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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인증의 세계적 기업 ‘UL솔루션즈’ 회장 만난 김동연 “UL솔루션즈와 협력해 산업안전문제 해결에 좋은 진전 기대”
산업안전인증의 세계적 기업 ‘UL솔루션즈’ 회장 만난 김동연 “UL솔루션즈와 협력해 산업안전문제 해결에 좋은 진전 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제니퍼 스캔론(Jennifer Scanlon)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악수를 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산업안전인증 분야의 세계적 선두기업 UL솔루션즈의 제니퍼 스캔론(Jennifer Scanlon)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첨단 자동차·배터리 안전 시험센터 설립 투자유치를 논의했다. 두 사람은 최근 화성시에서 발생한 공장화재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뜻을 함께하고 산업안전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집무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제니퍼 스캔론 회장과의 면담에 앞서 검은색 양복을 입은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김 지사는 “다른 일정을 다 취소했지만, 스캔론 회장님과의 만남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안전 인증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UL솔루션즈의 투자 결정으로 한국에 많은 기업들이 UL과 협력해 안전인증을 받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화성공장화재 사고를 안전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준비하는 계기로 삼으려 하는데 UL솔루션즈와 경기도가 잘 협력해 문제해결에 좋은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경기도에 여러 대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 투자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제니퍼 스캔론 회장은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UL솔루션즈의 전문성으로 안전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기꺼이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모빌리티 시장이 굉장히 중요하고 저희 고객사들이 경기도에도 많이 있고 이들 기업들이 미국에도 많이 투자하고 있다”면서 “협력을 통해 양국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차원에서 이번 평택 투자가 저희 미래 성장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와 UL솔루션즈의 만남은 지난 5월 북미지역 이후 두 번째다. 지난 5월 8일 김 지사는 비공개로 캘리포니아 UL 프리몬트 시험센터를 방문했으며, UL솔루션즈의 한국 투자 의향을 청취했다. 이때 김동연 도지사는 친환경 미래차의 도입에서 제일 중요한 분야가 ‘안전 인증’이라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했다. UL솔루션즈는 안전과학 분야의 세계적 선두 기업으로 1894년에 설립된 미국 최초 안전규격 개발기관이자 인증기관이다. UL솔루션즈가 만든 규격 대부분이 미국표준협회(ANSI) 규격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북미지역으로 국내 제품을 수출할 시 UL인증은 필수 조건으로 꼽힌다. UL솔루션즈의 한국 투자계획은 첨단 자동차·배터리 시험센터를 대규모로 설립해 배터리 등 전기차 주요 부품의 성능, 내구성, 신뢰성 평가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특히 전기차(EV) 및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용 배터리에 대한 화재 안전성 평가도 진행해 관련 제조사들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경기도는 산업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안전한 배터리 신소재 발굴과 산업안전인증기관 유치를 지난해부터 추진했다. 스캔론 회장의 면담도 이런 유치 활동의 결과로 성사됐다. 경기도는 UL솔루션즈의 첨단 자동차·배터리 시험센터 투자가 성사될 경우 한국 최초의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글로벌 산업안전인증기관을 유치하게 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시험센터가 설립될 경우 미국 수출 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산업안전인증을 보다 빨리 받을 수 있게 되어 경기도 전기차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과 해외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하남백제로타리클럽, 제2·3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하남백제로타리클럽, 제2·3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제로타리클럽’ 3대 회장으로 장영환 회장이 취임했다. 8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제로타리클럽은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2대·3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이학준 지구총재, 김상수 차기총재,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용만 국회의원(지역구 을), 각 지역 로타리 클럽 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회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구교영 전임 회장이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1대, 2대를 역임한 구교영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2022~2024년도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했다”며, “클럽의 초대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주셔서 2년 동안 회원분들과 함께 소임을 다해 이끌었지만 아쉬움이 많았던 2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3대 장영환 회장님과 오랜 역사를 함께하는 백제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영환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장영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4~2025년도 클럽 슬로건을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실천하는 회장이 되기 위해 클럽 가족들과 함께 소통할 것”이라며 "많은 준비로 열정과 감동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특별한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기본을 충실히 하는 로타리, 참여하여 즐기는 로타리, 변화하는 로타리를 위해 평생을 추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그동안 백제로타리클럽을 이끌어 주셨던 구교영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장영환 신임 회장과 임원진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남백제로타리클럽은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하남시민과 함께 봉사를 통해 넓은 시야를 가지고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하남백제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의 협동과 나눔 정신의 전파를 부탁한다”며 “하남시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시민과 더불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백제로타리클럽은 2022년도에 창단한 신생클럽임에도 불구하고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과 기부,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남백제로타리클럽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다음은 2024~2025, 3대 임원 명단이다. ▲회장 초롱 장영환 ▲부회장 해인 박광철 ▲총무 화현 최지현 ▲재무 진이 엄영진 ▲사찰 온조 구교영 ▲클럽관리위원장 대통 임성기 ▲멤버십위원장 가온 이진아 ▲로타리재단위원장 태백 유병옥 ▲공공 이미지 위원장 헬레나 한혜나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정연 이정민 ▲청소년위원장 다산 정소영 ▲주보 위원장 지안 유정희
하남 라이온스 클럽 "이종길 신임회장" 취임
하남 라이온스 클럽 "이종길 신임회장" 취임
<이종길 신임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 라이온스 클럽 제40대 회장으로 해병대 출신 이종길 현대자동차 부장이 취임했다. 이날 창립 39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장 의장,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 국제 라이온스 354~B(경기남부)조상현 총재, 각 지구 클럽 회장, 총무, 회원, 하나 라이온 클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복지회관 4층에서 진행됐다. 이종길 신임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벅찬 감동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라이온스클럽은 1985년(설립 연도) 창립 이래 39년 동안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명망 있는 봉사 단체임을 자부한다”며, “저는 역대 회장님들의 훌륭한 업적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임기 동안 회원 간 소통과 화합,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나누고 역대 회장들이 이뤄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클럽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현재 하남시장은 “여러분과 함께 하남 라이온스 클럽 39주년 기념과 회장님 이·취임 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3년 연속 최고의 라이온스 클럽으로 우뚝 선 것에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에서 많은 라이온인들이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면서 “취임하시는 이종길 회장님은 평소에 봉사활동이 생업인 것처럼 봉사가 체질화된 분이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봉사는 관심과 참여 속에 함께 하는 데 있다”며, “이를 가장 잘할 수 있는 이종길 신임 회장은 헌신적인 참여 참다운 봉사 슬로건으로 임기 동안 회장의 역할과 낮은 자세로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명실상부한 클럽의 위상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인물”이라고 극찬했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하남 라이온스 클럽 제39주년 창립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33만 하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특히나 어려운 발걸음해 주신 우리 조성현 총재님과 더불어서 인근 각지에서 오신 라이온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이 봉사도 아마 전국에서 최고로 많이 해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3년 동안 클럽을 이끌어주신 한유정 우리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또 새롭게 취임하시는 우리 이종길 회장님께 또 앞으로의 우리 신작 라이온스 클럽을 잘 이끌어주시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를 표했다.
하남시체육회장기 초·중·고 축구·농구대회, 교육장배 초·중·고 배드민턴 대회 성료
하남시체육회장기 초·중·고 축구·농구대회, 교육장배 초·중·고 배드민턴 대회 성료
<'하남시 체육회장기 초·중·고 대회'를 마치고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하남시 체육회가 주최하는 '하남시 체육회장기 초·중·고 대회'가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행된 대회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 이틀간 총 24개팀,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4개교 리그전과 중·고등부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틀간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축구와 농구, 배드민턴을 통해 팀워크와 협동심, 경쟁심을 기르고 아이들의 소속감을 높이며 핵가족화로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단체 경기를 통해 서로 협력과 함께 공정한 경쟁하는 스포츠 정신을 넓혀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회서 각급 학교장과 학부모들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함께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며 화합의 마당을 만들었다는 평이다. <최진용 체육회장이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최진용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하남의 미래이며 희망이다. 더 나아가 이 나라의 기둥이 될 인재들”이라며 “오늘 이 대회를 위해 준비해온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대회 초등학교(리그전) 참가팀은 ▲창우초 ▲ 윤슬초▲ 위례초▲ 미사중앙초 4개교 출전 했으며, 중학교(토너먼트) 참가팀은 ▲감일중 ▲남한중 ▲덕풍중 ▲미사강변중 ▲미사중 ▲신장중 ▲신평중 ▲위례중 ▲윤슬중 ▲은가람중 ▲하남중 11개교/13팀 출전했다. 끝으로 고등학교(토너먼트) 참가팀은 ▲감일고 ▲남한고 ▲미사강변고 ▲미사고 ▲신장고 ▲위례고 ▲풍산고 ▲하남경영고 ▲하남고 9개교, 총 15팀이 출전해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농구대회 중학교 참가팀은 ▲감일중 ▲덕풍중 ▲미사강변중 ▲미사중 ▲신장중 ▲신평중 ▲위례중 ▲윤슬중 ▲은가람중 ▲하남중 10개교, 총 11팀 참가했으며, 고등학교 참가팀은 ▲감일고 ▲남한고 ▲미사강변고 ▲미사고 ▲신장고 ▲위례고 ▲풍산고 ▲하남고 8개교, 총 10팀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다음은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학교 명단이다. 초등부 1위 윤슬초, 2위 창우초, 공동 3위 위례초,미사중앙초 중등부 1위 위례중, 2위 미사중, 공동 3위 미사강변중, 감일중 고등부 1위 남한고, 2위 위례고, 공동 3위 경영고, 미사강변고 다음은 농구대회에서 우승한 학교 명단이다. 중등부 1위 윤슬중, 2위 신평중, 공동3위 위례중, 미사중 고등부 1위 신장고, 2위 미사고, 공동3위 남한고, 풍산고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제10대 회장 취임식 성료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제10대 회장 취임식 성료
<이성화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광주하남상공회의소)> 광주하남상공회의소(회장 이성하)는 광주하남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제10대 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3일, 취임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이용 국회의원, 한봉훈 광주소방서장, 이병오 경기광주세무서장, 박남수 광주시도시관리 사장 등 많은 내빈과 역대 회장 및 고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성하 회장은 취임사에서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제10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많은 규제로 기업애로가 큰 광주와 하남을 위해 상공회의소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대 회장님들과 고문님들의 헌신과 봉사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분들의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으니, 여기계신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성하 회장은 지난 2월 22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주)시티이텍 대표이사이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 양평군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 축하“군민에 봉사”당부
전진선 군수, 양평군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 축하“군민에 봉사”당부
<양평군새마을회 이취임식. (사진=양평군)> 양평군새마을회(지회장 김성은)는 지난 28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회장단 이·취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상초등학교 사물반 ‘양사당패 꾼스’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에서는 양평군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의 연임, 장인순 군협의회장의 이임과 김창수 군협의회장의 취임, 강영혜 군부녀회장의 이임, 박주옥 군부녀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김창수 신임 군협의회장은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우리 양평군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자분들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주옥 신임 군부녀회장은 “우리 군 새마을회의 업무와 역할에 충실해 회원들을 도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동안 양평군새마을회 군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장인순 군협의회장님과 강영혜 군부녀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신 김창수 군협의회장님과 박주옥 군부녀회장님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군새마을회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나눔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제5차 정기회의 37개 안건 의결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제5차 정기회의 37개 안건 의결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성남시장)은 2월 28일 오후 3시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민선 8기 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3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결 안건은 ▲노후계획도시 분당 관련 이주단지 대책 마련(성남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道 분담비 30%→50% 이상 상향(성남시) ▲공공와이파이 회선 계약 시 다회선 요금 할인 건의(포천시) ▲데이터센터 설립 및 피해 방지 등에 대한 기준 마련(고양시) ▲수도권 ‘유턴기업’ 인센티브 일괄 허용(수원시) ▲시군 종합평가 형평성 제고를 위한 평가 기준 개선(오산시) 등이다. 해당 안건들은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필요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 신상진 협의회장은 각 지자체가 건의한 안건 의결에 앞서 올해 경기도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4차례의 정기회의(2022년 12월~2023년 9월) 때 제안한 안건들에 대한 처리결과도 짚어나갔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그동안 94건의 시·군 건의 사항을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전달해 39건(41%)의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이중 정당 현수막의 무분별한 설치를 제한하자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개정(용인시)’은 올해 1월 시행됐다. 신상진 협의회장은 “경제전망이 밝지 않아 각 시·군 지방 재정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라면서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시장·군수님의 노력으로 더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 후 같은 자리에서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언론인클럽과 ‘지속 가능한 지방자치와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협의회와 언론인클럽은 ▲지방자치 발전에 관한 연구와 토론 ▲지역 언론 발전에 관한 연구와 토론 ▲양 기관의 공동사업 추진 등을 협력한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31개 기초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1996년 6월 결성됐다.
하남시 통장협의회장, 제1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하남시 통장협의회장, 제1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유병국 전임 회장과 유유근 신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이·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시 통장협의회는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하남시 통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5일, 개최된 이·취임식은 유병국(천현동 통장)전임 회장과 유유근(신장동 통장)신임 회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 이용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금광현·박선미··오승철·오지현·정병용·정혜영 시의원, 22대 선거 출마를 앞둔 예비후보 및 관내 유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병국 전임 회장이 유유근 신임 회장에게 회기를 전수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날 행사는 유병국 전임 회장이 유유근 신임 회장에게 회기를 전수하며 하남시 통장협의회의 권한 이양 선포를 시작으로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전임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유병국 전임 회장이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임사에서 유병국 전임 회장은 “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에게 모두 감사를 표한다”라면서 “이임 받는 집행부에 유능하신 분들로 구성되어 안심된다. 앞으로의 하남시 통장협의회의 발전을 기대하며 이임할 수 있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유병국 전임 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에 유유근 신임 회장은 “유병국 회장은 통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분”이라며 감사를 하면서 “앞으로도 그 뜻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남시 발전에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일을 맡아 화합과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언제나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일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에서 “유병국 전임 회장이 시를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물러나실 때도 모습이 아름답다”라면서 “하남시가 이만큼 발전한 것은 각 통장께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고 시와 동반자로 함께 애써주셨기 때문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용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용 국회의원은 “제 어머님도 지역 내에서 통장을 하셨기 때문에 통장님들의 마음을 다소 이해할 수 있다”라면서 “지역을 위해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지금처럼 하남시와 함께 발맞춰 나가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통장님들이 하시는 일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강성삼 시의장의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통장님들은 관에서의 일에 없어서는 안 될 분들이다. 민관이 함께 연관해서 일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중요한 자리를 맡고 계시기에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하남을 위해 같이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2대 하남시 통장협의회를 끌어 나갈 임원진으로는 유유근 신임 회장을 필두로 ▲조은순 수석부회장(미사 3동) ▲김임순 감사(신장1동) ▲한만중 감사(천현동) ▲강지현 총무님(신장2동) ▲구교영 사무국장(감일동)이 임명됐다.