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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남양주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가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시청 복지국 회의실에서 ‘2024년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사업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담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남양주’를 위한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정책 추진으로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4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민과 하남시민의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공개토론 요청
남양주시민과 하남시민의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공개토론 요청
미사강변도시 미사 강변총연합, 미사 강변 시민연합회가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하남시와 남양주시를 잇는 수석대교 건설과 관련해 남양주에 공개토론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하남시와 남양주시를 잇는 '수석대교' 건설이 지자체 간 의견 차로 인해 답보상태에 놓이자, 하남시민들이 남양주시를 향해 공개토론 요청에 나선 것으로 그동안의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최종윤 국회의원과 미사강변도시 시민들로 구성된 미사 강변총연합, 미사 강변 시민연합회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남시와 남양주시민의 갈등을 해소해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 김용민 국회의원과 주광덕 시장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0년 12월 수석동과 선동IC를 연결하는 수석대교 건설계획은 미사강변도시 시민들의 17차례 간담회와 4차례 집회를 통해 적극적인 반대의견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이라는 이유를 대며 일방적으로 (원안대로) 확정했다"며 "이에 따라 하남시민들은 지속적인 수석대교 건설 반대 운동을 벌일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부가 정한 2㎞ 간 IC 설치 기준도 지키지 못하는 교량인 수석대교가 설치되면 올림픽대로의 교통 혼란은 더 가중될 것이 명백하다"면서 "그렇게 되면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건설된 수석대교는 결국 두 지자체 시민에게 모두 피해를 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 때문에 이들은 "어느 한 지역 시민에게만 혜택을 주는 교통 대책에 '광역'이란 이름을 붙여 다른 지역 시민들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교통 대책은 교통 개악 대책"이라며 "두 지자체의 시민들에게 진정한 광역교통 대책이 마련되고 두 지역의 갈등이 해소되며 미래 세대가 입게 될 피해를 막기 위해 공개토론을 요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하남시민들의 요구문 전문이다. 미사 강변총연합, 미사 강변 시민연합회의 요구! 우리는 남양주 다리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현재도 열악하지만, 미사강변도시의 교통 상황이 최소한 현재보다 나빠지지 않기를, 시민들에게 진정한 광역교통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우리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 표심을 얻기 위해 선동하는 정치인들에게도 부탁한다. 하남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제 다시는 하남시민들에게 "님비"라고 표현하는 것을 삼가시기를 바란다. 정치인들끼리 힘겨루기 하면서 시민들의 편의는 나 몰라라 하는 걸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 이제는 부디 힘겨루기는 그만두고, 그 힘을 모아 두 지역의 갈등 해소와 바람직한 광역교통개선 대책 마련에 힘써 달라.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가 입게 될 피해를 막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 국토부와 LH도 함께 해 주시기 기대한다. 3년 전에 전임 시장들이 조건부로 합의 했다는 이유로 수석대교 원안 추진은 고집하면서 하남시와 약속한 선동IC 개선 강일IC 우회도로 2023년 개설, 올림픽대로 암사대교까지 확장, 지하철 9호선 2028년 개통 등 4가지 교통 대책 마련과, 북측공원 훼손 최소화, 미사강변도시 피해 없는 사전 협의 등은 왜 지키지 않는 건가요? 공개토론에서 미사강변도시와의 약속 이행을 위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한다. 남양주 김용민 국회의원과 주광덕 시장께 공개토론을 정중히 제안한다! 남양주시에서 시간과 장소를 정해 알려 주시면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국회나, 남양주시, 어디라도 기꺼이 찾아가겠다. 남양주시민과 하남시민의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공개토론 요청에 응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
남양주시, 행복한 보육 여건 조성을 위한 보육 교직원 힐링 공연 마련
남양주시, 행복한 보육 여건 조성을 위한 보육 교직원 힐링 공연 마련
남양주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에서 운영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4일 스테디셀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에 450명의 보육 교직원을 초대한 것을 시작으로 25일에는 300여 명의 보육 교직원이 최근 개봉한 영화 ‘어부바’를 관람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년여 만에 진행된 대면 행사로, 우수 보육 교직원 표창을 비롯해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 운영, 카네이션 볼펜 제공, 행운 이벤트 실시 등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보육 교직원의 권익 향상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 교직원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함을 담아 마련된 이번 행사가 보육 교직원분들께 위로와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념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 교사는 “바쁜 일상 중에 공연을 관람하며 잠시나마 보상받는 기분이었다. 곳곳에서 교사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서 감동이었고, 더욱 정성을 다해 행복을 주는 보육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오늘이 제일 행복한’ 85세 김풍자 할머니의 생애 첫 전시회 개최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오늘이 제일 행복한’ 85세 김풍자 할머니의 생애 첫 전시회 개최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금곡동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에서 김풍자 할머니의 생애 최초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가 김풍자 할머니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3년 동안 집에서 매일 한 장씩 그림을 그려 왔다. 김풍자 할머니는 “한쪽 귀가 전혀 안 들리고, 한쪽 눈이 안 보이지만 눈이 더 안 보이기 전에 그림을 그리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행복하고, 이러한 이유로 수어도 배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전시회 첫날인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장애인의 날로, 김풍자 할머니의 그림 전시회는 우리 사회가 장애인들에게 기울이는 관심이 결코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풍자 할머니는 “그림은 잘 모르고 누구한테 배우지도 않았지만 집에서 자녀들이 사다 준 사절지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오늘이 제일 행복한 날이라는 생각으로 매일 일기를 쓰고 있다.”라며 “먹고 사느라 바빴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준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전시회를 하도록 도와준 자녀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황정일 부장은 “김풍자 할머니의 활동이 장애인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긍심을 고취해 코로나19 시국에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느끼고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누구에게나 따뜻한 위로가 되길 희망하며 전국의 장애인 복지 종사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행복한 사랑꾸러미’ 전달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행복한 사랑꾸러미’ 전달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에 ‘행복한 사랑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상품권, 롤화장지, 소불고기, 선물세트 등을 ‘행복한 사랑꾸러미’로 직접 포장하고, 독거 어르신·다자녀·한부모 가정 등 100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려운 시기에 나 같은 사람에게 이렇게 신경을 써 주니 매우 고맙다.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재 위원장은 “특별한 날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 이웃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힘을 내 주시길 바란다.”라며 “나눔 활동을 통해 좀 더 따듯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심원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가족처럼 함께해 준 와부읍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를 견디신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선물 꾸러미를 전달받은 아동들이 잠시나마 행복하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 온 마을이 응원합니다!
남양주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 온 마을이 응원합니다!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부영, 민간위원장 김연중)에서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저소득 아동을 위한‘운동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고 밝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4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 위기 가정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 50명을 발굴하였으며 지역의 후원금으로 아동들이 직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신발을 선택할 수 있도록 5만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지원하였다. 박부영 화도읍장은 “이번 운동화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아동을 발굴하고 지역의 신발업체에서 신발가격을 20% 경감해주는 등 지역의 많은 분들의 정성이 더해져 추진되었다. 아동들이 이 신발을 신고 건강한 꿈을 꾸며 미래를 향해 행복하게 전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중 민간위원장은 "5월 5일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매일매일을 즐겁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온마을 온라인 공부방 지원사업’,‘온마을 나눔쿠폰 지원’, ‘위기 아동청소년 돌봄 네트워크 구축’등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