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99건 ]
민주당 경기도당, 화성시 분시 공약 내건 국민의힘 후보 강하게 비판..."국민의 힘인가? 국민의 짐인가?"
민주당 경기도당, 화성시 분시 공약 내건 국민의힘 후보 강하게 비판..."국민의 힘인가? 국민의 짐인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병욱, 성남분당을)이 ‘동탄시(市) 독립 추진’공약을 내건 화성시 동탄 국힘 후보들에 대해 강한 비판 성명을 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국민의힘이 화성시에 뜬금포를 발사했다. 화성시를 쪼개 동탄을 독립시키겠다는 것”이라며 “특례시를 눈 앞에 둔 화성시민들과 사전에 논의 한 번 없이 공염불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며 지적했다. 도당은 “행정구역 개편·조정의 이유와 목적은 중장기 계획을 갖고 전국적으로 균형 있게 추진되어야 함에도 국민의힘은 일관성 없이 선거에 목적을 두고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포를 비롯한 경기도의 도시들을 서울로 편입시켜 서울을 팽창시키겠다는 졸속 공약을 남발하더니 화성시는 그와 반대로 더 작은 도시로 분할 하겠다는 정반대의 공약을 발표했다”며 일관성 없는 정책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경기도당은 “현재에 대한 성찰도 미래에 대한 고민도 없는 공약은 선거용 사기극일 뿐이며 주민을 분열시켜 한쪽의 표를 독점하고 싶은 포퓰리즘의 전형”이라며 “화성시 국민의힘 후보들이 쏘아 올린 뜬금포는 요란함도 없는 빈수레이자 포탄은 속빈 빈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22대 총선에서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이 동탄․동부권역을 묶어 ‘동탄시’로 독립하는 내용의 공통공약을 내 지역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 성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 성료
<평택시-화성시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 사진=평택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 성료(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난 6일 화성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을 성료했다.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과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20명 내외로 구성된 참여 자치기구이다.이날 교류활동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와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YouthRising’이 만나 활동을 진행했다.교류활동 1부는 기관라운딩 시간과 친목활동 및 떡볶이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2부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활동에 참여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운위 ‘손수레’ 위원장 한지희는 “타 지역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활동을 통해 각 운영위원회의 잘된 점을 나눌 수 있었다. 내년도에는 이번 활동과 반대로 우리가 화성시에 가서 교류활동을 진행하여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며 운영소감을 전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한우농가 돕는 초유은행 설립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한우농가 돕는 초유은행 설립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 관내 한우농가를 돕는 초유은행을 설립한다. 초유은행은 착유량이 많은 젖소로부터 초유를 제공받아 보관한 뒤 한우 농가에서 필요할 때 안정적으로 공급해 송아지의 면역력을 확보하고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이다. 한우는 포유를 거부하거나 착유량이 많지 않은 반면, 젖소는 초유량이 많아 농가에서 남은 것을 폐기한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특히 갓 태어난 송아지는 초유를 통해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어 충분한 초유 섭취 시 폐사율을 77.1%, 설사병은 68.1%까지 낮출 수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28일 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젖소농가인 광산목장, 불기둥목장과 각각 초유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농가는 앞으로 농업기술센터 초유 보관고에 분만 후 2차, 3차로 착유된 젖소의 초유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내달 17일부터 관내 한우농가의 요청이 있으면 1회당 초유 700㎖ 3~5병을 무료로 제공해 송아지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초유를 제공받길 원하는 한우농가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초유은행에 개체현황표, 축산업등록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초유의 공급이 가능해져 축산농가의 걱정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포도 생산농가 경기도와 시가 적극 지원키로
화성시 포도 생산농가 경기도와 시가 적극 지원키로
<샤인머스켓 생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저온저장고 지원책 마련 간담회 개최. (사진=경기도의회)> 화성시 이은주(더불어민주당, 화성 7) 도의원은 화성시 소재 포도 생산농가 단체인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장 등 4명과 경기도 및 화성시 관계부서와 2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화성시 송산 포도(캠벨)가 전국적으로 유명하고, 또한 젊은 귀농·귀촌인들은 농가소득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샤인머스켓 포도 생산에 적극 참여하여 생산량 급증에 따른 각종 시설 지원책 마련이 절실해 추진됐다. 이완용 사무국장은 “농민들은 1년에 한번 봉급을 받는데 그것이 바로 명절이다. 농가소득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출하 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저온저장고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와 화성시 관계부서에서는 간담회에서 경기도 사업인 “선택형 맞춤농정” 지원 사업을 통해 샤인머스켓 생산농가를 위한 시설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생산단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경기도와 화성시의 도움이 없이는 농업인이 생존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아가겠다”고 전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기아 AutoLand 화성시에 교육 기부 후원
기아 AutoLand 화성시에 교육 기부 후원
기아 AutoLand 화성은 올해도 화성시에 교육기부를 약속하고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교육기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 AutoLand 화성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관내 거주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교육사업을 지원 중이다. 이번에 후원된 2억 원은 ‘기아챌린지 ECO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전달됐으며, 화성인재육성재단 프로그램을 통해 올 연말까지 관내 초, 중, 고 학생들의 교육사업에 활용된다. 세부적으로는 초등학생을 위한 ‘즐거운 환경과학교실’, 자동차와 환경을 연계한 진로교육 ‘ECO리더되기’, 고등학생 대상 ‘2050 미래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050 미래학교는 환경, 건축, 인문, 뇌과학, 우주 등을 주제로 유명 강사를 초빙해 아이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롤 모델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줄 전망이다. 송민수 기아 AutoLand 화성 공장장은 “기아챌린지 ECO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매년 지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후원을 이어와 주신 기아 AutoLand 화성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