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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오승철 의원, 의정활동 활약..."제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協 특별공로패" 수상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오승철 의원, 의정활동 활약..."제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協 특별공로패" 수상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우측)과 오승철 시의원(좌측)이 제15기 제15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특별공로패와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과 오승철 의원이 7일 제15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특별공로패와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기정·수원특례시의회 의장)는 이날 오후 2시 수원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소속으로,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경기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장의 공로를 포상하는 ‘제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특별공로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부산금정구의회 의장)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전수도 함께 진행됐다. 강성삼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7대에서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숙원 해결과 입법활동 분야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의장은 지난해 4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제정한 ‘하남시 인사청문회 조례’를 비롯해 불합리한 재산권 침해로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하남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2023년 7월), 제3기 신도시 지정 관련 주민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위한 ‘하남시공공주택지구 편입지역 주민지원 조례’(2024년 4월) 제정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장애인 편의시설 사전점검, 노선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재정 지원,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등 시민의 안전·교통·건강 등 다방면에서 조례 제·개정에 힘썼다. 강성삼 의장은 “제9대 의회 의장으로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2년을 보내면서도 좋은 조례가 우리 하남을 바꾸고, 33만 하남시민의 삶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입법활동에 공을 들였다”며 “앞으로 입법활동에 있어 시민의 의사를 잘 반영해 민주적 절차에 따라 탄탄하고 알찬 조례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우측), 오승철 시의원(좌측) 및 하남시의회 사무국 직원들과 제15기 제15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특별공로패와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 있는 상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오승철 의원은 시민과의 약속을 위해 투철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의회 안팎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종횡무진 맹활약 중이다. 오승철 의원은 제9대 의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자치행정위원회·도시건설위원회 3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분야 '멀티 플레이어'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지난해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의회 의회발전 연구회’와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에서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정책 제안에 나섰다. 또 오승철 의원은 ‘아닌 건 아니다’라고 충고하고 ‘듣기 좋은 말’만 하지 않는 ‘쓴소리맨’으로 통한다. 그래서 현 집행부의 K-스타월드 사업, 캠프콜번 개발 등 굵직한 정책에 대해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이나 손질해야 할 정책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비판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오승철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남시민의, 하남시민에 의한, 하남시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33만 하남시민의 시름을 덜고 미래를 밝힌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의원 행감에서 맹활약…미사보건센터 업무태만 지적
박선미 의원 행감에서 맹활약…미사보건센터 업무태만 지적
지난 8일부터 진행된 하남시의회 행정사무 감사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정점에 이르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별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행감에서 맹활약 중인 박선미 의원이 주목되고 있다. 박 의원은 12일 도시건설위원회 행감에서 미사 보건센터장에게 지난 1일에 발생한 업무태만 논란에 관해 지적하고 매뉴얼보다 업무 태도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위탁기관의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미사 정신 보건센터장은 “정신질환을 앓는 60대 남성이 복지관에서 소동을 피워 경찰에 신고했지만 도주했고, 미사 보건센터에 통화를 했지만 ‘점심 식사 중이어서 그래서 경찰이 임의처리 하겠다’고 말했다. 그런 뒤 직원이 바로 다시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박 의원은 “매뉴얼은 알겠지만, 중식 중이라 못 나간다는 건 떳떳하고 당당하게 일을 했다고 할 수 있을까?”라며 “지금 16억 원의 예산이 올해 바뀐 위탁기관(성남 사랑의 병원)을 통해 투입되고 있다. 임의 업무 처리한 직원에 대한 잘못은 센터장님이 지셔야 하는 거 아니냐?”며 반문했다. 또 “일이 벌어진 것을 논하는 것이 아니다. 일을 처리하는 자세가 문제다. 매뉴얼대로만 움직일 수 있는 일은 아니라 본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A 센터 관계자는 “응급입원과 행정입원이 있다. 경찰에게 응급입원 매뉴얼을 알려드렸으나. 행정입원을 원하셔서 직원이 현장으로 출동했고 환자분은 현장을 일탈하고 전화도 거부하여 행방을 찾느라 직원이 고생했다 사건의 경위에 대해서는 경찰에 알아보는 중이고 보건소를 통해 의원님들께 해명 자료를 전달 할 예정이다”라면서 “정신질환자가 위험한 환자로 여겨지는 것 같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자세히 말할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며 이번 사건을 처리하는데 과정에서 스피커폰으로 내용이 유출된 점에 대해 불쾌감을 내비쳤다. 이어 점심 중이라 출동이 어렵다는 내용에 대해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은 아닌 거 같다 오해가 있는 듯하다”고 주장했다. 또 “위탁기관이 강동성심병원에서 성남 사랑의 병원으로 바뀐 점에 대해 계약기간이 만료됐고, 강동성심병원은 입원실이 없고 대학병원이어서 바쁘다고 말했다. 성남 사랑의 병원은 타 기관과도 이런 업무 경험이 많고 지역 상황과 환자들에 관심이 있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위탁 기관이 잘 운영되도록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눈부신 활약 펼친 시청 빙상팀 격려
김동근 의정부시장, 눈부신 활약 펼친 시청 빙상팀 격려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빙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지난 14일 '2022/23 동계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 시장실을 방문해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청 빙상팀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 5일까지 지속된 2022/2023 동계시즌에서 ISU 제1~6차 스피드/쇼트트랙 월드컵대회, ISU 사대륙 스피드 선수권대회, 레이크 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는 금빛 레이스를 펼치며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번 시즌 빛나는 활약을 펼친 시청 빙상팀 제갈성렬 스케이트감독, 이강석 스피드스케이팅 코치, 권영철 쇼트트랙 코치를 비롯해 의정부시청 소속 국가대표 정재원, 김민선, 박지윤, 박성현, 김경래 선수가 참석했다. 시청 빙상팀은 동계시즌 성과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성원해 준 김동근 의정부시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이뤄졌다. 국가대표 에이스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선수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1~6차 월드컵 대회와 사대륙 스피드 선수권대회, 레이크 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주요 대회에서 주 종목인 500m에서 금메달 7개, 1,000m 및 혼성 믹스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거두는 등 압도적 활약을 펼치며 新 빙속 여제로서 입지를 다졌다. 2022년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정재원 스피드스케이팅선수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2차, 6차 월드컵대회와 사대륙 스피드 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 및 팀 추월 부문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따냈다. 한국 쇼트트랙의 유망주인 박지윤 쇼트트랙선수는 ISU 쇼트트랙 3차, 4차 월드컵대회 및 레이크 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계주 3,000m와 혼성 계주 2,000m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새내기 국가대표인 박성현 스피드스케이팅선수는 ISU 사대륙 스피드 선수권대회 팀스프린트 및 1,000m에서 은메달 2개를 따냈다. 작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국가대표 신예 김경래 선수는 전국동계체육대회 등 주요 국내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차지하는 선전을 펼쳤다. 그 밖에 주요 국내대회에서 문현웅·주형준·고병욱·김정민 선수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9개를 따내면서 의정부시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빙상팀임을 입증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시즌 최고의 성과로 대한민국과 의정부를 눈부시게 빛낸 시청 빙상팀 선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각종 국내대회와 2023/2024 동계시즌 및 올림픽 무대에서 훈련에 전념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신중년, 복지관에서 노인복지 분야 '활약'
고양시 신중년, 복지관에서 노인복지 분야 '활약'
고양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들이 복지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고양시와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복지관 운영이 4월 25일부터 재개되면서 하루 이용객이 300여명을 넘어서는 등 복지관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들도 각종 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사회복지사 등 관련 경력을 살려 대화노인복지관에 배치된 고양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들은 ▲노인상담 매니저 ▲디지털교육 매니저 ▲건강코디 매니저 등 3개 분야에 각 1명씩 투입돼 어르신이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인상담 매니저의 경우 복지관 방문 회원에게 이용방법 및 각종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기본 상담을 진행하며 회원의 불안‧우울‧치매 증세가 심각할 경우 전문상담사 연결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디지털교육 매니저의 경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체험존에서 진행하는 ‘카카오톡으로 사진 보내는 법’ 등 스마트폰 활용 방법과 키오스크 이용 방법 등의 교육을 맡고 있다. 건강코디 매니저의 경우 스마트건강실에서 인바디 측정 등 건강 체크는 물론 복지관내 간호사 물리치료사등과 함께 가정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건강 상담을 실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노인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매니저는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던 경력을 살려 복지관에서 노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심리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상담을 받으신 분들이 덕분에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들을 때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양시 청소년, 반려동물 복지 위해 활약한다
고양시 청소년, 반려동물 복지 위해 활약한다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지난 22일 국내 최대 애견 특성화고인 고양고등학교와 ‘고양시 반려동물 복지 활성화 추진을 위한 상호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고양고등학교는 고양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 이·미용 및 산책 봉사,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관한 홍보와 계도, 동물복지 관련 행사에 참여해 반려동물 복지 활성화에 활약할 예정이다. 고양고등학교는 2002년 전국최초 애완동물관리과를 설립했다. 학년당 44명의 학생들이 최고의 실습 시설과 교사진을 통해 애견 관리, 수의보조, 반려견 훈련 등의 학습으로 애완동물관리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전국 최초로 청소년 반려가족 명예감시원 위촉 또한 이뤄졌다. 고양고등학교 3학년 35명이 명예감시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촉된 학생들은 앞으로 고양시 반려동물 복지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같은 날 고양시동물보호센터에서 고양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유기견 미용이 진행됐다. 시는 지속적인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유기견 입양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은 “애견 관리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청소년 반려가족 명예감시원으로 35명이나 자원해주어 감사하다. 여러분의 활약으로 우리 시 반려동물 복지가 활성화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응두 고양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반려동물 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 고양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반려견과 자유롭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두 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6,530㎡ 면적의 일산서구 반려동물 공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제트(Z)세대 청소년들, ‘비즈쿨 페스티벌’에서 활약상 돋보여
제트(Z)세대 청소년들, ‘비즈쿨 페스티벌’에서 활약상 돋보여
[공정언론뉴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국내 유일의 청소년 창업축제인 ‘2021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11.3~11.5)’에서 제트(Z)세대 청소년들의 활약상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음에도 424개 비즈쿨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첫 날에는 학생들이 직접 페스티벌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1년 동안 경험한 비즈쿨 활동과 찾아가는 체험교육 등을 보여주는 ‘비즈쿨 스케치’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보여줬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 시절부터 창업에 도전한 현재의 주인공(선배 스타트업 대표)이 미래의 주인공(비즈쿨 학생)에게 자신이 겪은 경험담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과 공감을 자아냈다. ‘뮤직카우’ 정현경 대표는 개막식(11.4) 기조연설에서 아이티(IT) 교육기업 등 여러 기업을 창업하면서 얻은 가장 큰 자산은 경험과 도전정신이라고 밝히며, “시장성은 명확한데 제품이 존재하지 않는 사업을 만들고 싶었고, 경쟁하지 않고 상생할 수 있는 것을 고민했다”라고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기심과 동기부여를 주었다. 강연을 들었던 한 학생은 “같이 상생하기 위해서 창업을 한다는 생각이 정말 신선했다”며, “오늘 강연을 들으면서 저에게 없던 것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기업가정신”이라며 즐거워했다. 이번 109개의 온라인 학교 전시관은 학생들이 ‘제페토’ 앱을 활용해 직접 꾸민 온라인 공간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개성이 돋보였으며, 시·공간을 초월해 다른 학교와 소통하는 장소로도 활용됐다. 미래의 기업가를 꿈꾸는 창업 꿈나무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 승부를 겨루는 ‘새싹기업 기업설명회(IR) 발표대회’도 2일간(11.4~11.5)의 바쁜 일정을 마쳤다. 이번 새싹기업 기업설명회(IR) 발표대회에서는 땅에 묻히면 생분해가 되는 가방으로 서신중학교의 ‘친환경 리버서블 가방’과 쓸모없는 낙엽을 재활용하여 만든 압축 불쏘시개로 대구무학고등학교의 ‘낙엽 불쏘시개’가 각각 중등부와 고등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스케이(SK)플래닛과 11주년째 공동 주최한 청소년 대상 국내 최대 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에도 우수 작품들이 쏟아졌다. 올해에는 ▲미래산업(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생활정보(생활, 소셜, 사진, 교육 등), ▲엔터테인먼트(게임,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펀(fun)분야) 등 총 3개 분야에 369개팀과 1,294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 총 27개의 수상팀을 선정했다. ▲미래산업 분야에서 가속도계 센서를 활용한 반려견 헬스케어 앱인 ‘도기 워키(Doggy Walky)’, ▲생활정보 분야에서 청소년기 여성에게 필요한 정보와 가사정보를 제공하는 앱인 ’엄마의 잔소리‘,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전략 플랫포머 게임 앱인 ’타임투플라이(TimeToFly)‘가 대상을 수상했다. 행사 축하를 위해 현장을 찾은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이 열정과 창의력을 자유롭게 펼치고 있어 대한민국의 힘찬 내일을 볼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도전정신을 키우고 미래 창업가를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 비즈쿨’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교구재를 활용한 4차 산업기술 체험과 지역 학교별 기획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2021년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행사 결과는 온라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