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5건 ]
송석준 의원,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구간 4차로 확장사업 진행 착착”
송석준 의원,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구간 4차로 확장사업 진행 착착”
<송석준 의원이 국지도 70호선 이천백사~여주흥천 구간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14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이 설계방침을 확정하고 세부설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4차로 확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지도 70호선 이천백사~여주흥천 구간은 상습정체 및 도로안전 관련 민원 등으로 4차로 확장 및 도로정비 공사가 필요했지만, 예비타당성 미달 등으로 표류하던 대표적 이천시 지역 숙원 사업이다. 송 의원은 그간 동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하여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20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2023년 5월에는 설계방침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랐다. 이날 방문은 설계방침 확정 후 총사업비 협의를 앞둔 시점에서 사업 진행 현황을 직접 살피고 공사단계에 생길 수 있는 민원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방문으로 송석준 의원의 제안에 따라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도로구역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가 확정된 23년 9월부터 24년 12월 말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석준 의원은 "국지도 70호선 이천백사~여주흥천 구간 4차로 확장공사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며 "지역 숙원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조속한 완공을 위하여 끝까지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15일에는 국지도 70호선 백사면 조읍리~모전리(0.82km) 구간 4차로 확장공사가 백사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외 도로확포장 사업으로 경기도의 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허가가 공고되며 본격 추진을 알렸다.
남경순 부의장, 일자리재단 행감에서 “과다한 업무 확장 대신 취업취약계층 지원 위한 본래 업무 집중해야”
남경순 부의장, 일자리재단 행감에서 “과다한 업무 확장 대신 취업취약계층 지원 위한 본래 업무 집중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수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 의원은 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자리재단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내며, 당초 일자리재단의 설립 취지에 걸맞는 역할에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경순 의원은 “의원 요구에 따라 제출한 자료를 비교해 볼 때, 성명을 임의로 공개하거나 비공개하기도 하고 현원이 불일치하는 등 상당히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남 의원은 “홈페이지상에 모두 공개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비공개 처리하여 제출한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늦어지는 자료 제출에 대해서도 강력히 질타했다. 또한 남 의원은 출연금 과다 요구에 대해서도 질타를 가했다. 남경순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은 예·결산에 따른 회계보고도 이루어지지 않아 매년 인건비성 경비 등 전체 비용 증가를 근거로 매년 막대한 수준의 출연금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면서, “일자리재단은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들이 원활하게 일자리를 찾고 업무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출연금 증액을 통한 과다한 업무영역 확장은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시 남・서・북부 연결점 팽성대교 확장
평택시 남・서・북부 연결점 팽성대교 확장
<팽성대교 확장 준공식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00년 11월 최초 건설된 팽성대교(L=630m, 2차로)를 2022년 10월 현재 4개 차로로 확장하여 평택시 남부, 서부, 북부의 연결성이 더욱 강화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20일 팽성대교 신교량 위에서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한미군기지이전 사업단 안영호 단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팽성대교 확장공사는 주한미군기지 평택 이전에 따른 주민편익사업으로 총사업비 337억원 중 국방부 국비 270억원과 시비 67억원이 투자된 국책사업이다. 2019년 5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년 5개월만인 2022년 10월에 완료됐다. 시는 지역여건을 면밀히 고려하여 교량 구조물 설계부터 교각의 굴착 범위 최소화로 하천환경을 보전하고, 미군이 보유한 M1A1 아브라함 탱크(약 80톤)가 신속한 전술기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안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전거도로와 교량을 연결하는 자전거 교량 및 연결로를 추가 설치하여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강변 자전거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내리문화공원, 오성누리광장 등 인근 여가시설과 직접 연결하여 시민들이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팽성대교 확장으로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화합과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다”며, “교량확장 사업비를 적극 지원해 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단과 무재해 공사현장을 이끈 공사관계자와 교량확장 공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양시, 호수로 등 관내 주요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 조기 착공 추진
고양시, 호수로 등 관내 주요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 조기 착공 추진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관내 주요도로의 호수로 삼성당취락 지하차도 확장공사와 사리현IC주변(시도81호선, 남측)도로개설 등 주요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를 조기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당취락~능곡삼거리(중로1-99호선)도로확장공사'는 일산지역과 덕양지역을 연계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호수로의 유일한 2차로 구간인 삼성지하차도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덕양 능곡지역과 일산을 잇는 간선도로를 확충하여 능곡 지역 재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약 36억을 투입하여 토지보상 등을 완료했다. 시는 5월 중 공사를 착공하여 최대한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올해 안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리현IC 주변(시도81호선 남측) 도로개설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식사동 일원의 견달산로는 창고 및 공장, 주거시설 등이 밀집하고 도로로 기존 도로가 편도 1차로여서 교통난을 겪고 있다. 더욱이 최근 서울문산고속도로 사리현IC의 개통으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금년 5월 말에 식사지구에서 견달산로를 연결하는 1구간(360m, 왕복 4차로)을 준공하고 나머지 2구간(740m, 왕복2~4차로)도 2022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부족분 80억 원을 승인받아 현재 보상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있다. 시는 금년 6월중 착공하여 2023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2022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시설비 6억원을 확보하여 5월 중 '박재궁취락(중로2-원1호선외1개노선) 도로확장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주교동 박재궁 취락 일원의 마상로 57번길은 원당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이자 고령층 주민 등 교통약자의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협소한 도로폭 때문에 보도가 조성되어 있지 않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시는 도로확장공사를 실시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 도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 또한 조기착공을 실시해 사업비를 신속하게 집행함으로써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성큼, 시흥시, '문화바리기 생각확장 워크숍'으로 소통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성큼, 시흥시, '문화바리기 생각확장 워크숍'으로 소통
[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연결과 통합의 고리를 단단히 엮을 ‘2022 문화바리기 생각확장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바리기’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관련 기획자들로 구성된 문화도시사업의 실행협의체이다. ‘바리기’는 ‘음식을 담는 그릇’이라는 순우리말로, 다양한 입장을 지닌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문화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지역의 가치를 담아낸다는 정체성을 내포하고 있다. 지난 22~23일에 열린 워크숍은 문화 분권과 문화자치의 시대적 과제 속에서 ‘문화바리기’의 역할, 의미, 운영 체계 등에 대한 공론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을 통해 지역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문화예술 기획자의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어떻게 하면 시민, 전문가, 행정이 원활히 협력해 시흥시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시는 앞으로도 이런 논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월례회의, 라운드테이블, 시민 제안형 프로젝트 등을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다양한 문화적 담론이 형성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로써 거버넌스 구성원들이 개인 단위의 활동을 넘어 협력의 예술, 민관 협치의 경험을 함께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더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 곽영우(남, 42세) 씨는 “지역문화의 핵심적인 주체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인데, 그동안 주체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통로가 적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와 같은 분야의 문화인들과 소통하고, 시대적 흐름 속에서 직업적 정체성을 고민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자치가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지역 차원의 협업이 필요하다. 행정의 칸막이를 걷어내고, 지역 내 연결과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