 역할을 하지 못하면 세상이 밖이지 않는다. 발로 뛰며 정론 하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악성 민원 대처 방안으로 홈페이지 공무원 이름 삭제에 대해 일반 직원만 삭제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성과나 보완 사항은? <하남시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 시작한 지가 얼마나 안 되서 성과나 보완만 문제는 아주 그렇게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았다. 다만 공무원들 악성 민원에 시달리고 하는 문제를 위해 간부들은 공개해야 한다고 판단해 그런 조처를 했다. 반대로 시민 입장에서 답답한 할 것을 알고 있다. 민원에 대해 팀장, 과장, 국장을 접촉하면 되는데 간부들이 더 바쁘기 때문에 직원분들에게 접촉하는 부분이 더 수월하다. 하지만 그간 악성 민원으로 인해 부작용이 생긴 사례가 있어서 불가피하게 절충점으로 우리 주무관까지는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팀장 이상만 공개를 했던 점의 이해를 부탁드린다. 전 세계적으로 불경기다. 이런 상황 속 민속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본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으로 기사와는 무관합니다.> 경기는 국가 전체적으로 경제가 돌아가기 때문에 하남 시민에게만 어떤 조치를 하기는 쉽지 않다. 경제가 전체가 돌아서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가 경제의 흐름이 만들어져야 한다. 우리 하남시는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구매를 많이 늘린다든지 또는 우리 소상공인 전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해 우리가 한 달에 한 번씩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물론 장보기 행사 한 번 한다고 해서 크게 도움이 안 되겠지만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들에게 관심을 두고 그분들에게 응원도 되기 때문에 장보기 행사를 할 때는 가능한 유관기관 단체 등이 함께 간다. 그래서 그런 분들이 우리 소상공인들의 전통시장에 관해 관심 두게 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또 우리 하남은 환경이 좋아 산책, 운동 등을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우리 하남의 맛집 등을 개발해서 한강변도 걷고, 황톳길도 걷고 등산하실 때 도시락 싸 와서 먹고 가시는 게 아니라 하남에 방문해 식사도 할 수 있도록 맛집 등을 개발해 문화재단을 문화관광 재단으로 바꾸려 하고 있다. 하남시의회에서 동의가 되지 않아 아직 조례가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방문객이 하남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구체화하려 한다. 하남 시민에게 전하는 메시지. 2년간 함께해주신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시장으로서 시민분들께서 하남에 사는 것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청 직원들이 시민들의 민원을 잘 처리하겠다. 아울러 시민 만족도를 높여 진정 하남에 살고 계신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김영진 의원, ‘교통·안전·교육·경제·행복 신도시’ 총선 비전 제시
김영진 의원, ‘교통·안전·교육·경제·행복 신도시’ 총선 비전 제시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이 13일, ‘제22대 총선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일요일(3.10)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 김 의원이 총선 비전을 발표한 것은 본격적인 선거운동 행보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김영진 의원은 수원의 중심인 수원시병 지역(팔달구와 세류1동)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교통신도시 ▲안전신도시 ▲교육신도시 ▲경제신도시 ▲행복신도시, 5대 전략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교통에 있어 ‘사통팔달 수원을 완성’하고, ‘365일 안전한 수원’, ‘아이 키우기 좋은 수원’, ‘경제 활력이 넘치는 수원’, ‘함께 행복한 수원’을 만들어 수원의 중심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진 의원은 첫 번째 순서로 사통팔달 수원 완성을 위한 교통 공약을 제시하며, “앞으로 안전, 교육, 경제, 행복 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을 순차적으로 설명할 계획”을 밝혔다. 사통팔달 완성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신분당선 연장선 ▲GTX-C노선 ▲신수원선(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 ▲수원발 KTX 조기 개통이다. 이들 철도노선은 재선 국회의원인 김영진 의원이 재임 기간 가장 많은 공을 들였던 사업으로, 신분당선 연장선의 경우 지난 2020년 13년 동안 요지부동이던 신분당선 연장선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었고, 금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GTX-C노선은 지난 1월 착공식을 열었고, 신수원선과 수원발 KTX도 이미 착공하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영진 의원은 이들 철도노선의 조기 개통을 통해 사통팔달 수원 완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규 교통망으로는 ▲지하철 3호선 연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용인~수원~오산 고속도로 신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지하철 3호선 연장(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은 수원의 격자교통망 완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내년에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하철 3호선 연장이 완료되면, 수원과 강남을 30분 이내로 연결하는 또 하나의 연결망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경부선 철도지하화는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공약으로, 김 의원은 성대역에서부터 화서역, 수원역을 지나 세류역까지 구간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부선 철도를 기준으로 동서로 갈라진 수원을 통합하여 균형 있는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수원~오산 고속도로는 총 17.3㎞ 길이의 신규 도로망 구축 사업으로, 수원에 세류, 팔달, 광교 IC가 계획된 상황이다. 도로가 완성되면 세류에서 강남까지 30분대로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진 의원은 이와 같은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원을 명실공히 사통팔달, 경기 남부권 교통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0대,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팔달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광명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아동친화도시로 재도약
광명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아동친화도시로 재도약
<‘2024년 제1차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 정기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관련 기구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아동친화도시 2.0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광명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제1차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사업 2023년 추진 성과와 2024년 추진계획,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2.0인증 체계 개편에 따른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광명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022~2025년) 기본계획에 의거 11개 부서에서 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조례 제정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청소년 문화공간 운영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아동이 안전한 자전거/킥보드 환경 조성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전략사업을 11개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아동 권리 교육, 아동 정책토론회,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및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등 아동의 권리와 참여가 보장되는 정책을 추진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특히 시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올해 청소년 예술 창작소 설립, 디지털혁신허브센터 설립 등 신규사업을 포함해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에서 총 32개 중점전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체계 개편에 따라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거버넌스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 공간 조성 등 5대 목표 아래 아동친화도시 2.0으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의 재도약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의 주인인 아동들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등을 제안·심의·자문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아동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교수,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됐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를 대변하고 광명시가 추진하는 아동관련 정책이나 제도 등이 아동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을 때 아동의 입장에서 옹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아동정책 및 권리침해에 대해 실질적 제안이 가능한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특집] 이천시, Made in 이천고령친화도시 추진..."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
[특집] 이천시, Made in 이천고령친화도시 추진..."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
전세계적으로 의약산업의 발전, 출산률 감소 등으로 '초고령 사회'와 '인구절벽'은 큰 이슈가 되고있으며, 국내 상황도 이런 세계적 추세를 따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50만 명이며, 우리나라 인구의 약 18%에 해당한다고 알려졌다. 많은 전문가 등은 이러한 고령화 사회가 2025년에는 국내 고령 인구가 20.6%로 상승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본격적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기 전 ▲노인 일자리 ▲노인 의료 서비스 ▲노인 녹지 등의 복지 분야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 청년과 출산율을 감소하는 장애인 등록율은 증가하고 하는 추세로 많은 전문가들은 우려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최근 5년 간 장애인 등록 현황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65만여 명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장애인 처우 개선을 위한 복지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 속 이천시의 'Made in 이천 고령친화도시 추진' 등의 복지도시 실현 사업 추진이 눈길이 가고 있다. 이천시는 올해 노인·장애인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 1천 798억 원보다 2.6% 증액된 1천 846억 원으로 늘리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Made in 이천고령친화도시 추진' 등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의 노인인구는 36,189명으로 시 인구 대비 15.5%이며, 등록장애인 또한 10,964명으로 전체 인구의 4.7%이다. 이에 이천시는 2024년 노인·장애인이 자기결정권을 기반으로 기본적인 생활 및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수요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화장문화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장사정책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친자연적이고 지속가능한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며, 남부권 복지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간의 복지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이천시의 고령화 및 장애인 친화도시 정책을 살펴본다. <편집자> Made in 이천고령친화도시 추진 이천시는 고령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노인·장애인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건강하며 활력을 가질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인증을 2024년 3월부터 추진한다. 고령친화도시란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고령친화적 정책, 시설, 서비스 등이 마련된 도시를 말한다. 이를 위해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인적자원의 활용, 존중 및 사회통합, 의사소통 및 정보 등 WHO가 제시하는 8대 영역을 중심으로 인증을 준비할 계획으로, 2024년 상반기에 이천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천시 특성에 맞는 고령친화도시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을 추진․운영할 계획이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배치도. (사진=보건복지부)> 이천시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을 확대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게이트웨이(GW), 화재감지기 등의 장비를 취약노인 가정에 설치하여, 화재‧활동량을 감지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자동 신고되는 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서비스다. 지난해 104건의 응급상황을 감지하였고, 119 긴급출동과 응급관리요원의 대응이 있었다. 2024년부터는 고령의 노인부부가구, 조손가구 등으로 서비스 대상을 추가·확대해 54대를 설치하는 등 총 667대를 관리할 예정이다. 이천시는‘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확대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응급안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 창출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을 위한 노인일자리 발대식.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노후소득과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노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의 일자리를 찾아 자신들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며 활기찬 생활을 즐기고 이를 통해 사회에서의 자립감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시장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카페투고(TO-GO)사업을 새롭게 계획 중이고, 설봉공원 아랫마을 내에‘카페봉봉’을 3월 개관하여 노인들에게 새로운 사회적 활동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노인들이 삶의 주체로서 더욱 활발한 사회 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와 일자리의 연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민불편 해결을 위한 친환경 선진 화장시설 건립 추진 <지난해 장사시설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된 '주민포럼'.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친환경 장사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화장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화장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장사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바뀌면서 여러 지자체에서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립 화장시설과 봉안시설을 건립하여 지역주민들의 화장 수요를 해결하고 있다. 이천시 또한 시립 봉안시설인 추모의집(2004년, 안치규모 22,596기)과 이천시립 자연장지(2020년, 안치규모 10,000기)의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봉안 수요를 해결하고 있으며, 원정 화장에 대한 주민 불편 해결을 위하여 화장시설 『기억의 정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장사시설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하여 지난해 주민포럼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적극적인 주민 의견 청취를 하였고, 최종 사업부지를 2024년 3월내 선정하여 조속하게 착공을 위한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장애인자립지원 시범사업 추진 이천시는 장애인의 주거안정과 자립생활 유지를 위하여 주거와 돌봄서비스를 결합한 “장애인 자립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으로 지난 11월 이천시가 추진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장애인 자립주택 사업”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주거와 자립생활 돌봄이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주 장애인에 있어, 기존의 자립훈련 또는 단순 자립주거 제공방식의 지원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에 정착, 안정적이고 독립된 자립생활을 유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 자립주택 사업 수행기관의 공모는 오는 4월 예정이고, 자립지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전담인력을 모집하여 자립대상자 4명(세대)을 선정할 계획으로, 자립대상자는 경기도와 시가 마련한 임대주택에 입주하여 전담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주택계약, 이사지원, 주거환경개선, 건강검진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남부권 장애인을 위한 남부권 장애인복지관 건립 추진 <남부권장애인복지관(가칭) 조감도.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지역복지 균형발전 및 남부권역의 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서비스 욕구를 충족하고자 장호원읍 진암리 99-2번지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70억원, 연면적 4,240㎡(지상2층,총 4개동)의 남부권장애인복지관(가칭)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남부권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 내 농업과 복지가 결합 된 최초의 공공형 치유농업복지시설로 자살, 정신질환자들에 의한 범죄 증가 등 마음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음 치유에 효과적인 치유농업을 접목하여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 마음건강 케어센터,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농업·화훼치유공간, 농산물 판매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밀착복지시설로 차별화된 장애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중증장애인 긴급 돌봄을 위한 장애인 365쉼터 운영 이천시는 긴급보호가 필요한 재가 중증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365쉼터’를 운영 지원한다. 365쉼터는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나 여행 등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긴급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일시보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쉼터는 주 7일 24시간 운영되며 입소 정원은 4명으로 유형은‘긴급입소’와 ‘일반입소’로 구분된다. 긴급입소의 경우 보호자 진료․입원, 경조사 등의 이유로 신속한 입소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되며 최대 4명까지 우선 입소가 가능하다. 단, 일반입소는 긴급입소 사유를 제외한 경우이다. 쉼터 입소자는 최장 년 30일까지 이용을 할 수 있으며 1일 2만원을 부담하면 숙식, 생활 등 기본적 서비스와 타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노년의 행복한 삶, 벤치마킹...“잰걸음 나서”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노년의 행복한 삶, 벤치마킹...“잰걸음 나서”
<박진희 부의장이 서울 광진구 소재의 '명성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교육받는 키오스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서울 광진구에 소재하는 스마트 경로당인 명성경로당을 방문해 선진사례 연구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28일, 벤치마킹에는 박진희 부의장을 비롯하여 하남시 노인장애인복지과, 광진구 어르신복지과·스마트정보담당관 직원 및 어르신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명성경로당은 지난해 12월 기존 경로당 이미지를 벗어나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놀이터로 탈바꿈하며 똑똑한 변신을 꾀한 ‘광진형 스마트 경로당’이다. 정보화 시설을 기반으로 한‘광진형 스마트 경로당’은 ▲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시설환경 ▲게임을 통해 두뇌활동을 촉진하는 여가분야 ▲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등의 교육분야 ▲활발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관리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박진희 부의장은 “지난 23일 어르신 복지를 위해 발의한「노인교육 지원 조례」,「노인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지원 조례」가 하남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하여 법적제도가 마련된 만큼, 노인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어르신의 디지털 친화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시설 갖춘 광진구 소재‘스마트 경로당’을 방문하게 됐다”고 벤치마킹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금일 스마트 경로당인‘명성경로당’의 시설, 여가, 교육, 건강 등 테마 존을 둘러보고 시연해 보는 값진 경험이 됐다”며,“특히, 화재, 가스누출, 침입자 발생, 냉난방 등 24시간 제어하는 자동화시설과 무인화 기기가 보편화됨에 따라 설치된 키오스크는 하남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을 검토해달라”고 함께 참여한 하남시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이외에도,“광진구에서는 어르신 등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디지털 기기와의 친화력을 갖추기 위해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광진형 찾아가는 스마트 정보교육’정책도 눈여겨볼 대목”이라며,“하남시도 스마트한 노년의 삶의 기반 조성을 위해 선진사례 연구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진희 부의장은 지난 15일 개회한 제32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노인교육 조례」「노인 스마트기기 활용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조례가 통과됐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노년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 및 정책지원에 방점을 둔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